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18 엘리자벳 [Elisabeth] (박은태, 민영기, 신성록, 옥주현)

※ 은케니, 민제프, 톡토드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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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

황후 엘리자벳 ㅣ옥주현 배우님
죽음 ㅣ신성록 배우님
루이지 루케니 ㅣ박은태 배우님
황제 프란츠 요제프 ㅣ민영기 배우님
대공비 소피 ㅣ주아 배우님
황태자 루돌프 ㅣ이석준 배우님
막스 공작 ㅣ문성혁 배우님
루도비카, 볼프 부인 ㅣ김지선 배우님
어린 루돌프 ㅣ 문선우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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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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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때 오늘도 은케니 팍! 하고 주먹감자 날리고 엘리 동상 두어번 정도 쓰다듬다가 몸을 동상쪽으로 가져가더니 엘리 동상 심장 위치 쯤?에 귀대고 듣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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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엘리자벳~" 하면서 오블 쪽으로 갈 땐가 톡토드 보고 입꼬리 활짝- 올려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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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사랑 아주 위⤴⤴대한 사랑 〰〰" 이거 하면서 은케니 한쪽 눈 살짝 찡그리고 바들바들 떨어... 근데 그 찰나의 떨림과 표정이 진짜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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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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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오스...오스트리아의 황후가 될겁니다" 은케니 입으로 '오스...오스...' 하고 따라하다가 지겹다는듯 눈 질끈- 감았다 뜨더니 말 끝나니까 만족한다는 듯 박수 쨕쨕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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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 외줄타기 하는 거 지켜볼 때 은케니 어김없이 손으로 눈 살짝 가리고 지켜보는데 오늘 자리가 가까워서 은케니 그 차갑고 서늘한 눈빛이 너무 잘보였어... 근데 눈 살짝 가리고 있던 손 천천히 내리면서도 그 눈빛 그대로 유지하는 은케니 덕분에 그게 서서히 켜지는 조명과 타이밍이 딱 맞으면서 그 은케니의 서늘하고 차가운 눈빛, 표정이 그대로 보이는데... 소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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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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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보면서 살며시 미소짓는 톡토드와 씨씨랑 토드를 보면서 "이것봐? 사랑이잖아~?" 하고 입꼬리 끝까지 올려서 활짝 웃는 은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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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도 끝나고 암전 되기 전까지 계속 들어가는 씨씨 쪽 바라보면서 입꼬리 올리고 활짝 웃는 톡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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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시여 지키소서 우리 젊은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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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유약함이 느껴지는 표정이 베이스로 깔려있고 누군가의 어머니 앞에서 "기각합니다" 하기 전에 갈등할 때 소피에게 막혀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없어 누군갈 구해줄 수 조차 없다는 죄책감 같은 감정이 그 유약함이 느껴지던 표정에 더해지면서 순간 황제가 느꼈을 감정을 잘 표현해주는 게 너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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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각합니다" 하고 오른쪽으로 돌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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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다른 나라에서나 하라고 하세요" ➡ 슬쩍 소피 바라보는 민젶...⌯' ▾ '⌯
"행복한 오스트리아는 결혼할지어다!" ➡ 고개 돌리면서 정면보고 눈 커지면서 놀라는 민젶...⌯'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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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이란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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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나 은케니 엄청 끙끙대면서 짐가방 겨우 겨우 들고 옮기는데 다른 짐꾼이 너무 쉽게 들어버리니까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객석 쳐다보는 거 언제봐도 귀여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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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요제프 황제께서 남자답게 총을 드셨어요!"
"오~ 쏘~ 쎅시〰〰〰👏👏👏"
은케니가 박수 쨕쨕쨕 치면서 "오~ 쏘~ 쎅시〰〰"하면서 다가오니까 다가오는 은케니 슬쩍 바라보는 민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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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가 총 들고 쏘니까 철푸덕- 바닥에 엎어지는 은케니... 볼때마다 너무 리얼하게 엎어져서 가끔은 살짝 걱정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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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가 오리 맞추니까 "브라보~ 브라보~" 하고 또 박수 쨕쨕쨕👏👏👏치는 은케니... 그치만 오리 만지기는 싫어서 살짝 잡고 으... 하면서 넘겨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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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도 소신이 있으니까~" (냥냥펀치 ✊✊) 냥냥펀치 은케니... 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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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아" 하면서 서서히 웃음이 번지기 시작하더니 약간 긴장한 듯 눈 살짝 감았다 뜨고 씨씨보면서 환하게 웃는 얼굴로 "사랑스런 저 눈망울 촉촉한 붉은 입술" 하는 민제프... 사랑꾼 황제 폐하 재질 어디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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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가 "가서 꼭 안아주라고!" 하는 거 듣고 살며시 웃더니 씨씨한테 가서 활짝 웃으며 손내미는 민제프... 웃는 것도 예쁘고 씨씨한테 보이는 반응도 귀여운 우리 젊은 황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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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흐으〰〰〰으응〰〰⤴ 베~이베〰〰〰⤴🌸"지금까지 들은 은케니 애드립 중에 제일 하이톤인 듯...? 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아무렇지 않게 "어흠...큼..." 하고 목 가다듬은 다음에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아〰〰" 하는 은케니... 귀여워... 루케니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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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 멀리서부터 끙끙대고 배 끌고 오는 은케니가 보이는데 끙끙대고 배 끌고 오는 거 귀여움 한도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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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민제프가 먼저 배타고 씨씨 잡아주면서 씨씨 배에 타는 거 도와주고 씨씨 배에 타서 씨씨랑 요제프랑 둘이 마주보고 있으니까 또 뒤에서 흐뭇-하게 미소짓고 바라보고 있는 은케니 ㅋㅋㅋㅋㅋ 역시 요제프와 씨씨 사이에 누구보다 진심인 은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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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반짝이 뿌리니까 민제프는 웃으면서 다정한 눈빛으로 씨씨 봐주는데 은케니는 반짝이 맞더니 얼굴 찡그리고 손으로 탁- 털어내고 코 살짝 잡고 킁...🤧 하려고 하다 말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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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세울 때도 은케니 엄청 힘겹게 세워...🤣 민제프는 먼저 내려서 씨씨 잡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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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혼자 두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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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을 통해  인생을 바라봐요" 씨씨한테 눈 맞춰주고 노래하는 민제프... 민제프가 씨씨한테 눈 맞춰주는 게 그렇게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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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서 목걸이 꺼내서 보더니 웃고는 다시 뒤돌아서 "이 목걸이를 봐" 하고 눈 질끈- 감는 민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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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웃으면서 씨씨 바라보다가 씨씨가 "무거워" 하니까 바로 다가가서 (다가갈 때 주머니에 호다닥 목걸이 케이스 넣기) 목걸이 채워주는 민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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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해" 하고 팔 올릴 때 민제프 입가에 살짝 남아있는 그 미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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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질문은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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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토드가 내는 종소리? 웃음소리? 듣고 불안해하니까 민제프 씨씨한테 다가가서 씨씨 오른쪽 볼 한번 만져주고 이마도 한번 만져주더라 오늘은... 황제가 너무 다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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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구경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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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씨씨랑 요제프 보고 뒤에 앙밴님 가슴 팍! 치면서 "어우야아앙~~🌸" 하는 은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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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요제프한테 몸 살짝 떼서 구경꾼들이랑 은케니 바라보니까 은케니는 눈 커지면서 흥미롭다는 듯 그대로 씨씨 바라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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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갑자기 멀어지니까 무슨일 있나 확인하려고 뒤돌아보는데 루케니랑 구경꾼들이 다들 지켜보고 있으니까 루케니랑 구경꾼들 쪽 보면서 눈 살짝 가늘게 뜨고 쳐다보는 민제프 ㅋㅋㅋㅋㅋ 🤣 눈 살짝 가늘게 뜨고 쳐다보는 황제 제법 귀여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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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후는 빛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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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혼자두지마~~~" 하는 씨씨 안아주면서 손으로 토닥토닥 해주는 민제프...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어머니 눈치 보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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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종도 의무 황후의 의무"
"(눈 꾹 감았다 뜨면서) 자존심은 모두 버리고"
"자존심은 모두 버리고" 하기 전에 눈 꾹 감았다 뜨더니 한층 더 감정 깊어진 표정으로 입 떼는 민제프... 그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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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의 정거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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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정거장 은케니 말하면서 흥미롭다는듯 자연스럽게 극중극에 빠져드는데... 쉴새없이 변하는 표정변화가 대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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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말할 때 '그렇지 그거야 내가 해냈어' 하는 듯한 뿌듯한 표정이나 민제프가 말할 때 자연스럽게 찌푸려지는 표정... 근데 끝나고 극중극에서 몰입한만큼 빠져나올때도 너무 자연스럽게 빠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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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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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젠~장❕ 세상의 종말이 오고 있어요오오❗❗❗"
"이 비엔나카페에서는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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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밴님이 은케니한테 목도리 둘러주고 은케니가 둘러진 목도리 한쪽 뒤로 넘기는데 목도리 안넘어가서 양쪽 다 내려온 채로 노래 이어간 은케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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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맞춰서 찐으로 하품하며 등장하는 은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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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태어나던 날" 때부터 눈빛 싸해지는 은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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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아들 루~돌프~" 하면서 총쏘는 것처럼 머리에 가져다대고 손 튕기면서 입꼬리 올리고 활짝 웃는 은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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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골반돌리기... + 골반튕기기... 갈수록 눈을 뗄 수가 없는데...? 오늘도 천천히 골반 한바퀴 돌리고 오늘은 옆이 아닌 앞쪽으로 골반 살짝 튕기고 테이블에서 폴짝- 뛰어내린 은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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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벳, 문을 열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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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전쟁, 혁명, 자살 진절머리가 나" 하면서 눈 질끈- 감았다 뜨는데 그 찰나의 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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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엘리〰〰〰〰자〰〰벳〰〰〰" 하는데... 오늘 민제프 성량... 최고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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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씨씨가 "날 잃고 싶지 않다면 내 뜻대로 해줘요!" 하자마자 뭐든 다 들어줄 것처럼 눈 반짝이는데 씨씨가 "앞으로 내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지는 내가 결정하겠어요" 하니까 뒤돌아서 얼굴 찡그리고 이마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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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리는 소리 나니까 바로 눈 커지면서 문 앞으로 다가갔는데 편지만 탁- 떨어지니까 실망한 표정으로 편지 한번 보고 닫힌 문만 바라보는 민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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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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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진짜 찢었다... 은케니 샤우팅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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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꾸욱- 한번 감았다 뜨고 입술 꾹 다물고 사람들 바라보더니 바로 불쌍해하는 척 하는 표정으로 여전히 입술 꾹 다물고 사람들 바라보면서 "오늘도 배달이 없습니다~" 하는 은케니... 근데 뒤돌자마자 입꼬리 끝까지 올리면서 활짝 웃더니 계단 한바퀴 돌고 사람들한테 표정 보이기 직전까지 입꼬리 올리고 웃고 있는 은케니... 그러다 딱 사람들 보이는 타이밍 되니까 입꼬리 내리고 다시 불쌍하게 바라보는 눈빛 장착하는데... 은케니 밀크 표정 디테일 미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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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만의 것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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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눈물 맺혀서 반짝이는 눈빛으로 있다가 씨씨 등장하니까 씨씨 바라보고 씨씨가 말할 때마다 끄덕끄덕하는 민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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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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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키치 전에 미리 등장해서 잔망 가득 루케니 모먼트 보여주는 은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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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을 그대들에게~~❕루케니가 왔어요~~🧡"
"자~ 소리질러봐~~~❕❕ 다같이 달려봅시다~ 렛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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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은케니 오블 1열 앞에서 꽤 오래 있길래 뭔가 했더니 접시 떨궈서 관객분이 주워주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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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가 "쉿❕비밀을 말해줄까~" 하면 정말 짜기라도 한 것처럼 박수소리 뚝- 끊기는 거 언제 봐도 짜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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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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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옥엘리가 먼저 받아든 꽃다발 민제프 앞에 가져가서 향기 맡게 해주니까 향기 맡아보고 웃으면서 입모양으로 '좋네'(맞나...?) 해주는 민제프...🫠 꽃향기 맡는 황제 폐하 좋아했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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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엘젠에서 팔랑팔랑 추는 춤도 이젠 그냥 너무 완벽해 보인다면...?! 무엇보다 팔랑팔랑 춤추는 은케니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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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엘~리~자벳〰〰⤴" 하고 관객석에서 박수 나오니까 눈 살짝 커졌다가 앞에 연주자분께 손뻗고 박수 쨕쨕쨕하는 은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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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어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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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토드 애기루돌프 보면서 웃어주는 거 뭐야... 마지막에 다시올게 하고 입꼬리 끝까지 올리고 환하게 웃어주는 거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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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숭따윈 집어 치워요 (볼프살롱)
  
볼프살롱 은케니... 잔망 가득 귀여움 가득... 부채 든 여자 지나가니까 손으로 입 살짝 쓸고 웃구... "성병에 걸렸거든요~" 하면서 표정 찡그리더니 손 쫙- 핀 상태로 냅다 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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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은케니 머리위로 손 모아서 원 모양 만들고 빙그르르- 도는 거 뭐야...? 선 왤케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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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은케니 계단에서 마담이 돈 넣는 거 발견하고 눈 살짝 커져서는 살금살금 다가와서 마담 팔 위로 토도독 토도독 하고 만지더니 치마 슬금슬금 걷고 다리에 있는 돈 꺼내려다가 마담한테 걸려서 마담한테 밀려나서 바닥에 우당탕탕- 넘어진 은케니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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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마담이 다리 살살 만지니까 "어...으으응... 어우야아아앙〰〰🌸" + (상큼) "과연?" 하는 은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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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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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화가 납니다❕ 더는❗ 못참아요❗"
"또 심술궂은 장난을 제게❗ 치셨군요❗❗"
"저희 둘 사이에 끼어들지 마세요❗"
"음모따윈 그만둬요❗❗"
민제프 표정연기...성량...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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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죠" 할 때 민제프 흔들림없는 표정... 너무 좋다... "갈라놓지 못해~~~~~" 민제프 성량 오늘 진짜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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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가 "사랑따윈 없어!" 하니까 민제프 소피한테 확- 등돌리더니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하❗" 하고 소리치듯 숨 내뱉고 잠깐 멈췄다가 "전 항상 어머닐 따랐죠..." 저 "하❗"가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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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란한 시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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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위에 흰머리 올려두고 서늘한 표정으로 "아닌것 같은데~?" 하는 은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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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가 숨긴다고 없어지나?! 어❓❗" 은케니 "어❓❗" 하는 거 거의 악에 받친 듯 얼굴까지 찡그려가면서 소리치는데... 너무 좋아... 마지막에 웃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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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루돌프는 스물여덟 나의 골칫거리" 할 때 "골칫거리"에서 목 확- 긁는 소리 내는 거...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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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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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엘리가 거울 쳐내고 은케니 "아닌 거 같은데~? (웃음)" 하고 그 거울 주우러 가면서 "으하아악..."(?) 같은 소리 내는데... 그거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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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바👏👏👏👏👏 브라바 👏👏👏👏👏"
"보통 천재와 미치광이를 한끗 차이라고들 합니다."
"그리고 그 한끗 차이가 바로...자유죠..."
"예를 들어볼까요?"
"여기 이 친구는 아주 심각한 정신병자이자 아주 천재적인 연주가입니다"
"(미간 찌푸리면서) 그럼 이 친구는 천재인가요? 미치광이인가요?"
"(미간에 한층 더 찌푸리면서) 그리고 그걸 어떻게 구별할 수 있죠~?"
".....정답은 바로... 자유를 끝까지 부여잡고 있으면 미치광이 천재, 안타깝게도 자유를 놓치면..."
"(속삭이듯) 그냥 미치광이..."
"자 환자분 이제 약 드실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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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속삭이면서 "그냥 미치광이..." 하는 거 진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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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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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알면 혼날텐데~?" (입꼬리 살짝 올리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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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는 길어지고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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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토드 석돌프한테 손키스 날려주고 살짝 웃어주는 거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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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돌프 "운명↗↗↗" 올려부르는 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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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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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었구나. 내 아들이... 나를 배신하다니...!" 민제프 "배신하다니...!"에 울컥한 목소리 섞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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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당신의 거울이라면 (거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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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돌프 거울송 진짜 잘해... 그리고 그만큼 잘 울어... 약간 어린 루돌프 모습도 겹쳐보이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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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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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토드 루돌프한테 확- 다가가서 입맞추고 죽천들이 루돌프 데려가니까 총 들고 고개 뒤로 젓히듯이 들고 유유히 걸어나가는데... 표정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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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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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추도곡에서 "씨씨..." 부르는 것도... 고개 저으면서 들어가는 것도... 너무 좋아... 민제프 추도곡 감정선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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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치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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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키치맆 때 아무말 없이 왼블 고속도로 뒤에서부터 걸어오는데... 진짜 아무말도 없이 걸어오는데... 너무 잘생겼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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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너무도 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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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집으로 돌아와. 나 아직 당신을 사랑해..." 할 때 이미 슬픔에 잠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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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단배 지나갈 때 천천히 돛단배를 향해서 인사해주는데 눈에 눈물 차오르기 시작하는 민제프...🥺 손이랑 눈으로 떠나가는 돛단배를 쫓아가는데... 그러다 돛단배를 따라가던 손으로 얼굴을 짚는데... 얼굴에서 손 떼자마자 눈물 한방울이 또르르...🥺 그래서 오늘 행너멀 끝날 때까지 민제프 얼굴에 너무나 선명하게 눈물길 남아있었는데...  하... 그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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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사랑해" 하면서 팔 올릴 때 눈물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힘없이 고개 푹...🥺 씨씨 처음 만났을 때도 같은 대사를 하면서 같은 행동을 했는데 그때는 설레는 마음을 가득 담은 미소가 가득했다면... 행너멀에서는 미소 대신 눈물 그렁그렁 맺힌 눈빛...이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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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 건 (고개 절레절레) 영원히 (고개 절레절레) 안돼요 (고개 절레절레) (손 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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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들은 던져졌다 Reprise (침몰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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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너멀 끝나고 암전됐는데 뭔가 움직임이 보여서 자세히 보니까 민제프 행너멀 끝나자마자 호다닥 털코트 벗고 호다닥 달려나와서 웅크리고 엎드려는 거더라...? 지금까지 한번도 못봤던건데 귀여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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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배 민제프는 너무 놀라서 토끼눈 되고, 슬퍼하고, 계속 뒤돌아보고, 손으로 무릎짚고... 하는데 은케니는 웃으면서 즐겁다는 듯 설명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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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돌아갈지어다아아아아❗❗❗❗❗" 몸이며 얼굴이며 머리카락이며 은케니가 소리치자마자 미친듯이 파르르- 떨리는 거... 극락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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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그전까지 막 웃었으면서 민제프 보자마자 웃음 뚝... 끊기면서 민제프한테 다가와서 민제프 야무지게 일으켜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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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토드가 "헤이, 루케니! 지금이야!" 하고 송곳 던지는데 은케니 탁- 하고 받아드는 타이밍 진짜 완벽 그 자체...✨ 진짜 던지고 받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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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배 민제프 끝음 올린 거... 최고...🥺 오늘 민제프 성량 짱인데...? 라고 생각했던 건 이걸 듣기 위함이었던 것인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민제프... 침몰배 엘리자벳 끝음올린 거... 최고야... 기억해 220918 민제프 침몰배 끝음 올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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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은케니 송곳 받아들고 눈 치켜떠서 거의 흰자만 보이게 뜨고 코 밑에다 살짝 대면서 냄새맡는데 그러면서 눈을 지그시 감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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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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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조명 꺼졌다가 켜지고 중앙에서 다시 나타날 때 은케니 "루케니!" 하고 부르는 소리 들리자마자 감고 있던 눈 뜨고... 송곳 다시 코 밑에 대고 냄새 맡는데... 표정부터 차갑게 식기 시작하더니 송곳 냄새 깊게 한 번 맡고 난 이후엔 완전 살인을 마음먹은 사람 그 자체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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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기둥 쪽에 가서 기대고 서있는데 왼손을 살짝 주먹 쥐듯이 말고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눈빛 흔들리다가 엘리 등장하는 거 보자마자 그 흔들리는 눈빛이 탁- 하고 멈춰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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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한테 다가가서 엘리 찌를 때 은케니 엘리한테 거침없이 다가가서 찌르고 기둥 옆에 서서 살짝 떨더니 눈동자 굴리면서 눈치 잠깐 보고 입꼬리 올리면서 씨익- 웃고 들어가는데... 이 웃음이 살인이라는 행위 자체를 즐긴다 이런 느낌이 정말 강해서 볼때마다 소름돋아... 이 디테일 볼 때마다 생각하는데... 은케니는 정말 암살자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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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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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오늘도 밧줄에 목 넣을 때까지도 표정에서 살짝 두려움이 보였는데 목 다 넣고 입가에 살짝 미소 띄우더니 미련없이 밧줄 잡고 있던 손을 탁- 놔버려... 더이상 미련없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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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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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키치 부르기 전에 양손 모아서 입에 댔다가 떼면서 손키스 + 키치 끝나고 손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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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은케니 하트 만들고 엄지척 👍 하면서 등장...☆ 그리고 어김없이 마지막에 팔랑팔랑 엘리 드레스 정리 + 환하게 웃으면서 손 흔들고 인사 👋 하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