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5 엘리자벳 [Elisabeth] (박은태, 민영기, 노민우, 옥주현)

※ 은케니, 민제프, 장돌프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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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

 

황후 엘리자벳 ㅣ옥주현 배우님
죽음 ㅣ노민우 배우님
루이지 루케니 ㅣ박은태 배우님
황제 프란츠 요제프 ㅣ민영기 배우님
대공비 소피 ㅣ주아 배우님
황태자 루돌프 ㅣ장윤석 배우님
막스 공작 ㅣ문성혁 배우님
루도비카, 볼프 부인 ㅣ김지선 배우님
어린 루돌프 ㅣ 최지훈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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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 은케니...헤어스타일 달라짐...!! 오른쪽 귀 뒤로 넘겼던 머리 묶고 나옴❕❕❕ 그리고 뭔가 민제프도... 머리가 조금 다듬어진 느낌...? 오늘 무슨 날이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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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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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때 사실 바뀐 헤어 보느라 정신 없었는데... 그와중에도 양손으로 바닥 팍! 치고 일어나는 은케니... 주먹감자 날리는 은케니... 오른쪽 기둥 두손으로 내리치듯 팍! 치는 은케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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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은케니 엘리 동상 보면서 웃고 쓰다듬는데... 무대 한바퀴 돌고와서 엘리 동상 쓰다듬을 때 손 살짝 댔다가 떼고 어쩔 줄 모르면서 허공에서 손 잠시 방황하더니 다시 엘리 동상 볼 쓸어내리면서 웃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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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에 살던 사람들...?" 하면서 웃는 은케니 너무 좋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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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프롤로그 때 각기춤 오늘따라 되게 열심히 추는 것 같아서 평소보다 더 귀엽... 되게 파워풀한(?) 각기춤인 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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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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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오늘 '오스...오스...' 하고 따라하다가 혀로 입술...쓸고... 눈 살짝 감고 '그렇지 그렇지' 하는 표정이었다가 박수 쨕쨕쨕 👏👏👏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당한 혀로 입술 쓰는 디텔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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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은케니 씨씨 외줄타기 하는 거 보라고 손짓하는데 오늘 꽁지머리한 묶케니라 그런지 뭔가 새로운 느낌...?! 표정이 평소보다 더 잘보여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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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 외줄타기 하는 거 은케니 밑에서 손으로 얼굴 살짝 가리고 눈만 살짝 보이게 한 상태로 보고 있는데 조명 어두워서 희미하게 흰자만 살짝 보이다가 조명 켜지면서 씨씨랑 토드 바라보는 그 서늘한 눈빛이 딱 보이는데...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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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이것 봐, 사랑이잖아~" 하고 웃는 것도 오늘은 활짝 웃는 게 아니라 입꼬리만 살짝 올려서 웃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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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시여 지키소서 우리 젊은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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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얘기 나오니까 눈 살짝 감았다 뜨면서 "윤허한다!" 하고 서명하는 황제 폐하... "윤허한다!" 하는 민제프 목소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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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누군가의 어머니 등장하자마자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보는데... 소피한테 가로막혀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으니 힘없이 돌아서서 걸어나오다 멈칫...하더니 눈 질끈- 감았다 뜨고는 "내 뜻을 펼칠 수 있다면..." 하고 살짝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하는데...아고 우리 젊은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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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면 자비와 선량함을 택하리" 하면서 누군가의 어머니를 너무나 안타깝게... 그리고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데 그마저도 소피한테 막혀버리니까... 절망에 빠져서 "기각한다..." 하는데... 그래서 누군가의 어머니가 완전히 끌려나갈 때까지 누군가의 어머니한테 시선 못떼고 안쓰러운 눈빛으로 세상 마음 아프게 바라봐...🥺 진짜 이 표정이 너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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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 이슐로 가는 마차가 대기중입니다" ➡ 입모양으로 '바트 이슐?' 👀
"행복한 오스트리아는 결혼할지어다!" ➡ 입모양으로 '결혼?' 하고 곱씹어본 다음에 소피 손잡고 걸어나가기
누가 무슨 말 할 때마다 입모양으로 따라하는 귀여운 황제 폐하...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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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이란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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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짐가방 끙끙대고 들고나오더니 다시 들고 들어가기 전에 짐가방 들어올리는데 짐가방 안들리니까 발구르면서 앙탈부리더니 옆에 계신 분이 쉽게 들고 가니까 '힝...' 하는 표정 짓더니 들어가는데 오늘 짐가방 잘 안들린다고 앙탈 부린 거 넘 찐 앙탈이라 너무 귀여웠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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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요제프 황제께서 남자답게 총을 드셨어요!"
"오우~ 쏘 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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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총 쏘고 발 구르는 거 여전히 귀엽고... 총 쏘고 옆에 사람들한테 쪼르르 가서 기둥 쪽에 있던 신하 붙잡고 저것 보라고 막 손짓하는데 그래도 아쉬웠는지 보이는 사람들한테 전부 저것 보라고 막 자랑하는 황제 폐하... 심하게 귀엽다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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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은케니 총소리에 놀라가지고 한쪽 귀 막고 넘어지는데... 일어나서 민제프한테 총 넘겨받아서 옆 사람 넘겨주고 오리 받아들면서 진짜 세상 질색팔색하면서 '으...' 하고 살짝 잡아서 후딱 넘겨버리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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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처음에 의자에 앉기 전에 볼 빵빵해질 정도로 볼에 바람 가득 넣고 '후-' 하고 작게 숨 내뱉더니 씨씨 슬쩍 보자마자 바로 입가에 미소 번지면서 수줍어하는 표정으로 바뀌는 거 너무 귀여운데 어쩌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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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누가요?" 하면서도 미소가 입가에서 떠나질 않고...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아" 하면서 설레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서 눈이 막 커지구... 루도비카가 "아주 시적인 표현이야" 하니까 눈 질끈- 감구... 은케니가 건네는 커피 거절하면서도 마음은 이미 씨씨한테 가있구... 계속 씨씨 바라보구... "사랑스런 저 눈망울 촉촉한 붉은 입술" 하면서 씨씨 엄청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막 씨씨 바라보구... 씨씨 보고 웃고 있다가 일어나서 소피 옆에 서더니 소피가 "가서 꼭 안아주라구!" 하니까 소피 보고 눈웃음 짓더니 웃어주고 씨씨 선택하러 총총...😊 그러더니 헬레네 앞에 잠깐 멈춰서서 빤-히 쳐다보다가 고개 숙여서 인사하고 지나쳐서 씨씨 앞에서 웃으면서 손 건네더라...? ㅋㅋㅋㅋㅋ 진짜 귀여워서 어떡하지 이 황제 폐하... 씨씨한테 빠져도 한참 푹- 빠진 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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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가 돌리면 진짜 인형처럼 돌아가는 민제프... 너무 좋아... 그 장면의 느낌을 잘 살리는 것 같아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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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베~~~~⤴⤴ 베... 큼..." 오늘 은케니 애드립 첫번째 베이베 잔망 100% 가득 담은 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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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혼자 두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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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황제는자신만을위해살수없다오' 영기... 살짝 미소 머금고 씨씨 바라보면서 손잡고 말해주는데...민제프 이 목소리가 너무 좋아... 씨씨 바라보는 미소 머금은 표정 + 황제 폐하 목소리 극락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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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랑 씨씨랑 배에 타는데 오늘도 은케니 뒤에서 가슴에 손 얹고 민제프랑 씨씨 흐뭇- 하게 바라보고 있고 민제프 먼저 배에 타서 앉아있다가 뒤늦게 씨씨 타는 거 보고 호다닥 일어나서 씨씨 잡아주는데 언제봐도 이 한발짝 늦는 민제프만의 에스코트 너무 귀여움... (오늘은 찐 후다닥 일어나서 잡아줘서 더 귀여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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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타서 민제프랑 씨씨 서로 마주보고 웃더니 민제프 머리 손가락으로 긁적긁적...하구... 씨씨랑 동시에 손부채질 막~ 하는데 너무 귀엽더라... 부끄러워하는 황제 폐하가 뭐라고... 이렇게 귀여운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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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반짝이 뿌릴 때도 민제프 자세 고쳐잡고 씨씨 하는 거 구경하더니 얼굴에 반짝이 맞으니까 웃으면서 손으로 얼굴 닦아냈는데 오늘도 반짝이 뿌려지는 게 완전 촤라락- 튀어서 순간 너무 예뻤어...✨ 은케니도 오늘은 반짝이 맞고 손등으로 톡톡 닦아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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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오늘 배 세울 때 잘 안 세워지니까 두 손으로 노 꼬옥- 잡고 엄청 힘겹게 세우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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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릴 때도 민제프 혼자 먼저 내렸다가 뒤늦게 호다닥 와서 씨씨 잡아주는데 자꾸 늦게 에스코트해주고 그렇게 웃어주기 있어요 황제 폐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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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 눈을 통해 인생을 바라봐요" 에서 민제프 씨씨랑 눈 맞춰주는 거 너무 좋았구... 뒤돌아서 목걸이 살짝 확인하더니 다시 뒤돌아서 씨씨보면서 눈 꾹- 감고 "이 목걸이를 봐" 하구... "우리의 사랑의 (고개 끄덕) 증표요 (고개 끄덕)" 하면서 작게 고개 끄덕 끄덕하구... "그대를 사랑해" 하고 멋있게 경례 하구... 씨씨가 "무거워..." 하니까 당황해서 씨씨한테 호다닥 다가가는데 씨씨가 "정말 아름다워" 하니까 금새 표정 풀려서 환하게 웃으면서 목걸이 채워주고... 씨씨의 말 한마디에 시시각각 표정 감정 다 달라지는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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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질문은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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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황제폐하 너무 귀여움..... 멋있게 경례하더니 경례한 손 내리자마자 사람들에 가려서 씨씨 안보인다고 고개 살짝 틀어서 씨씨 보는 거 뭐야...?! 너무 귀엽고 스윗한 거 아니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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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토드 소리 듣고 막 혼란스러워하니까 민제프 씨씨 어깨 잡고 '뭐야...?' 하면서 걱정해주는데 씨씨가 괜찮다는 듯 표정 피니까 그제서야 민제프 표정도 밝아지면서 씨씨보고 웃어주는데... 이 황제폐하 스윗함 뭐지 진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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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손잡고 막 속삭이면서 뒤로 걸어들어가는데 뒤에서 서있을 때 사람들이 인사하면 받아주면서 작게 고개 끄덕... 끄덕... 하는 민제프 뒤통수가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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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가더니 씨씨랑 손잡고 끊임없이 속닥속닥...하는 민제프도 너무 귀엽고... 씨씨랑 둘이 무슨 얘기하는지 너무 궁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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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출 때 씨씨한테 완전히 끌려다니는 민제프 너무너무 귀여움.....❕❕ 당황한 표정, 뒤통수 다 너무 귀여운데... 진짜 오늘은 말그대로 씨씨 손에 이끌려 이리저리 다니는 팔랑팔랑 종이인형 그 자체...여서 더 귀여운 거 같구...❕❕씨씨가 몸 뒤로 넘겼을 때도 민제프 씨씨 잡아주면서 😯 표정 되는 거 너무 귀엽고... 근데 또 마지막에 제대로 왈츠 출 때는 너무 멋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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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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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춤 끝나고 민제프 오른쪽 기둥 앞에서 눈 커지면서 씨씨 안아주더니 씨씨 데리고와서 다시한번 안아줄 땐 꼬옥- 안아주면서 손으로 씨씨 등을 토닥...토닥... 해주더니 속도 낮춰서 두번정도 더 토닥토닥... 해주고서야 풀어주고 씨씨랑 눈 맞추는데... 씨씨 등 토닥여주는 거 너무 다정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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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구경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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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이와중에 사람들 불러모으는 거 왤케 잘해 ㅋㅋㅋㅋㅋ 사람들한테 막 손짓하면서 "이 순간의 목.격.자가 되란 말입니다...❕첫날밤이야말로 후계자 탄생의 전제조건이겠죠" 하더니  "제국 전체의 관심사인 건 당연한 일이겠죠오~?" 하고 말 끝 늘리고 ㅋㅋㅋㅋㅋ 요젶&씨씨 사랑에 꽤나 많이 진심인 게 너무 귀엽...ㅠ 오늘도 역시나 마무리는 "어우야아앙~~~🌸" 하고 앙탈 부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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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스윗하게 씨씨 바라보다가 씨씨가 구경꾼들 신경쓰니까 뒤돌아서 은케니랑 구경꾼들 보면서 불편한 듯 입 꾹-하고 =_= 표정으로 한번 쳐다보더니 다시 씨씨 스윗하게 바라봐주다가 뒤로 확- 돌아서 또 =_= 이 표정으로 한번 더 은케니랑 구경꾼들 쳐다보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둘만의 시간 방해받아서 불편한 황제 폐하ㅋㅋㅋㅋㅋ
씨씨 데리고 문 닫고 들어갈 때도 문 안쪽 들어가서 입 꾹- 하고 눈 살짝 찡그리더니 문 닫으려고 문 잡고 조금 더 눈 찡그리면서 완전히 입 꾹 하면서 문 쾅❕ㅋㅋㅋㅋㅋ 이때 민제프 표정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워 그치만 킹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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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길들여지지 않은~ 어린 황후❕" 하면서 은케니 눈 커지고 입 살짝 벌리면서 암전 탁❕ 되는데... 이 찰나의 은케니 표정 너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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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후는 빛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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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빛 때도 민제프 씨씨 소피 사이에서 어쩔 줄 모르고 있다가 씨씨 안아주는데... 이때도 또 안아주면서 씨씨 등을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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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을 위해서야~ (눈 질끈-) 국민을 위해서야~"
"복종도 의무~ 황후의 의무~"
민제프 "국민을 위해서야" 하기 전에 눈 꼬옥- 감는 것도... "제국을 위해서야" 하고 입 뗄 때부터 떨리는 목소리도...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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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질끈-) 자존심은 모두 버리고 내곁에서 우리를 위해 어머니의 충고를 들어줘"
"자존심은 모두 버리고" 라는 말 하기 전에 민제프 눈 꾹 감았다 뜨는 거... 그 말을 꺼내기까지의 요제프의 깊은 고민이 느껴지는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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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울먹이는 표정으로 "어머니의 충고를 들어줘" 하고 애타게 씨씨 바라보고 소피 손에 이끌려 끌려나가는데... 어찌나 안쓰럽던지...🥺 근데 끌려가면서 민제프 씨씨 바라보고 입모양으로 '괜찮아... 괜찮을거야...' 했다...?! 맨날 무슨 말 하나 궁금했는데 그게 '괜찮아... 괜찮을거야...' 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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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의 정거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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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차인 거니까...하❗"
"(목 살짝 긁으면서) 기분이 몹시 상했죠~" 오늘도 너무너무 좋았던 극락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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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민제프가 "날 좀 이해해줘. 다른 도리가 없잖아..." 하고 씨씨가 "내아이...! 내 아이를 돌려주세요..."하니까 민제프 말에 살짝 미간 찌푸렸다가 흥미로운 듯 바라보는 것도, 민제프가 "나를 도와주오 엘리자벳~" 하니까 또 눈 찌푸렸다가 씨씨가 "애들없인 안돼요~"하니까 표정 풀어지면서 '오호...'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거 진짜 최고...✨ 표정으로 극중극 설명 다해 은케니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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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브레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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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이듯) 알지 않아? 하❗" 극락포인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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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민제프 소피 관 앞에 지나가는 거 보이자마자 '소피... 소피...' 하면서 손목에 있던 끈 풀고 나와서 우는데... 씨씨는 울다 지쳐서 멍하니 허공만 바라보는 데도... 민제프는 진짜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엄청 슬프게 울어...🥺 그렇게 울면서 씨씨 겨우 일으켜서 부축해서 들어가는데... 씨씨보다 더 많이, 더 아파하면서 울어서 너무 마음아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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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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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젠~장❗ 세상의 종말이 오고 있어요오❗❗ 근데 그걸 궁정에선 아무도 몰라아악❗❗"
"(방긋-) 하지만 이 비엔나 카페에선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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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냅다 소리지르고 방긋- 웃으면서 비엔나 카페에선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고 대사하더니 그 이후로 해맑게 웃으면서 커피주고 스프주고 하고 다니는 은케니 너무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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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맞춰서 천천히 입 벌리면서 하품하더니 목도리도 걸쳐주니까 대충 넘기는듯 마는듯 살짝 넘겨버리는 은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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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 케~이트~ 위~에~" 하면서 은케니 얼굴 탁- 들었는데 그 쎄한 표정 바로 탁 나오는 거 너무 좋고... "그~녀의 아들 루⤴돌~프" 하면서 손 머리에 대고 총쏘듯이 튕길 때 역대급으로 쎄한 표정...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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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가볍게 골반 살짝 살짝 돌려주고 마지막으로 한번 튕겨주는 것까지...❕ 오늘도 너무너무 최고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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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벳, 문을 열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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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열어조 민제프... 문에 다가가서 잠시 바라보다가 간절하게 노크하는데 씨씨가 문 안 열어주니까 안절부절하면서... 애타는 마음을 가득담아 간절하게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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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오늘따라 "전쟁(눈 질끈-), 혁명(눈 질끈-), 자살(눈 질끈-), 진절머리(눈 질끈-)가 나~~~" 하고 말 한마디 꺼낼 때마다 눈 질끈- 감으면서 말하는데... 계속 눈 질끈- 감고 말해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안타깝더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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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민제프 문 앞에서 애타게 얘기할 때 뭔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이었던 게... 너무너무 마음아프고... 그와중에도 "어머니께나 찾아가시죠 늘 나보다 더 챙겼잖아" 하고 씨씨가 말하는 소리 들리니까 바로 눈 커져서 문 앞으로 다가가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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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씨씨가 당신은 루돌프를 버렸다니까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듯 문쪽으로 손 뻗으면서 "내가 루돌프를...?" 하다가 당신 어머니가 그 아일 너무 괴롭히고 있다는 말에 문 등돌리고 "황제가 되기엔 너무 나약해 어머니께선..." 한다...? 근데 씨씨가 그 말 듣고 "당신 엄마야 아님 나야❕❕" 하니까 그제서야 정신 차리고 허리에 손 얹으면서 곤란한 표정짓더니 눈 질끈- 감고 손으로 이마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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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씨씨가 '최후통첩' 이라면서 입 떼니까 민제프 그 말에 희망 품고 눈 커졌다가 씨씨의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지 내가 직접 결정하겠다는 말에 잠시나마 가졌던 희망이 사라지면서 엄청 곤란한 듯한 표정 짓고, 씨씨가 "내가 무얼 하고 말지도" 하니까 눈 커지더니 "내가 직접 선택할거예요" 듣고 더욱 곤란해하는 표정으로 바뀌고 씨씨가 문 밖으로 던진 편지 받아들고 한참을 바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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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뭔가 민제프 표정이 되게 울망울망한 표정이라... 괜히 더 마음아프고...🥺 씨씨가 문 안열어주는 게 당연한건데 열어줬음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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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제프 "엘리~~자벳~~~" 할 때 끝에 살짝 목소리 갈라져서 마음이 찢어지는 줄 알았지만... 그래도 민제프 성대 엄청 짱짱한 건 여전했구... 나는 또 엄청 감탄하면서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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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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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은케니 밀크... 세상 불쌍한 표정으로 사람들 바라보다가 사람들 시선 지나치니까 바로 입꼬리 올리면서 씨익- 웃는 은케니...🫠 계단 한바퀴 돌고 다시 돌아왔을 땐 아까보다 더 불쌍하다는 듯이 쳐다보면서 "오늘도 배달이 없습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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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사람들 노래소리 뚫고 나오는 은케니 웃음소리랑 계단 난간 팍팍❕ 내리치는 은케니까지... 다 너무 좋다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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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은케니 밀크 샤우팅... 어디까지 깔끔해지고 어디까지 시원하게 지르실...예정...? 오늘도 너무 최고였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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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만의 것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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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황후는어디있나? 할 말이있다' 영기... "황후는 어디있나?" 하는 민제프 저음 목소리도 너무 좋고... 살짝 멈췄다가 "할 말이 있다..." 하고 말하는 것도 너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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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 서서 이보다 더 절절할 순 없다 싶을 정도로 절절하게 말하다가 옆으로 나와서 엘리 나오는 거 지켜보는데... 엘리 나올 때 표정이 너무 행복하고 황홀해보이는 그 표정...❕❕ 근데 또 엘리가 자기 막아서니까 행복하게 웃던 얼굴에서 미소 사라지고 당황한 표정으로 엘리 바라보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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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나 민제프 엘리가 하는 말에 끄덕끄덕...하고 거울 살짝 봤다가 엘리 보고 "엘리~자벳~~~" 🥺 다행히 난나것맆은 또 엄청 짱짱해서 너무너무 최고였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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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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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을 가득 싣고~ 루케니가 왔어요〰〰〰💜"
"소리질러〰〰〰❕❕"
"자 그럼 다시 한번 소리 질러~~~❕❕❕"
"신나게 즐겨봅시다~~ 레~~츠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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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은케니가 "쉿❗ 비밀을 말해줄까~" 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정적... 진짜 신기해... 근데 그게 너무 짜릿하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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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뿐인 아들을 이용하고 버렸지" "하나 뿐인 아들을~" 하면서 ☝ 들고 "이용하고 버렸지" 할 때 🤚 뒤에 대고 ☝ 쓰러뜨리는 제스처 언제봐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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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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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젠 민제프 오늘도 걸어내려오기 전에 엘리 손 위에 손 얹고 토닥토닥...🫠 그리고 어김없이 씨씨가 꽃다발 받아서 향기 맡게 해주니까 향기 맡더니 고개 끄덕...(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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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엘리한테 왕관 받아들고 왼쪽 기둥 옆에 서서 왕관을 만지작만지작하는데... 진짜 이 귀여운 황제 폐하를 어쩌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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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숭따윈 집어 치워요 (볼프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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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살롱 은케니... 점점 잔망이 늘어...❕❕ 눈웃음은 기본이고 오늘 헤어스타일 변화 때문에 모자가 자꾸 벗겨질려고 했는지 "성병에 걸렸거든요~" 하고 '으...' 하면서 손 탈탈 털고 손으로 살포시 모자 누르고 ㅋㅋㅋㅋㅋ 머리 위로 원 만들면서 빙그르르- 도는 건 언제봐도 선이 참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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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뒤에서 마담 돈 꺼내는 거 보고 눈 찡긋-하더니 눈웃음 마구 지으면서 다가가서 마담 팔 토도독 토도독 하고 쪼그려앉아서 살금살금 돈 꺼내려는데...그때 한쪽 눈 찡긋-하고 윙크를 왜...?! 그거 보고 심장이 내려앉는 줄...? 아무튼 그러다 걸려서 오늘도 마담한테 밀쳐졌는데 귀여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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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마담이 다리 만지니까 눈 또르르... 굴리면서 "으음...으으음...어우야아앙~~~🌸" 하는 은케니ㅋㅋㅋㅋㅋ 눈 또르르 굴리는 거... 세상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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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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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오늘 벨라리아 새로움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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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화가 납니다...❕ 더는 못 참아요...❕"
"또 심술궂은 장난을... 제게 치셨군요..."
"저희 둘 사이에...❗❗ 끼어들지 마세요...❕"
"음모따윈... 그만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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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화가 납니다" 부터 되게 차분하게 말하는데... "또 심술궂은 장난을... 제게 치셨군요..." 여기서는 또 살짝 목소리가 떨리면서 슬프게 말하고... 그제서야 "저희 둘 사이에...❗❗" 하고 "음모따윈... 그만둬요❗❗" 하고 원래하던 것처럼 소리치듯 말하는데... 오늘 초반 대사톤이 아예 평소에 듣던 거랑 전혀 다른 느낌의 차분함과 슬픔이 섞인 목소리라.... 더 마음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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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죠❕❕❕"  이거 민제프 오늘 완전 확신에 가득찬 목소리... 진짜 이렇게까지 확신에 차서 말하는 거 처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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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따윈~ 그만두세요〰〰〰 우리를 갈라놓지 못해〰〰〰" 여기 완전 민영기 목소리 밖에 안들림... 그정도로 성량이 짱짱하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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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뒤돌면서 작게 '하...'하고 한숨쉬고 눈 질끈- 감았다 뜨면서 "전 항상 어~머닐 따랐죠~" 하는데... 오늘은 이 마지막 작은 한숨조차도 너무 안쓰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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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란한 시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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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는 그저 꽁지 머리 하나 했을 뿐인데... 흰머리 뽑아서 빗 위에 올려두고 "아닌 거 같은데~? 흰머리가 숨긴다고 없어지나? 어❓❗" 하는 게 더 서늘하게 느껴지는 거...? 웃는 것도 진짜 소름돋게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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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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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엘리가 진짜 세게 팍❕ 거울 쳐냈는데 은케니 "아닌 거 같은데~?" 하더니 또 소름돋게 웃으면서 거울 있는 쪽으로 다가가서 "으하앜..."(?) 소리 내면서 거칠게 거울 주워들고 몸 일으키는 거... 웃음소리도... 행동도... 표정도... 너무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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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브라바👏👏👏 브라바👏👏👏" (브라바 완전 짱짱 하이톤 목소리❕❕)
"보통... 천재와 미치광이는 한끗 차이라고들 합니다."
"그리고 그 한끗 차이가 바로... 자유죠...!"
"예를 들어볼까요~?"
"여기 이 친구는 아주 심각한 정신병자이자 아주 천재적인 연주자입니다."
"그럼 이 친구는 천재일까요, 미치광이인가요?"
"(미간 찌푸리면서) 그리고 그걸 어떻게 구별할 수 있죠~?"
"정답은 바로... (얼굴 찡그리면서) 자유를 끝까지 부여잡고 있으면...! 미치광이 천재...! 안타깝게도 자유를 놓치면, (속삭이듯 작은 목소리) 그냥 미치광이..."
"(웃음) 환자분 약 드실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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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이면서 "그냥 미치광이..." 하는 거 언제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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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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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라❗❗❗" 하고 테이블 내리치는 민제프... 루돌프랑 싸우다가 "제가 바라는 세상은 아버지와 바라는 세상과 분명히 다를 겁니다" 하는 루돌프 말 듣고 힘 풀려서 문서박스 손으로 짚고 고개 푹...🥺 근데 그러더니 바로 고개 들고 손짓하면서 루돌프 따라가라고 지시하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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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루돌프랑 싸울 때도 유독 외로운 황제폐하 같아서... 더 마음아프고... 힘없이 무너지는 게 너무 잘 보여서 마음 아프고... 오늘 왤케 자꾸 마음아프게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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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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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가 배신하려는 거 발견했을 때도 민제프 "사실이었구나... 내 아들이... 나를 배신하다니...!" 하면서 손으로 테이블 짚고... 살짝 떨면서 쉽게 못 일어나는데... 오늘따라 진짜 마음 찢어지게 만들어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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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당신의 거울이라면 (거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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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프 거울송... 장돌프가 확실히 다른 루돌프들에 비해서 약하고 여린 면이 적은 루돌프이긴 하지만... 우는 건 마음 아프고... "엄마 들려요..." 하고 애기 루돌프처럼 말하고 "날 좀 도와주세요..." 하고 노래 대신 대사처럼 말하는데... 너무 마음 아팠어...🥺 결국엔 아무리 겉으론 다른 루돌프들에 비해 강해보이는 장돌프에게도 어머니인 엘리가 꼭 필요했던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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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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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곡... 민제프 오늘따라 유독 너무 잘 우는 거 아니야...? 🥺 처음에 엘리 손 꼬옥...잡고 있다가 다른 한 손으로 엘리 어깨에 손 얹으려고 하는데... 차마 얹지 못하고... 루돌프 관에 다가가는 엘리 바라보면서 울기만 해... 그래서 눈가가 반짝반짝거리는 게...🥺 한발짝 한발짝 다가가서 엘리 일으켜줄 때도 계속 울고 있고... 마지막에 나가기 전까지도 계속 엘리 쪽으로 고개 돌려서 엘리 보다가 가는데... 우는 표정만 봐도 너무 마음아픈데 눈물 때문에 자꾸 눈가랑 눈물 흘러내린 볼과 코 사이가 반짝반짝거리는데... 보면서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았어...🥺 오늘 추도곡이 제일 마음아팠어 지금까지 본 것 중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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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치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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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맆... 은케니 무표정으로 왼블 고속도로 지나가는 거 진짜 극락... 그 무표정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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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너무도 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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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앉아서 멍하니 있다가 고개 한번 푹... 떨구고 다시 천천히 고개 들더니 씨씨보고 울먹이면서 "당신도 알거야..." 하더니 작게 숨 내뱉으면서 "내가 여기 왜 왔는지..." 하고 겨우 말 이어가는데... "당신도 알 거야..." "내가 여기 왜 왔는지..." 사이 숨소리, 흔들리다못해 겨우 나온 것 같은 목소리로 힘 다 빠져서 말하는 "내가... 여기 왜 왔는지..." 이게... 이게 진짜 너무 마음 아프게해...🥺 행너멀이 원래 시작부터 슬프다고는 하지만 이정도로 슬픈 건 오늘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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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 집으로 돌아와. 난 당신을 아직 사랑해... 사랑은 모든 상처를 치유해 준다고들 하잖아..." 하면서도 민제프 또 울먹이면서 사랑한다고 말하고 숨도 안쉬고 "사랑은 모든 상처를 치유해 준다고들 하잖아..." 하는데... 진짜 금방이라도 엘리 놓쳐버릴 것처럼... 그렇게 울먹이면서 간절하게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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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나의 곁에서 행복을 찾을 순 없겠소" 할 때부터 눈물 조금씩 차오르더니 "단 한번이라도 내 눈을 본다면 당신이 내 마음 이해할 텐데" 하면서 그 눈물 차오른 눈으로 엘리를 바라보는 거 어떡하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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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루돌프가 가지고 놀던 돛단배 지나갈 때도 탁- 멋지게 경례하더니... 또 금방 울망울망한 표정으로 바껴서... 눈으로 천천히 돛단배 따라가다가 손을 배가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배를 향해서 뻗고 따라가는데... 또 엄청 울어서 눈가가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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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날 용서해 사랑해" 세상 절절...한데 또 오늘은 너무 잘 울어서... 눈가가 자꾸 반짝반짝해서 더 마음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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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지막 엘리가 "안되는 건" 하니까 절레절레... "영원히 안돼요..." 할 땐 시선 엘리 따라가면서 또 그 울망울망한 표정...🥺 진짜 오늘 민제프 감정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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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들은 던져졌다 Reprise (침몰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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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토끼눈 하고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엘리자벳 동생 ➡ 토끼눈 하고 놀란 상태로 허공 바라봄, 엘리자벳의 시동생 ➡ 팔 확- 감으면서 얼굴 가리면서 거의 엎어졌다가 힘없이 손 탁... 떨구면서 바닥 짚고 바닥에 웅크리다시피 엎드림, 엘리자벳의 사촌 ➡ 울먹이는 표정으로 하늘을 향해 손 뻗음, 엘리자벳의 동생 ➡ 울먹울먹한 표정으로 허공 바라봄 이렇게 서서히 표정이 변해가는데 그게 다 마음아프고... 두번째 바닥에 웅크리다시피 엎드려버리는 게 진짜...🤦그리고 은케니가 일으켜줄 때까지 토끼눈하고 어리둥절하고 어쩔 줄 몰라하면서 넋 나간채로 일으켜지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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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아무렇지 않게 민제프 일으켜놓고 민제프 반응 흥미롭다는듯이 빙글빙글 돌면서 반응 지켜본다? 입가에 살짝 미소 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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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가 민제프 일으켜줄 때 그 찰나에 이 두 사람의 표정 차이도... 볼 때마다... 소름돋는데... 민제프 세워두고 돌아가면서 민제프 반응 지켜보는 은케니 표정이 제일 소름돋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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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흙으로돌아갈지어다 은태❕❕❕오늘도 부들부들 떨면서 "흙으로 돌아갈지어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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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맆... 민영기 성량 또 짱짱해... 돌아가는 무대 위에서 뛰어다니면서 그렇게 안정적으로 짱짱하게 소리치고 노래할 수 있는거야...? 엘리자벳 오늘은 안 올렸지만 이 짱짱한 목소리 들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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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가 "헤이, 루케니 지금이야!" 하고 송곳 던져주니까 은케니 송곳 탁- 받아서 천천히 코 밑에 가져다대는데... 가져다대자마자 눈 뒤집어져서 냄새 맡는데... 순간 눈 확- 뒤집히는 거 언제봐도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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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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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또 천천히 눈 감더니 중앙에서 이름 불리고 천천히 눈 뜨면서 그제서야 다시 눈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송곳 냄새 맡으면서 눈 뒤집는 거 진짜 천재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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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레앙 공을 죽이려고..."
"근데... 나타나질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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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하고 웃는데 그것도 몰랐어? 하는 느낌 제대로 나더라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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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찌르러 가기 전에 은케니 오른쪽 기둥에 기대서 서있을 때 오늘은 손 살짝 떨더니 오른손으로 왼손 한번 감싸고 왼손으로 오른손 한번 감싸면서 진짜 안절부절 못하고 단 1초도 손을 가만히 놔두질 못해... 그러다가 천천히 다가가서 확- 찌르고 돌아서서 입꼬리 끝까지 올리고 씨익- 웃는데 은케니 이 웃음이 그 찰나의 순간에 엄청난 쾌락을 느낀 듯한 웃음이라 또 소름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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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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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은케니 뒤에서 주머니에 손 꽃고 신경질적으로 걸어들어오더니 밧줄에 목 걸기 전에 침 뱉고...🤦 밧줄에 목 넣은 다음에 입꼬리 올리면서 씨익- 웃고 미련없이 밧줄 잡고 있던 두 손 탁- 놔버리면서 몸 축... 늘어뜨리는데... 오늘 엔딩에서 천재 디테일을 몇개를 본거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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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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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키치도 오늘 역시 찢었구... 엘리 드레스 정리도 잊지 않고 해주고 마지막에 뽀갈😘도 확실하게 날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