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27 루쓰 [RUTH] - 성남 (선예, 이지훈)

※ 훈아스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

<오늘의 캐스팅>

🌟훈아스 '검푸른 운명이' OST 박제🌟

루쓰 役ㅣ #선예 배우님
보아스 役 ㅣ #이지훈 배우님 🤍
나오미 役 ㅣ#엄태리 배우님
미가엘 / 엘리에셀 役 ㅣ#백승렬 배우님
아비람 役 ㅣ#박인배 배우님
브닌나 役 ㅣ#정단영 배우님
오르바 役 ㅣ#박하나 배우님
느다넬 役 ㅣ#안도진 배우님
엘리장로 役 ㅣ#김정민 배우님

---

<오늘의 후기>

🤍

머리 기르고 섹시함 가득 안고 한층 더 멋있어진 훈남 보아스로 돌아온 훈아스✧
🌟 머리 기르고 치명적인 매력으로 다시 돌아온 훈아스에게 개(인적으로) 취(한다) 🌟
⚠️ 이러한 사유로 후기에 시도 때도 없이 잘생겼다, 귀엽다, 섹시하다 출몰 주의⚠️

일단 너무 오랜만에 본 루쓰인데... 훈아스 비주얼에 완전 반해버렸다...✧ 지훈배우님 머리 기르는 건 배우님 인스타 보면서 어느정도 알고 있었는데 그게 보아스 스타일이랑 너무 찰떡이지 모야...❤︎ 머리 기르기 전에 3월까지의 서울공의 훈아스는 되게 귀욤귀욤한 스타일이었는데 오늘 본 훈아스는 으른섹시가 돋보이는 스타일이었달까...? 특히 훈아스 오른쪽(무대 위 배우님 기준 왼쪽) 보고 서 있을 때 머리 많이 길어서 눈 가리면서 덮머처럼 보였는데 그때 비주얼이 진짜 말도 못하게 미치도록 잘생긴 훈남 재질이었단 사실...❤︎
⠀
지훈배우님 미모야 언제든 올타임 레전드지만 성아센만 오면 더 빛을 발하는 것 같다아... 22년 12월 31일의 훈케니 종일반도 그렇고 오늘 훈아스도 그렇고...✧ 자꾸 막 이렇게 미모 레전드 찍으면 계속 보고 싶잖아요 🥺
⠀
일단 오늘 훈아스 미모가 미치도록 완벽하게 내취향, 내스타일이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선 차차 후기 적으면서 추가 하는 걸로 하고,,, (머리속에 온통 이 생각 뿐이지만,,,🙄)

🏹 오늘 같은 날
⠀
성남공 오면서 러닝타임 줄였는데 그래서인지 없어진 장면이 많았는데,,, 그래도 '오늘 같은 날'은 그대로 와줘서 넘 좋았다구!! 세상 청량하고 넘나 햇살같은 훈아스를 볼 수 있는 순간이니까...😍 훈아스 완전 유죄인 게,,, 머리 길러서 스타일링 확 바꾸더니 섹시함 가득 안고 병아리 탈출하나 싶었는데 '오늘 같은 날' 청량햇살 훈아스 보니까 스타일링 바꿔서 한층 더 멋있어지고 섹시해졌어도 청량함, 귀여움은 여전하더라구,,,❤︎ 몰아치는 훈아스 매력에 정신 못차린 사람 나야 나...!
⠀
브닌나 등장하고 세상 쿨하게 (스타일링 바꾸더니 성격도 한층 더 쿨해진 듯?) 손 휙휙- 흔들면서 퇴장하더니 다시 들어올 때 엘리에셀한테 완전 등떠밀려서 들어오는 것도 모자라 엘리에셀이랑 마주보고 냅다 엘리에셀 이마에다 손가락으로 콕! 하는 여전히 장꾸모드 탑재한 훈아스 ✧
⠀
훈아스 머리 기르고 스타일링 바뀌면서 성격도 묘하게 바뀌고 감정표현도 더 섬세해졌는데 장꾸모드 탑재한 거랑 결혼 관심업서! 모먼트는 여전하다 여전해... (사실 이때까지도 훈아스 미모 감상하면서 반쯤 넋이 나간 상태였다해도 과언은 아님 🙄)
⠀
훈아스랑 승렬엘리에셀 오랜만에 보니까 완전 케미폭발이던데...! 일단 헤어스타일 바뀌고 다소 과하게 시크하고 쿨해진 (아마 엘리에셀 , 아비람 한정) 우리 훈아스 엘리에셀이 팔감고 안기는데 거의 쳐다도 안보고 세상 무관심하게 밀어낸다구 ㅋㅋㅋㅋㅋ
⠀
승렬엘리에셀 관객석이랑 거리 머니까 보리단 쏟는 거 훈아스한테 하는데,,, 훈아스 눈 땡글👀 하는 반응 진짜 귀여워 미침,,,❤︎
⠀
오늘의 킬포! 서울공 때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업그레이드 된 '영웅의 가슴팍' 이었는데 서울공하고 캐해 꽤 다르게 잡아오시더니 여기서도 양 옆에 사람들 눈치 보면서 슬금슬금 가슴 튕기는 거,,, 밀당의 신 어쩌구,,, 그때 그 잔망스런 표정까지 잊지모태,,,✧ 가슴 튕기면서 슬금슬금 입꼬리 올라가는 건 또 어쩌구,,, 진짜 미친다,,,🤦‍♂️ 그 비주얼로 끼부리니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자나여,,, 그와중에 엘리에셀 훈아스 가슴에 손 대고 손 움직이면서 "보.아.스.출.전.할.거.죠" (였나...?) 아무튼 이렇게 잔망부리는데 오늘도 느꼈다... 그 대장에 그 부하란걸...
🏹 출전은 무슨,,, 보리단이나 옮겨,,,!
💛 아, 보리단 그만,,, 왕의 가문 되는 거예요오옹~
💛 나 책임진다며~~~ 나 결혼시켜준다며~~~~
⠀
못본 사이에 승렬엘리에셀 앙탈이 많이 늘은 듯? 그래서 더 사랑스러워졌달까,,,🤭 훈아스가 부탁을 안들어주곤 못 베길 만큼 앙탈이 많이 늘었다구!
⠀
🏹 아니 대체 네 결혼이랑 이 출전이랑 무슨 상관인데...!
💛 1000세겔! 한나가 이 달 말까지 집 못 구하면 파혼하재요! 망해써어~~~~
🏹 파혼?! 야 그 얘길 왜 지금 하는 거야!!
💛 지금 들었어요... 나 결혼시켜준다며~~~ 결혼시켜준다며~~~
🏹 그래... 그랬는데 그 많은 돈을 지금 어디서 구ㅎ...
💛 그러니까 베들림픽 우승...! 1000세겔...!
⠀
승렬엘리에셀 훈아스 팔 잡고 흔드는 거부터 쪼그려 앉아서 냅다 소리내서 울기, 바닥에 냅다 주저 앉기 다채롭게 앙탈부려서 훈아스가 못본 척 지나갈 수가 없을 듯? 그리고 그와중에 훈아스도 리액션 커진 게 웃포 ㅋㅋㅋㅋㅋ 결혼이랑 출전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물을 때 엘리에셀 두 손 꼬옥- 잡는 것부터 '파혼'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거까지 디테일 추가해 온 천재만재 훈아스 넘 최고!

🏹 보아스의 노래
⠀
'보아스의 노래' 오늘 완전 대레전 ✧ 사실 성아센 조명이 서울공 때보다 어두워서 그리고 거리 상으로도 무대가 멀어서 표정 보기가 쉽지가 않았는데 그 어둠 속에서도 넘버 부르면서 감정 천천히 쌓아올리는데 그 감정이 절정에 다다를 때 훈아스 눈에서 눈물이 확- 차올랐다가 가라앉으면서 어둠 속에서 맑고 투명하면서도 예쁜 빛이 반짝이는데 그 찰나의 순간이 정말 예술 그 자체 ✧
⠀
오늘 훈아스 미모도 천재만재인데 감정컨트롤까지 갓벽하다 진짜,,, 이러니 어떻게 안좋아하냐구,,, 어두운 조명 속에서도 빛나던 훈아스의 감정표현과 서울공보다 훨씬 더 깊고 울림이 큰 절절한 목소리, 그리고 서울공에선 느끼지 못했던 유대인의 영웅과 이방여인 사이에서 태어난 자신의 운명에 대한 원망과 슬픔이 뒤섞인 눈빛이 어우러져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보아스의 노래'로 느껴질 수 있었던 거 아닐까...?

🏹 역사는 돌고 돌아
⠀
훈아스 '역사는 돌고 돌아' 오랜만에 보니까 어김없이 드는 생각,,, '이거지... 미쳤다...' ✧ 일단 훈아스 성아센 천장 뿌셔뿌셔, 지붕 통째로 날아가자 할 만큼 어마무시한 성량으로 무대를 장악해버리는데,,, 훈아스 파워풀한 성량에 한번 놀라고 서울공보다 더 커진 무대를 단번에 장악해버리는 무대장악력에 2번 놀람,,, 😲
⠀
그리고 무대 뒷쪽에서부터 달려와서 점프하는데 훈아스 점프력 여전하더라,,, 여전히 볼 때 본체나이 1도 실감 안나고 성남은 무대도 커서 훈아스 점프하는 순간이 정말 그림 같았달까,,, 이게 바로 내가 오늘 '역사는 돌고돌아' 훈아스를 📍박제📍 하고 싶은 이유,,,
⠀
거기에 훈아스 머리 기르고 스타일링 변화 주면서 느껴지는 치명적인 섹시함에 흔들림 없는 목소리가 더해져 세상 매력적인 보아스였다는 것도 한몫 제대로 했고,,, 성량이나 무대장악력, 점프력도 오늘을 박제 하고 싶은 이유들이지만 역시 아무래도 오늘 내 마음을 가장 크게 흔든 건 섹시함으로 완전무장하고 온 훈아스 스타일링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
그리고 오늘 훈아스 아비람한테 반격 진짜 레전드로 세게 한 것도 미치도록 섹시하더라,,, (이쯤되면 오늘 후기에 제일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섹시' 아님? 그치만 섹시한 걸 우째,,,) 훈아스 아비람한테 소리치듯 말할 때 감정 최대한 누르면서 이 악물고 손가락에 힘 꽈악- 주고 아비람 향해서 삿대질 하는데 힘 가득 들어간 손가락과 이 악물고 감정 눌러가며 말하는 중저음 목소리가 진짜 미치도록 섹시하고 매력적이었다구,,,🫠 하,,, 다시 생각해도 진짜 레전드,,,🌟
⠀
마지막에 폭탄 던질 때도 훈아스 서울공보다 움직임 훨씬 깔끔해지고 카리스마 넘치는데 이것도 진짜 섹시해,,,🫠❤︎
⠀
거기다 '역사는 돌고 돌아' 마지막 샤우팅,,, 오랜만에 들으니까 소름 제대로 돋는데,,, 훈아스가 "승리를 위해↗️↗️↗️↗️↗️↗️" 하는 순간 너무 청량한 소리에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달까,,,🫠아무튼 오늘 '역사는 돌고 돌아'는 무조건 박제되어야만,,, (죽지도 않고 돌아온 훈아스 '역사는 돌고 돌아' 박제무새,,,)
⠀
마지막에 훈아스 엘리에셀이랑 손 맞잡고 기쁨 누리면서 퇴장할 때 세상 신나보이던데,,, 이럴 때 보면 또 나름 병아리 보아스 재질이기도 하고,,,🙄

🏹 베들레헴 최고의 신랑감 (rep.)

루쓰랑 첫만남 때 블레셋 스파이로 루쓰 의심하는 훈아스도, 대화 한번 주고 받을 때마다 경계심 가졌다 풀었다 하는 훈아스도 여전한데,,, 스타일링이 변해서 그런가 오늘 훈아스는 경계심 MAX 상태일 때 섹시함 치사량 넘치면서 완전 예민 냥이 재질이었다구,,, 특히 활 완전 세게 잡아당기는데 그게 완전 예민냥이 그 자체 ✧
⠀
🏹 난 베들레헴,,, 너 어디 사람이냐고❗❗
🌾 저는,,, 모(~압 여자 싫어한다 그랬지...) 저도 베들레헴!!
🏹 베들레헴~⁉️ 그럼 내가 누군지 말해봐!
🌾 그걸 제가 어떻게 알아요... 오늘 처음 봤는데...
🏹 이봐~ 이봐~ 딱 봐도 블레셋 스파이❗❗ 미인계를 쓴다고?!
🏹 쇼 그만하시지!! 다 들통났으니까❗❗
⠀
오랜만에 자신감 넘치는 자뻑도끼병 왕자님 보니까 새삼 너무 좋고,,, 오늘따라 루쓰 묶을 때 더 세게 묶는데 그 카리스마가 또 미치도록 섹시하고,,,🫠
⠀
🏹 베들레헴 여인들이 날 모를 수가 없그든!!
🌾 아니, 뭐 베들레헴 현상수배범이라도 되시나,,,
🏹 이거,,, 내 입으로 직접 얘기할 수도 없고,,, (능글) 진짜 몰라요?
🌾 몰라요!!
⠀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훈아스가 얼마나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는지,,, 루쓰 말 끝나고 노래 나오자마자 골반을 미친듯이 화려하게 돌려주시는데,,, 태어나서 그렇게 화려한 골반돌리기 처음 봤어요,,,😲 그것 뿐이면 다행이지,,, 그 뒤에 입가에 미소 가득한 (그치만 아주 살짝 느끼(?)한) 표정으로 루쓰 말 들은 척 만 척 하고 가슴 튕기는데 이 남자 매력의 끝은 어디일까요,,,🤔
⠀
우리의 아저씨(?) 훈아스는 오늘도 어김없이 킹 받아! 를 못 알아듣고,,, 열 받는다는 표현을 그렇게 경박하게 하냐며 발끈하고,,, 아저씨 라는 루쓰 말에 "아저씨⁉️" 하며 또 발끈하고,,, 이럴 때 보면 아직도 병아리 보아스의 존재감은 여전하구나 싶고,,,
⠀
🏹 아저씨⁉️⁉️
🌾 네! 아저씨요! 제가 킹을 받든 열을 받든 제 개취거든요!!
🏹 개취. 개인적으로 취했다는 뜻인가...?
🌾 베들레헴이 아니라 헬이네 헬!
🏹 헤헤헤헤↗️헬~~~~ 기분이 좋단 뜻일거야 ㅎㅎ
⠀
✅ 개취 [줄임말] : 훈아스의 재치로 탄생한 줄임말로 본래는 '개인적인 취향'을 뜻하는 말이지만 훈아스 한정 '개인적으로 취한다' 는 뜻으로 변화된 줄임말.
⠀
아무래도 오늘부터 '개취 = 개인적으로 취한다' 로 알아야만 할 것 같은,,, 재치만점 훈아스의 애드립,,, 스타일링 바꾸고 은근 시크해지고 쿨해진 면이 돋보여서 이런 애드립 없을 줄 알고 기대 거의 안했는데,,, '개인적으로 취한다' 라니,,, 내가 잠시 훈아스의 재치와 장꾸력을 잊고 있던 건 아니었을까,,,🙄
⠀
훈아스 엘리에셀 등장하니까 괜히 활 한번 루쓰 향해서 들었다가 놓는데,,, 승렬엘리에셀 훈아스의 '블레셋 스파이'란 말에 앞만 보고 돌진해서 "내가 누군지 말해봐요." 하는데,,, 루쓰가 모른다니까 "나 모르는 거 보니까 스파이 아니네~ 스토커네 스토커." 하는 거 보면 앞에서도 말했지만 그 대장에 그 부하라고 이 대사까지 복사+붙여넣기 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
거기에 피 난다는 말에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안절부절하는 훈아스,,, "사랑은 죄가 아니잖아요-" 대장따라 점점 느끼(?)해지는 말투로 말하는 승렬엘리에셀,,, 민망해서인지 뭔지 몰라도 오늘따라 되게 뜸 들이다가 "그래~ 얼른 풀어줘" 하는 훈아스까지,,, 익숙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낯선 이 남자들의 대화와 행동이 제법 새로웠다는,,,
⠀
🏹 (한 발 늦게) 보...보아스에요❗❗
💛 이미 갔어요,,, 저기,,, 멀리,,,
💛 이름까지 알려주고,,, 웬일이래,,,?
🏹 다쳤잖아 나 때문에,,,
⠀
어김없이 루쓰 떠나고 한발짝 늦게 소리치며 이름 알려주는 훈아스한테 소심한 반항(?) 해보는 승렬엘리에셀 넘 하찮고 귀여운데 훈아스 자기가 민망하니까 퇴장할 때 엘리에셀 가슴을 그렇게 밀면서 퇴장하더라 ㅋㅋㅋ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가슴에 손 얹고 "뭐지...?" 하는데 그 잔망이 넘 귀여움,,,🫠

🏹 베들레헴에서
⠀
오랜만에 훈아스 잠꼬대 "갚을테니까,,, 갚을테니까,,," 들으니까 진~~~짜 귀엽더라,,, 특히 잠꼬대하고 놀라서 살짝 몸 뜨는 것까지,,, 치명적인 섹시함에 이은 치명적인 귀여움이라니,,, 오늘 여기가 제 무덤인가요...?
그리고 이어지는 '개취' 세계관(?) 무대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름이라도 물어볼 걸 그랬나,,," 하더니 고민하는 척 시간 끌다가 "이름이,,,개취,,," 막 이래 ㅋㅋㅋㅋㅋ
⠀
오늘도 어김없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들뜬 마음 한껏 표현하면서 폴짝폴짝 계단 올라가더니 볼에 바람 빵빵하게 넣고 앉아서 두손 꼬옥- 모으고 있는 훈아스,,, 분명 귀여운데 그 귀여움 사이로 흘러나오는 치명적인 섹시함이 날 미치게 만들어,,,🫠❤︎

🏹 우연히
⠀
루쓰랑 훈아스 두번째 우연한 만남도 귀여움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
⠀
🌾 보아스...!
🏹 이렇게 우연히 만나네요~?
🌾 만나서 정말 다행이에요!
🏹 날 만나서 굉장히 기분이 좋은가봐요~?
🌾 또 시작이시네요... 자뻑도끼병...
⠀
자뻑도끼병 왕자님한테 언제쯤 빠져나올 수 있으려나,,, (이번생엔 불가능한 일,,,) 루쓰의 다시 만나서 다행이라는 말 듣고 장난끼 가득한 얼굴로 웃어주는데 진심 너무 잘생겼고,,, 멋있고,,, 귀여운데 섹시하기까지 한 이 남자를 어쩌면 좋을까,,, 진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가 아닐 리 없다,,,🫠
⠀
루쓰가 일자리 구할 수 있겠냐고, 저 정말 일 잘한다고 어필하는데 턱에 손대고 진지하게(?) 고민하더니 세상 다정하게 이쪽으로 와보라는 보아스 어떤데,,, 심지어 자기 밭이라고 말하려다가 루쓰 눈치 한번 보고 능청스럽게 "저~~~기서부터 저기까지가... (눈동자 데굴데굴👀) 다 보리밭이에요!" 하는 보아스 어떤데,,,✧
⠀
🏹 (무릎 꿇으면서) 전에 다친 곳은 괜찮아요?
🌾 네! 괜찮아요!
⠀
진짜 완전 큐티냥이를 넘어 앙큼폭스 그 자체인 훈아스,,, 누가 그렇게 치명적으로 섹시한데 멋있는 얼굴을 하고 한쪽 무릎 꿇으면서 다정한 말투와 함께 세심한 손길을 내미는데요,,,🫠 진짜 이건 앙큼폭스 아니면 안된다구요,,, 치명적인 매력에 한도초과한 다정함까지,,, 이러면 훈아스를 잊을 수가 없잖아,,,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노동법 어쩌구 하면서 아무말 대잔치 하는데 완전 표정부자네 훈아스,,, 아주 귀여워,,,🤩
⠀
🏹 여기 밭주인이 굉장히... 멋있구... 젠틀하구... 젠틀해요...! 그래서 그런거니까 앞으로는 여기서만, 여기서만 쭉- 주워요.
🌾 여기 밭주인 분이 참 멋진 분이신가봐요.
🏹 그렇다니까요! (꺄핫-) 그래서 저도 가끔 이삭 주우러 와요!
🌾 아, 그쪽도 나처럼 어려운 사람이었어요?!
🏹 😲
🌾 그래서 우리가 잘 통하나봐요!
🏹 😲
🌾 이삭 주워요 얼른!
🏹 😲
⠀
"멋있구... 젠틀하구... 젠틀해요" 할 때 표정부자 되는 것도, 온몸으로 '내가 이 밭 주인이에요!' 하고 티내는 리액션도, 루쓰 추측에 벙찐 표정 😲이 되어버린 것도 심~~~하게 귀엽다 정말,,,
⠀
거기다 보리주머니 발견하고 "이.런.우.연.같은 일이?!" 하면서 거의 AI급 리액션은 또 얼마나 귀엽던지,,, 이러니 내가 훈아스 매력에서 못 빠져나오지,,,🫠
⠀
마지막에 루쓰한테 보리단 넘겨줄 때가 초반에 말한 그 오른쪽 보고 서있을 때 앞머리가 눈 가리면서 덮머처럼 보이고 레전드로 잘생겼다는 그 각도였는데,,, 얼마나 잘생겼었냐면,,, 그냥 보고만 있어도 '저건 진짜 왕자님이다' 싶을 정도로 잘생겼고,,, 치명적인 섹시함은 덤,,, 여기에 다정한 목소리까지 얹으니 금상첨화지 뭐,,,🌟

🏹 루쓰는 왜 (rep.)

2막 첫씬,,, 루쓰 구하는 거 언제봐도 마음 한켠이 뭉클해지는데,,, 심하게 잘생기고 치명적이게 섹시한 얼굴로 두손 모아 루쓰가 깨어나길 기도하고 루쓰를 걱정하는 순간도, 마음 한켠이 저릿해질 정도로 깊고 풍성해진 감성으로 부르는 '할 말이 있어요'도 너무 완벽했다,,,✧ 훈아스가 미모도 레전드인데 감정표현마저, 다정한 목소리마저 더 섬세하게 만들어와서 온전히 보아스와 루쓰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순간,,,
⠀
그리고 분위기 잡고 루쓰랑 입맞춤하려고 다가가면서 거의 입이 닿기 직전이었는데 엘리에셀 등장하면서 놀라는 바람에 훈아스랑 루쓰 둘 다 튕겨져 나간 거 so cute,,, 근데 훈아스가 뒤를 딱 도는 순간 엘리에셀이 바로 코 앞에 있어서 엘리에셀이랑 입맞춤 할 뻔 했다는 사실,,,🤫
⠀
훈아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안절부절하다가 루쓰한테 두손 꼬옥- 잡고 "알겠어요- 이따 꼭 만나요 ^_^" 하는 거 완전 유죄,,,🫠
⠀
그리고 훈아스 엘리에셀이랑 입맞춤 할 뻔 하더니 엘리에셀 빤-히 쳐다보고 "너 따라와!"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가는데,,, 또 그 레전드 미모 찍은 훈남 얼굴로 단호하게 구니까 그게 또 미치도록 섹시하다는거지,,,🫠

🏹 제비뽑기
⠀
1막에서 루쓰랑 장난끼 가득한 모습일 땐 언제고 2막에선 브닌나랑 마주하니까 세상 까칠하고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왕자님이 되어서 돌아온 훈아스,,, 일단 브닌'노' 라며 가볍게 이름 헷갈려주시고(?) 시선은 단 한번도 마주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있는 힘을 다해 잡힌 손을 빼낸다까지,,, 철벽도 이런 철벽이 없어요,,, 훈아스의 내 여자는 루쓰 하나다 모먼트 사랑합니다❤︎
⠀
앗, 그리고 브닌나한테 검지손가락으로 입술박치기 당하고 얌전해진 훈아스가 아주 귀여웠단 건 안 비밀 🤫
⠀
브닌나 앞에서의 까칠하면서도 시크한 훈아스의 치명적인 섹시함 너무 내 취향이야,,,🫠
⠀
무엇보다 퇴장할 때 아비람이 고양이처럼 "하악-" 하니까 훈아스는 더 날 선 예민보스 냥이처럼 더 세게 "하악--" 하는데 그 모습이 완전 훈냥이 😾 그 자체 ✧

🏹 보아스 고백씬
⠀
고백씬 훈아스 루쓰 앉을 자리 먼지 털어주면서 루쓰한테 "여기 앉으세요~" 하면서 세상 다정한 목소리로 말해주는데 너무 스윗해서 녹아요 녹아,,,🫠
⠀
오늘도 어김없이 별 찾으면서 루쓰가 별 못찾는 훈아스 팔 잡아당겨서 두사람 얼굴 가까워졌는데,,, 어째서 이제는 얼굴이 가까워져도 당황하지 않는거죠 훈아스? 그 치명적인 매력이 흘러넘치는 얼굴을 하고 그런 아찔한 상황에 눈 하나 깜빡 안하면 너무 설레잖아요,,,❤︎
⠀
🏹 밭주인 기억나요? 그 젠틀하고,,, 멋있고,,, 젠틀했던 밭주인?
🌾 네, 그분. 언젠가 만나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싶었어요.
🏹 그날이 오늘입니다!
🌾 네...?
🏹 밭.주.인 (손으로 가슴 콕콕콕)
🏹 저기서부터 저기까지가 다 내 땅! (뿌듯-)
🌾 아~ 뭐예요~
🏹 미안해요ㅎㅎ 숨기려던 건 아니었는데 말할 기회를 놓쳐서 ㅎㅎ
⠀
진짜로,,, 미안하다할 때 루쓰 귀엽다는 듯이 바라보는 그 스윗한 눈빛이 얼마나 위험한지 아시냐구요,,, 누가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아니랄까봐 매력을 너무 많이 흘리고 다니는 거 아니냐구요,,,🫠
"근데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어요."
"결혼... 해도 괜찮겠다... 아니 하고싶다..."
"단, 이방여인만 아니라면!"
⠀
이 말을 하는 훈아스 표정에서 얼핏 '보아스의 노래' 때 보였던 원망 가득한 눈빛이 보이면서 훈아스 눈에 눈물이 살짝 맺혀서 반짝이는데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사랑을 하는 게 두렵지만 이방여인만 아니라면 사랑 그거 해보고 싶다 하는 간절함이 그 속에서 빛나는 것만 같았달까,,,
⠀
🏹 루쓰... 나 당신이라면...
🌾 잠깐만요! 당신이 나에 대해서 모르는 게 있어요.
🌾 돌려 말하지 않을게요.
⠀
여기 루쓰대사가 바뀐 거 같은데,,, 중간에 보아스 대사 빠지니까 더 애틋한 것 같고,,, 보아스와 루쓰의 사랑이 이루어지기까지는 많은 시련이 있을 거라는 게 더욱 와닿고,,,
⠀
🏹 루쓰... 우리 오늘 말고 내일 얘기하면 안돼요? 나도 우승트로피 걸고 당신에게 할 말 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오늘말고 내일 얘기해요.
⠀
훈아스가 이 말 하면서 루쓰 손 꼬옥- 잡아줄 때마다 느껴지는 그 젠틀함이,,, 또 다정함이,,, 너무 좋아서 이 장면은 늘 두손 꼬옥- 모으고 보게 되는 것 같구,,, 물론 그 후에 내일 경기장에서 만나자며 다정하게 말해주던 순간까지도,,,

🏹 베들림픽 (Win Win Win)
⠀
베들림픽 오늘 기억나는 건 단 2가지,,, 일단 첫번째는 흔들림없는 훈아스 목소리와 지나치게 잘생긴 (뒷머리 많이 길어서 되게 퐁실퐁실하고 나름 약간 장발 느낌도 나는데 레전드로 잘 어울린다구요!!) 훈남 훈아스 미모에 푹 빠져서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베들림픽 🙄
⠀
그리고 두번째는 루쓰 사라졌다는 말에 계단 내려오면서 2번이나 나오미 부르고 그대로 나오미 쫓아가려다 엘리에셀한테 막혀서 눈으로만 나오미 쫓아가는 훈아스,,, 진짜 연기 디테일 이렇게 막 쌓아오실 거냐구요,,, 그러니까 더 애틋하잖아,,,🥺
⠀
오늘도 훈아스 엘리에셀한테 기대서 쓰러지듯 계단에 주저 앉는데,,, 세상에 어떻게 이렇게 처연미가 가득할 수 있죠...? 다시 생각해도 심각하게 심장 아파요,,,🫠 엘리에셀이랑 브닌나까지 떠나고 훈아스 혼자 남아서 있는 힘껏 바닥 주먹으로 내리치면서 고통스러워하는데 진짜 뭐라 말로 표현 못할만큼 슬프더라,,, 심지어 '다시는' 넘버 사라져서 바로 블레셋 편지 읽는 장면으로 넘어가서 자칫 잘못하면 감정이 이어지는 느낌 받기 어려울텐데 훈아스는 섬세하게 감정만으로 그 공백을 가득 채워서 넘버의 부재도 마냥 아쉽지만은 않게 만들어주는 천재만재 보아스였던 것,,,
⠀
그리고 훈아스 블레셋 편지 받았을 때 감정선이 특히 좋았는데,,, 편지 읽자마자 눈에 눈물 그렁그렁 맺혀서 반짝이더니 (오늘 유독 훈아스 눈이 눈물로 반짝이던 순간이 많았는데 전부 예술 그 자체 ✧) 감정 꾹 눌러담아 "나랑 아무 상관없잖아❗❗" 하고 울부짖는 연기가,,, 진짜 미친다,,, 이쯤되면 훈아스 연기는 연기에서 끝이 아니라 거의 하나의 예술작품이라 해도 손색없지 않을까,,,?

🏹 울지마 루쓰
⠀
대사 없이 오직 감정과 행동만으로 연기해야하는 '울지마 루쓰' 스쳐가는 장면에서도 훈아스의 예술적인 연기는 빛을 발하는데,,, 처음부터 울먹이면서 애타게 루쓰 찾다가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무너지는 게,,, 훈아스의 표정연기와 훈남 비주얼에 녹아든 처연미가 미치도록 돋보여서 더 섹시하고 매력적이었고 단번에 보아스의 감정 속으로 젖어들어가게 만드는 연기 덕분에 몰입도가 한층 더 깊어질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우면서도 이 연기를 하는 배우가 내 배우라는 사실이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순간이었다 ✧

🏹 검푸른 운명이

하,,, '검푸른 운명이' 훈아스 ver. 오슷으로 박제되어서 너무 기쁜 이 순간 오늘의 훈아스가 영상박제마저 원하게 만드는데 어쩌지,,, 루쓰 찾으러 활 들고 철창 앞으로 다가오는 옆모습부터 일단 훈남재질 제대로인데다 그 훈남 비주얼을 하고 루쓰(라고 믿는 사람)한테 "루쓰, 거기 있어요?" 하고 속삭이는 목소리는 또 어찌나 섹시하던지,,,🫠
⠀
본진이 괴로워하고 울면 덕후의 심장은 남아나질 않는다는 말을 증명하고 싶기라도 한 듯 블레셋한테 맞고 고통스러워하는 연기부터 '검푸른 운명이' 를 부르는 그 절절한 감정과 애절한 눈빛연기까지,,, 어째서 모든 게 이토록 완벽한 걸까요 훈아스는,,,🥺
⠀
훈아스 마지막 부탁,,, "제~발 부탁이야..." 그 애틋함은 누구도 이길 수 없음이 분명하고 팔 묶인 채로 늘어지듯 기대고 있는 모습에서 나오는 처연미와 이젠 그냥 너무나도 당연히 묻어나오는 치명적인 섹시함은 두 말 할 필요가 없을 정도니,,, 여기가 제 무덤인가요 22
⠀
루쓰, 나오미, 엘리에셀 덕분에 무사히 위기에서 탈출한 훈아스 손 이마에 얹으면서 자연스럽게 머리 쓸어내리는데 진짜 레전드 섹시함,,,🫠 근데 다들 신나서 방방 뛰면서 좋아하니까 어리둥절해 하는 건 또 어찌나 귀여운지,,, 이렇게 오늘도 덕후의 심장은 바사삭,,,✧

🏹 보아스 청혼씬
⠀
🏹 루쓰,,, 가지 말아요,,,
🌾 당신의 혈통이 변할 수 없듯이 내가 이방여인인 것도 변할 수 없어요.
🏹 아니...! 영웅, 혈통 그거 다 내 낡은 두려움이었어요!
🏹 나 이제 깨달았어요. 내가 지켜야할 건 영웅도, 혈통도 아닌 바로 당신이란 걸.
⠀
대체 어떤 남자가 프로포즈를 이렇게 멋지게 하죠...? ❤︎ 레전드 훈남 비주얼로 이토록 단호하고 멋있는 프로포즈라니,,, 안 반하고 지나갈 수 있나요,,,

🏹 사랑은 아름다워
⠀
'사랑은 아름다워' 훈아스 오늘 중저음 목소리 폭발하는데,,, 또 반함,,,❤︎ 어떻게 목소리마저 완벽하냐구,,,✧

🏹 친족구제법 2
⠀
아비람이랑 마지막 신경전 벌일 때도 훈아스 중저음 목소리가 계속 나오는데 그게 또 미치도록 섹시해서 너무 좋았고,,, 아비람이 루쓰 바라보면서 루쓰 탐하니까 루쓰 보호하려고 루쓰 가리고 서는 디테일까지 추가해온 것도 미치도록 좋고,,, 나오미 등장할 때 카리스마 넘치게 루쓰 손 잡고 있던 아비람 손 내치는 거 레전드 까칠함이라 완전 설레고,,, 아비람이 권리 포기하도록 시침 뚝 떼고 연기하면서 바람잡는 역할도 넘 좋았고,,, 모든 게 완벽했다 ✧

🏹 청혼 (rep.) & 결혼
⠀
훈아스 '청혼' 부를 때 그 스윗한 목소리 잊지모태,,,✧ 거기에 키스장인(?)으로 손꼽히는 배우 이름값 톡톡히 하면서 고개 각도부터 비주얼까지 모든 게 세상 예쁜 키스씬 완성시키는데,,, 치명적인 매력 한도초과요,,,🫠
⠀
무엇보다 청혼 끝나고 마지막에 한쪽 무릎 꿇고 "나와 결혼해주겠어요?" 하면서 순둥순둥한 고양이 표정 짓는 본투비 훈냥이😸 훈아스는 오늘도 레전드 ✧
⠀
결혼식 훈아스,,, 간만에 본 순백의 왕자님 너무 멋있는데,,, 오늘은 등장해서 계단 앞에 선 순간 훈아스 갓벽한 비율부터 눈에 들어오더라,,, 미치도록 귀엽고 스윗하고 다정하고 멋있고 잘생기고 섹시한 것도 모자라 비율마저 갓벽한 본투비 왕자님인 훈아스,,,❤︎
⠀
아기 태어나자마자 섬세한 손길로 정리해주고 스윗한 눈빛으로 아기랑 루쓰 바라보는 훈아스의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 모먼트 여전히 사랑하구요,,, 오늘따라 더 빛나는 미모 덕분에 그 순간이 더욱 아름다워보였답니다,,,❤︎

🏹 커튼콜
⠀
커튼콜 '사랑은 아름다워' 한참 부르다가 승렬엘리에셀이랑 눈 마주치고 토닥토닥 해주더니 썬루쓰랑 막공이라고 또 세상 따뜻하고 스윗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마지막으로 성아센 뚜껑 따윈 가볍게 날려버릴 시원시원하면서도 어마무시한 성량으로 보여준 어레인지,,,✧
⠀
그리고 빠지면 섭섭한 훈아스표 귀염뽀쨕 댄스 모먼트 🌟 방방 뛰는 것도, 머리 위로 큰 하트 만들어서 빙글빙글 돌면서 방방 뛰던 것도 전부 귀여웠어요 ❤︎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서울공 한달 그리고 성남공까지 좋은 공연 보여주셔서 감사했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
내년에 꼭 훈아스와 다시 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