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0 엘리자벳 [Elisabeth] (박은태, 민영기, 신성록, 옥주현)

※ 은케니, 민제프, 톡토드, 찐돌프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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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

황후 엘리자벳 ㅣ옥주현 배우님
죽음 ㅣ신성록 배우님
루이지 루케니 ㅣ박은태 배우님
황제 프란츠 요제프 ㅣ민영기 배우님
대공비 소피 ㅣ임은영 배우님
황태자 루돌프 ㅣ진태화 배우님
막스 공작 ㅣ문성혁 배우님
루도비카, 볼프 부인 ㅣ김지선 배우님
어린 루돌프 ㅣ 문선우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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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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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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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못본 사이에 왤케 더 싸해졌어...? 바닥 팍❕ 치고 일어나더니 "눈깔이 삐었어❔ 어❔❕" 하는 목소리도 저번보다 더 딴딴해진 거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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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미 죽었단 말이야" ➡️ 엄지손가락 들고 새끼 손가락 세운 상태로 목 긋는 제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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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동시대에 살았던 사람들~?" ➡️ 대사 끝나기가 무섭게 바로 웃으면서 웃음소리가 이어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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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벳~" ➡️ 속삭이듯 작은 목소리로 긁는 목소리 내는 거 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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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엘리 동상을 오늘 장난아니게 쓸어내리던데... 한손으로 볼 만졌다가, 양손으로 볼 쓰다듬었다가, 엘리 동상 여기저기를 막 양손으로 쓰다듬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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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소개할 때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분을 소개하지, 죽음." 이거... "죽음." 하기 전에 살짝 들린 숨소리... 너무 좋았지..... 그리고... 치명적으로 한가닥만 내려온... 은케니 앞머리...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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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민제프 누워있을 때 누우면서 방향 살짝 잘못잡았는지 고개 살짝 돌리던데...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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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반갑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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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오스...오스...' 하고 따라하다가 계속 안 끝나니까 고개 돌리고 '아이씨...' 하는 거 뭐야...? 소름돋았어... 그리고 루도비카 말 끝나니까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박수 쨕쨕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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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 외줄타기하는 거 손으로 얼굴 가리고 지켜볼 때도... 눈빛이... 너무 서늘한데...? 근데 또 조명켜지니까 손으로 바닥 짚고 슬금슬금 다가가더니 "이거 봐(👉), 사랑이잖아 (👉)" 하고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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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시여 지키소서 우리 젊은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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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얘기 나왔울 때 민제프 엄청 열심히 중얼중얼 하던데... 소피가 옆에서 막아서니까 소피 살짝 쳐다보더니 소피가 어깨에 손 얹으니까 완전히 소피한테 고개 돌려서 소피 바라보고... "윤허한다" 하는데 오늘은 소피에게 막히긴 하지만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뜻이 분명한 황제 느낌이었어... 민제프 "윤허한다" 목소리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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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어머니십니다" 하고 침뱉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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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어머니 등장해서 "자유를 외치던 아들이 갇혔습니다" 하니까 민제프 바로 표정 찡그리더니 안쓰러운 눈빛으로 누군가의 어머니 바라보고 도와주고 싶어하는데... 또 소피한테 막히니까 "내 뜻을 펼칠 수 있다면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면 자비와 선량함을 택하리" 하는 목소리 떨리면서 살짝 울먹이는 표정이 안쓰럽게 누군가의 어머니 바라보던 눈빛이랑 겹쳐지고... 너무 마음아픈 표정으로 누군가의 어머니한테 손 내밀면서 다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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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마저도 소피한테 막히니까 애써 외면하면서 겨우 "기각한다..." 하고 말 꺼내는데 누군가의 어머니 끌려가는 소리 듣고는 바로 뒤돌아서 쫓아가더니 작게 한숨쉬고 눈 살포시 감았다 뜨면서 입술 살짝 깨물고 안타까운 눈빛으로 누군가의 어머니 끌려나가는 것만 바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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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제프는 그 안타까운 상황에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그걸 지켜볼 수 밖에 없다는 것에 좌절감을 정말 크게 느끼고 그만큼 더 많이 마음아파하는 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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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이슐로 가는 마차가 대기중입니다"
'바...트...이슐...?'
"행복한 오스트리아는 결혼할지어다!"
'(화들짝-👀).....결혼...?'
매번 바트이슐이랑 결혼 곱씹어보는 황제... 너무 귀여운데... 매번 느낌도 달라서 새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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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이란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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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가방 끙끙 대면서 힘들게 들고오더니... 짐가방 들어주시는 다른 분 앞에 서서 입술 깨물고 '난 안되는데...'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거 뭔데... 입술을 왜 깨물고 그래... 하... 진짜 바긍태 잔망...🫨 그래서 그분이 쉽게 들고 가니까 호다닥- 뛰어들어가는 거 귀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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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오늘은 총들고 나타나더니 멋있게 총 쐈는데 오리 못 맞추니까 한쪽 발 구르면서 아쉬워하고... 혼자 중얼중얼 하다가 그걸로도 아쉬움이 안풀렸는지 옆에 대기하고 있는 분한테 가서 엄청 아쉬워하면서 말하구... 돌아와서 자세 잡고 다시 쏘는데 이번엔 오리 제대로 맞추니까 금방 기분 좋아져서 헤헤>< 하고 웃는 거... 세상에 이런 귀여운 황제가 어딨어... 너무 귀엽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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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민제프 총 든 거 보고 "오스트리아 황제께서 남자답게 총을 드셨어요! 오~ 쏘 쎅시~~🌸" 빠르게 하고 민제프가 쏘는 총소리에 놀라서 넘어졌다가 오리 잡은 거 보고 "와우~ 브라보👏👏" 하자마자 바로 "으..." 하면서 질색팔색하고 오리 살짝 잡아서 대충 넘겨버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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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케이크로 씨씨랑 터키아이스크림 하는 은케니 너무 귀엽..... 씨씨가 자꾸 줬다뺏었다 줬다뺏었다 하니까 마지막에 은케니가 확- 뺏어오는 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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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오늘도 눈 반짝이면서 막 부끄러워하고 엄청 설레는 눈빛이었는데...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아" 할 때 씨씨 살짝 보고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모르겠다는 표정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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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저 눈망울 촉촉한 붉은 입술" 할 때도 씨씨 살짝 보더니 씨씨가 엄청 사랑스럽다는 듯 부끄러워하는 표정에 눈 엄청 반짝이는 거...✨ 씨씨한테 한눈에 반해서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모르는 황제가 너무 귀엽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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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가 "일어나서 네 마음에 든 사람한테 가 봐~" 하니까 살짝 긴장한 듯 입 꾹... 하고 정면 바라보다가 소피가 "가서 꼭 안아주라구~" 하니까 살며시 미소지으면서 소피 슬쩍 바라보고... 선택할 때 거침없이 걸어가다가 헬레네 앞에서 멈칫하면서 살짝 피하고 빠르게 고개만 살짝 까딱하고 두손 꼬옥... 잡고 입 앙- 다물고 씨씨한테 다가가더니 웃으면서 손 내밀고... 씨씨 손 잡고 한바퀴 돌면서 입 앙- 다물고 눈 꼬옥... 감았다 뜨는데... 민제프 씨씨 앞에만 서면 긴장도 엄청 하고 부끄럼 많이 타서 귀여운 반응 쏟아지는 황제라는 게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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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은케니 텐션 완전 짱이네 ㅋㅋㅋㅋㅋ 씨씨랑 요제프 손 잡게 만들어주고 "으으으음↗↗↗ 오우... 베이베⤴〰〰〰 오우오우오우오우...(?)" 두번째 텐션은 해석불가... 그치만 확실히 신나보이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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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은케니가 돌리니까 진짜 인형처럼 돌아서더니 은케니가 박수 탁❕ 치고 얼어있던 거 풀리니까 은케니가 잡게 해준 손 호다닥 빼내더니 두손 맞잡고 어쩔 줄 모르는 거... 귀여워... 그리고 민제프 씨씨 손에 이끌려서 배 타러 갈 때 표정도 진짜 너무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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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혼자 두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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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오늘도 먼저 배에 올라타더니 뒤늦게 타는 씨씨 잡아주고 둘이 나란히 앉아서 씨씨 살짝 보고 검지,중지 손가락만 펴서 이마 톡톡하면서 땀 닦구... 손부채질 열심히 ㅋㅋㅋㅋㅋ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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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물장난 치다가 물 살짝 튀니까 손으로 얼굴 닦지도 않구 웃기만 하는데... 너무 귀여워..... 그리고 다시 씨씨 옆에 앉으면서 손잡아줄 때 왤케 설레게 웃어주는건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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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물장난 치다가 물 튀었을 때 은케니도 얼굴 살짝 찡그리기만 하고 열심히 노젓더라 오늘은... 그리고 마지막에 배 세울 때 잘 안되니까 노를 한손으로 잡았다 두손으로 잡았다 하면서 끙끙대 ㅋㅋㅋㅋㅋ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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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때도 먼저 타더니 내릴 때도 씨씨는 잊은 듯 먼저 내렸다가 뒤늦게 씨씨 소리 듣고 달려와서 잡아주는 민제프만의 에스코트도 너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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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을 통해 인생을 바라봐요" ➡️ 씨씨 바라보다가 앞으로 팔 뻗으면서 웃어보이고("인생을" 여기서) 다시 씨씨 바라볼 땐 몸 살짝 숙여서 더 깊게 눈 맞춰주는 거... 너무 좋아..... 오늘도 엄청 설레는 듯한 표정으로 뒤돌아서 목걸이 살짝 확인하고... 씨씨한테 목걸이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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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걸이를 봐" ➡️ 씨씨 눈도 못 마주치고 눈 살짝 감았다 뜨면서 씨씨 또 살짝 보구... "우리의 사랑의 증표요" ➡️ 여전히 씨씨랑 눈도 못 마주치면서 가슴에 손 얹구... 진심 꾹꾹 눌러담아 말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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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무거워" 하니까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고 호다닥 케이스 주머니에 넣고 "그대를 사랑해" 하면서 경례하고 씨씨한테 다가가는데 씨씨가 "정말 아름다워~" 하면서 목걸이 건네니까 목걸이 들고 스윗하게 씨씨 바라보고 씨씨가 머리 넘길 때까지 기다렸다가 목걸이 채워주고는 웃어주더라...(눈웃음은 보너스 😉) 목걸이 들고 씨씨가 머리 넘길 때까지 기다려주는 거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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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질문은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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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등장하자마자 빼꼼- 고개 내밀고 씨씨 보는 민제프 귀여워..... 그리고 씨씨랑 둘이 무슨 얘길 그렇게 하는 건데..... 오늘은 뒤에 서있을 때 되게 많은 얘기 하는 거 같던데... 씨씨가 막 코 부분 만지면서 얘기하니까 민제프가 웃어주고... 둘이 꼬옥... 서로한테 기대서 걸어나오더니 왼쪽에서 대기할 때 씨씨가 하는 얘기 더 잘 들으려고 씨씨한테 얼굴 가까이 대는 민제프도 너무 좋고... 그냥 결혼식에서 둘이 속닥속닥 하는 모든 얘기가 너무 궁금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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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서 민제프 씨씨한테 다가가서 '괜찮아?' 하고 뒤로 갈 때 민제프가 계속 뒤돌아서 씨씨 확인하니까 씨씨가 볼 쓰다듬어주더라 ㅋㅋㅋㅋㅋ 근데 그래도 민제프 끝까지 씨씨한테 시선 안 떼는 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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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부모님한테 인사하러 갈 때 뒤에서 쪼르르 쫓아가서 인사하고 뒤돌아볼 때 민제프 표정 너무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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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민제프는 씨씨랑 춤추면서 거의 날아다니고...🤣 씨씨도 오늘따라 더 신나보여서 민제프가 신난 씨씨 잡으러다니느라 고생 좀 했다는...🤣 특히 반깐 민제프 된 이후로 춤출 때 유독 더 팔랑거리는 뒷머리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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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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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토드 오늘 마지막춤... 레전드... 오늘따라 톡토드 목소리가 왤케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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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마지막춤 끝나고 씨씨가 안기니까 그때 탁- 얼어있던 거 풀어지면서 씨씨 안아줬어... 중앙 쪽에서는 오늘따라 두 손으로 꼬옥... 안아주는데 너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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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구경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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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밤이야말로 후계자 탄생의 전제조건이겠죠~"
"어우야아앙〰🌸"
"제국 전체의 관심사인 건 당연한 일이겠죠~?"
"오...오...오..." (어깨 들썩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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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각잡고 씨씨한테 입맞추려다가 씨씨가 멈칫하니까 뒤돌아서 은케니 쪽 한번 보더니 다시 씨씨 보고, 그래도 여전히 씨씨가 멈칫멈칫하니까 다시 뒤돌아보고 씨씨에게로 시선 다시 돌리는데... 씨씨가 계속 불편해보이니까 또 뒤돌아서 방해하지 말라는 듯 눈 찡그리고 입술 살짝 깨물고 은케니 쪽 쳐다보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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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고 들어갈 때도 눈 찡긋- 하면서 귀여운 표정 짓고 들어가고 ㅋㅋㅋㅋㅋ 이 장꾸 표정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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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후는 빛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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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빛 때 오늘은 씨씨 바라보다가 뒤돌아서 소피보고 '어머니...' 하고 다시 씨씨 바라보고, 또 뒤돌아서 '어머니...' 하는데 씨씨가 돌아서면서 민제프한테 눈 맞추니까 민제프 눈빛 조금씩 흔들리더니 씨씨가 울먹이면서 "날 혼자두지마〰〰〰" 하고 안기니까 토닥토닥...도 못해주고 안긴 상태로 멍하니 있더라... 눈빛은 세상 슬픈 눈빛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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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국을 위해서야..." 하기 전부터 눈 꼬옥... 감고... 씨씨 손 꼬옥... 잡고 "내 곁에서 우리를 위해 어머니의 충고를 들어줘..." 하는데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데... 씨씨한테 '제발 날 위해 그렇게 해줘...' 하고 간절하게 부탁하는 표정이라... 더 마음 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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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에게 상처를 주긴 싫지만 자신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게 어머니의 뜻을 따르는 것 밖에 없으니... 씨씨한테도 그런 부탁을 해야만 했다는 게... 씨씨한테 상처가 될 걸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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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음아팠던 건 민제프 소피 손에 이끌려 끌려가면서도 '괜찮아...(끄덕) 괜찮아...(끄덕)' 하는데 중간에 소피가 살짝 손 놓치니까 그 순간을 안놓치고 조금이라도 더 씨씨한테 더 다가가려고 하던 게 너무... 마음아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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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의 정거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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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가를 치뤄야만 한다는 걸〰" ➡️ 오늘 넘 짱짱하게 불러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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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빼앗아간 내 아일 돌려줘요~" 하니까 은케니 지켜보면서 입모양으로 '오호...' 하더라... 씨씨가 자기 의견 내는 게 되게 흥미롭다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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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해 나의 천사 (눈 꼬옥- 감았다 뜨면서) 어머닐 따라줘~"
"(눈 꼬옥-) 날 좀 이해해줘... 다른 도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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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기다릴까~~" 가성이었다가 "알지않아...? 하❗" 저음으로 바뀌면서 헛웃음치는 거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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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브레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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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관 지나가자마자 '소피... 소...피... 소피... 안돼...' 하고 끈 풀고 쫓아가더니 한참을 멍하니 허공만 바라보다가... 결국엔 고개까지 푹... 떨구고 울고... 울면서 씨씨 부축해서 데리고 가는데... 매번 느끼지만 씨씨보다 민제프가 더 많이 울어서... 더 안쓰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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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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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젠~장❗ 세상에 종말이 오고 있어요❗
근데 그걸 궁정에선 아무도 몰라아앜❗❗"
"(방긋-) 하지만 이 비엔나 카페에선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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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냅킨으로 앙상블분 냅다 때리는 건 여전하구... 골반돌리기 점점 더 잘해... 마지막 골반 튕기는 것까지 그냥 너무 최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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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벳, 문을 열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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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어주오... 민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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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는 (눈 꾹...)독립하길 원해 그들이 독립을 한다면 제국이 위험해"
"전쟁, 혁명, 자살 (눈 꾹...) 진절머리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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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는 독립하길 원해" 할 때도 민제프 정말 씨씨한테 위로 받고 싶어서 한걸음에 달려온 게 느껴질 정도로... 지쳐보이는데... "진절머리가 나" 하기 전에 눈 꾹... 감았다 뜨고 고개 살짝 저으면서 온 몸으로 모든 게 진절머리나고 괴로운 걸 보여주더라... 그래서 더 마음아팠어... 얼마나 고되고 지친 하루를 보냈을지가 너무 잘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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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노크도 너무 애절하게 똑똑똑... 하고...
문에 기대서 가슴에 손 얹고 눈 꼬옥... 감았다 뜨면서 "나의 사랑~~~ 엘리~~자벳〰〰〰〰" 하는데... 눈 살짝 감았다 뜨면서 슬픔에 젖어 부르는 엘리자벳이 이렇게 좋을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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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제프 성대도 완전 짱짱해서 "엘리~~자벳〰〰〰"소리 짱짱한 거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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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루돌프를...?"➡️ 가슴에 손얹고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문만 애타게 바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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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어머니가 그 아이를 너무 괴롭히고 있어"➡️ 씨씨가 말하는 거 듣고 그제서야 '아...'하고 무언가 깨달은 듯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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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당신 엄마야 아님 나야❗❗" 하는 거 듣자마자 손으로 이마짚고 한숨 푹... 쉬고 눈 꾹... 감고 입술도 살짝 깨물고... 한참을 손으로 이마짚고 말그대로 안절부절하다가... 씨씨가 "이건 내 공식적인 최후통첩이에요" 하고 다시 입 여니까 그렇게 한숨 푹 쉬고 안절부절하더니 씨씨 말 한마디에 바로 눈 커지면서 문 쪽으로 다가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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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내 뜻대로 해줘요" 하니까 고개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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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씨씨가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지 내가 결정하겠어요, 내가 무얼하고 말지도 내가 직접 선택할거예요 하고 말할 때는 작게 탄식하면서 곤란한 표정 짓고... 씨씨가 문 열고 편지 건네니까 달려가면서 씨씨 부르는데 오늘따라 그 목소리가 더 애틋하게 들리고... 한번 더 씨씨 부를 때는 거의 울먹이면서 부르고...🥺 씨씨가 혼자있고 싶다니까 편지 들고 터덜터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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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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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진짜 최고..... 입 꾹꾹... 하면서 불쌍한 표정 짓고 "오늘도 배달이 없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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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하면서 눈 커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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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우팅... 진짜 레전드... 그냥 미쳤어요..... 내가 본 밀크 샤우팅 중에 오늘이 정말 최고...❕❕ (매일 하는 말이지만 오늘은 진짜 진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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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만의 것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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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미녕기 난나것맆 박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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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는 어디있나" 저음에 치이고... 고개 살짝 돌려서 눈 살포시 감고 입 꾹 하더니 다시 고개 들고 "할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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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당신이 이겼어" ➡️ 민제프 "그래❕❕" 여기 대사처리 하는 거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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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닌 우릴 더이상 막지 못해" 눈 살며시 감기... "나의 주인은 당신뿐야" 살포시 문고리에 손 얹기... 엘리 나오는 거 보고 오늘도 눈 꾹 감았다 뜨면서 엄청 황홀한 표정으로 미소... 엘리가 다가오지 말라고 막아서니까 표정 살짝 굳어지면서 멈칫... 살짝 눈물 고여서 눈 반짝이더니 굳은 결심을 한 듯 눈 살며시 감고...입 꾹...하더니 뒤돌아서 "엘리~~자벳〰〰〰" 미녕기 성대 오늘도 완전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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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엘리가 말할 때마다 고개 끄덕끄덕... 하는데 엘리가 무슨 얘길 해도 이미 다 들어줄 준비가 됐어... 민제프는 ㅠㅠㅠ 진짜 그 천천히 고개 끄덕이면서 엘리 바라보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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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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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열에 하이파이브 착착착착착❕ 해주고 8열에서 키치로 터키아이스크림 해주고 "여러분 다같이 소리질러〰〰〰 레~츠 꼬❕❕" 하고 오블 1열 가서 접시...? 로 터키아이스크림 또 하구... 오늘 은케니 텐션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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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해서 하나뿐인 아들을 이용하고 버렸지" 🤚 뒤에 대고 ☝ 쓰러뜨리면서 고개도 같이 떨구는 디테일...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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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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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젠에서 오늘도 엘리 손 꼬옥... 잡아주고 방긋방긋 웃으면서 내려오다가 옥엘리가 여기저기서 꽃다발 받아서 향기 맡으라고 살짝 꽃다발 건네주니까 향기 맡고 은은한 미소 짓는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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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케니 탁- 막아설 때 표정 바뀌는 건 여전히 너무 좋고... 엘리한테 왕관 받아들고 왼쪽에서 서있다가 마지막에 망토 펄럭이려고 왕관 들고 있던 양손 중에 한 손 떼서 꼬물꼬물 망토 움켜쥐고 펄럭이고 가는 거 너무 귀여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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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숭따윈 집어치워요 (볼프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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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살롱 은케니... 오늘도 잔망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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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에 걸렸거든요~" 하고 입에 살짝 손 가져다댔다가 손 탈탈 털면서 뒤로 쪼르르... 걸어가는 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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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돈 세는 거 발견하고 눈 커져서는 마담한테 다가가더니 마담 팔 토독 토독 치고 돈 꺼내려고 돈 주머니에 손 댈 때도 리듬에 맞춰서 손가락으로 토독토독 치더라ㅋㅋㅋㅋㅋ 그리고 마담이 쳐서 밀려나더니 일어날 때 모자 벗겨질 뻔 했는지 살짝 손으로 모자 폭... 누르고 일어나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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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마담이 다리 살짝 만질 때도 눈 또르르 또르르...👀 굴리더니 "으으음... 으으으음... 어우야아아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부턴가 "으으음... 으으으으음..." 이걸로 바꼈는데 너무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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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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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리아... 오늘도 감정 너무 좋았구... 또 새로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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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심술궂은 장난을 제게 치셨군요" ➡️ "제게 치셨군요" 하면서 손으로 가슴 팍팍❕ 치는데... "치셨군요" 하고 말 끝나면서 손으로 가슴치는 속도도 서서히 줄어들더니 마지막에 한번 탁... 치고 손 떨구는데... 약간 자체 슬로우 건 것처럼... 마지막 칠 때만 천천히 치고 손 떨구는 게 너무 좋았어... 민제프 천재디테일 어디 안가지...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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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 사이에 ❗❗ 끼어들지 마세요❗" ➡️ "저희 둘 사이에❗❗" 하고 손 확❕ 내치는 거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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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따윈 그만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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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요?!" ➡️ 살짝 눈 찡그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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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ㅎ녀ㅎ죠❕❕" ➡️ 당연하다는 듯 헛웃음 치면서 말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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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따윈~ 그만두세요〰〰〰〰"
"우리를 갈라놓지 못해〰〰〰〰〰"
➡️ 소리 짱짱한 거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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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민제프 "하..." 하고 헛웃음 치는 거...너무 좋고... "나의 주인은 오직 그녀뿐~" 하고 천천히 팔 올려서 경례하는 것도 좋고... 벨라리아 민제프 디테일 다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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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란한 시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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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는 스물여덟" 하고 "나의 골칫거리" 하면서 문서막스를 손으로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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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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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거 같은데-" 톤 완전 달라졌네... 차분한 듯 하면서도 쎄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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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가 숨긴다고 없어지나? 어❓❗" ➡️ "흰머리가 숨긴다고 없어지나?" 완전 저음으로 하고 "어❓❗" 세게 소리치는 것까지 다시 돌아왔네...?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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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엘리가 거울 쳐낼 때 은케니 고개도 같이 돌아가는 거 너무 좋음... 그리고 "아닌 거 같은데-" 도 속삭이듯이 저음으로 말하는데... "아닌 거 같은데-" 톤 바뀐 거 두번 다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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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정신병원..." 하고 "정신병원" 속삭이듯이 말하는 것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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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애드립...
"그 한끗차이가 바로 자유죠" ➡️ 한손으로 무언가 드는 듯한 제스처
"정답은 자유를 끝까지 부여잡고 있으면 미치광이 천재" 
(손에서 무언가 놓쳐버린 듯 탁- 놓는 제스처 + "아...?!" 하고 크게 놀람)
"(속삭이듯 작은 목소리) 안타깝게도 자유를 놓쳐버리면 그냥 미치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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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랑 딱 맞게 무언가 놓친 듯 손으로 탁- 떨어뜨리는 제스처하고 놀라는 거... 언제봐도 천재디테일...❕❕
그리고 대사 전반적으로 저음으로 하는 것도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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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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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감시했나요 친아들을"
(찐돌프를 향해 👉)
"(뒤돌아서) 정치에 끼어들다니"
"제 권리입니다"
(다시 한 번 찐돌프를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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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돌프가 "아버지 그 잘나신 고집이죠❗❗" 하고 문서 박스 내리치면서 엄청 세게 나오니까 민제프 루돌프 퇴장하기 전부터 얼굴에 살짝 슬픔이 차오르더니... 루돌프 나가고 역시나 무너져내리고... 오늘은 입모양으로 특별한 말 없이 입 꾹 다물고 손짓으로 쫓아가라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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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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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었구나... 내 아들이... 나를 배신하다니...!" 하고 무너져내리는 건 언제봐도 너무 마음아픈 게... 금방 회복도 못하고 한참을 테이블에 손 짚고... 고개 푹... 떨구고 있다가... 겨우 고개 들어서 눈 살짝 뜨고 허공만 바라본다는 게... 그 현실이 민제프한테 어떻게 다가왔을지가 느껴지는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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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당신의 거울이라면 (거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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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돌프 거울송 너무 마음 아파...🥺 초반엔 애써 슬픔 꾹꾹 누르고... 담담하려고 노력하는구나... 싶었는데... 서서히 목소리부터 울먹이기 시작하더니... 점점 감정 깊어지는데... 너무 슬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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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돌프도 엘리 손 있는 곳까지 손 뻗어서 손 잡는 것처럼 하는데... 엘리 목소리 들리니까 재빨리 손 거두고 자세 다잡고 차렷 하고 있다가 두손 꼬옥... 모으고 있고... 엘리가 그만 나가보라고 하니까 또 울먹울먹하면서 진짜 아이처럼 "엄마 들려요..."하고 "날 좀 도와주세요..." 하면서 무너지는 거 너무 마음아파...🥺 그리고 찐돌프는 거울송 끝나고도 꽤 오래 바닥에 손 짚고 고개도 못들고 슬퍼하는데 그게 진짜 너무 마음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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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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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얼링 톡토드... 루돌프한테 입 맞추고 총 주워들고 걸어가다가 바닥에 떨어진 키치 한장을 빤-히 바라보다가 천천히 주워서 높게 들고 한참을 바라보더니 그냥 툭... 떨어뜨리고 가버리는데... 이것 또한 천재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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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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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곡 민제프... 엘리 손 꼬옥... 잡고 있다가 천천히 놔주고 뒤에서 슬퍼하는 엘리 바라보면서 슬픔에 잠겨있는데... 그러다가 또 울면서 엘리한테 다가와서 엘리 일으켜주는데... 엘리가 그대로 주저앉아버리니까 더 슬프게 울고... 걸어나가면서 뒤돌아서 엘리 한번 바라보고 가는데... 엘리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슬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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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너무도 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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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너멀... 오늘은 진짜 막 엄청 애틋하고 절절한 느낌보다는 잔잔한 슬픔...? 정도...? 근데 이 느낌은 또 이 느낌 나름대로 좋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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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오늘도 무릎에 손 얹고 허공만 바라보다가... 엘리 오니까 엘리 쪽으로 시선 돌리고 일어나고... "난 아직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 이 대사는 언제들어도 참 좋은 것 같아... 이 대사 하나만으로 민제프가 얼마나 씨씨를 생각했고 사랑했는지가 느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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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단배 지나갈 때 천천히 경례하고 눈으로 돛단배 따라가다가 천천히 손도 뻗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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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이라도 내 눈을 본다면" 에서 고개 돌려서 엘리랑 눈 맞추는 건... 언제봐도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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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 건" ➡️ 절레절레 + 고개 푹...
"영원히 안돼요" ➡️ 고개 푹... + 손 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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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들은 던져졌다 Reprise (침몰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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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맆... 오늘도 민제프 토끼눈으로 시작해서 눈물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엘리자벳과 관련된 사람들의 최후를 지켜보는데... "혁명군이 쏴 죽였어요" 하고 총소리 들릴 때 손으로 있는 힘껏 눈 가리고 몸 돌려버리는 게 특히 너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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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은케니한테 일으켜질 때도 되게 힘없이 겨우 일으켜지고... 엄청 혼란스러워하는 와중에... 은케니가 "프란츠 요제프! 오스트리아의 황제!" 하고 팔 잡고 당기니까... 그대로 끌려가서 여전히 혼란스러워하는데 어찌나 안쓰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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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워하는 민제프 일으켜놓고 반바퀴 정도 돌더니 고개 숙여서 혼란스럽고 어찌할 바 모르는 민제프 흥미로운 듯 바라보는 건... 언제봐도... 소름돋는데... 오늘따라 은케니가 더 서늘하고 그런 느낌이라 더 소름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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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돌아갈지어다❗❗❗" 하고 몸이랑 얼굴 근육 부들부들 떠는 거 대신 탁❕ 하고 양손 놓는...? 느낌이었는데 그래서 너무 새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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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토드한테 송곳 받아들 때 오늘은 진짜로 던지고 받는 줄... 은케니한테만 오글 고정하고 봤는데도... 주머니에서 꺼낸다는 느낌이 정말 1도 안들었어... 어떻게 이렇게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맞출 수가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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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토드한테 송곳 받아들고 송곳 냄새 맡을 때 천천히 송곳 코 밑에다 가져다대더니 눈 완전히 뒤집고 냄새맡고... 중앙에서 눈 떴을 때도 그 때 그 느낌을 기억하는 듯... 또 눈 뒤집고 냄새 맡다가... "루케니!" 하고 부르는 소리에 그제서야 눈빛 돌아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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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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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레앙 공을 죽이려고... 근데 이씨... 나타나질 않던데...?" ➡️ 대사톤 거의 저음으로 바뀐 것만 해도... 너무 좋은데... "근데 나타나질 않잖아❗❗" 하고 소리치던 은케니가... "나타나질 않던데...?" 하는 순간... 진짜 !!! 상태로 굳어버린 채 봤다는... 대사 바뀐 버전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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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찌르기 전에 오늘도 손 가만히 두지 못하고 막 만지작만지작 하다가 두손 꼬옥... 모으고 깍지 낀 채 타이밍 보다가 신문으로 감싸서 팔 사이에 끼고 있던 송곳 꺼내서 엘리한테 다가가더니 엘리 찌르고 짜릿하다는 듯 한쪽 눈 찡긋- 하면서 입꼬리 최대로 올리고 활짝- 웃고 들어가는데... 엘리 찌르기 전에 벌벌 떨던 사람이 웃는 것 자체도 소름돋는데 그 웃는 것 조차도 점점 더 소름돋게 웃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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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은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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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톡토드 엔딩 표정 본 이후로... 나도 모르게 엔딩에서 또 톡토드를 보게 됐는데... 오늘도 또... 그 표정이더라... 애틋한... 그 표정으로 엘리가 다가오는 걸 바라보는데... 엘리가 다가와서 안기니까... 바로 입꼬리 올리고 행복하게 웃어...🥺 진짜 이 천재적인 표정연기 어떡할거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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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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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걸어와서 밧줄에 목 걸고 '후우... 후우... 후우...' 하고 불안한듯 심호흡하더니 순간 입꼬리 확- 올리고 웃으면서 미련없이 밧줄 잡고 있던 양손 탁! 놓고 손 놓는 순간 힘 탁... 풀고 목 매다는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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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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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인사하고 퇴장하면서 폴짝- 한번 뛰고 들어가던 민제프... (왜 뛰었는지 알 수 없지만 귀여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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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인사 전에 양쪽에서 서로 엄지척 👍 해주면서 등장하는 은케니&톡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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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살짝만 들고 흔들흔들 인사 ➡ 은케니가 엘리 드레스 정리해주는 거 슬쩍 보기 ➡ 다시 손 흔들흔들 인사 ➡ 막 닫힐 때 손 바꿔서 손 높이 들고 휘적휘적 인사 👋 해주는 민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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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토드 볼하트... 그것도 하트를 만들어서 쪼갠 다음에 볼에 가져다대서 만든 볼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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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두손으로 날리는 뽀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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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누구 하나 빼놓을 것 없이 다 귀엽고... 치임포인트 가득했던 커튼콜..... 은케니 양손 뽀갈..... 톡토드 볼하트..... 민제프 폴짝..... 진짜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