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30 엘리자벳 [Elisabeth] - 성남 (강태을, 민영기, 이해준, 옥주현)

※ 민제프, 햊토드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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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

황후 엘리자벳 ㅣ옥주현 배우님
죽음 ㅣ이해준 배우님
루이지 루케니 ㅣ강태을 배우님
황제 프란츠 요제프 ㅣ민영기 배우님
대공비 소피 ㅣ주아 배우님
황태자 루돌프 ㅣ진태화 배우님
막스 공작 ㅣ문성혁 배우님
루도비카, 볼프 부인 ㅣ김지선 배우님
어린 루돌프 ㅣ 김유안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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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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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내가 보고 있는 게... 완깐 민제프 맞지...? 🥺 완깐 민제프 짱 오랜만인데 프롤로그부터 황제폐하 얼굴 공격 장난아니다 ㅠ 최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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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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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 손등으로 씨씨 볼 쓸어내리듯이 씨씨 볼 가까이 손길을 건네는데 씨씨가 자기한테 손 뻗으니까 뒤로 물러났다가 씨씨가 손 내리니까 그제서야 다시 다가가서 다시 손길 건네는 거 넘 좋았어.ᐟ .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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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시여 지키소서 우리 젊은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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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황제 여전히 민젶 누군가의 어머니 안타깝게 바라보고 조심스럽게 누군가의 어머니한테 손 뻗는데 소피한테 막히니까 돌아서서 "기각...한다..." 하는 게... 오늘따라 더 힘없고 여린 황제 같았어...🥺 누군가의 어머니 끌려가는 거 보고 작게 한숨 푹- 내쉬는 것도... 정말 마음 여린 황제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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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이란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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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송 민젶 오늘도 오리 놓치고 엄청 아쉬워하고... 오리 잡고 씨씨 발견하더니 바로 첫눈에 반한 눈빛으로 씨씨 바라보면서 fall in love...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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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아-"하면서도 씨씨만 바라보고, "사랑스런 저 눈망울 촉촉한 붉은 입술-" 하면서 씨씨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어찌할 바 모르고 씨씨에게 시선고정한 황제 ₊·*◟◜‧*･🤍 손도 가만히 못두고... 벅찬 감정에 눈은 질끈- 감았다 뜨고...👀 사랑에 빠진 황제 너무 좋다구.ᐟ .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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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혼자 두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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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두말 탤케니가 잡게 해준 손 빼내고 손 비비고, 주먹쥐고, 주먹쥔 상태로 입가에 손 가져다대고 하면서 안절부절하는 민젶 귀엽...(*´ ˘ `*)

씨씨랑 손 흔들흔들 짱 격하게 하구... 씨씨가 뿌린 반짝이도 넘 예쁘게 맞구...✨ 오늘 민젶 씨씨가 뿌린 반짝이 맞고 손으로 얼굴 가리고 웃는데 민젶 웃음소리 넘 잘 들려서 좋았어....ᐟ .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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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반짝이 뿌리고 배에서 내리기 전에 민제프가 한번 더 몸 숙이고 뭔가 만지작 만지작- 하더니 그걸 본 씨씨도 같이 만지작 만지작- 하는데 그순간 갑자기 빠각- 하고 뭐 부러지는 소리남... 아마 무대 소품에서 뭐 부러진 거 같은데 씨씨, 민젶 둘 다 살짝 당황한 거 같았지만 무사히 잘 넘겨서 다행....ᐟ .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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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 배에서 내리는 거 잡아줄 때도 민젶 "오...오..." 하는 소리 넘 잘 들렸고, 민젶 오늘 씨씨보면서 두손 꼬옥- 맞잡는 거 계속 해주는 것도 넘 좋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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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민젶 어김없이 씨씨한테 목걸이 보여주고 "이 목걸이를 봐-" 하면서 눈 질끈- 감고, "우리의 사랑의 증표요-" 하고 씨씨보면서 살짝 고개 끄덕- 하는 거 넘 좋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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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질문은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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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민젶 등장할 때 입 꾹- 하고 나오면서 씨씨 발견하자마자 입가에 미소 번지던 거... 씨씨랑 마주보고 손 잡고 고개 끄덕- 하던 거... 다 넘 좋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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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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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 오늘도 마지막춤에서 마지막에 다리 올라가기 전에 엄지손가락으로 자기 입술 콕- 찍듯이 터치하고 가는 디텔 했지.ᐟ .ᐟ 오늘은 엄지손가락으로 입술 터치하고 짓는 표정도 넘 좋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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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춤 끝나고 씨씨가 양손으로 민젶 볼 톡- 만지고 안으니까 그대로 안기는 민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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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구경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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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밤 씨씨 토닥토닥- 해주는 민젶 너무 다정하고, 씨씨도 민젶 등 똑같이 토닥토닥- 해주는 거 넘 좋았어....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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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탤케니가 "안하실거면...제가...?" 했는데 씨씨가 민젶 어깨 꼬옥- 잡고 검지손가락만 펴서 탤케니 가리키니까 민젶 씨씨가 왜 그러는지 궁금하다는 듯이 눈 크게 뜨고 씨씨 바라보는데 넘 귀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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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 손 잡으면서 뒤돌아서 탤케니 한번 보더니 씨씨가 "우린 행복할텐데-" 하니까 씨씨보고 입 꾹- 하고 눈웃음 짓는 스윗한 황제폐하 실존 (*´ ˘ `*).ᐟ .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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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후는 빛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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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빛 진짜 너무너무인 게... 씨씨가 "혼자두지마〰〰" 하고 민젶 바라보니까 민젶 씨씨 바라보면서 바로 툭- 치면 울 것 같은 표정 짓는다...? 🥺 그리고 씨씨 손 잡고 씨씨한테 눈도 못 마주치고 안절부절하다가 "하아..." 하고 한숨 쉬면서 눈 질끈- 감았다 뜨고 "제국을 위해서야..." 하는데 여려도 너무 여린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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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랑 찢어질 때도 소피한테 끌려가면서 입도 제대로 떼보지도 못하고 씨씨한테 애타게 손 뻗으면서 조금... 조금...씩 입모양으로 말하는 게 전부였다는 게...⑉꒦ິ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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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브레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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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레첸 민젶 최근에 본 민젶 중에 제일 많이 울먹이는 민젶이었어...🥺 눈물 가득 차올라서 그렁그렁한 눈빛...이 오늘따라 너무 잘보여서 맴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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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애든 아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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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돌프 오늘 진짜 짱 귀여웠다 .ᐟ .ᐟ
엄마 보러 간다니까 돛단배 들고 고개 끄덕끄덕- 하고 웃는데 완전 아가 ㅠㅠㅠ 근데 또 소피가 안된다니까 고개 절레절레- 하고 소피한테 다가가구...🥺 연기천재 아가,,, 최고,,,.ᐟ .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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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벳, 문을 열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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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어주오 민젶,,, 오늘도 초반부터 눈물 가득 맺혀서 눈 반짝반짝 빛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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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엘리〰자벳〰〰" 하는데,,, 그렇게 가슴에 손 얹고 금방이라도 눈물 뚝뚝 떨어질 것 같은 표정 지어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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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당신 엄마야〰〰 아님 나야〰〰" 하니까 민젶 어김없이 "하아..." 하고 한숨 쉬면서 손으로 이마짚고,,, 근데 또 씨씨가 최후통첩 얘기하니까 또 바로 손 내리고 씨씨 말에 귀기울이는데,,, 씨씨 말에 귀 기울이는 민젶 눈가가 너무 촉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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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지는 내가 결정한다니까 민젶 '아...아...아(니)...' 하면서 제대로 입도 못 떼고 당황하는데 씨씨가 바로 내가 뭘하고 말지도 내가 직접 선택할 거라니까 '아니...' 하고 돌아서서 씨씨 부르고,,, 한손으로 편지 꼬옥- 잡고 씨씨부르는데 씨씨가 혼자있고 싶다니까 그냥 돌아서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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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 문을 열어주오 톤 더 부드러워진 느낌인데 넘 좋았구...ㅠ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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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뻗어서 씨씨 손 잡기 전에 한쪽 입꼬리만 올리고 웃는 디텔이랑 씨씨가 자기 손길 거절하니까 씨씨가 쳐낸 자기 손 바라보는 디텔 최고.ᐟ .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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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만의 것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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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것맆 오늘은 민젶 "나의 주인은 당신뿐야~ 오직 당신뿐야~" 하면서 문고리 잡는 대신 문쪽으로 애틋하게 손 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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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돌아서서 엘리 발견하기 전에 눈동자 또르르- 굴리다가 엘리 발견하고 고개 살짝 떨구고 웃으면서 엘리한테 다가가는데 엘리가 막아서니까 엄청 시무룩해 하는 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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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가 얘기하는 거 가만히 듣고 있다가 엘리가 "나를 가둬두지마~~" 하니까 '가둬...?' 하면서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돌아서고... 돌아서서 혼란스러운 표정 짓다가 서서히 눈 촉촉해지더니 촉촉해진 눈으로 돌아서면서 "엘리~자벳〰〰" 부르는 거...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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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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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젠 옥엘리가 꽃다발 받는 거 볼때부터 눈 커지면서 관심 갖더니 옥엘리가 건넨 꽃다발 소중하게 꼬옥- 잡고 향기 맡고 좋아하는 민젶,,, 너무 귀엽잖아.ᐟ .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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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어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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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돌프 짱 귀여웠던 부분 중에 또 하나가 "가지마세요❕❕" 오늘 넘 힘차게 말해서 유안돌프 목소리 짱짱하게 공연장에 울려퍼지는데 넘 좋았어.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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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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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 말라디 "사실❗입니다❗" 살짝 긁는 목소리 내는 거 완전 짱.ᐟ .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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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엘리가 자꾸 거절하니까 햊토드 '네가 감히 날 거절해...?' 하는 표정 짓는 것도 너무 좋았고, 오늘은 머리 쓸어넘기는 타이밍 평소보다 살짝 늦었는데 오히려 좋았어.ᐟ .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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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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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벨라리아 완전 짱 ✨ 진짜 감히 벨라리아가 오늘 티켓값 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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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못참아요~" 강조해주고,,, "또 심술궂은 장난을 제게 치셨군요~" 하면서 가슴 치는 디텔 여전하구,,, "저희 둘 사이에 끼어들지 마세요❗음모따윈 그만둬요❗" 오늘 여기 진짜 화 많이 냈는데 "저희 둘 사이에" 여기서 살짝 긁는 목소리 나온 거 완전 극락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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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요❓❗" 진짜 엄청 어이없는 표정이었고, "그녀죠❗❗" 웃음기 싹- 없애고 소리치는 거 최고,,,.ᐟ 그리고 또 좋았던 거,,, "참❕견따윈~ 그만두세요〰〰〰" 짱 길게 끌고, "우리를~~ 갈라놓지 못❗❗❗해〰〰〰" 하고 고개 확- 돌리면서 소리치는데,,, 이렇게 분노 가득한 민젶 첨 봤어,,,🥺
그거랑 별개로 "갈라놓지 못❗❗해〰〰" 소리 레전드 짱짱한 거 넘 좋았다....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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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가 "이 세상에 사랑따윈 없어-" 하는 거 듣고 헛웃음 터트리는 민젶,,, 언제봐도 너무 좋고 ㅠ "하지만 이젠❕끝❕났어요~" 하면서 살짝 웃는 민젶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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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인은 오직❗❗그녀뿐~" 까지 넘 완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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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란한 시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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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한 시절들,,, 엘리한테 편지 쓰면서 이마짚는 민젶,,, 너무 좋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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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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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 오늘 키치 오케피트 막은 무대 위에서 마지막에 뿌릴 때 한장이 오케피트 막은 무대 위에 떨어졌는데 안줍고 그냥 들어가더니 정신병원 애드립할 때 "무대에 미친 자-" 하면서 자연스럽게 주워서 1열 관객분에게 드렸음.ᐟ .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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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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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루돌프랑 싸우고 휘청- 하고 넘어갔다가 테이블 짚고 '따라가...' 하는 민젶,,, 오늘따라 진짜 여리고 약한 황제 같아서,,, 더 안쓰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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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는 길어지고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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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맆 햊토드 "황제 폐하가❗❗❗" 목 긁는데 들고 있는 살짝 말아쥔 손 부들부들 떨리던 거... 손 내리고 입꼬리 올리면서 씨익- 웃던 거 잊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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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림자맆 햊토드 어레인지 "세상 밝히리↗↗라↗↗↗" 짱.ᐟ .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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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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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 햊토드 다리 위에서 찐돌프 지켜보다가 눈 살며시 감고 입꼬리 올리고 웃는 거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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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내 아들이... 나를 배신하다니...!" 하고 테이블 짚을 때부터 눈물 그렁그렁🥺하더니 테이블 한번 더 손으로 짚으면서 쉽게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고개 드는데 눈물이 가득 맺혀서 살짝만 건드려도 흐를 것 같았어,,,꒦ິ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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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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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 오늘도 마이얼링 찐돌프한테 총 건네주고 머리 쓰다듬어주더니 그대로 볼 한번 쓰다듬고 엄지손가락으로 찐돌프 입술 톡- 치는데,,, 햊토드가 루돌프 쓰다듬는 손길이 너무 부드러워서,,, 더 완벽했던 디테일,,,.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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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 루돌프가 떨어뜨린 총 주울 때도 한번에 줍는 게 아니라 총 위를 손등으로 쓰윽- 한번 쓸고 총 주워서 객석쪽으로 한번 겨누고 총 들고 퇴장하는데,,, 퇴장할 때 총 들고 가다가 자연스럽게 목 뒤에 총 탁- 얹어두는 것까지도 너무 좋다,,,.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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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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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곡 오늘도 엘리 루돌프 관 앞으로 보내고 뒤에서 혼자 고개 들고 애써 슬픔 삼키더니 엘리한테 다가가서 곁에 앉아서 조심스럽게 엘리 손 천천히 잡아주고, 엘리 일으켜주려다 엘리가 손 놓치고 주저앉으니까 조심스럽게 엘리 손 내려놓고 떠나는 민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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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곡 민젶 디텔 바뀐 거 볼 때마다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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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너무도 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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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와..."
"난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
"사랑은... 모든 상처를 치유해준다고들 하잖아...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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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너멀 진짜 역대급으로 절절했고,,, 특히 민젶 돛단배 지나갈 때 경례하고 손 내리면서 돛단배 바라볼 때 그 울먹이는 표정 짓던 거,,,🥺 그리고 평소처럼 똑같이 손 뻗는데 민젶 그 울먹이던 표정 때문인지 그 상황이 너무 안타까웠어,,,꒦ິ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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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마지막 "사랑해~" 하면서도 살짝 눈가 촉촉해지더니 엘리가 "안되는 건 영원히 안돼요~"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고개 절레절레- 하고 마지막엔 결국 손까지 툭- 떨어뜨리는데,,, 고개 절레절레- 하면서 엘리 바라보던 촉촉한 눈빛이 너무 슬퍼보여서,,, 떠나는 엘리를 붙잡아두고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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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들은 던져졌다 Reprise (침몰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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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배 민젶 오늘 지금까지 본 민젶 중에 제일 넋나간 민젶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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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가 엘리자벳과 관련된 사람들 죽음 얘기해줄 때 총소리 듣고 놀라서 재빨리 손으로 눈 가리는 것부터 손 뻗고 '안돼...' 하는 거, '안돼...안돼...' 하고 힘없이 손으로 바닥 짚는 것까지,,, 혼란 속에 빠져 넋나간 황제 그 자체,,,꒦ິ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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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가 탤케니한테 송곳 던지는 거 보고 민젶 "안돼... 안돼...!" 하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거,,, 넘 안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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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야❗여긴 어디❗" 부터 민젶 목소리 짱짱해지는 거 보고 '오늘도...?' 했는데 역시나 오늘도 "엘리자〰벳↗↗↗〰〰" 시원하게 올려주시면서 짱 길게 끌어준 민젶 짱.ᐟ .ᐟ 그리고 오늘 첨 봤는데 민젶 엘리자벳 올려주면서 짱 길게 끌더니 암전 될 때 마무리 포즈 그... 팔 들어올리면서 한바퀴 도는 그거였음.ᐟ .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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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 중앙에서 송곳 바라볼 때 누가 어디서 뭐라 그러든 송곳 들고 송곳만 노려보듯 바라보는 거 진짜 소름돋아... 재판관 말에 답하면서도 온전히 정신이 돌아온 거 같지 않고 머릿속에 온통 암살하던 그때 그 순간 밖에 없는 것 같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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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은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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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 엘리랑 입맞추고 엘리가 눈 감는 거 보더니 손 떠는 거,,, 떨림이 더 섬세해졌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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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가 엘리 볼 앞에서 떨리는 손을 천천히 살짝 뒤로 빼내더니 다시 엘리 얼굴 가까이 손 가져가는데 그 손이 다시 떨리고,,, 그 떨리는 손으로 여전히 엘리에게 손도 못 대다가 그 손을 조심스럽게 가슴에 가져가는 게...😇 햊토드 노선을 완벽하게 설명해주는 디텔인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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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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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햊토드 보다가 오글 내렸는데 그때까지도 탤케니 밧줄에 얼굴 넣고 양팔 벌리고 미친듯이 떨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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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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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햊토드 오늘 앞으로 발돋움 살짝 하면서 손키스 격하게 날려줌.ᐟ .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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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민젶이랑 찐돌프랑 양손 깍지끼고 흔들면서 속닥속닥하더니 민젶이 인사 끝날 때쯤 찐돌프 확- 밀어서 엘리 옆으로 보내버림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짱 귀여워.ᐟ .ᐟ 찐돌프 엘리 옆까지 밀려나서 엘리랑 꼬옥- 끌어안고 민젶은 뒤에서 해맑게 양손 흔들면서 막 닫혔어.ᐟ 예상치못한 귀여운 잔망파티 커튼콜 넘 좋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