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05 엘리자벳 [Elisabeth] (박은태, 민영기, 김준수, 옥주현)

※ 은케니, 민제프, 샤토드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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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

황후 엘리자벳 ㅣ옥주현 배우님
죽음 ㅣ김준수 배우님
루이지 루케니 ㅣ박은태 배우님
황제 프란츠 요제프 ㅣ민영기 배우님
대공비 소피 ㅣ임은영 배우님
황태자 루돌프 ㅣ장윤석 배우님
막스 공작 ㅣ문성혁 배우님
루도비카, 볼프 부인 ㅣ김지선 배우님
어린 루돌프 ㅣ 최지훈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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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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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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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은케니 바닥 양손으로 팍❗❗ "난 이미 죽었단 말이야❕" 하면서 엄지손가락 든 손으로 목 긋는 제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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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벽 세게 안치고 쓰다듬듯이 한손으로 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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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동시대에 살았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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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감자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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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동상 올라타서 오른손으로 한번 쓰다듬고 한바퀴 돌고와서 엘리 동상 마구 쓰다듬다가 천천히 마지막으로 쓰다듬고 정면보면서 웃음... 근데 이 웃음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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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민제프 보고 헤어스타일 좀 바뀐 거 같은데? 싶었는데 반깐이었어...🫠 반깐 황제폐하 진짜 잘생겼어... 춤추는 거 귀여운 와중에 자꾸 얼굴로 시선가게 만드는...최고의 미모 반깐 황제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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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반갑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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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도비카 말 더듬을 때 은케니 처음에 지겹다는 듯이 눈 살짝 뜨고 바라보다가 '오스...오스...오스트...' 하고 입모양으로 따라하더니 그래도 안끝나니까 '또 시작이네 언제 끝나'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겨우 끝나니까 그제서야 웃으면서 박수 쨕쨕쨕 👏👏👏 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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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손으로 눈 가리고 씨씨 외줄타기 하는 거 지켜볼 때 오늘 눈빛 너무 소름돋게 서늘한 눈빛... 그러더니 고양이 자세(?)로 슬금슬금 다가와서 정면보고 웃으면서 "이것 봐, 사랑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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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시여 지키소서 우리 젊은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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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학교 감독권을~" 하니까 민제프 얼굴 찡그리면서 듣다가 "교회가 학교를 감독할 수 있게 하소서" 하니까 마찬가지로 얼굴 찡그리면서 듣는데 그때 소피 손 어깨에 올라오니까 소피 한번 보고 작게 한숨쉬고 "윤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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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제프 마냥 소피한테 휘둘리거나 잡혀있는 게 아니라 소피에 막혀 펼치진 못하지만 나름대로 무언가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는 조금은 강단있는 요제프였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었어... 그래서 더 새로웠고...❕❕(민제프 "윤허한다" 목소리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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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어머니 앞에서도 민제프 그 상황을 보면서 자신의 뜻을 펼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눈동자만 굴리며 안타깝게 바라보다가 어쩔 수 없이 "기각한다..." 하고 누군가의 어머니가 소리치면서 끌려나가니까 안타까워하는 표정 더 깊어지면서 누군가의 어머니 사라진 쪽으로 팔 뻗는데... 닿지 못하고 떨어지면서 고개도 같이 떨구는 게... 너무 마음아팠어... 담담하면서도 안타깝고 안쓰러운 걸 표정으로 너무 잘 표현하는 민제프 덕분에 마음이 너무 아파요... 볼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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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보시오...?" 이 대사 할 때 민제프 그 미세한 목소리 떨림...이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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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이슐로 가는 마차가 대기중입니다"
'바트이슐...?' >> 입모양으로 따라서 말해보는 민제프 너무 귀엽...
"행복한 오스트리아는 결혼할지어다❕"
>> 놀라서 눈 커짐 👀 + 소피 손잡고 퇴장
>> '결혼...?' 이거 입모양으로 따라하는 것도 귀엽고 좋았는데 놀라서 눈 커지는 것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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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이란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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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짐가방 오늘도 끙끙대면서 힘겹게 들구 옮겨...🤣 볼때마다 느끼는데 짐가방에 점점 더 무거운 게 들어가있나 싶은... 움직임이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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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처음에 총 들고 나와서 총 쏘고 놓쳐서 아쉬워하면서도 웃으면서 옆에 기둥에 대기하고 있는 사람한테 쪼르르 가서 얘기하더니 다시 한번 총 쏘고 또 옆에 대기하던 사람한테 가서 이번엔 맞췄다고 막 자랑하구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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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은케니 "와우~ 쏘 섹시~🌸" 하고 박수 쨕쨕쨕👏👏👏치다가 총소리에 놀라서 넘어지더니 민제프 오리 맞춘 거 보고 "와우~ 브라보 👏👏 브라ㅂ..." 하고 말 다 끝내지도 못하고 "으..." 하면서 오리를 잡는듯 아닌듯 살짝 잡고 넘겨버리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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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요" << 눈빛 반짝반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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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아" << 표정에 설렘 가득 + "천사같아" 하기 전에 살짝 씨씨 쳐다보고 다시 정면보고 웃으면서 "천사같아" + 눈빛 반짝반짝 ✨ & 입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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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랑스런 저 눈망울 촉촉한 붉은 입술" << 완전히 사랑에 빠진 듯한 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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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민제프 표정이 너무너무 좋아... 이 순간이 너무 설레고 씨씨가 너무 사랑스럽고... 한 걸 너무 잘 보여줘 표정으로... 그리고 사랑에 빠진 설렘 가득한 그 표정이 너무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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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가 "가서 꼬옥 안아주라고❕" 하니까 민제프 소피 살짝 보고 미소짓더니 헬레네 앞에 서서 살짝 고개 숙여서 인사하구 두손 꼬옥... 모으고 씨씨 앞에 서서 웃으면서 손 내미는데... 헬레네한테 인사하고 두손 꼬옥 모으고 씨씨한테 다가가는 게 너무 귀엽고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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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오늘 텐션 왤케 좋아... 요제프랑 씨씨 돌려놓고 "아흐응~~~⤴↗↗↗ 베이베〰〰↗↗↗" 하고 엄청난 하이톤으로 쭉쭉 뽑아내더라 ㅋㅋㅋㅋㅋ 그리고 "크흠..." 하고 목 가다듬더니 아무렇지 않게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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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혼자 두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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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가 박수 치면서 멈춰있던 거 깨지고 씨씨 손 잡고 있던 거 인지하자마자 호다닥 빼서 뒤돌아서 숨호흡 하고 다시 잡더니 세상 예쁜 목소리로 "황제는 자신만을 위해 살 수 없다오~" 하기 있어...? 그것도 씨씨 스윗하게 쳐다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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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둘이 배타러 가서 민제프가 먼저 타서 씨씨 잡아주는데... 민제프는 씨씨 양팔 잡아주고 씨씨는 민제프 어깨 잡게 됐는데 그래서 민제프 씨씨 잡아주자마자 호다닥 손 놓고 다른 손으로 열심히 손 부채질하고... 앉아서 씨씨랑 눈 마주치니까 또 열심히 손 부채질하는데... 씨씨가 살짝 잡기만해도, 씨씨랑 눈만 마주쳐도 손부채질 열심히 하는 이 황제폐하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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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물장난 치면서 물 맞을 때도 민제프 웃으면서 얼굴 손으로 쓸어내리구... 은케니는 무표정으로 손등으로 툭툭 닦아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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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을 통해 인생을 바라봐요" 할 때 씨씨한테 눈맞춰주는 거 너무 좋구... 살짝 뒤돌아서 목걸이 확인하고 무릎꿇고 한손은 목걸이 보여주고... 한손은 가슴에 얹고 있는 것도... 여전히 목걸이 보여주면서 씨씨랑 눈 못 마주치는 것도... 그리고 가슴에 얹은 손 살짝 뗐다가 "사랑의 증표요" 하면서 다시 얹고 대사하는 것도... 씨씨가 "무거워" 하니까 살짝 당황해서 호다닥 경례하는데... "사랑해" 하면서 눈 질끈-감는 것도... 씨씨가 "정말 아름다워" 하니까 또 환하게 웃으면서 다가가서 목걸이 채워주는 것도... 다 너무너무 좋아... = 민제프의 날 혼자두지 말아요 디테일을 전부 좋아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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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저~ 뒤에서 배 끌고 올 때 손 높이 들고 흔들흔들 👋 인사해주고 마지막에 배 세울 때도 끙끙대고 힘겹게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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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질문은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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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씨씨 손 잡고 한쪽 무릎 꿇고 있을 때 씨씨 한번 살짝 보고 고개 돌리고 씨씨한번 살짝 보고 고개 돌리고 하는 거 너무 귀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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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때 민제프 씨씨 대답 울려퍼진 다음에 씨씨보고 '뭐야? 뭐가 있어?' 하는 거 언제봐도 귀여움... 맨날 그렇게 물어보고 씨씨가 말하면 귀기울이면서 귀 대고 듣다가 씨씨 말 끝나면 씨씨보고 웃어주는데... 진짜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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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씨씨랑 뒷쪽으로 이동할 때 무슨 얘기를 주고 받길래 그렇게 예쁘게 웃는건데... 나도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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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씨씨랑 손잡고 뒤에 가서 대기할 때 고개 끄덕끄덕하다가 루도비카? 얘기 들을 때 손바닥으로 오른쪽 왼쪽 볼 쓸어내리면서 땀 닦고 손등으로 이마 톡톡하던데...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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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뒤쪽에서 나와서 씨씨랑 왼쪽에서 속닥속닥할 때 민제프 씨씨보고 얘기 들으면서 눈웃음 짓는데... 장난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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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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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춤 뭔데... 이거 뭐냐고... 샤톧이 마지막춤 부르다가 오른쪽 기둥앞에 주먹 꼬옥- 쥐고 정면보고 서있는 민제프 확❗ 돌려서 자기랑 마주보게 하고 엄청 노려보듯이 쳐다보더니 뒤돌아서 다리 위로 걸어감 ㅠㅠㅠ 그와중에 민제프 샤톧한테 잡혀서 돌려지는데 놀라서 눈 커진 거 너무 귀엽잖아...ㅠㅠㅠ 샤톧 간 후로도 눈 깜빡깜빡하고 서있어... 진짜 레전드다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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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샤톧 민제프 도발하고 뒤돌아서 가기 전에 손등으로 민제프 얼굴 살짝 쓱 훑고 감...🫠 민제프 도발 당하고 눈 깜빡이다가 그대로 굳어버리는 게... 너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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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구경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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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춤 끝나고 씨씨가 품에 안기니까 민제프 눈 커져서 살짝 놀랐다가 다시 꼬옥... 안아주고 웃으면서 씨씨 바라보고 중앙쪽으로 데려와서 다시 안아주고 입 맞추려는데 씨씨가 뒤에서 느껴지는 시선 때문에 움찔... 하니까 민제프 뒤에 한번 보고 다시 씨씨 보고 웃어주는 거... 🫠 근데 그래도 여전히 씨씨 살짝 얼어있으니까 다시 뒤돌아서 은케니 쪽 보는데 눈빛으로 경고보내는 거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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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어우야아앙~~🌸" 하고 옆사람 가슴팍 치고 옆사람한테 기대서 흥미롭다는듯이 씨씨랑 요제프 바라보다가 어깨 들썩들썩하구 요제프랑 씨씨 문닫고 들어갈 때까지 시선 안 떼고 바라보다가 박수 쨕! 치면서 "철창문은 닫혔습니다" 오늘도 완벽한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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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가 되란 말입니다~ 와우~"
"제국 전체의 관심사가 되는 건 당연한 일이겠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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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후는 빛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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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눈물 맺혀서 "나를 혼자두지마〰〰〰" 하고 안기는데 민제프 어쩔 줄 모르고 손 방황하다가 천천히 씨씨 어깨 토닥토닥...해주고... "제국을 위해서야 국민을 위해서야" 하는데 "국민을 위해서야" 하면서 눈 질끈- 감았다 뜨고... "자존심은 모두 버리고 내 곁에서 우리를 위해 어머니의 충고를 들어줘" 하는데... 민제프 목소리가 너무 마음아프더라... 그 목소리가 너무... 씨씨한테 상처를 주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래야만 한다는 게 느껴져서... 그리고 씨씨 손 꼬옥 잡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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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어머니 손에 이끌려나갈 때도 민제프 계속 씨씨한테 '괜찮아... 괜찮을거야... 괜찮아...' 해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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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의 정거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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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차인 거니까... 하❗" << 오늘 여기 은케니 목소리 완전 극락...✨ 완전 낮은 목소리로 톤 변화없이 "결국 차인거니까..." 하고 "하❗" 하는 것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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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왕실의 풍족함이 어울리지 않는 건~" 하면서 '풍족함'에서 양손 살짝 돌리면서 풍족함 표현하는 거 너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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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브레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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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관 지나가니까 민제프 '소피... 소...피.....' 하면서 손목에 있던 끈 풀고 씨씨 뒤따라가는데 손 풀고 나올 때부터 엄청 울어...🥺 씨씨는 슬픔에 잠겨 넋이 나가있는데...민제프 씨씨 일으킬 때조차도 엄청 울고 있어서...🥺 씨씨 부축해서 퇴장할 때까지 계속 우는데 너무 마음아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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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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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젠~장❗ 세상의 종말이 오고 있어요옥❗❗ 근데 궁정에선 그걸 아무도 몰라아❗❗"
"(급 방긋) 하지만 이 비엔나 카페에선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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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갈수록 행종 불같이 화내면서 소리쳤다가 방긋 웃는데... 너무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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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하는 거 점점 리얼해지는 거 너무 귀엽고... 골반돌리기는 뭐... 그냥 너무 완벽함... 부드럽게 두바퀴 정도 돌리고 야무지게 튕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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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벳, 문을 열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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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독립하길 원해" ➡️ 눈 질끈-
"전쟁 혁명 자살 진절머리가 나" ➡️ 눈 질끈-
민제프 이때 진짜 모든 게 힘들고 지친 것 같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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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엘~리 자벳〰〰" 완전 짱짱하게 하더니 "어머니께나 찾아가시죠 늘 나보다 더 챙겼잖아"하는 씨씨 목소리 듣고 눈 커져서 "내 천사" 하고 다가가고... 씨씨가 당신은 루돌프를 버렸다니까 "내가 루돌프를...?" 하면서 가슴에 손 얹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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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당신엄마야 아님 나야〰〰〰" 하니까 한손으로 이마짚고 한손 허리에 올리고 있는데... 씨씨가 "이건 공식적인 내 최후통첩이에요" 하니까 또 바로 반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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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민제프는 씨씨가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지 직접 결정하고 애가 무얼 하고 말지도 직접 선택한다고 하니까 입술 살짝 깨물면서 안절부절하는데... 그 사이에 씨씨가 편지 던지니까 또 달려가서 편지 주워들고 씨씨 애타게 부르고...🥺 씨씨가 혼자있고 싶다고 하니까 손에 편지 들고 터덜터덜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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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열어조 민제프 볼때마다 분명 요제프가 잘못한 건 맞는데... 어딘가 모르게 안쓰러워... 그리고 오늘도 문열어조 때 미녕기 성대는 여전히 짱짱해서 너무 좋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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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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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밀크 오늘도 찢었다...🌟 샤우팅이 깔끔하고 시원하게 쭉 올라가는데... 막 여유가 넘쳐... 최고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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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표정도 불쌍해보인다는 표정으로 사람들 바라보다가 손등 미간에 대고 다시 불쌍한 표정 장착하고 "오늘도 배달이 없습니다아..." 하더니 뒤돌아서는 순간 만족한다는 듯이 입꼬리 올리고 웃는데... 진짜 표정을 어떻게 그렇게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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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만의 것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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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것맆 때 민제프 "황후는 어디있나?" 하더니 고개 살짝 돌렸다가 다시 고개 들고 "할 말이 있다" 하는데... 할말이 있다는 말 꺼내는 것도 고민끝에 꺼낸다는 걸 보여주는 디테일 같아서 너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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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그래❕이겼어..." << 여기 오늘 민제프 "그래❕" 이거 대사처럼 말하듯이 하는데 완전 새로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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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어머닌 우리를 막지 못 해" << 눈 꾹 감았다 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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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인은 당신뿐야" << 문 손잡이에 천천히 손 가져다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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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를 배신하겠어~~" 하고 엘리 나오는 거 보자마자 황홀함을 감추지 못하고 딱 😯 이 표정 되더니 엘리한테 다가가는데... 엘리가 다가오지 말라고 손짓하니까 바로 시무룩해져서 그 뒤로 엘리가 말할 때마다 고개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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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엘리자벳 부르기 전에 눈 꾹- 감고 입 꾹- 다물고 있다가 눈 뜨면서 엘리 바라보고 "엘리~자벳〰〰〰" 하는 거 너무 좋았어... 그 찰나의 순간에 스스로 무언가 다짐하고 엘리 부르는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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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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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을 가득 싣고 루케니가 왔어요오〰〰🌸 소리질러~~❕❕"
"여러분 다시 한번 소리 질러봐~~~❕레~츠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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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장식의~ 기념품들만" 하면서 바구니 챱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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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주문 은케니 "쉿❗ 비밀을 말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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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아들을 이용하고 버렸지~"
⬆️ ☝하나뿐인 아들을 🤚(한바퀴 돌리고)(☝ 쓰러뜨리면서) 이용하고 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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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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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옥엘리가 꽃다발 받아드는 거 보고 미소짓다가 옥엘리가 향기 맡게 해주니까 향기 맡고 입 꾹하고 눈 커지면서 살짝 놀라...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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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속 웃어주다가 은케니 다가오니까 표정 확 굳으면서 막고 옥엘리한테 왕관 받아들 때 둘이 또 속닥속닥하구...(뭐라고 하는지 궁금해...) 왼쪽 기둥 옆에 서있다가 들어가는데... 민제프 들어가면서 왕관 잡은 손 꼬물꼬물 움직이는 거 귀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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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숭따윈 집어치워요 (볼프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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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볼프살롱으로~" 하면서 한쪽 눈 윙크하듯 찡긋-하는 잔망가득 은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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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지팡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탁- 받아내는 은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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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부채 촤악- 펼치고 지나가니까 지나가자마자 손으로 입 쓰윽- 닦고 "성병에 걸렸거든요~" 하고 🤚 하면서 손짓하더니 그 손 탈탈 털면서 도망가는 은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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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뒤에서 돈 세는 마담 포착하고 오도도 달려와서 마담 팔 토독토독 치고 돈 꺼내려다 걸려서 밀려나는 거 너무 하찮은데 귀엽고... 크앙- 하는 표정도 너무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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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마담이 천천히 다리 만질 때 눈 또르르 굴리다가 "으-음↗ 으으음... 어우야아앙~~🌸" 하는 건 진짜 귀엽고...🌸 오늘도 끝내주는 은케니의 잔망파티 볼프살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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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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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벨라리아 진짜 대레전... 진짜 지금까지 들어본 민제프 벨라리아 중에 제일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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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화가 납니다 더는 못 참아요❕"
"또 심술궂은 장난을 제게 치셨군요❕"
"저희 둘 사이에❗ 끼어들지 마세요"
"음모따윈 그만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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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심술궂은 장난을 제게 치셨군요❕" 울부짖듯 말하는 대사톤 너무 좋았구... "음모따윈 그만둬요❗❗❗" 하고 소리치고 뒤돌아서는 것도 너무 좋았어... 소피가 돌리니까 살짝 돌아서면서 "복수요?" 하는 것도 좋았고... "그ㅎ녀ㅎ죠❗❗" 살짝 헛웃음 섞어서 대사하는 거... "참견따윈 그만두세요〰〰〰〰" "우리를 갈라놓지못해〰〰〰〰" 소리 짱짱한 거... 소피 말 듣고 "하....." 하고 헛웃음 치는 거... 다 너무 좋았어 오늘...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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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지막에 "하....." 하고 헛웃음 치는 거 화를 참지 못해서 내는 헛웃음이 아니라 진짜 답답해서... 너무 답답해서 내는 헛웃음이라는 게... 너무 좋았어... 민제프 짱짱한 성대에 완벽한 디테일에 더 완벽한 감정까지... 오늘 벨라리아 잊고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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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오늘 벨라리아 민제프 비주얼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려온 그 앞머리가... 반깐 민제프가... 정말 최고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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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란한 시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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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켜지기전에 처음으로 오글들고 봤는데... 펜으로 편지적는 민제프 귀엽네... 손만 꼼지락 꼼지락 움직이는 거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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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흰머리가 숨긴다고 없어지나? 어❔❕" 이거 살짝 힘 뺀 거 같다고 저번부터 느꼈는데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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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나의 천사여 어머닌 돌아가셨다오" 하면서 한손 문서박스 짚고 있는 거... "루돌프는 스물여덟 나의 '골칫거리'" '골칫거리' 살짝 목 긁는 것도... 다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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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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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엘리가 거울 진짜 세게 쳐내는데... 은케니 옥엘리가 거울 쳐낼 때 고개도 같이 돌려버리는 거 좋아...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고개 돌려서 "과연 정상인가〰〰" "아닌 거 같은데~?" 하는 것도 너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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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애드립... 오늘은 "그리고 그 한끗차이가 바로..... 자유죠" 하면서 "자유죠" 할 때 손 주먹쥐듯 살짝 말아쥐고선 "자유죠" 하더니 "정답은 바로 자유를 끝까지 부여잡고 있으면 미치광이 천재, (놀람) 안타깝게도 자유를 놓쳐버리면 그냥 미치광이" 할 때 "자유를 끝까지 부여잡고 있으면" 할 때는 아까 "자유죠" 할 때처럼 손 말아쥐는데 조금 더 힘줘서 꽈악- 잡는 느낌내고... 그 다음에 손에 쥐고있던 걸 놓아버리는 제스처하더니 크게 놀라면서 "안타깝게도 자유를 놓쳐버리면~" 하고 대사를 한다...? 사소한 디테일을 그냥 쌓기만 하는 게 아니라 발전시켜 이 사람은...🫠 진짜 바긍태 천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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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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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라❕❕" 민제프 루돌프한테 소리치는 거 너무 좋고... 오늘은 루돌프가 "나를 감시했나요 친아들을" 하니까 루돌프한테 삿대질하고 뒤돌아서 "정치에 끼어들다니" 하는데... 이것도 너무 좋고... 루돌프 떠나자마자 몸에 힘 풀리면서 무너지는 건 언제봐도...너무 마음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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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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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민제프 "사실이었구나... 내 아들이... 나를 배신하다니...❕" 하고 무너지는 것도... 오늘은 진짜 힘없이 무너져서... 팔로 책상 짚고 버티는 것도 겨우 버티는 것 같고...막... 휘청이면서 목소리도 살짝 울먹이는 목소리라... 진짜 믿었던 아들한테 배신당한 아버지 그 자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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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당신의 거울이라면 (거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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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프 거울송에서 노래하다가 중간에 울음 터뜨리는 소리 내는 거, 씨씨한테 "날 좀 도와주세요" 하는 거 대사톤으로 울먹이듯 말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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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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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곡 때도 민제프 엘리만큼 슬프게 우는데... 조심스럽게 엘리한테서 손 떼어내고 루돌프 관에 기대서 우는 엘리 바라보면서 엄청 울고... 천천히 엘리한테 다가가서 엘리 일으키려는데 엘리가 그 자리에 주저앉으니까...더 울면서... 조금씩 엘리한테 멀어져서 뒤도는데 가슴에 손 얹고 울더라...🥺 그러더니 세상 슬픈 눈빛으로 엘리 한번 바라보고 퇴장하는데... 민제프 너무 잘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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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너무도 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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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알거야... 내가 여기 왜 왔는지..."
"씨씨... 집으로 돌아와... 난 아직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
"사랑은... 모든 상처를 치유해 준다고들...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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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 난 아직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 영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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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당신도 알거야... 내가 여기 왜 왔는지..." 는 담담하게 말하더니... "씨씨... 집으로 돌아와..." 부터 울먹울먹하구...🥺 "사랑은... 모든 상처를 치유해 준다고들 하잖아..." 는 완전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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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민제프 떠나가는 돛단배에 인사해줄 때 경례하고 떠나가는 돛단배따라 눈 돌리더니 눈빛으로 끝까지 바라보고... 손 뻗는데... 조금이라도 가까이 닿아보려고... 그냥 팔 뻗었다가 살짝 앞으로 나아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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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날 용서해 사랑해 내 곁에 있어줘 제발 날 용서해 사랑해 함께 가고 싶어" 최고 절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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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 건" (절레절레)
"영원히 안돼요" (절레절레 + 고개 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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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들은 던져졌다 Reprise (침몰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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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너멀 그 절절한 넘버 끝나고 털코트 벗고 호다닥 달려나와서 웅크리고 기다리고 있는 민제프... 너무너무 귀여움..... 오늘 유난히 오도도도 달려오는 거 잘보여서 더 귀여웠어... (절대 귀여운 장면이 아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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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민제프 질문맆 너무 재밌어 진짜로... 민제프 바닥에 엎드려있다가 일어나서 눈 가리고 있는 팔 떼어내고 눈 커져서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표정 이미 혼란스러움 그 자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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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서히 혼란스러움에 빠져들더니 은케니가 옆에서 한명씩 어떻게 되는지 얘기해 줄 때마다 토끼눈 ➡ 살짝 울먹이는 눈빛 🥺 ➡ 토끼눈 ➡ 슬픔 가득 서린 눈빛 🥺 ➡ 멍하니 뒷쪽 바라봄 ➡ 고개 푹... + 손으로 눈 가림 ➡ 멍하니 정면 응시 정도로 거의 계속 바뀌는데... 그럴수록 더 깊게 혼란스러움에 빠져드는 것 같고... 은케니는 혼란스러워하는 민제프 잡고 번쩍 들어올리더니 민제프 주변으로 한바퀴 돌면서 고개 살짝 숙이고 혼란스러워하는 민제프 재밌다는듯이 바라보는데... 진짜 이 연기천재 바긍태 미녕기 어떡하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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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흙으로 돌아갈지어다 은태 << 오늘도 어김없이 레전 찍었다... "흙으로 돌아갈지어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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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맆 미녕기 성대 오늘도 완전 짱짱하고 무대를 그렇게 달리면서 흔들림 1도 없는 거 진짜 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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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쯤되면 은케니 토드한테 송곳받을 때 진짜로 던진 거 받는 거 아닌지...? 어떻게 그렇게 완벽한 타이밍에 송곳을 꺼내들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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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송곳 받아들고 눈 크게 뜨고 한참을 노려보듯이 송곳 바라보다가 천천히 송곳 코 밑으로 가져가더니 코 밑에 송곳 닿는 순간 눈 천천히 감고 느끼는데... 그러다가 눈 딱! 떠지는 순간 눈 뒤집고 송곳 냄새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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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앙에서 눈 뜨고 다시 송곳냄새 맡는데 "루케니!" 하고 부르니까 눈 뜨더니 "근데..이ㅆ... 나타나질 않잖아❗❗" 하고 엄청 화내고 씨익- 웃어보이고 "신.문." 하고 말하는데... 그 다음에 "그날은 아주 아름답고 화창한 날이었어..." 하면서 눈을 또... 또 뒤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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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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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찌르기 전에도 기둥 옆에 서서 초조한 듯 계속 손을 막 이리저리 쓰다듬다가 다가가서 찌르고 돌아섰을 때 입꼬리 활짝 올리고 짜릿하다는 듯 웃고 들어가는 건 언제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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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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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도 주머니에 손 꽃고 걸어오더니 밧줄 손으로 잡고 밧줄 사이에 얼굴 넣으면서 '호오... 호오... 호오...' 하고 불안하고 초조한듯 계속 숨 내뱉는데... 그러다가 목 완전히 들어가자마자 그 불안함 싹 사라지고 입꼬리 끝까지 올리면서 활짝 웃고 웃음과 동시에 미련없이 두 손 탁-! 놓아버리면서 목 매달고 몸 축... 늘어뜨리면서 끝내더라... 엔딩장인 바긍태 어디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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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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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은케니 토드보면서 엄지척👍 해주고 나오고 민제프랑 은케니랑 둘이 살짝 앞으로 나와서 오케에 박수쳐주고 은케니 착실하게 엘리 드레스 잘 정리해주는동안 옆에서 열심히 손 흔들고 인사 👋 해주는 민제프까지... 누구 하나 빼놓을 것 없이 다 너무 귀여웠던 커튼콜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