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3 엘리자벳 [Elisabeth] (박은태, 민영기, 노민우, 옥주현)

※ 민제프, 은케니, 장돌프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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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

황후 엘리자벳 ㅣ옥주현 배우님
죽음 ㅣ노민우 배우님
루이지 루케니 ㅣ박은태 배우님
황제 프란츠 요제프 ㅣ민영기 배우님
대공비 소피 ㅣ주아 배우님
황태자 루돌프 ㅣ장윤석 배우님
막스 공작 ㅣ문성혁 배우님
루도비카, 볼프 부인 ㅣ김지선 배우님
어린 루돌프 ㅣ 문선우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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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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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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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케니랑 반깐 민제프 미모 진짜... 기절하겠어요... 둘 다 너무 잘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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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은케니 오늘도 바닥 팍! 치고 일어나서 이리저리 목 돌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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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미 죽었단 말이야" ➡️ 오늘도 엄지손가락 세운 손으로 목 긋는 제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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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동상에 올라타기 전에 손키스 날리고 올라타서 엘리 동상 쓰다듬으면서 한바퀴 돌고 와서 엘리 가슴에 귀 대더니 한쪽 입꼬리 올리면서 서늘하게 웃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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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감자 두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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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민제프 각기춤 세상 열심히 추는 거 언제봐도 너무 귀여워... 그래서 뭔가 보면서 자꾸 나도 모르게 웃으면서 보게 되고... 그만큼 진짜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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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죽음 소개할 때 "바로, 죽음" 하고 고개 천천히 떨어뜨리면서 귀족인사하는 거 오늘따라 더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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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죽음. 죽음이었다고..." ➡️ 목소리 낮게 깔고 차분하게 말하는 거 극극극호... 은케니만의 서늘한 분위기 제대로 사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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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주 위⤴⤴대한 사랑〰〰〰" ➡️ 언제 들어도 너무 좋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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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반갑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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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 소개하고 기둥에 서 있을 때 오늘 묶케니라 얼굴 잘보였는데... 은케니 얼굴 잘 보이는 거 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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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부터 은케니 루도비카한테 다가갈 때 옷깃 세우면서 다가가던데... 너무 좋아하는 디테일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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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오스... 오스...' 하고 두번? 정도 따라하더니 고개 돌리고 짜증난다는 듯 표정 일그러지더니 한번 더 '오스... 오스트...' 하고 따라하더니 이번엔 고개 돌리고 "아이씨..." 하고 화내다가 "오스트리아의 황후가 될겁니다~~" 하니까 입꼬리 올려서 웃으면서 박수 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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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한테 손짓해서 사람들 시선 집중시키고 외줄타기하는 씨씨보고 손만 팔랑팔랑 흔들면서 손짓하더니 손으로 얼굴 가리고 (손 벌어지는 게 점점 더 많이 벌어지는 건 기분 탓...?) 씨씨랑 토드 바라보는데... 오늘 눈빛 진짜 완전 차갑고 서늘하더라... 거기다 유독 오늘 그 눈빛이 더 잘보여서 소름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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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손 짚고 다가가서 "이거 봐, 사랑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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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시여 지키소서 우리 젊은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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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학교 감독권을 청원하는 라우셔 추기경입니다" ➡️ 오늘도 이 말 듣자마자 눈부터 살짝 찌푸리는 황제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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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하고 입모양으로 한번 곱씹어보고도... 여전히 마음에 안드는지 "하... 윤허한다..." 하고 한숨 쉬면서 말하는데... 그 짧은 한숨에 원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답답함...? 이 담겨있는 것 같고...ㅜㅜ 특히 오늘은 문서박스에 문서 넣으면서도 여전히 뭔가 만족스럽지 않은... 마음에 안드는... 그런 표정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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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누군가의 어머니 나타나니까 또 얼굴 살짝 찡그리면서 일어서서 누군가의 어머니 바라보더니 천천히 누군가의 어머니한테 다가가는데... 소피한테 막히니까 뒤돌아서 애써 외면하면서 "기각한다..." 하고 말하더니 곧바로 누군가의 어머니 끌려가는 거 쫓아가다가 고개 푹- 떨구고 좌절하고... 후회하고... 그래도 오늘 나름 최근 민제프 본 것 중에는 제일 단단한 황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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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오스트리아는 결혼할지어다❕"
'(천천히 고개 돌려서 소피 바라보더니) 결혼...?'
➡️ 오늘은 약간 화들짝- 놀란 거 아니고... 약간 어리둥절한 느낌...? 진짜 딱 '결혼...?' 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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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이란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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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짐가방 힘들게 들고 겨우 겨우 옮기는데 다른 짐꾼이 너무 쉽게 들더니 짐가방을 들었다놨다? 하더라 은케니 '뭐야? 난 안되는데?' 하는 잔망스러운 표정 짓고 호다다닥- 퇴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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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요제프 황제께서 남자답게 총을 드셨어요!! 오~~~ 쏘 쎅시~~🌸" ➡️ 은케니 오늘 왤케 하이텐션이야?? 톤이 저번보다 높아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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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오늘도 첫번째 총 쏘고 오리 못맞추고 나서는 엄청 아쉬워하더라... 계속 옆에 대기하고 있는 사람한테 아쉽다는 듯 끊임없이 말하는데... 귀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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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번째 총 쏘고 오리 맞추고 나서는 뿌듯한지 입 꾹- 하고 총하고 오리 은케니한테 넘기고...ㅋㅋㅋㅋㅋ 언젠가 한번 제대로 오리 놓쳤을 때 뭐라고 하는 건지 확인해봐야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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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총이랑 오리 넘겨받으면서 "오우~~ 브라보👏👏👏 브라ㅂ..." 말도 다 못 끝내고 질색팔색하면서 오리 받아서 넘기는 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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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요" ➡️ 눈 커지면서 눈빛 반짝반짝하는 민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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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아" ➡️ 말하면서 씨씨 한번씩 바라보는 거... 귀여워... 벌써 막 설레서 입꼬리 조금씩 올라가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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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저 눈망울 촉촉한 붉은 입술" ➡️ 여전히 수줍은 표정으로 "사랑스런 저 눈망울" 하면서 손바닥 보이게 손 들고 씨씨 가리키고, "촉촉한 붉은 입술" 하면서 검지손가락으로 씨씨 가리키더라...? 수줍은 표정인데... 씨씨가 너무 사랑스럽다는 그 표정...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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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네가 마음에 둔 사람한테 가봐" 하니까 일어서서 쪼르르 앞으로 걸어나오더니 소피 살짝 보고 헬레네 앞에 멈춰서서는 정말 고개만 꾸벅... 하고 인사하고... 씨씨한테 다가가서 웃으면서 손 내밀고... 그와중에 고개 살짝 오른쪽 왼쪽으로 틀면서 씨씨 이리저리 바라보는 거 어쩔거야 진짜... 귀여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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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어제 탤케니가 돌려줄 때도 그러더니 오늘도 은케니가 얼어있을 때 돌려주니까 약간 통통통... 튀면서 진짜 인형보다 더 인형같이 돌아간다...? ㅋㅋㅋㅋㅋ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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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 오~↗↗↗↗ 베이,베⤴↗↗↗"
이게 무슨 애드립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은케니 하이텐션 맞는 거 같은데??? 지금까지 들어본 애드립 중에 제일 신선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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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가 손 잡게 해줬더니 얼음 땡- 되자마자 호다닥- 손 빼내서 두 손 꼬옥- 잡았다가, 이마에 손도 살짝 댔다가 하면서 어쩔 줄 모르더니 마지막엔 멋있게 착- 손 내밀면서 "황제는 자신만을 위해 살 수 없다오-" 하는 민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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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혼자 두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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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러 갈 때 씨씨 손에 이끌려서 가면서 입 꾹- 하고 웃어주는 거...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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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타서 씨씨 두 손으로 잡아주고 웃어주더니 또 손 살짝 이마에 대고... 씨씨 치마도 내려주고... 다정하고 스윗한 황제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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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씨씨가 물 튀기니까 물 맞고 웃음 터뜨리면서 얼굴 손으로 쓸어내리고 이어서 부르는데... 민제프 웃음소리 잘 들리는 거 좋아... 그리고 그 웃음이 다음 대사할 때까지도 살짝 남아있는 게... 정말 좋더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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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을 통해 인생을 바라봐요" ➡️ 오늘도 허리까지 숙여서 씨씨한테 눈맞춰주는 민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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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걸이를 봐" ➡️ 씨씨 눈 못 마주치고... 눈 질끈- 감았다 뜨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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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랑의 증표요" ➡️ 씨씨 쪽으로 몸 살짝 돌리고 가슴에 손 얹고 고개 푹- 숙이는 거... 좋더라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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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무거워~" 하니까 주머니에 호다닥- 케이스 넣고 "그대를 사랑해" 하면서 경례하고... 씨씨한테 다가가서 목걸이 채워주는데... 오늘은 씨씨가 머리 모아서 잡고 올리기 전에 먼저 목걸이 채워주더라? 민제프 목걸이 채워줄 때 살짝 몸 숙여서 조심스럽게 채워주는 거...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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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질문은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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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등장해서 고개 살짝 빼꼼- 하고 씨씨 보는 민제프 너무 귀엽고... 씨씨랑 둘이서 뒤에서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하는지... 씨씨가 막 민제프 어깨에 기대고 하던데... 무슨 얘기하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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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서 민제프 씨씨가 대답 안하니까 팔로 살짝 툭- 치고 씨씨 바라보더니 씨씨가 "네" 하고 대답하니까 그제서야 웃으면서 씨씨 다시 한번 스윗하게 바라봐주더라...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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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민제프는 이리저리 다니는 씨씨 잡으러 다니기 바쁘고...🤣  민제프 왈츠 너무 좋은데... 뒷머리 찰랑찰랑이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ㅋ 진짜 어떻게 그렇게 찰랑거릴 수가 있지...? 귀여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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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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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춤 때 민제프 눈동자만 돌려서 씨씨랑 죽음 보는데... 오늘따라 뭔가 조금 조금씩 움직이는 게 보여서 귀여웠네... 고개도 살짝 숙였다 들고... 눈도 몇번 감았다 뜨고...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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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춤 끝나고 민제프 이제는 씨씨가 볼 톡톡... 하고 말 걸어봐도 그대로 멈춰있네...? 씨씨가 안기면 그제서야 멈춰있던 게 풀리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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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구경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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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제프랑 씨씨 첫날밤에도 은케니 "와우~ 첫날밤이야말로 후계자 탄생의 전제조건이겠죠" 에서 살짝 시동걸고 어김없이 "어우야아아앙~~~🌸"하면서 옆에 있는 사람 가슴팍 때리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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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씨씨 꼬옥- 안아줬다가 입맞추려고 분위기 잡는데... 씨씨가 멈칫- 하더니 손가락으로 은케니랑 사람들 있는 쪽 가리키니까 처음엔 그냥 뒤돌아보고 씨씨 손 잡아주는데... 그래도 씨씨가 영 불편해하니까 두번째 뒤돌아볼 땐 눈 찌푸리고 입 꾹- 하고 은케니쪽 쳐다보고... 마지막에 돌아볼 땐 눈 완전 찌푸리고 입술 앙- 깨물고 은케니쪽 보더라 ㅋㅋㅋㅋㅋ 이게 유독 은케니랑 붙으면 자주 나오는 표정인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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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후는 빛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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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빛... 씨씨가 잡아세우니까 살짝 당황하면서 씨씨 바라보다가 뒤돌아서 '어머니...' 하고, 씨씨보다가 씨씨한테 '잠시만' 하더니 뒤돌아서 '어머니...' 하고...ㅜㅜ 씨씨가 "혼자두지마~~~" 하고 울먹이면서 안기니까 꼬옥- 안아주면서 손으로 씨씨 등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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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을 위해서야" 하기 전에 완전 꾹... 눈을 질끈- 감고... "어머니의 충고를 들어줘..." 하자마자 소피한테 이끌려서 바로 끌려가는데... 끌려가면서도 입 꾹- 하고 고개 끄덕이다가 입모양으로 '괜찮아... 괜찮아...'  하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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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의 정거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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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민제프가 "당신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하지만 당신 뜻대로 해주겠어" 하니까 검지손가락? 턱에 가져다대면서 '그래! 그거야!' 하는 듯 흥미롭게 바라보면서 자연스럽게 빠져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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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않아...? 하❗" ➡️ 이 대사하면서 코 찡긋- 하는 거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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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브레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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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손 흔들면서 입 꾹- 하고 눈 살짝만 뜨고 웃고 있다가 소피 관 지나가니까 눈 완전 커지더니 '소피... 소피... 소피...' 하면서 손도 엄청 급하게 빼내고 소피 관 쫓아가는데... 옆모습에서... 아직 뒤돌지도 않았는데... 벌써 눈물이 또르르... 흐르는 게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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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씨씨 일으켜서 부축해서 나가는데... 나가면서 슬픔 누르려고 고개 들어서 하늘보고 눈물 삼키는 것 같은데... 민제프 정말 잘 울어서 너무 마음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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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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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젠~장! 세상에 종말이 오고 있어요❕❕"
"근데 그걸 궁정에선 아무도 몰라아앜❗❗❗"
"(급 온화한 미소) 하지만 이 비엔나 카페에서는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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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종 급발진은 언제봐도 신기... 그렇게 화를 내다가... 갑자기 방긋- 웃어준다고...? 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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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도 이제 거의 찐 하품하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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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점점 골반돌리기 + 골반튕기기 이게... 자연스럽게... 이어지는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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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아들~ 루돌프~" 하면서 머리에다 총쏘는 제스처하고 입꼬리 올려서 웃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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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벳, 문을 열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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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어주오... 민제프... 이미 들어오면서부터 벌써 "하..." 하고 한숨 쉬면서 들어온다...? 🥺 정말 모든 게 진절머리나고 지쳐버려서 씨씨가 너무 필요해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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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도 엄청 잘 들리는 "엘리~~자벳~~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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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문에 힘없이 기대서... "나의 사랑~~ 엘리~~자벳〰〰〰" 하는데... 역시 소리 너무 짱짱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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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루돌프를...?" ➡️ 여전히 믿을 수 없다는 듯 가슴에 손 얹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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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어머니가 그 아이를 너무 괴롭히고 있어" 하는 씨씨 말 듣고 또 '아 그게 아닌데...' 하는 표정으로 곤란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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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당신엄마야 아님 나야〰〰" 하니까 "하... 아..." 하면서 한숨 쉬고 엄청 괴로워하다가 한참 지나서야 손으로 이마짚고 있는데... 씨씨가 "최후통첩이에요" 하기도 전에 "씨씨..." 하고 작게 씨씨 부르는 민제프...🫠 그리고 씨씨가 최후통첩 얘기하니까 금방 눈 커지면서 고개 끄덕...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지 내가 결정하겠다는 말에도 고개 끄덕... 근데 씨씨가 내가 뭘 하고 말지도 내가 직접 선택한다니까 곤란한 듯 표정 살짝 찌푸리는 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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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 열리고 씨씨 부르기 전에, 돌아서기 전에 작게 "씨씨..." 하고 씨씨 불러보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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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편지를 보고 결정해 달라니까 편지 보다가 씨씨부르는데 목소리 살짝 울먹이고... 씨씨가 혼자있고 싶다니까 퇴장하면서 울먹울먹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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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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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밀크 시작하자마자 '후우...' 하고 숨 고르더니 불쌍한 표정 장착하고 "오늘도 배달이 없습니다...😥' 하고 말하더니 계단 돌아가자마자 입꼬리 올리고 웃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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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샤우팅 오늘도 진짜 최고였고... 오늘은 평소보다 살짝 더 올린 거 같은...? 느낌까지 들 정도로... 진짜 어디까지 올라가...? 하고 넋놓고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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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만의 것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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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있다..." ➡️ 주먹 꼬옥- 쥐면서... 시선 살짝 아래로 두고... 말하는데... 말하는 목소리는 또 왤케 좋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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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겼어" ➡️ 오늘도 "그래❕❕" 대사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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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인은 당신뿐야" ➡️ 문고리에 조심스럽게 손 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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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 의무들도 다 필❕요없어" ➡️ 이때 팔 내젓는 제스처... 처음본 거 같은데...? 근데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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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엘리 볼 때 엄청 황홀한 표정으로 보고 엘리가 더 이상 다가오지 말라니까 멈칫- 하면서 실망하고... 엘리가 말할 때마다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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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생각에 빠진 표정으로 눈가 촉촉해져서 살짝 고개 들고 정면 바라보다가 가슴에 손 얹고 눈 질끈- 감았다 뜨면서 바로 무언가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 주먹 꼬옥- 쥐고 뒤돌아서 "엘리~~자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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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찰나의 순간에도 표정 하나로 요제프가 느꼈을 감정들을 전달해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은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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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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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을 가득 싣고 루케니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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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 등장할 때 환호성 터지니까 손 흔들면서 인사해주고 잔망부리던 은케니...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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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장식의 기념품들만" ➡️ 바구니 옆에 착착!! 치는 거... 오랜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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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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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엘젠... 엘리 손잡고 속삭여주더니 웃으면서 손잡고 내려와서 직접 손으로 꽃다발 모아서 향기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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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엘리 왕관 받아들고 엘리한테 귀에 대고 '마음껏 춤춰' 하더니 엘리한테 살짝 다가가서 한번 더 '마음껏' 하고 말해주고 가는 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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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왼쪽 기둥에 왕관 들고 서있을 때 들어가기 전에 망토 펄럭이고 가려고 왕관 잡고 있던 손 꼬물꼬물 움직이는데...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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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숭따윈 집어치워요 (볼프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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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살롱 은케니 오늘도 여전히 잔망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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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잡아주고 여자가 부채 착- 펼치고 지나가니까 손으로 입가 싹- 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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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에 걸렸거든요~" ➡️ 입 살짝 가리더니 '으...' 하면서 손 털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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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돈 세는 거 포착하고 슬금슬금 다가가서 마담한테 다가가서 돈에 손댈 때 손가락으로 토독토독해서 타고 올라가는 거ㅋㅋㅋㅋㅋ 그러다 결국 오늘도 마담한테 밀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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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마담이 다리 살금살금 만지니까 눈 또르르 굴리면서 눈 감았다 뜨더니 "으음... 으으음...으음...? 어우야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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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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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리아... 오늘 너무 최고였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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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심술궂은 장난을 제게 치셨군요" ➡️ 손으로 가슴 팍팍 치는 건 언제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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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 사이에❗❗ 끼어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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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눈 질끈-
"그녀죠❕❕" ➡️ 헛웃음 안치고 단호하게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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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민제프 "하..." 하고 헛웃음 치더니 그게 흐느끼는 소리로 이어지더라... 그리고 이마에 손 살짝 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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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인은 오❗❗직 그녀뿐" ➡️ "오❗❗직" 하고 세게 말해주는 거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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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란한 시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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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전 켜지기 전부터 민제프 엘리한테 열심히 편지쓰고 있는데... 회전무대 돌아갈 때 뒤쪽에서 손으로 이마 짚으면서 생각에 잠기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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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는 나의 골칫거리❕" ➡️ 한손은 문서박스에, 한손은 오른쪽 가리키더라...? 문서박스에 손 얹어놓는 건 많이 봤는데 가리키는 건 처음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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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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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가 거울 쳐내고 "아닌 거 같은데-?" 하고 속삭이듯 말하는 은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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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정신병원 애드립... "그리고 그 한끗 차이가 바로 자유죠" 하면서 "자유죠" 할 때 손에 무언가 움켜쥔 듯 살짝 들어올리는 제스처... "정답은 바로 자유를 끝까지 부여잡고 있으면 미치광이 천재" ➡️ 대사 시작하기 전에 목 이리저리 움직이더니 "자유를 끝까지 부여잡고 있으면" 하면서 손으로 꽈악- 움켜쥐는 제스처... "안타깝게도 자유를 놓쳐버리면... 그냥 미치광이..." ➡️ 꽈악- 잡았던 거 탁- 놓아버리는 제스처 하면서 "오...!" 하고 소리내면서 크게 놀라는 디테일... 언제봐도 진짜 천재디테일... + 소름돋게 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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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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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민제프 루돌프랑 싸우고 루돌프 가자마자 무너지더니... 일어서서 루돌프 간 쪽 가리키면서 입모양으로 '따라가...!'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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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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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었구나... 내 아들이... 나를 배신하다니...!" 하면서 무너질 때 한손은 테이블 짚고 한손은 문서박스 쓰다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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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당신의 거울이라면 (거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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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프 거울송... 바닥에 엎드려서 흐느끼면서 우는 소리 너무 마음 아프고... 두손 꼬옥- 모으고 어머니 말 듣다가 엘리가 그만 나가보라고 하니까 그 모으고 있던 손 천천히 풀려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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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장돌프가 루돌프들 중엔 나름 단단한 루돌프인 거 같은데... 그런 루돌프가 정말 아이처럼 "엄마... 들려요..." 하고 "제발 날 도와주세요..." 하면서 우니까... 더 마음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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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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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곡 민제프 감정도 너무 좋았어... 엘리 손 잡고 있다가 천천히 엘리 손 놔주고... 뒤에서 슬픔 꾹- 누르고 엘리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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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엘리한테 다가와서 엘리 일으켜주는데 엘리가 다시 주저 앉으니까 더 슬프게 울면서 돌아서 걸어가는데... 걸어가다가 다시 뒤돌아서 엘리 바라볼 때 표정이 너무... 마음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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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너무도 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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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은케니 뒤로 민제프 보이는데... 무릎에 손 얹어두고... 천천히 눈 뜨면서 이곳저곳 살펴보더라... 그리고 엘리쪽으로 몸 돌리는데... 아직 추도곡 감정 살짝 남아있어서인지... 눈물길 때문에 얼굴 반짝반짝...하는데 너무 마음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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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 집으로 돌아와..." 여기서부터 울먹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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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 하면서도 살짝 떨리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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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모든 상처를 치유해준다고들... 하잖아..." 하면서 "하잖아..." 하는 목소리도 떨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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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돛단배 지나가는 것 보고 천천히 경례하고 고개만 살짝 들어서 눈으로 돛단배 쫓아가다가 손도 살짝 들어서 뻗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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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단 한번이라도 내 눈을 본다면" 하고 씨씨 바라보더니 "당신이 내 마음 이해 할텐데" 하면서 손으로 가슴을 탁탁... 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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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날 용서해 사랑해 내 곁에 있어줘
제발 날 용서해 사랑해 함께 가고 싶어"
➡️ 오늘도 너무 절절하고... 이때도 민제프 손으로 가슴 탁탁... 치는데... 너무 마음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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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 건" ➡️ 고개 절레절레...
"영원히" ➡️ 고개 절레절레...
"안돼요" ➡️ 손 툭... +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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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들은 던져졌다 Reprise (침몰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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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맆 민제프 표정 진짜... 오늘은 눈 크게 뜨고 허공 바라보다가 은케니가 엘리자벳이랑 관련된 사람들이 당한 일 한명씩 얘기해줄 때마다 표정 계속 바뀌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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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눈 크게 뜨고 지켜보다가 눈 찌푸리고, 두번째 총소리 듣고는 손으로 눈 가리면서 고개 확- 돌려버리고,
세번째에는 슬픈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눈 살짝 찌푸리고,
네번째에는 완전히 넋이 나가서 허공만 멍하니 바라보고... 은케니한테 일으켜질 때까지 마지막 그 허공 멍하니 바라보던 표정 안풀리고 어리둥절해 하면서 혼란속에 빠져있는 황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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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인간들이여!! 흙으로 돌아갈지어다아아❗❗❗"
➡️ 역시... 박 흙으로돌아갈지어다 은태 최고...❕❕손 양쪽으로 뻗을 때 부들부들 떨리는 거... 진짜 언제봐도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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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맆 민제프 목소리 잘 들린 건 너무 좋은데... 요제프랑 토드랑 진짜 서로 죽일듯이 싸우는 느낌이 없어서... 많이 아쉽긴 했음... 그치만 민제프 성량은 최고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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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토드한테 송곳 받아들고 송곳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천천히 코 밑에다 가져다대더니 냄새맡고 암전될 때까지 그대로 있는 게 아니라... 갑자기 코 밑에 대고 있던 송곳을 살짝 떼서 바라보더니 만족스러운 듯한 표정으로 다시 코에 대고 냄새 맡으면서 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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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서 다시 조명 켜졌을 때는 눈 감고 있다가 눈 천천히 뜨면서 여전히 송곳 냄새 맡다가 "루케니!!" 부르니까 그제서야 눈빛 바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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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소리치는 대신 "근데 이씨... 나타나질 않더군..." 하고 말하는 걸로 고정된 거 같은데...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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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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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오른쪽 기둥에 기대서 손 계속 만지작만지작하고 불안해하다가 천천히 엘리한테 다가가서 찌르고 입 활짝- 벌리면서 짜릿하다는 듯 웃고 들어가는데... 웃는 거 볼 때마다 소름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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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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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밧줄에 목 걸고 불안하고 두려운듯 계속 '후... 후...' 하고 심호흡 하다가 순간 멈추고 입꼬리 씨익- 올리면서 웃더니 탁- 밧줄 놓아버리면서 몸에 힘 빼고 목 매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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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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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묶케니... 귀에 손대고 호응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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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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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옆모습이 되게 잘보이는 자리였는데... 그래서인지 옆모습 보일 때 민제프 눈화장이 유독 잘보였고... 그게 내가 너무 좋아하는 느낌이라서... 진짜 너무 잘생겨서... 계속 감탄하면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