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2 웃는남자 [The Man Who Laughs] (박은태, 민영기, 신영숙, 유소리)

※ 은윈플렌, 민파파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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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

그윈플렌 役 | #박은태 배우님 
우르수스 役 | #민영기 배우님 
조시아나 여공작 役 | #신영숙 배우님
데아 役 | #유소리 배우님
데이빗 더리모어 경 役 | #김승대 배우님
페드로 役 | #이상준 배우님
앤 여왕 役 | #김영주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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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 일단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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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스스 호응유도 오늘도 너무 신났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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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박수가 안나옴)
"박수가 없어서 가야겠다~~"
(박수 터져나옴)
"요즘 함성이 되나? 안되나?" (옆에서 안된다함)
"그럼 박수 쳐!!!!"
"박수 세번!!!" (관객들 박수 세번 침)
"우와 왜 이렇게 말을 잘 들어? 유치원인 줄 알겠어~"
"이번엔 박수 다섯 번!!!!"
(관객들 박자까지 맞춰서 박수 다섯 번 침)
"진짜 말 잘 듣네!!!!"
"근데 왜 다들 날 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어? 내가 그렇게 잘 생겼어? (턱에 대고 브이) 미안해~"
(뒤에서 웅성거림)
"미안하다고 했잖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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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혼란을 무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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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윈 어린 그윈 연기 하는 거 너무 귀여워... 표정 연기가 진짜 귀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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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위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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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윈이랑 솔데아 '나무 위의 천사' 진짜 최고야... 목소리도 너무 예쁘고 음색 합도 너무 예뻐... 다정한 긍윈과 맑고 순수한 솔데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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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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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잔인한 곳 잔인한 곳 잔인한 고옷~! 귓구녕에 잔인한곳이 팍! (손 귀에 대고 총 쏘듯이👉) 박혀서 죽겠네."
➡ 너무 귀여워... 진짜 말투가 너무 귀여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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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진 진짜 피도 눈물도 없이 아들을
죽이려는거에요? 이 잔인한 킬러!(한쪽 다리 들고) 👉👉" ➡ 진짜 너무너무 귀여워...어떡해... 진짜 귀여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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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윈 헤드뱅잉 저번보다 더 격해졌는데?? ㅋㅋㅋㅋㅋ 귀여워 ㅠㅠㅠㅠㅠ 막 머리 흔들면서 헤드뱅잉하다가 또 머리 콩 할까봐 그랬는지 슬쩍 뒤에 바라보더니 다시 열심히 헤드뱅잉하다가 가슴에 손 얹고 진정하는데 진짜 신나보여서 너무 귀여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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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받침 하고 앞에 얼굴 보여주는 것도 귀엽고 궁전 마지막에 꽃받침 하고나서 콩콩콩 뛰면서 얼굴이랑 몸 돌려서 우르수스한테 꽃받침한 모습 보여주는 긍윈 진짜 귀여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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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닮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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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나가 유혹할 때 의자에서 그대로 흘러내리는(?) 긍윈 너무 귀여워... 눈동자 데굴데굴 굴러가는 게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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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아나한테 마지막에 인사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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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는 감사한데요...어...제가 너무 유명해서요!그래서...바빠요!!"
"어...그 죄송,아니 감사, 아니 죄송..."
(자세 잡고)"감사합니다...!"
(자세 잡고 오른손 빙글빙글 돌리고 제대로 인사) "감사합니다...!!죄송합니다아아~"(뒤돌아서 호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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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밤비...진짜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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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의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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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나 '내 안의 괴물' 최고야... 성량이 진짜 장난아니게 짱짱하던데... 진짜 그냥 내내 감탄하면서 봤어...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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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 It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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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긍윈 캔잇비 최고였어...감정이 진짜 깊었어... 초반엔 진짜 너무 슬퍼보였는데 중간에 살짝 울컥하고 그 뒤로는 슬픔을 뒤로 하고 희망을 찾는 그윈 같아서... 그치만 여전히 눈에는 슬픔이 남아있는 그윈이라서...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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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할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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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윈 오늘 진짜 말 그대로 '행복할 권리'를 찾고 싶은 그윈이었어... 민파파한테 나는 행복하면 안되냐고, 그럴 권리도 없냐고 소리치는데 진짜 간절해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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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행복할 권리' 완전 긍윈이랑 민파파 성량 대결 그 자체... 감정선도 너무너무 좋았는데 성량이 진짜 최고였다...! 오늘 '행복할 권리' 진짜 좋았어...

🧣 넌 내 삶의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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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강물에 끝나고 긍윈 "데아야! 데아야!" 하고 나오는데 그대로 데아 앞에 와서 무릎 꿇고 주저 앉아서 고개도 못 들고 "데아야! 정말 미안해. 널 혼자두는게 아니었는데, 진짜미안해." 하면서 울음섞인 목소리로 말하는데 너무 슬펐어... 진짜 미안해서 어쩔 줄 모르는 것 같아서... 긍윈 오늘 데아를 지키지 못했다는 것 때문에 데아한테 정말 미안해서 어쩔 줄 모르는 그윈이었어... (진짜 곧 울 것만 같아서... 미안하단 목소리가 너무너무 슬프게 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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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런 그윈 보면서 노래하던 솔데아 눈에서 맑고 투명한 작은 물방울이 떨어지는데... 너무 슬펐어... 솔데아가 바라보는 긍윈 눈에도 살짝 눈물이 맺혀있어서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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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데아가 "오늘 밤 내 곁에 있어줄래?" 하고 물어보니까 조심스럽게 데아 손 잡아서 자기 얼굴에 가져다대고 작게 얼굴 끄덕여주는 긍윈 너무 다정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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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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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긍윈 눈물의 성에서 감정이 너무 좋았어... 두려움 떨고있는 그윈 그 자체라서... 그 상황에서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떨면서 말하는 게 너무 안쓰러웠어 진짜로... 하커 앞에서 두손 꼬옥 모으고 웅크리고 있던 게 진짜...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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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놀랐던 게 마지막에 긍윈 "말도 안돼↗↗↗" 하면서 뒤로 넘어갈 때 순간적으로 눈빛 변하는 거 진짜 대박이야... 어떻게 이게 가능해??

🧣 각하의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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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에서 방방 뛰는 긍윈 너무 신나보이고 귀여워 ㅠㅠㅠ 그리고 페드로가 "아시겠습니까?" 하니까 신나게 춤추고 방방 뛰다가 뒤돌아서 "넵! 알게씁니닷!!" 하고 세상 귀엽고 해맑게 대답하는데 진짜 너무너무 귀여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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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금화 받고나서 "아버지랑 데아에게 가져다줘야겠어요! 제가 갖다드릴게요!!" 하고 뛰쳐나가려다가 제지당하고 당황하는 긍윈도 귀여웠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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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내 삶의 전부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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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은 안 올라 끝나고 그윈플렌이 떠나버린 거 다 안다고, 예전부터 그윈플렌에게 날개가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얘기하는 솔데아 너무 작고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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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굴까 / 회상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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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윈 오늘 부모님 초상화 볼 때랑 요람 볼 때 되게 잔잔한 슬픔에 잠겨있었어...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가슴 아파하지마세요. 그 잃어버린 시간 동안, 저는 이렇게 잘 커왔으니까요." 할 때 눈가엔 촉촉하게 눈물 살짝 맺혀있고 입은 살며시 웃으면서 말했는데 그윈은 이때 어떤마음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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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그윈이랑 데아랑 우르수스 바라보다가 마지막에 어린 그윈 보면서 웃어주는 긍윈...모습이 너무 다정하고 예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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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씬 끝나고 다 사라지고나서 "데아야....! 데아야...!!" 하고 데아 부르는 긍윈 눈에 눈물 그렁그렁 맺혀있었어... 😭 그리고 "아버지...!" 부를 때도 힘없이 부르는 느낌이었고... 오늘 긍윈 감정선 무슨일이야 진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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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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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긍윈 모두의세상 감정이 진짜 최고였다... 그냥 두손 꼬옥 모으고 봤어... 가사 한소절 한소절에 감정 꾹꾹 눌러담아서 부르는데 진짜 너무 좋았어... 뭐라 말로 설명이 안 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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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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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경이 결투 전에 긍윈한테 "야 너 따라하지마" 하니까 긍윈 턱 살짝 올리고 고개 들면서 "아~" 하고 웃는데 그 표정 진짜 대박이었어... 순간 진짜 소름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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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경 하고 검투 전에 긍윈 데이빗경 따라하는 거 진짜 야무지게 잘해 ㅋㅋㅋㅋㅋ 귀여워 ㅠㅠㅠ 그리고 오늘 검투할 때 몸 진짜 잘 썼는데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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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 끝나고 고개 살짝 들면서 손가락으로 흘러내린 머리 넘기는 긍윈 너무 좋다... 물론 그 뒤에 허벅지 들고 양손으로 치면서 춤추고 나가는 긍윈도 귀엽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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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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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에서 의상 불편해서 꼼지락 꼼지락 계속 움직이는 긍윈 너무 귀여워 ㅠㅠㅠ 자리 찾아갈 때까지 그러고 계속 꼼지락 대는데 너무 귀여웠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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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눈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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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윈 그눈을 떠 전에 "저 밑바닥에서 왔습니다.~" 부분 대사할 때부터 그눈을 떠 까지 감정이 진짜 좋았어... 진짜 오늘 긍윈 감정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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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눈을 떠 마지막에 "그 눈을 떠 봐↗↗↗" 하고 올리는 거 너무너무 좋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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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윈 앤 여왕이 "오늘은 길이 기억될," 하니까 양손 앞으로 뻗었다가 "그리고 더없이 금방 잊혀질" 하니까 들고 있던 손 천천히 내리다가 결국 떨어뜨리는 거...🤦 오늘 긍윈 감정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이 디테일이 조금 더 확 와닿았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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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 남자 (웃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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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윈 "네! 난 내가 뭘 원하는지 알았거든요. 그걸 찾으러 떠날거에요." 하는데 자기가 원하던 게 뭔지 정말 확실하게 깨달은 눈빛이었어 그걸 찾기 위해서라면 지금 가진 것들은 미련없이 버리고 떠날 수 있다는 그런 표정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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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긍윈 웃는남자 감정, 표정연기, 성량 모든 게 너무 완벽했어... 진짜 최고다... 그리고 마지막에 "웃는 남자 ↗↗↗ 아↗↗↗(샤우팅)" 이거 진짜 너무너무 좋아 ㅠㅠㅠ 최고야 짜릿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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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막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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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윈 데아랑 마주하고 데아 안아주면서 계속 머리 쓰담쓰담 해줬어 ㅠㅠㅠ 그러다 우르수스 우는 거 보고 데아 손 잡고 우르수스 볼에 가져다대고 웃으면서 "데아야, 아빠운다" 하는데 데아 머리 쓰담쓰담부터 데아 손잡고 우르수스 우는 거 확인시켜주는 것까지 긍윈 너무 다정해 ㅠㅠㅠ

🧣 Can It Be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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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잇비맆 긍윈 감정 진짜 어떡해... 데아 꼬옥 안고 울면서 노래하는데 긍윈 눈에 눈물 차오르는 게 진짜 너무너무 슬퍼...ㅠㅠㅠ 긍윈 목소리도 너무 슬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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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이 진짜 너무너무 슬펐어... 데아 안고 데아 보면서 "나 이제 너에게로..." 하고 우르수스 바라보는데 오늘은 그 순간 웃음보다도 긍윈 눈에 가득 차오른 눈물이 먼저 보였어... 그리고 그 상태로 다시 데아 보면서 "...갈게..." 하는데 눈에서는 눈물 곧 떨어질 것 같으면서 입은 웃고있었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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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바닷속에서 데아랑 꼬옥 안고 있을 때도 눈은 울고 있으면서도 입은 웃고 있었는데 그 표정도 잊을 수 없을만큼 너무 슬펐어... (특히 숩데아 라방에서 긍윈이 데아한테 '우리 마주보고 끝났으면 좋겠어' '데아도 그윈플렌보면서 웃었으면 좋겠어' 라고 말했었다고 한 게 생각나서 더 슬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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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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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다다 달려나와서 객석에 골고루 인사해주고 품 속에서 손하트 꺼내서 보여주는 긍윈 귀여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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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윈 커튼콜에서 불러주는 그눈을 떠랑 모두의 세상도 너무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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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윈 호다닥 달려나와서 한쪽 무릎 꿇고 음감님한테 박수 쳐준 것도 너무 귀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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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데아 꼬옥 안아주고 민파파 꽈악 끌어안고 들어서 빙글빙글 돌려줬어 귀여워!!!!! 마지막에 신나게 춤추는 긍윈이랑 솔데아랑 민파파 다 너무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