230729 모차르트! [Mozart!] (민영기, 정원영)

※ 민주교 , 햇카네더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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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

볼프강 모차르트 役 #수호 배우님
레오폴트 모차르트 役 #홍경수 배우님
콜로레도 대주교 役 #민영기 배우님 🖤
콘스탄체 베버 役 #선민 배우님
난넬 모차르트 役 #김소향 배우님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役 #최지이 배우님
체칠리아 베버 役 #주아 배우님
엠마누엘 쉬카네더 役 #정원영 배우님 💚
아르코 백작 役 #차정현 배우님
아마데 모차르트 役 #문선우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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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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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차르트는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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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 '그 방정맞은 입을 당장 닥쳐라‼️‼️' 영기 <<< ➡️ 오늘도 시원하게 세종 지붕 날려주시는 대주교님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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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재능따윈 한낱 휴지조각"
➡️ 여기서 모차르트 똑바로 쳐다보면서 눈 앞에서 한손으로 악보 한순간에 구겨버리는 대주교님 어떤데,,, 눈 하나 깜빡 안하고 모차르트 카리스마로 눌러버리는 대주교님,,, 최고된다 진짜루 🥹 역시 디테일 천재 민주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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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서<< 빨리!" ➡️ 여기 "어서" ㄹㅇ 세게 목소리 긁어주시는데 고대로 치인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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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왔나 마지막에 모차르트 악보 보면서 "경이롭다" 할 때 민주교님 은은하게 미소 짓는데 그게 그렇게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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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성량 하나로 세종 와르르‼️ 무너뜨리는 민주교 모차왔나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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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쉬카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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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냥 등장부터 쉬카네더를 온 몸으로 흡수하고 온 듯한 햇카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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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할 때 사람들 우르르 쓰러지니까 "어? 다들 어떻게 한번에 싹~! 쓰러져?  너무 연극적이잖아 ㅎㅎ😋" 이러고 눈웃음 지으면서 웃는데,,, 진짜 너무 쉬카네더 그 잡채,,,고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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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이자, ~이자, 이자,,, 이자식이!" 햇카네더 이거는 언제 들어도 귀여움,,, 하면서 하는 본인도 즐기거나 or 약간 부끄러워하거나 하는 표정이 찐으로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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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모차르트를 발견하고는 (이때 모차가 코트를 반만 걸치고 있었음) 한마디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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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잠깐만,,, 옷을 입으려던 중이야,,, 아니면 벗으려던 중이야,,,?"
🎹 (주섬주섬 코트 입음)
🪄 "아~ 입으려던 중이구나! 내가 완벽주의여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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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별로 다른 디테일 맞춰서 잘 받아주는 햇카네더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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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 옷 입히고 (?) 노래 시작하기 전에 음정 잡는 타이밍에 "요즘 먼지가 많아서,,," 하더니 "에ㅍ,,,에프,,,F키로 가볼까?" ㅋㅋㅋㅋㅋ 오늘 완전 애드립 파티네,,, 대사 한번 할 때마다 1애드립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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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햇카네더 모차 옆에 가서 애드립할 때 평소처럼 다들 너무 길다고 뭐라 하니까 휙- 돌아보더니 "너무 길었어? 재밌잖아~ 😋" 하고 눈웃음 팡팡 터뜨리는데,,, 오늘 '나는 쉬카네더!'는 완전 햇카네더 눈웃음 무한제공 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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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때마다 성대가 더 짱짱해지고,,, 목상태가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은 햇카네더 덕분에 너무 행복한걸 🫶 목소리 살짝 긁으면서 파워풀하게 에너지 팡팡 터뜨리면서 햇살이 불러주는 '나는 쉬카네더!' 최고된다 이거라구요 🥹🫶 시츠 박제 있긴한데 그거 본공의 에너지랑은 정말 비교도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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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하나에 부드러운 발성과 힘있고 묵직한 발성을 적절하게 섞어서 다양한매력을 보여주는 게 결코 쉽지 않은데,,, 햇카네더가 그걸 해낸다구요 🥹🫶 (뿌듯) 그런 의미에서 햇카네더 '나는 쉬카네더!' 대부분의 파트가 다 좋지만,,, 굳이 굳이 하나를 뽑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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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 불이 꺼지고 조명‼️‼️이 밝아오면"
➡️ 여기,,, 그 전 파트 "사랑 배신 복수와 기적의 판타지 거지 같은 현실은 다 잊게 해줄게" 부터 텐션 끌어올리고 단단한 발성 끌어오면서 포텐 터트리듯이 "객석‼️‼️" "조명‼️‼️" 질러주는데,,, 그게 너무 좋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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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엇보다 햇카네더 몸을 진짜 잘 쓰는 게 돋보이는 넘버가 '나는 쉬카네더' 이기도 해서,,, 그 부분에서 좋아하기도 함,,, 진짜 몸을 너무 잘 쓰고 텐션도 찐텐이라 안그래도 화려한 넘버가 더 화려하게 보이는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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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햇카네더 귀여움에 오늘 몇번째 심장 부여잡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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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손 머리에 한손 허리에 둔 상태로 골반 쭉- 빼고 모델 포즈)
🪄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모차 보면서) 골반이 여기까지 나오는거야? 너무 귀엽잖아...😍
🎹 (계속 같은 자세로)
🪄 (여전히 초롱초롱한 눈빛) 나랑 결이 맞아...! 우리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 (눈웃음 팡팡 😝) 마무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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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 보고 골반 여기까지 나오는거야? 하면서 세상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너무 귀엽잖아...😍" 하는 햇카네더가, "우리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 하고 눈웃음 무한제공하는 햇카네더가 제일 귀엽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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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도 너무너무 귀엽고,,, 다시 한번 햇카네더는 만능엔터테이너(?)라는 걸 느끼게 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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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게 골반 흔들면서 춤추기)
🪄 (춤추면서 손 팔랑팔랑➰️)
🎹 (계속 춤추는 중)
🪄 (비트박스로 박자 맞춰주는 중)
🪄  "역시 못하는 게 없어! 나랑 결이 맞아 ㅎㅎ"
🪄 "신나지? 이게 예술이야~" (눈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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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카네더 모차 춤추는 거 보더니 거의 자동재생으로 바로 안정적인 비트박스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박자 맞춰주는 거 진짜 레전드 치임포인트,,, 근데 또 그러다가 눈웃음 팡팡 터트리면서 모차한테 우린 결이 맞다구 해맑게 얘기하는 거 보면 또 한없이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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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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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씬 민주교 오늘은 "자냐?" 대신 "잠이 오지?" 였음,,, "아르코백작‼️‼️..... 잠이 오지?" 이거,,, 짧고 굵은 민주교 본체 모먼트 나오는 "자냐?"랑 또 다른 느낌이라 신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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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마차씬 대주교님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닌지 ㅋㅋㅋㅋㅋ 아르코 백작이 신의 계시가 대주교님 아랫배로 오셨다 어쩌구 하니까 양손으로 귀 틀어막더니 "조용히...! 조용히해...!" 하면서 🤫 이렇게 입에 손대고 아르코백작 쳐다보고 "동네방네 소문 다 내겠,,," 하는데 저항없이 웃음이 터져버린 대주교님 ㅋㅋㅋㅋㅋ 사실 여기 은근 재미없고 굳이 왜 있는건가 싶은 씬인데 민주교가 너무 귀엽고 잘 살려줘서 나름 잘 보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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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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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타 공원 도착하자마자 모차한테 이곳저곳 설명하면서 중간에 깨알같이 새  모습 따라하는 햇카네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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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햇카네더 "아는 사람이야?" "아는 사람이야↗️?" "또↗️ 아는 사람이야~?" 이거는 진짜 매번 들어도 매번 맛깔나게 넘 잘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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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라타 공원에서 햇카네더 완전 날라다니는데 완전 오늘 프라타 공원은 햇카네더 세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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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선택한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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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선택한 천재 시작할 때 모차가 "더러워??" 하고 달려나가기 전에 모차 옆에 딱 붙어서 "후우- 후우-" 하는 햇카네더 ㅋㅋㅋㅋㅋ 햇카네더 표정 짱 귀여운 와중에 소리까지 넘 리얼하게 들려서 웃겼다,,, 심지어 한번도 아니고 세번 정도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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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가 선우아마데한테 얼른 가라고 손 휙휙- 하니까 선우아마데 발 콩- 하고 구르는데,,, 그 소리랑 행동이 나날이 더 작고 소중해지는 느낌,,, 너무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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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에 남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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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에 남겠어 민주교님 등장할 때 입는 그 빨간 의상,,, 볼 때마다 너무 고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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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교 모차르트 내려다보면서 모차르트 턱에 손 살짝 대고 모차르트가 자기 올려다보게 만들더니 뒤돌면서 자기한테 소리치는 모차르트 가소롭다는 듯이 활짝 웃는다...? 민주교님 디텔 업그레이드에 덕후 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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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놈 엉덩이를 쎄~~~게 걷어처버려...!" 하는 대주교님 ㅋㅋㅋㅋㅋ 표정까지 살짝 찡그리면서 "쎄~~~게" 걷어차라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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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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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빈 햇카네더 표정 오늘 오글로 첨부터 끝까지 봤는데 진짜 하나도 안겹치고 표정이 정말 다양해서 이걸 왜 지금까지 오글 들고 안봤지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 🫠 존재감 최고야 진짜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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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느낌으로 보는 것도 넘 좋은 넘번데 오글로 실시간으로 바뀌는 햇카네더 표정 하나하나 보면서 보니까 더 신선하고 재밌는 느낌이었음,,, 햇카네더 최고야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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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예술가의 아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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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콘스 난 예술가의 아내라 최고,,,👍 일단 선민콘스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넘버랑 넘 찰떡이어서 매력적인 넘버,,, 그리고 무엇보다 선민콘스 성량으로 세종 무너지는 거 느껴지는데 세상 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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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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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일이 전에 모차르트 악보 보면서 악보로 지휘 + 손으로 지휘 + 입으로 천천히 따라불러보는 디테일 한번에 다 해주는 디테일 천재 민주교님,,, 특히 악보보고 "완벽해...!" 하면서 악보로 지휘 + 손으로 지휘할 때 만족한다는 듯 세상 밝은 미소 입가에 번지는 대주교님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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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르코백작한테 "지금 이딴 게 중요한 게 아니야!!!" 하고 아르코백작이 가져온 물건 악보로 팍! 치면서 호통치시는데 대주교님 세종 무너뜨리는 성량에 다시 한 번 놀랐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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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오늘 유난히 '어떻게 이런일이' 에서 민주교 저음? 많이 나온 느낌인데 넘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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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레오폴트가 모차르트가 안 오겠다고 하면 어떡하냐고 할 때 정면보다가 그 말 듣고 고개 휙- 돌려서 레오폴트 바라보는 눈빛 너무 무섭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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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모차르트를 데려와!" 는 다른 날 보다 덜 소리치긴 했는데 오히려 레오폴트가 데려온 새로운 모차르트를 부정하고 자신만의 진짜 모차르트를 찾는 감정이 더 확 실려있는 대사톤이라 이 버전도 너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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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찢어주신 최애파트 🫠
"그 >>어찌!!!<< 인간이란 가르칠 수 있어 >>하찮은!!!!<< 원숭이처럼" ➡️ 진짜 들을 때마다 소름 돋아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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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특히 꽃힌 민주교님 파트,,,
"오↗️ 믿↗️을↗️ 수↘️ 있나-" ➡️ 여기,,, 계속 저음으로 이어가다가 여기서 목소리 하이톤으로 확- 높아지는데 이게 또 음원이랑 아예 다른 포인트라 본공에서만 들을 수 있는 거 같아서 더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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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오늘 '어떻게 이런일이' 마지막 "그의 음악에 빠-져~~~~" 여기 민주교님 평소보다 호흡이랑 숨소리 길게 가져가는 거 넘 좋았고,,, 가성처리는 이제 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완벽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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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운 길은 늘 잘못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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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길,,, 민주교를 위한 넘버가 아닐 리 없다,,, 민주교님 "그런 착각‼️‼️" 목소리 긁어주시는 거 정말 나날이 더 좋아지는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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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어떻게 살 지 어떤 선택을 할 지" 여기서 모차 보면서 가소롭다는 듯이 웃는 민주교 🫠 오늘 유독 모차랑 부딪힐 때 한번씩은 꼭 모차 똑바로 보면서 가소롭다는 듯이 환하게 웃는 포인트 나왔는데 그게 쉬운 길에서 절정을 찍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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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길 마지막 "길~~~~~" 음 끌어주는 것도 민주교님 1도 흔들림 없이 쭉- 끌어주시는데 너무 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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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무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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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 악몽에서 민주교 모차 보는 앞에서 보란듯이 악보 확- 구겨버리는 거, 모차한테 손 내쳐지는 순간에도 가소롭다는 듯이 모차 내려다보면서 웃어보이는 것까지,,, 모차 카리스마로 가볍게 눌러버리는 디텔이 미쳤다 진심,,, 특히 가소롭다는 듯이 웃는 저 디텔은 오늘 유독 자주 나왔는데 나올 때마다 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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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술피리 & 난 예술가의 아내라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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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카네더 마술피리 등장하면서 "왜 나만 바빠? 구름...! 구름...! 구름 들어와야지~" 하는데 와다다 대사 쏟아내는 것도, 왜 나만 바쁘냐고 투덜대는 것도, 모차한테 보여주려고 뒤에서 냅다 대본 빼앗아(?)오는 것도 넘 귀여운 포인트,,, 특히 햇카네더한테 대본 빼앗긴 앙밴님 표정 넘 벙찐 표정이라 뜻밖의 웃참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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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햇카네더 콘스탄체 따라가려는 모차 붙잡고 모차한테 대작을 만들려면 이정도 외로움은 감수해야한다면서 세상 부드러운 목소리로 최고의 파트너이자 친구인 나를 버릴 건 아니지? 하고 모차 발 묶어두는데,,, 부드러운 햇카네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위태로운 모차에겐 너무나 달콤한 속삭임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 정말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모차 발 묶어두는 햇카네더 디테일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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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감성 모두 만족시킬 화려한 연출과 볼거리~" ➡️ 햇카네더 음색 제일 돋보이는 파트인데,,, 오늘따라 넘 부드럽고 예쁜 목소리로 불러서 더 아름다운 음색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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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차르트! 모차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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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짤모짤 대극장의 화려한 맛에 풍성한 표정으로 넘버 소화하는 햇카네더의 존재감까지,,, 완벽하지 않을 수 없는 넘버,,,🥹 오늘 오글로 햇카네더 표정연기 보면서 나 혼자 몇만번은 감동받고 감탄한 듯,,, 표정 하나하나가 이미 그는 쉬카네더를 완벽 흡수한 쉬카네더 그 잡채,,, 라는 걸 보여주고 있다구요,,, 진짜 쉬카네더는 햇 인생캐로 남지 않을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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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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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마저 쉬카네더 그 잡채인 햇살 🩷 쩜푸! 하면서 화려하게 등장해서 멋있게 인사하고 자리로 들어가는데 그냥 그 모습이 완벽한 쉬카네더,,, 극 중에서도 느끼는 부분이지만 특히 커튼콜 그 짧은 순간에 눈 앞에서 쉬카네더가 살아숨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 너무 짜릿하고 행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