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3 엘리자벳 [Elisabeth] (박은태, 민영기, 신성록, 옥주현)

※ 은케니, 민제프, 톡토드, 석돌프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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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

황후 엘리자벳 ㅣ옥주현 배우님
죽음 ㅣ신성록 배우님
루이지 루케니 ㅣ박은태 배우님
황제 프란츠 요제프 ㅣ민영기 배우님
대공비 소피 ㅣ주아 배우님
황태자 루돌프 ㅣ이석준 배우님
막스 공작 ㅣ문성혁 배우님
루도비카, 볼프 부인 ㅣ김지선 배우님
어린 루돌프 ㅣ 최지훈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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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 민젶.... 오늘 비주얼 무슨일이야.....🥺 프롤로그 때부터 헤어+메이크업까지 비주얼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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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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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그녀와 동시대에 살았던 사람들⤴?" 하고 웃는 거... 여전하고..... "엘리-자벳~" 하고 속삭이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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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난 그녈 사랑했었어~" 할 때 하늘 보고  눈 꾹- 감는 표정 이제서야 제대로 봤는데...... 너무 좋고...... 민젶 뒤에서 누워있을 때 소피랑.... 석돌프랑... 손잡고? 한쪽 다리 올리고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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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오늘은 엘리 동상에 올라타서 뒷쪽 갔을 때 고개만 살짝 내밀고 앞에 보더니 다시 앞에 돌아오면서 오른손으로 동상 볼 한번, 왼손으로 동상 볼 한번 쓸고 왼손으로 동상 어깨 토닥토닥하고... 그대로 엘리 동상에 몸 기대면서 얼굴 대고 눈 살포시 감고 입꼬리 활짝 올리면서 웃음.....₊·*◟(⌯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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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주 위⤴⤴⤴대한 사랑~~~"
오늘 눈 살짝 커지면서 소리치는데 너무 좋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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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은케니 프롤로그 때 지휘하듯이 손 흔드는 거 너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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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토드 프롤로그 어레인지..... ˘◡˘  오랜만에 보러왔는데 시작부터 어레인지를 선물해주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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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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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요즘 늘 하던 것처럼 루도비카한테 다가가기 전에 옷깃 착- 세우고 다가가는데 오늘은 옷깃만 착- 세우고 다가가는 게 아니라 옷깃 착- 세우더니 옷 안에 살짝 들어간 머리 야무지게 빼내고 찰랑찰랑~ 머리카락 휘날리면서 다가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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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도비카가 말 안 끊고 계속 "오스... 오스트..." 하면서 위아래로 시선 왔다갔다 하니까 은케니도 똑같이 따라서 시선 위아래로 향하면서 왔다갔다 하더니 루도비카가 멈추니까 같이 멈추고, 루도비카 빤-히 쳐다보다가 루도비카 말 다 끝나기도 전에 입가에 미소번지면서 박수👏👏👏 그리고 한손 주먹쥐고 '아자-' 하는 느낌으로 손 움직이는.... 그거 하는데.....ㄱㅇ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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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줄타기 하는 씨씨 보라고 사람들 모을 때도
오늘은 그냥 거의 스쳐지나가듯 사람들 훅훅- 지나가더니 마지막 쯤에 두명 정도 툭툭- 치고, 관객석에도 빨리 보라고 눈빛 보내는데 그 눈빛이 너무 좋았대..... 빨리 와서 보라고... 안보고 뭐하냐는 눈빛이어서...ᵕ﹏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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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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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토드는 마지막까지 정말... 론도에서 씨씨한테 잘 웃어주는구나...😇 씨씨가 "내 안의 당신이 보여요" 하니까 씨씨한테 얼굴 다가가면서 살짝 고개 끄덕여주고 입꼬리 살짝 올려서 웃어주고... 씨씨가 "첫눈에 알았죠~" 할 때부턴 그냥 거의 계속...? 씨씨 바라보면서 입꼬리 올리고 웃어주고..... 무엇보다 마지막에 씨씨 들어가면서 암전되기 전에 왼쪽에서 입꼬리 활짝- 올리고 웃고있는 톡토드.....₊·*◟(⌯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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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랑 씨씨 가만히 바라보더니 살금살금 손 짚고 다가와서 "이거 봐~ 사랑이잖아~" 하고 한번 더 토드랑 씨씨 지켜보고 퇴장하는 은케니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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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시여 지키소서 우리 젊은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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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비엔나~" 평소보다 "여기-" 하는 은케니 목소리 톤 뭔가 살짝 낮아져서 달라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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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교회 감독권 듣고 '교회...?" 곱씹어보고... "윤허한다" 하기 전에 살짝 멈칫-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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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누군가의 어머니십니다" 하고 인사하더니 오늘도 침 탁- 뱉고 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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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누군가의 어머니가 "자유를 외치던 아들이 갇혔습니다" 하니까 확- 얼굴 일그러지면서 일어나서 안타까운 눈빛으로 누군가의 어머니 바라보고, "죽음만은 면하게 자빌 베푸소서" 하니까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어서 살짝 손 내밀면서 다가가는데 소피한테 막혀버리니까 엄청 크게 좌절하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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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나와서 다시 한번 민젶 누군가의 어머니한테 손 내미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소피한테 막혀버리니까 돌아서서 힘없이 "기각한다..." 하고...🥺 누군가의 어머니 쫓아가다가 멈춰서 손으로 살짝 이마 짚으면서 좌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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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약하면 혼란만이"(고개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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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이슐로 가는 마차가 대기중입니다" 
('바트이슐...?' )
"행복한 오스트리아는 결혼할지어다❗❗❗" 
('결혼...?')
바트이슐 곱씹어보는 황제 여전히 귀엽고,
결혼 곱씹어보고 눈 커지면서 놀라더니 소피한테 손 건네는 황제도 귀엽고...˘◡˘ 근데 왜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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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이란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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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까지 끙끙대면서 짐가방 들고오는 은케니 ㅋㅋㅋㅋㅋㅋ 귀엽.....˃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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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마차에서 내리면서 은케니 머리 살짝 움켜쥐듯이 잡으니까 은케니 도리도리 하면서 마구 머리 털고 '이씨-' 하는 짜증 잔뜩 난 표정으로 씨씨 노려보는 거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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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요제프 황제께서 남자답게 총을 드셨어요~ 오우↗ 쏘 섹시~" 하는 건 여전하구... 요제프 총소리에 놀라서 철푸덕- 넘어지는 거 여전히 귀엽고 ㅋㅋㅋㅋㅋ 오리 질색팔색하면서 잡는 둥 마는 둥 넘기는 것도...🙄 (그와중에 은케니 오늘은 "브라보- 브라보-" 안 끊기고 끝까지 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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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한번 쏘더니 신하한테 가서 되게 열심히 얘기하는 민젶... 너무 귀엽고...╹◡╹ 둘이 얘기하다가 민젶이 어깨 톡톡-하고 얘기하더니 둘이 같이 놀라는...? 표정 짓는데... 그것도 너무 귀여웠고...😯 잠깐 기다리라는 듯이 말하더니 다시 가서 총 쏘고 오리 맞추고 세상 뿌듯한 표정으로 다시 다가와서 말하는 민젶도 귀엽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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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도 소신이 있으니까-!" 은케니 오늘 여기 제스처 되게 귀여웠지...? 정확히 설명은 못하겠는데 아무튼 귀여웠어...˃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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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아" 하고 설레는 표정 짓더니 가슴에 손 얹을 듯 말 듯 쉽게 손도 못대고 그대로 살짝 주먹쥐듯이 손 움켜쥐면서 씨씨 쪽으로 완전히 몸 돌리고 씨씨 바라보더니 "사랑스런 저 눈망울 촉촉한 붉은 입술~" 하는 거 완전 사랑에 빠진 황제.....₊·*◟(⌯ˇ- ˇ⌯)◜‧*･ 오늘도 민젶 달달함 MAX... ˘◡˘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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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은케니 씨씨랑 컵케익 가지고 터키 아이스크림 안하고 씨씨가 은케니 손잡고 웃으면서 얼굴 부비부비 하는 척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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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가 오늘은 "네가 원하는 사람한테 가봐!" 아니고 "네가 원하는 사람한테 가봐~" 하고 민젶 살짝 톡- 밀었는데 민젶 헬레네 앞에서 멈칫- 하더니 씨씨한테 다가가서 씨씨한테 손 내밀고 씨씨랑 손잡고 돌면서 씨씨랑 눈 맞추고 눈웃음 살짝 보여주고 웃는 거...₊·*◟(⌯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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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민젶이 씨씨 선택했을 때 손으로 입틀막 하고 씨씨랑 요제프 바라보는 은케니 '͡•_'͡•  반응 너무 리얼한 거 아니냐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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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아으↗↗~~ 베이베↗↗~~~🌸" 하더니 반응 없는 거 같으니까 "하아..." 하고 민젶이랑 씨씨 손잡게 해주고 퇴장 ㅋㅋㅋㅋㅋ베이베~~ 애드립 살짝 짧았지만 그래도 좋았다...⌯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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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오늘 은케니가 "베이베↗↗~~~~" 하니까 웃음 참느라 표정 움찔- 움찔- 하는데 너무 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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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혼자 두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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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오늘도 은케니가 잡게 해준 손 호다닥- 빼내더니 잠깐 뒤에 살짝 보고 두손 살짝 맞잡았다가 씨씨한테 손 건넸는데 씨씨가 옷에 손 닦느라 민젶이 건넨 손 살짝 늦게 잡아서 민젶이 "황제는 자신만을 위해 살 수 없다오-" 할 때 민젶 손만 덩그러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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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질끈- 감고 입가에 미소 띄운 채로 씨씨 손에 이끌려 배타러 가는 민젶... 표정 진짜 귀여웠는데.....⌯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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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민젶 씨씨랑 둘이 손잡고 손 흔들흔들- 하면서 둘이 막 방방 뛰고 배타러 가는데 그게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 오늘 씨씨랑 민젶 둘 다 혼두말 내내 웃음 한가득에 민젶 달달함 MAX.....라 너무너무너무 좋았음.....(ू˃̣̣̣̣̣̣︿˂̣̣̣̣̣̣ ू) 아마도 지금까지 중에 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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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먼저 타서 씨씨 잡아주면서 조심하라고 해주는 이 스윗한 황제폐하.....(ू˃̣̣̣̣̣̣︿˂̣̣̣̣̣̣ ू) 진짜 오늘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민젶 유독 더 달달해서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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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타서도 민젶 계속 씨씨 바라보는데 처음엔 몸 살짝 떼서 씨씨 바라보더니 손으로 이마 살짝 짚고 만지작만지작- 하다가 다시 또 고개 내밀고 씨씨 바라보고 환하게 웃고.....₊·*◟(⌯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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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씨씨가 반짝이 뿌리니까 얼굴 손으로 살짝 닦더니 웃는데.....오늘 민젶 웃음소리 살짝 들리는 것도 좋았고....˘◡˘ 그냥 오늘 혼두말 달달 그자체.....💛 다 너무 좋은 걸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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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내눈을 통해 인생을 바라봐요" 하고 가슴에 손 얹고 씨씨랑 눈 맞춰줄 때 민젶 눈빛도 너무 달달... 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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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걸이 꺼내기 전에 민젶 두 손 꼬옥- 맞잡고 웃으면서 있다가 뒤늦게 목걸이 생각해내고 주머니에서 호다닥- 목걸이 꺼내는 거 너무 귀여웠지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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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걸이를 봐~"  눈 질끈- 감았다 뜨는 민젶... "우리의 사랑의 증표요" 진심 꾹꾹 담아 말하는 민젶...  씨씨가 "무거워~" 하니까 😯 표정으로 당황하는 민젶... 씨씨 한번 보고 "그대를 사랑해~" 하고 경례하는 민젶... 목걸이 채워주고 씨씨 어깨에 손 얹으면서 웃어주는 민젶... 다 너무너무 좋았구...₊·*◟(⌯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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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질문은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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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등장하자마자 씨씨 보고 환하게 웃어주는 민제프...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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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민젶 종소리 듣고 혼란스러워하는 씨씨한테 '왜? 뭐가 있어?' 하고 물어봐주고... 뒤에 가기 전에 한번 더 씨씨잡고 '괜찮아?' 하고 물어봐주고... 씨씨가 괜찮다는 듯이 고개 살짝 끄덕이니까 민젶도 고개 같이 살짝 끄덕-🥺 너무 스윗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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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루도비카한테 인사할 때 민제프가 씨씨 어깨 한 손으로 감싸줬어...₊·*◟◜‧*･ 하... 오늘 정말 달달함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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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 출 때 씨씨가 정말 이리저리 막 다니니까 민젶 씨씨 잡으러 다니다가 못말린다는 듯 이마 살짝 손으로 짚었다가 또 잡으러가고...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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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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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토드 마지막춤 너무 좋다 진짜..... ₊·*◟◜‧*･ 오늘 톡토드 마지막춤 레전드...✨ 
마지막 "우리 둘이~~~~~"  짱 길게 끌어주는 거 너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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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마지막춤 끝나고 씨씨가 다가와서 톡톡... 치니까 가만히 있다가 암전되기 직전에 꼬옥- 안아줌.....₊·*◟(⌯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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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구경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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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전됐다 켜지고 걸어오면서 계속 씨씨 괜찮은지 살펴보는 민젶...(ू˃̣̣̣̣̣̣︿˂̣̣̣̣̣̣ ू) 씨씨 꼬옥- 안고 토닥토닥해주는 민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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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가까이 오세요~ 자자자자!! 가까이 오시라구요~" 속삭이듯이 작게 말하면서 사람들 불러모으는 은케니 ⌯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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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오늘따라 "이 순간의 목격자가 되란 말입니다하~" 숨소리 살짝 섞인 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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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밤이야 말로 후계자 탄생의 전제조건이겠죠. 어우야아앙~~~ 🌸" 막공에서도 여전한 잔망가득 루케니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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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이 포옹이 제국 전체의 관심사인 건 당연한 일이겠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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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민젶이랑 씨씨랑 입맞춤하려는데 슬금슬금 다가가서 지켜보다가 들키니까 뒤로 빠지면서 어깨춤 들썩들썩 + 웃는 은케니 귀여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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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은케니가 뒤에서 지켜보는 거 확인하더니 씨씨랑 같이 어깨 들썩- 들썩- 들썩- 너무 귀엽고...₊·*◟◜‧*･ 그러더니 씨씨보면서 '후우-' 하고 숨고르고 입에 살짝 바람 넣는 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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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민젶 문 닫으러 가면서 찡긋- 하는 표정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데.... 왜 마지막.....🥺
문 닫을 때도 고개 살짝 끄덕+눈 찡긋- 하는 황제 ₊·*◟(⌯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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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후는 빛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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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씨씨한테 붙잡히자마자 '어머니...' 하고 씨씨한테 한번 돌려지고 나서도 씨씨 어깨잡고 어깨 너머로 '어머니...' 하더니 씨씨가 "혼자두지마~~~~~" 하고 금방이라도 눈물 떨어질 것 같은 눈으로 바라보니까 그제서야 고개 푹...떨구더니 눈 꾹- 감았다 뜨면서
"제국을 위해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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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소피한테 끌려가면서 찢어질 때도 민젶 계속 씨씨보면서 '미안해... 미안해.....' 하고 가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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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의 정거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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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거장 시작할 때 은케니 낮아진 대사톤 너무 좋았고... 은케니 딸 태어났다고 얘기할 때마다 '오...' 😯 하고 놀란 표정 짓는 것도 좋았음.....⌯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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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브레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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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헝가리 국기 받아들고 몸 내리고 있다가 
자연스럽게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국기 흔들고 있더니 소피 관 나타나는 거 보자마자 입꼬리 확- 올리면서 씨익- 웃고 들어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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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소피 관 발견하자마자 손 풀면서 '소피... 소피...' 하고 내려오는데 소피 부르는 목소리 너무 잘 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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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엄청 울어서 씨씨 일으켜주는 것도 힘겨워보였는데 그 와중에도 씨씨 울고 있으니까 씨씨 머리에 손 살짝 얹고 씨씨 꼬옥- 안아주더니 일으켜서 부축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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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는 길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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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톡토드 그림자도 정말 최고...✨ 특히 그 살짝 나른한 듯한 그.... 목소리.....⌯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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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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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젠장~ 세상에 종말이 오고 있어요!!"
"그걸 궁정에선 아무도 몰라아앜❗❗❗"
"(방긋-) 하지만 이 비엔나 카페에서는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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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위에 올라간 앙밴님 혼내는(?) 은케니...
"하품하며 종말이나 기다리지~"에서 하품하는 은케니... ㄱ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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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아들 루돌프-!" 하고 머리에 총쏘는 제스처하고 입꼬리 올려서 웃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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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벳, 문을 열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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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젶 문열어주오 감정 진짜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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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등장할 때부터 "하..." 하고 한숨 쉬고 애타게 문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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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혁명 자살 진절머리가 나~" (눈 질끈- + 양손 주먹 꽈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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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벽에 기대서 "나의 사랑~~ 엘리자벳~~~" 목소리 눈물 가득 머금은 목소리🥺였는데... 그와중에 성량 짱짱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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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내가 루돌프를...?" 하면서 믿지 못하겠다는 듯 가슴에 손얹고 말하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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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당신 엄마야~~ 아님 나야~~~~~" 하니까 민젶 계속 "하... 하아..... 하아..." 하고 숨소리 내면서 손으로 이마짚고....🥺 씨씨가 최후통첩 얘기 꺼내니까 살짝 눈물 맺혀서 반짝이는 눈으로 씨씨 얘기에 귀 기울이는데... 씨씨가 내 아이는 어떻게 키울지 내가 결정하겠다니까 안절부절 못하고... 씨씨가 앞으로 내가 뭘 하고 말지도 직접 선택할 거라니까 더 곤란해하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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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씨씨한테 편지 받고 "씨씨...🥺" 부르는데 목소리가 너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이 울먹이는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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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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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찢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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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밀크 시작부터 엄청 안타까운 표정짓더니 "배달이 없습니다아-" 하고 혀로 입술을 막 쓰는데... 거기서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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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중간중간 은케니 웃음소리 깔리는 거 너무 좋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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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래❗❗ 그녀를 내쫓아~" 이거 "그래❗❗" 완전 잘 들렸고, 은케니 계단 난간도 엄청 팍팍❗❗ 치는 거 완전 극호 ᵕ﹏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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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만의 것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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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것맆 민젶.....🥺
(주먹 꽈악-) "할말이 있다" (한번 더 살짝 주먹 꽈악-) 이때부터 민젶 눈가 촉촉해져서 눈 반짝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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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이 말만 전할게 당신이" 할 때까지 앞만 보고 말하다가 "그래~ 이겼어..." 하면서 문 바라보고.....🥺 "원하는 건 모두 다 해줄게" 하면서 가슴에 손 얹고...🥺 "더이상 어머닌 우릴 막지 못해" 할 때 눈 질끈- 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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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난나것맆 초반부터 민젶 눈가 촉촉해서 눈 반짝이더니 너무 마음아픈 표정으로... 살짝 맺힌 눈물 때문에 눈이 막 반짝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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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인은 당신뿐야~~~~" "오직 당신뿐야.....🥺"
➡ 소리 되게 길게 끌면서 천천히 문고리에 손 가져다대고 살포시 얹고....🥺 "오직 당신뿐야....." 할 때까지 계속 문고리에 살포시 손 얹어두던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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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제에게 감정은 금지된 것" 
➡ 민젶 입꼬리 올리지도, 미소 짓지도 않고... 그냥 다 내려 놓은 듯 슬픈 표정만 짓고 있던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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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등장하니까 민젶 눈 커지면서 설레는 표정으로 돌아서더니 살며시 미소 짓고 엘리한테 다가가면서 눈 질끈- 감았다 뜨는데 엘리가 다가오지 말라고 손짓하니까 살짝 당황하면서 시무룩한 표정으로 힘없이 돌아서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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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을 이해해주길 원한다면" (고개 끄덕🥺)
"당신도 날 이해해주고 존중해줘" ('물론이지')
➡ '물론이지' 입모양 너무 잘보이고..... ˃̣̣̣̣̣̣︿˂̣̣̣̣̣̣ 
"우리 모두를 위해서야" (고개 끄덕)
"날 가둬두지마~" ( '가둬...?" + 돌아서서 혼란스러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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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질끈- 감았다 뜨고 돌아서면서 "엘리~~자벳~~~" 하는데... 엘리자벳 외치기 전에 씨씨 곱씹어 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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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젶 난나것맆 감정 레전드.....✨
초반부터 눈가에 눈물 살짝 맺혀서 눈 반짝이던 게 정말...🥺 난나것맆 내내 진짜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이었던 것도...🥺 막공 난나것맆 민젶 정말 못 잊을 것 같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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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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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을 가득 싣고 루케니가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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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키치 박수 역대급 칼박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엘리 여러번 봤지만 이정도로 칼박 박수는 처음이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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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씹어대다 뱉어버리면 그만인 세상~"
➡ 오늘도 발로 밟아서 짓누르는 디테일 또... 
디테일 장인 은케니 어떻게 보내...ᵕ﹏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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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께선 사실 역겨운 이기주의자"
➡ 은케니 고개 살짝 틀더니 바로 손 들어서 주먹 움켜쥐고... 
"자신을 위해서 하나뿐인 아들을 이용하고 버렸지~"
➡ 다른 한손으로 ☝ 만들고 주먹쥔 손을 그 뒤에다 대더니 그거 펼쳐서 앞에 있는 손 밀어서 바닥에 떨어뜨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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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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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엘젠 민젶... 엘리랑 손잡고 내려올 때부터 망토 만지작 만지작- 하더니 엘리가 꽃다발 받아서 넘겨주고 꽃 향기 맡을 때쯤 망토가 어깨에 살짝 걸려 있어서 민젶 그거 잡아서 여미는데... 망토가 신경쓰였던 황제...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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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꽃에 얼굴 대고 향기 맡고 좋다고 엘리한테 미소짓는 황제도 너무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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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젠 마지막에 연주자분한테 박수 힘차게 쳐주고 손키스 날려주고 가는 은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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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어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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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루돌프한테 웃어주고 손키스 날려주는 톡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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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숭따윈 집어 치워요 (볼프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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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살롱 은케니 마담 돈 세는 거 계단 뒤에서 포착하더니 고개만 살짝 내밀고 타이밍 보다가 마담한테 다가가서 팔 양쪽 톡톡- 톡톡- 톡톡- 치고 내려가서 마담 다리 손가락으로 톡톡- 치고 올라가면서 살짝 옷 걷어내고 손 펼쳐서 돈 위에다 손 탁- 올렸다가 마담한테 걸려서 우당탕탕-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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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마담이 다리 만지니까 어김없이 "으음... 으음...↗ 어우야아아앙~~~🌸" 하는 은케니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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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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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토드 "맥박이-" "열도 나고-" "혈색은 창백해-" 하면서 엘리 쓸어내리는 손길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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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톡토드 엘리한테 "아마도 남편에게서 감염되셨을 겁니다" 하면서 입꼬리 올리고 씨익- 웃는 거... 미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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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자 살포시 벗어버리고 소파에 올라오면서 저음으로 "그래 그렇게 해-" 하더니 "엘리자벳-" 하고 속삭이듯이 말하는 거... 은케니도 프롤로그 때 그러더니 오늘 은케니 톡토드 두분 다 속삭이는 목소리가...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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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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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리아 민젶 감정선 진짜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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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 사이에 ❗❗❗끼어들지 마세요❗❗" 엄청 세게 말하는데 진짜 엄청 화내는 게 느껴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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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복수요❓❗" 하고 눈 찡그리면서 말도 안된단 표정 짓는 거...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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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ㅎ녀죠ㅎ!"  웃음기 살짝 섞어서 말하는 거 역시 너무 좋고... "그녀는 내게 너무나❗❗소중해~" 평소랑 조금 다른 느낌이었는데...🤔 "너무나❗❗" 강조하면서 꾹- 눌렀던 감정 터지는 거 너무 좋았어.....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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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오늘 벨라리아에서 제일 좋았던 거...
주아소피 "갈라~ 놓는다~" 여기 엄청 끌면서 감정 되게 깊었는데 민제프도 주아소피가 "사랑따윈 없어" 하는 거 듣고 얼굴 막 일그러지면서 수많은 감정을 담은 표정이 막 왔다갔다 하더니... 소피한테 돌아서서 "하아..." 하고 숨소리내면서 그게 점점 흐느끼는 듯한 숨소리로 이어지는 게...🥺
주아소피랑 민제프 벨라리아 감정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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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항상 어머닐 따랐죠~ 하지만 이젠 끝...났어요" 민젶 살짝 웃음기 머금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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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나의 주인은 오직 ❗그녀뿐~" "오직❗" 강조해주는 거...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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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란한 시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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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엘리 흰머리 뽑아서 살짝 얹어두고 "아닌 거 같은데-" 하는 거 대사톤도, 저음 목소리도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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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가 숨긴다고 없어지나?! 어?!" 이것도 과하지 않게 딱 적당하게 소리치고 넘어가는 걸로 바뀐 거 너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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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는 스❕물여덟~ 나의 골❕칫거리~"
➡ 평소랑 다르게 민젶 "스❕물여덟~" 한번 더 강조하는데 너무 좋았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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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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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가 거울 세게 쳐낼 때 은케니 고개 돌아가는 타이밍, 속도 오늘 진짜 완벽하게 맞았음.....!! 되게 뭔가 한번에 딱! 맞은 느낌...? 타이밍은 원래도 잘맞는데 진짜 오늘은 속도 조절이라도 한 듯 은케니 고개가 한번에 확- 돌아가는 게 아니라 천천히 돌아가는데... 그게 너무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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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바이올리니스트한테 "브라바~~ 브라바~~~↗ ↗ " 엄청 하이톤으로 해주고 두번째 브라바 엄청 길게 끌어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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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정신병원 애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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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죠~" 
➡ 손에 뭐 움켜쥔 것처럼 손 살짝 모아서 들어올리는 디테일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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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내면서 놀람) 안타깝게도 자유를 놓쳐버리면 그냥 미치광이~" 
➡ 자유죠 하고 움켜쥐듯 올렸던 손 탁- 떨어뜨리면서
소리내고 놀라더니 "그냥 미치광이~" 하고 입꼬리 활짝- 올리고 웃는 것까지... 막공에도 고정으로 해줘서 너무 좋았다 이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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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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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루돌프가 "나를 감시했나요 친아들을~" 하니까 입모양으로 한마디씩 하는 거 저번부터 있던 디텔 같은데 오늘도 그 디테일 그대로 하고... 루돌프랑 말하면서 계속 엘리 초상화에 손 뻗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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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나가고 나니까 민젶 오늘은 손으로 이마 짚으면서 뒤로 크게 휘청- 하는데... 뒤로 휘청- 하는 민젶 볼 때마다 진짜 넘어질 것 같아서... 더 마음아프고...  ˃̣̣̣̣̣̣︿˂̣̣̣̣̣̣  힘겹게 몸 일으켜서 뒤이어 들어오는 신하들한테 입모양으로 '쫓아가...' 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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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는 길어지고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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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으로 머리 붙잡고 괴로워하다가 톡토드 말에 한순간에 톡토드에게 빠져들듯이 이끌려가는 석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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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폐하가❗❗❗" 하고 손가락으로 석돌프 가리키는 톡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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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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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알면 안됩니다" 다리 위에서 따라부르는 톡토드...˘◡˘ 
흥미로운 듯 계단에 기대서 석돌프 내려다보면서 웃는 톡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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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돌프한테 손키스 날려주는 톡토드...₊·*◟◜‧*･
➡ 톡토드가 다리 위에서 손키스 날려주니까 석돌프 손 뻗어서 그 손키스 받는 것처럼 손 움켜쥐더니 그 움켜쥔 손 그대로 내려올 때까지 들고 있다가 내려온 다음에도 한참 그 움켜쥔 손 바라봐... 그걸 보고 용기를 얻기라도 하는 듯, 다짐이라도 하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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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돌프 서류에 손 대는 거 엄청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데 톡토드가 어깨 붙잡고 고개 한번 끄덕여주니까 바로 가서 마구 서류 뒤적이는 거...｡◕ˇ_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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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돌프가 배신하는 거 목격하고 민젶 "사실이었구나...! 내 아들이 나를 배신하다니...!" 하고 무너지는데 무너지면서 석돌프가 만졌던 서류를 들고 힘없이 탁- 내려놓는 거...ᵕ﹏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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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마지막에 이마에 손대고 있다가 고개 확- 돌리면서 슬픈 눈빛으로 바라보는 거 오늘 처음 봤는데... 
그냥 그것만으로도 민젶이 느꼈을 감정이 느껴지는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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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당신의 거울이라면 (거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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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송 석돌프 처음엔 덤덤하게 부르다가 "내가 어머니의 거울이면 좋겠어요" 부터 서서히 눈물 젖은 목소리로 울먹이는 게 느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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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석돌프 거울 속 엘리한테 손 뻗어보는데 엘리가 "무슨일이야" 하니까 정신없이 손등으로 눈물 닦아내고 옷 단추 잠그면서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하려고 하는데 엘리가 "그만 나가보렴" 하니까 단추 잠그던 손에 힘이 스르륵 풀리면서 손이 툭... 떨어지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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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엄마 들려요..." 애기 목소리로 말하고... "날 도와주세요..." 힘 다 빠진 목소리로 말하고...
석돌프는 항상 "제발요 엄마" 하고 "엄마..." 한번 더 부르는데 울먹이면서 엄마 한번 더 부르는 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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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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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돌프 거울송 끝나고 양손으로 머리 움켜쥐면서 괴로워하더니 정말 홀린 것처럼 총만 보고 쫓아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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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랑 입맞추기 전에 톡토드가 석돌프 마주보고 고개 한번 끄덕여주니까 석돌프도 고개 끄덕이고 
입맞추는데 여기서 고개 끄덕이는 석돌프 처음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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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토드 마이얼링 때 석돌프랑 입 맞춘 다음에 죽천들이 석돌프 데려가고 바닥에 떨어진 총을 줍더니 총 안 든 손으로 입 가리고 웃어...🤦 마지막엔 오늘도 루돌프 관에 살포시 두손 모아 손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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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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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곡 민젶... 엘리 놓아주고 혼자 하늘보고 슬픔 삼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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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한테 다가가서 일으켜줄 때도 자기도 슬퍼하느라 엘리 겨우 일으켜주는데 엘리가 다시 주저 앉으니까 엘리따라 휘청- 하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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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엘리 두고 가면서 한 손으로 가슴 움켜쥐고 걸어가더니 마지막에 손 떨어뜨리고 엘리 바라보는데... 엘리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슬픈 눈빛이라 또 너무 마음아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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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너무도 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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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 제발 집으로 돌아와..."
"난 아직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
"사랑은 모든 상처를 치유해준다고들 하잖아..."
금방이라도 울 것처럼... 울먹이면서 말하는 민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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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오늘 너무 마음 아팠던 게 민젶 씨씨한테 "씨씨... 집으로 돌아와..." 가 아니고 "씨씨... '제발' 집으로 돌아와..." 한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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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민젶 돛단배 지나가는 거 보고 경례하고 지나가는 돛단배에 손 뻗는데 민젶 눈빛이 오늘따라 유독 더 슬픔에 완전히 잠긴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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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날 용서해 사랑해 내 곁에 있어줘 제발 날 용서해 사랑해 함께 하고 싶어" 오늘도 절절함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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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는 건" (울 것 같은 눈망울로 씨씨에게 시선고정🥺)
"영원히" (고개 절레절레)
"안돼요" (손 툭... +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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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들은 던져졌다 Reprise (침몰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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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침몰배 얼굴 드는 순간부터 엄청 혼란스러워하고 은케니가 한명 한명 얘기해 줄 때마다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눈망울로 바라보고, 손으로 눈 막았다가 그 손으로 바닥 치고, 또 울 것 같은 눈망울로 바라보고, 고개 돌려서 외면하고 하는데 그 모습에서 진짜 정신없이 혼란스러워하고 고통스러워한다는 게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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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흙으로 돌아갈지어다 은태... 마지막까지 최고...✨
"흙으로 돌아갈지어다아아아악❗❗❗❗❗" 진짜 지금까지 들은 흙으로돌아갈지어다 중에 제일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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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혼란 속에 완전히 빠져버린 민제프 한번에 탁-일으키더니 민젶 반응이 엄청 흥미로운 듯 웃으면서 민젶 지켜보고 확인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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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은케니한테 일으켜지고나서도 완전히 넋 나가서 혼란에 빠져있는데... 오늘따라 유독 더 넋 나간 황제 같아서... 더 안쓰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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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토드가 은케니한테 송곳 던질 때 민제프 그거 보면서 "안돼... 안돼..." 소리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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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토드 질문맆 샤우팅 이번이 두번째인데... 진짜 들어도 들어도 새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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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루케니-" 톡토드 대사톤도 너무 좋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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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톡토드한테 송곳 받아들고 가만히 바라보다가 코 밑에 대고 눈 감고 냄새 맡더니 다시 떼서 한참 바라보는데... 뒤에서 톡토드랑 민제프가 너무 스파크 튀게 기싸움하고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완벽한 침몰배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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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민제프 톡토드랑 기싸움 레전드였고...
톡토드가 "앨리자벳" 하고 샤우팅하니까... 민제프가 그거 듣고 "엘리~자벳⤴↗↗" 하고 끝음 올리면서 진짜 오래... 그냥 진짜 엄청 오래... 무너지는 소리 나면서 암전되기 전까지 길게.... 지르는데..... 진짜 이거는... 역대급... 침몰씬...₊·*◟◜‧* 전에도 앞으로도 이걸 이길 침몰씬은 아마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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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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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년 9월 10일. 그날은 아름답고 화창한 날이었어."
오늘 여기서부터 은케니 평소랑 다른 게 확 느껴졌는데... 대사톤도 그렇고... 이 대사 하고 신문에 송곳 싸서 구석으로 가더니 크게 심호흡하면서 내내 불안해하다가 엘리한테 다가가서 엘리 찌르고 마지막에 객석 보고 갈 때도 거의 무표정으로 잠깐 보고 들어가는데... 그냥... 되게 전체적인 분위기가 평소랑 묘하게 달랐던 느낌.....? 어쨌든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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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은 떨어지고

톡토드 베일 표정 진짜... 최고...₊·*◟◜‧*･
되게 아련한 표정으로 엘리 바라보다가 엘리가 서서히 다가오니까 입꼬리 천천히 올리면서 얼굴에 미소 번지고 표정 밝아지는데... 그 표정이 정말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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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엘리 꼬옥- 안고 엘리랑 입 맞추는데 
톡토드 표정 너무 편안해보이고... 벅차보이고... ₊·*◟(⌯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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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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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은케니... 뒤에서 주머니에 손 꽃고 걸어들어와서 양손으로 밧줄 잡고 얼굴 살짝 넣고 크게 심호흡하더니 순간 입꼬리 확- 올리면서 씨익- 웃고 손 탁- 놓으면서 몸에 힘 풀고 목 매달았지...˘◡˘ 오늘 은케니 엔딩 표정까지도 너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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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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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오늘의 MC! 죽음 역할의 신성록입니다"
"(웃음) 2012년 3월 12일부터 무려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죠~ 10주년 기념 공연의 데미를 장식할 이 순간을 그냥 보내기가 너무 아쉬워갖고~"
➡ 시작부터 튀어나온 톡 서울사투리 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직접 들을 줄이야 ㅋㅋㅋㅋㅋ 객석에서 듣고 웃음 터지니까 "이거 아세요? 서울사투리라고~ 예..." 하는 톡... 제법 귀여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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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은케니, 석돌프랑 눈 마주치면 한번씩 잠깐잠깐 속닥속닥 얘기하던데 너무 귀여웠고 배우님들 얘기에 하나하나 반응하면서 표정 다양해지는 것도 너무 귀엽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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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천 배우님들 소개할 때 톡토드가 옆에서 같이 나오니까 재희밴님이 "사장님께서 직접 나오셨네요~" 하면서 톡토드한테 직접 소개시켜달라고 했는데 톡 그 얘기 듣더니 "아이~ 아닙니다 아닙니다~" 하고 거절하면서 옆으로 나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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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천 배우님들 소개해주실 때 죽천 배우님들 되게 화려하게 퍼포먼스(?) 보여주셨는데 첫번째 배우님이 엄청 화려한 퍼포먼스(?) 보여주니까 민제프 뒤에서 지켜보다가 죽천배우님 퍼포먼스 끝내고 다가오는 거 보고 죽천 배우님 톡톡 치면서 '처음부터 그러면 어떡해~' 하는 느낌으로 속닥속닥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엽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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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희 배우님 앙상블 배우님들 소개 너무 알차고 재밌게 해주셨는데 그와중에 앙상블 배우님들 먼저 소개한다고 다들 옆으로 살짝 나와서 서있는데 민제프 혼자서 뒤로 가더니 어느새 죽천 배우님들 사이에 서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천 사이 작고 소중한 황제폐하 귀여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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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오케스트라랑 소대 배우님들한테 박수 보낸다니까 앞으로 살짝 나오더니 발을 막 구르면서 박수 엄청 열심히 쳐주고ㅋㅋㅋㅋㅋㅋㅋ 발 구르는 소리도 짱 크고 박수도 엄청 열심히 치고ㅋㅋㅋㅋㅋ 진짜 마지막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귀여운 황제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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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루돌프 지훈이 소감 얘기하는데 애기가 너무... 소감을 또박또박 잘 말해... 
"안녕하세요 어린 루돌프역을 맡은 최지훈입니다~ 엘리자벳에 들어오게 돼서 영광이었구요~ 제 꿈이 뮤지컬배우인데 그 꿈을 이루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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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민제프가 또 그렇게 말하는 지훈루돌프를 너무 다정하고 스윗하고...기특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봐주는데...... 그게 너무 좋았구.....😇 지훈루돌프 소감 끝나니까 톡이 지훈루돌프 바라보면서 지훈루돌프한테 "존경합니다~" 하고 말해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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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돌프 소개 멘트]
₊·*◟◜‧*･ 다음은 '저와 눈높이가 맞는...' 분이 나타나셨습니다...! 안아주고 싶은 루돌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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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돌프 "안녕하세요 이석준입니다. 루돌프역할을 맡았던 이석준입니다." 인사 너무 귀여웠고....... 10년동안 이어온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이었고, 함께 해준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항상 끝날 때마다 객석을 보면 엄청 큰 극장에 가득 차 있는 걸 보고 정말 진심으로 감동을 받았다고,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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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소피 소개 멘트]
₊·*◟◜‧*･ 무대 밖에서는 그저 착하고 여린 대공비 소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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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소피 원래 이런 낮은 목소리가 아니었는데 연습을 통해서 낮아진 목소리를 얻게 되셨다고.... 소피 연기를 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주셨는지 말씀해주셨는데 그동안 공연보면서, 주아소피 보면서 느꼈던 게 다 배우님의 엄청난 노력 덕분이었구나... 라는 생각에 새삼스럽게 감동받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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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소개 멘트]
₊·*◟◜‧*･ 엘리자벳의 산 증인! 외모가 점점 더 어려지고 있는 매력~보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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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토드가 매력보이라고 소개해주니까 민제프 부끄러운지 살짝 웃던데 너무 귀엽.....˃ ⌑ ˂
어김없이 아들 얘기 하면서 10주년임이 확실하다고 말해주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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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소개 멘트]
₊·*◟◜‧*･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아주 멋지게 돌아와서 무대를 찢어 놓으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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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민제프랑 옥엘리랑 은케니 가리키고 민제프는 은케니 어깨에 손 올리면서 어깨동무, 옥엘리는 은케니한테 부채질 해주는데 정작 당사자 은케니는 두리번-두리번-하면서 주위 살펴보고ㅋㅋㅋㅋㅋ 귀여운 사람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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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토드 소개멘트]
₊·*◟◜‧*･ 날이 갈수록 얼굴도, 목소리도 더 잘생겨지고 있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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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 "이번엔 제 차롄데요~ 대본에 써주신대로~" 하고 진행 이어가는데 그 다음 멘트가 "날이 갈수록 얼굴이 잘생겨지는~" 이어서 톡이 그대로 읽으니까 민제프 옆에서 듣다가 웃음 터져서 막 웃더니 진짜 그런가 확인해보고 읽어달라고 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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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옥엘리가 대본 가져가서 읽는데 "이제 딱 한분 남았습니다~" 하고 엘리 소개 멘트를 잘못 읽었더니 톡이 그거 듣고 "아이 거기 아니에요~" 하면서 옥엘리랑 투닥투닥 -᷅_-᷄ 민제프는 옥엘리랑 톡토드 쪽으로 다가와서 "내가 할게~"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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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옥엘리가 "아아-!! 내가 할래 내가~" 해서 결국 옥엘리가 대본 가져갔는데 그렇게 가져간 대본 들고 옥엘리가 "아~ 여기 대본에 써주신대로 읽겠습니다. 되어있네?" 이래서 톡 엄청 당황하면서 "아~ 그걸 얘기하면 어떡해!!!" 이래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귀여운 사람들₊·*◟(⌯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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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 소감 중에 "이런 말 하면 좀 그렇지만... 우리 나이도 참 그런 거 같고..." 하면서 나이 얘기 꺼내니까 옥엘리는 톡 보면서 "오빠~ 왜그러세요~?" 하고 민제프는 한발짝 나와서 톡 보고 "아 왜 나이 얘길 하고 그래~!" 해서 결국은 톡이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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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엘리 소개 멘트]
₊·*◟◜‧*･  나의 엘리자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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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딱 한분 남았습니다" 톡 이 멘트 하면서 이 멘트 원래 감동적으로 하려고 했는데 그걸 먼저 읽어버렸다고 중얼중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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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되게 차분하게 "나의 엘리자벳..." 하고 멋있게 말했는데 민제프가 옆에서 듣더니 앞으로 성큼성큼 나와서 '나의 엘리자벳' 하면서 엄청 억울한 표정 짓고 톡 바라보는 거 •᷄⌓•᷅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옆에 있던 은케니가 민제프 보더니 엘리 옆구리 막 찌르고 ㅋㅋㅋㅋㅋㅋ 민제프는 엘리 찌르는 은케니 보더니 냅다 다리들면서 은케니 차려고 하고ㅋㅋㅋㅋㅋ 누구 하나 빠질 것 없이 장난기 가득 ₊·*◟ ヾ╹◡╹◜‧*･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어떻게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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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참 있다가 한번 더 은케니가 엘리 찌르는 거 한번 더 했는데 민제프가 그거 보더니 그만하라고 은케니 가슴 챱챱!! 때리고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진짜 우당탕탕 무인 그 자체인데 다들 너무 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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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옥엘리 무인 끝나고 갑자기 시끄러워지면서 작곡가님이랑 극작가님 다시 나오셨는데 서프라이즈라서 얘기 못한 게 있다고 베토벤 홍보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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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은케니가 석돌프랑 민제프 사이에서 둘한테 어깨동무하고 서있었는데... 그게 너무 좋았고... 베토벤 얘기에 다들 옥엘리랑 은케니 쳐다보니까 은케니는 조용히 하라고 쉿! 하는 제스처하고 옥엘리는 조용히 바닥만 보고있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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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케니 어찌저찌 민제프가 옥엘리 옆으로 가게 해서 살짝 자리 이동했는데 톡이 객석에서 환호성 끊기는 거 기다렸다가 "베토벤 나오시는 여기 두분~" 하고 은케니랑 옥엘리 보고 말하니까 옥엘리는 은케니한테 팔짱끼고, 은케니는 점점 환호성 커지는 객석에 한발짝 나오면서 조용히 하라고 쉿! 쉿!! 하는 제스처하고, 그와중에 톡 옆에 있던 지훈이는 옆에서 "저도 나와요!!!" 하고 톡 올려다보면서 말하고...귀여워˃ ⌑ ˂, 톡 뒤에서도 여기저기 저도 나온다고 하니까 톡 살짝 당황하더니 웃으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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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벳 프란츠요제프役 민영기배우님 무인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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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뮤지컬 엘리자벳이 10년이나 지났습니다. 저희 아들이 초연...! 연습...! 할 때 나와서 지금 11살이 됐어요. 10주년인 게.... 확실합니다...! 정말 너무나 많은 축하드리고 감사드려야 할 분들이 많지만...! 저는 딱 한 사람...!  이 작품의, 이 컴퍼니의 대장이자 선장인 엄홍현 대표님...! 저랑, 개인적으로는 저랑 동갑이에요. 저랑 친구고요...ㅎㅎ 근데 10년동안 같은 작품을 이렇게, 정말 롱런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그 노고에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또 우리 많은 배우들이 그 작품을 함께 이 무대에서 연기할 수 있었다는 게 전 너무너무 감사드려서 오늘 그분께 이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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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벳 루이지루케니役 박은태배우님 무인멘트 🤎

감사합니다~ 사실은 10주년...이기 때문에...! 아... 루케니를 해야되나 라는 생각은 라고 있었지만... 사실은 8년전이었고, 작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저였더라구요. 8년 전에 저...가 했던 거를 다시 할 수 있는 자신이 없어가지고..... 되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용기주시고, 박수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무대에서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습니다.  코로나...가 이제 아직 다 끝난 건 아니잖아요...? 근데 그 긴 터널을 지나서 이제는 서로 좀 많이 소리지르고 박수받고 이 무대에서 기적처럼 배우분들도 그렇고, 스탭분들도 그렇고 한명의 코로나 확진자 없이 기적처럼 끝나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건 다 여러분들께서 박수쳐주시고 찾아와 주셨기 때문이죠.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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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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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오늘은 민제프 열심히 손 흔들고 인사해주다가 막 닫힐 때 총총총 무대 가운데로 오더니 막 닫힐 때까지 인사˃ ⌑ ˂👋🤍 중앙으로 총총총 와서 막 닫힐 때까지 인사해주는 민제프... 너무 좋았고 귀여웠다...˘◡˘ 

* 귀엽고 사랑스럽고 다 하는 케미 폭발 이 사람들...... ˃̣̣̣̣̣̣︿˂̣̣̣̣̣̣  정말 보내고 싶지 않고, 마지막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지만.....덕분에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