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4 익산 로맨틱 파트너스 콘서트 (카이, 아이비)

<오늘의 캐스팅>

카이 배우님
아이비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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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셋리>

뮤지컬 '위키드' - popular (아이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A new life (아이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지금 이 순간 (카이)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 나비 (카이)
알라딘 - A whole new world (카이 & 아이비)
솔로곡 - 이럴거면 (아이비)
솔로곡 - 바본가봐 (아이비)
뮤지컬 '벤허' - 카타콤의 빛 (카이 & 아이비)
뮤지컬 '드라큘라' - Before the summer ends (카이)
뮤지컬 '팬텀' - 그 어디에 (카이)
뮤지컬 '레드북' -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아이비)
뮤지컬 '렌트' - Out tonight (아이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 너의 꿈속에서 (카이)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 내일로 가는 계단 (카이)
앵콜 - The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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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 나비

지금 이 순간 끝나고 "여러분 재밌는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하더니 "아주 머나먼 나라에~"하면서 나비 시작...! 귀여워❕❕

🎤 그 어디에

팬텀 = 좋아하기도 하고 돌아오길 바라는 작품

"모든 건 나의 계획 속에"➡ 이때 왼손으로 왼쪽 얼굴 덮은 상태로 불렀어...🤦

🌟 토크

꿀같은 휴식을 보냈고 이것저것 하면서 지냈다고...! 오랜만에 무대 서서 목 뻑뻑하다면서 목 만지작만지작... 저번 달에 나온 4집 앨범에 15년간 해왔던 뮤지컬 노래들을 담아봤는데 27곡이나 되기 때문에 앨범을 직접 사서 듣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모든 음원사이트에 올라가 있으니까 한번 들어달라구 알차게 홍보하기!! "4집 앨범을 발매했어요" 말하려다가 꼬여가지고 "발모...?" 하고 웃으면서 장난치다가 웃음 유지하면서 "발표했어요~" 하고 말해주는데... 진짜 심하게 귀엽다...

🎤 A whole new world

과자밴님이랑 듀엣곡 부를 때 과자밴님 그렇게 스윗하게 바라봐주기 있어요...?

🎤 너의 꿈 속에서

너꿈속... 진짜 그렇게 눈물 살짝 맺혀서 반짝이는 눈으로 고개 끄덕이면서 불러도 돼...? 반짝이는 눈도 너무 예쁘고... 그냥 220924 너꿈속 최고...!

🌟 토크

관객석에서 어떤 남자 관객분이 "와 멋있다!" 였나? 그런 말 외치시니까 정카이가 냅다... "자네 뮤지컬 해 볼 생각 없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소리가 되게 맑게 나오시네요~" 하고 웃어줬어... 귀엽...

마지막에 카이가 과자밴님이랑 뮤지컬 넘버 위주로 준비해봤는데 괜찮았냐고 묻는 질문에 관객분이 "좋았어요!" 외치니까 7110이 "오늘 부로 익산 아주 마음에 들어요!" ㅋㅋㅋㅋㅋ  관객분들이 외치는 말 한마디 한마디 안놓치는 거 너무 귀여워...

그리고 정기열 오늘 진짜 말 예쁘게 했던 게... 오늘 너무 감사한 분이 있다면서 관객석 가리키면서 "형광 노란색 티셔츠 입으신 분..." 하고 알려주더니 조명이 비출 때마다 그 분이 보였다고 주인공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을 너무 예쁘게 하잖아.....

"저는 정해졌어요"
"휴식."
잠시나마... 정해졌다는 말에 두근거렸지만... 듣고도 믿어지지 않는 사실...이랄까...? ㅋㅋㅋㅋㅋ 누가 차기작 소식을 이렇게 전해요 ㅋㅋㅋㅋㅋ

글고 과자밴님 발라드 얘기할 때 "제가 어렸을 때" "제가 아주 어렸을 때죠" 하고 웃으면서 '어렸을 때' 엄청 강조하는 정카이 너무 귀여웠다... 장꾸미소 장착하고 웃는 거 귀여워❕❕

🎤 내일로 가는 계단

내일로 가는 계단 무대 위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노래부르는 모습이 너무너무 행복해보여서 나까지 행복해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