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07 벤허 [BEN-HUR] (이지훈, 박은태)

※ 훈셀라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

---

<오늘의 캐스팅>

유다 벤허 役 #박은태 배우님 🩵
메셀라 役 #이지훈 배우님 🩷
에스더 役 #이정화 배우님
퀸터스 役 #이정열 배우님
미리암 役 #류수화 배우님
티르자 役 #장혜린 배우님
시모니데스 役 #이희정 배우님
빌라도 役 #김대종 배우님
티토 役 #공동환 배우님
어린 티토 役 #이도헌 배우님

---

<오늘의 후기>

⠀⠀

🩷 훈셀라
⠀
세상 어디에도 없는 빌런 중에 빌런이지만 출구없는 매력뽀이인 훈셀라의 매력에 퐁당- 빠져버린 사람 저요 🥹
⠀
첫공보고 너무 좋으면서도 앞으로 더 잘하실 거란 예상은 했는데 둘공부터 이렇게 엘아센을 찢어주실 줄은...🙃
⠀
일단 그 훈셀라만의 독보적인 빌런연기가 넘 좋고,,, 그래서 스포씬에서 더더더 처절하게 바닥까지 무너지는 메셀라가 너무 안쓰럽고,,,
⠀
무엇보다 솔직히 훈셀라 분량은 거의 10분컷인데 10분동안 연기 잘해, 노래 잘해, 성량 완전 짱짱해, 액션 잘해, 디테일 좋아, 감정 좋아가 다 되니까,,, ❤️‍🔥훈사맥❤️‍🔥 레전드 되는 거 아니겠어요 ㅠㅠㅠ 진짜 이제 앞으로는 더 제대로 무대 불태울 일만 남았는데,,, 내 심장이 버텨줄 수 있을까...🥹
⠀
아무리 생각해봐도 훈셀라,,, 훈케니를 잇는 내 최애캐이자 지훈배우님에게 넘 찰떡캐란 말이지,,, 이쯤되면 진짜 그냥 메셀라를 집어 삼키신 지훈배우님 🥹🙃🫶 이제 나에게 메셀라는 ❤️ 훈셀라 ❤️ 뿐,,,
⠀
오늘도 무대 찢은 훈셀라 덕분에 어김없이 ❤️‍🔥 훈사맥 ❤️‍🔥 이지요~~~
⠀
하,,, 벌써 또 보고싶다 🥹
⠀
🩵 은벤허
⠀
첫공 땐 말랑유다 느낌이 강했는데,,, 오늘은 또 단단하고 매서운 눈빛의 유다 🫢 색다른 모습이어서 넘 새로웠는데 이게 원래 은벤허의 맛이래,,,
⠀
⚔️ 살아있으니까
⠀
솔직히 첫공때만 해도 은벤허가 이 새 넘버를 너무 맛도리로 말아와주긴 했는데 극 자체에서 겉도는 느낌은 어쩔 수 없었는데,,, 자둘 매직인지 뭔지 다시 들으니까 뭔가 괜찮은 거 같아,,, 그냥 은벤허가 부르는 살아있으니까 들으면 그냥 고개 끄덕이고 유다를 이해하게 되는? 그런 느낌,,, 앞으로도 생각보다 괜찮을지도,,,
⠀
⚔️ 로마의 아들
⠀
은벤허 진짜 친구를 한번도 의심한 적 없고, 친구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는 유다,,, 빌라도에게 억울한 누명 씌운 거 메셀라라고 할 땐 눈빛이며 목소리에 배신감이 가득한데  빌라도가 원한 산 적 있냐고 물을 땐 눈 땡글-해져가지고 그럴리 없다고 메셀라랑 친구관계라는 거 어필하구,,, 근데 또 빌라도가 메셀라가 너를 '출세의수단' 으로 삼았다니까 한켠에는 배신감을 품고도 내 친구가 그럴 리 없다는 듯 믿기지 않는 듯 "출세의 수단이요...?" 하는 거 넘,,, 진짜 그 찰나의 순간에 많은 감정이 휘몰아친 게 느껴져가지고,,, 그와중에 은벤허 친구한테 배신감 느끼면서도 끝끝내 메셀라가 자신을 '출세의수단'으로 삼았다는 건 못 믿겠다는 눈치여가지구 뭔가 더 슬펐네,,, 솔직히 훈셀라라면 충분히 그랬을 거 같기도 한데,,,
⠀
⚔️ 안티옥 감옥
⠀
안티옥 조명 넘 극악,,,,, 잘생긴 훈셀라 얼굴이 보고싶어요 🥹
⠀
오늘은 안티옥 가기 직전에 빌라도가 훈셀라 가슴을 주먹으로 팍! 치고 볼에 살짝 손 대면서 "그땐 정말 겁쟁이였는데..." 했는데 그리고 조명 탁! 꺼졌다 켜지면서 서늘하게 바뀌는 훈셀라 그 눈빛 🫠
⠀
안티옥 그 어둡고 어둡고 어두운 조명 사이로 살짝 조명 비춰질 때마다 훈셀라 얼굴이 조금씩 보이는데,,, 넘 존잘,,, (그마저도 하필 조명이 앞머리 내린 쪽으로 비춰서 앞머리가 눈 가린 얼굴만 보여서 🥲)
⠀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훈셀라 넘 좋은 포인트,,, 옆에서 살살 심기 건드리면서 자극하니까 아무말없이 고개만 휙- 돌려서 사납게 쳐다보면서 제압하는데,,, 다른 거 전혀 없이 눈빛 하나로 압도해버리는 그 카리스마가 넘 좋음,,, 특히 훈셀라가 빌런 중에 빌런 느낌이라 그 느낌이 더 살아서 좋았구,,, 진짜 그 사나운 눈빛 쏘면서 압도하는 거,,, 비주얼부터 감정선까지 넘 완벽 ✨️내가 사랑하는 훈셀라 예민미 여기서 아주 그냥 폭발‼️‼️
⠀
⚔️ 위로
⠀
은작정,,, 여기가 바로 카타콤 맛집 ✨️ 진짜 둘이 목소리 합도 넘 잘 어울리고,,, 마지막에 둘이 환하게 웃는 것도 넘 예쁘고,,, 은작정 언제보지 또,,,
⠀
⚔️ 운명
⠀
갈 길 잃은 은벤허 허리띠,,,,,
⠀
은벤허 운명은 진짜 넘넘 최고 ✨️✨️
⠀
⚔️ 탤고
⠀
첫공 때는 탤고에 메셀라가 언제 나오는지도 모르고, 일단 걍 넋놓고 봤는데 오늘은 훈셀라 단 한순간도 놓치기 싫어서 시작부터 일단 오글 박고 시작‼️
⠀
그래서 훈셀라는 탤고에서 뭐하나〰️? 하고 지켜보는데,,, 일단 소파? 의자? 거기 한쪽 다리 살짝 위로 올리고 비스듬히 걸터 앉은 자세며 약간 서늘한 표정하며 넘 천하의 나쁜 놈,,, 메셀라 그 자체,,, ㅋㅋㅋ큐ㅠㅠㅠ 그 상태로 자꾸 빌라도한테 몸 기울이면서 속닥속닥하는데 ㅋㅋㅋ 뭘 그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ㅠ
⠀
글고 포도? 그거 먹는 시늉 하는 것도 예사롭지 않다... 훈셀라... 이게 포도 먹는 시늉인지 그냥 손을 입에 가져다 댄 건지 잘 모르겠긴 한데,,, 일단 훈셀라 표정이 넘,,, 이걸 진짜 뭐라 설명해야할 지 모르겠는데,,, 걍 너무나 빌런, 악역에 제격인 표정,,, (개쩌는 연기 따라갈 언어능력 구해요 🥹)
⠀
앞으로 탤고 좀 더 자세히 보면서 디테일도 더 보구 해야겠다,,,  훈셀라가 말아오는 메셀라가 넘 취향이야,,, (나 이정도로 빌런 좋아하는 스타일...? 🫢🫣)
⠀
⚔️ 변장
⠀
하,,, 변장도 진짜 할 말 ㄹㅇ 많은데,,, 은벤허가 분노하면서 다가와도 눈 하나 깜빡 안하고 대응하는 훈셀라 넘 좋다,,, 밀쳐지고 바닥에 쓰러지면서도 흔들림 없는 그 모습이 넘,,,
⠀
그러다 소리치면서 옷 벗어던지는 건 말해뭐해,,, 넘 좋다 진짜루 🫠🫠🫠
⠀
⚔️ 나 메셀라
⠀
진심 오늘 훈셀라 '나 메셀라' 짱 🥹
⠀
솔직히 첫공 땐 호흡 조절도 힘들었던 거 같고, 잘했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쉬운 부분들 조금 있었는데 오늘 넘 클린하게 잘 보완해왔어 🥹🥹🥹 그래도 사실 아직은 본인 능력 최대치를 보여주고 있지 못한 것 같아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둘공만에 이만큼 발전해왔으니 앞으로 조금만 더 로딩되면 지금보다 더 더 잘하고 능력 최대치 보여줄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니... 화이팅 🩷🩷🩷
⠀
무엇보다 나 메셀라 도입부,,, 훈셀라 감정 디테일 최고 🥹 진짜 순식간에 눈 질끈- 감고 어렸을 때를 회상하기라도 하는 듯 한글자 한글자 곱씹으면서 부르는데,,, 순간순간 표정 일그러지는 것까지 넘 레전드 🥹
⠀
훈셀라는 이미 어린 시절부터 로마인으로써 유대집안에 입양된 사실도 미치도록 싫었고, 그 와중에 자신에게 떨어지는 건 먹다남은 빵 한조각인 사실도 너무 괴롭고, 근데 친구로 지내라고 하는 유다는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자신은 또 그 모습을 지켜봐야만 하니 자연스럽게 유다에게 열등감을 느낄 수 밖에 없고,,, 이 모든 게 한글자 한글자 곱씹어 말하는 훈셀라 표정에 드러나서 훈셀라가 친구를 배신하는 것 쯤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 생각할만큼 악에 받치고 독해진 데는 다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
⠀
한마디로 어린 시절 상처 아닌 상처를 받고 자라면서 독해질만큼 독해진 메셀라라는 거지... 글고 훈셀라 "열심히 착한 척 열심히 예쁜 척" 할 때 미세하게 목소리톤 조금씩 달라지는 거,,, 어떻게든 자신도 유다처럼 사랑받고 싶어서 노력한 거 같아가지구 맴찢 🥹
⠀
그리고 이 모든 게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유는,,, 이 다음에 빌라도가 메셀라에게 "다 죽여‼️" 라고 하는데,,, 그 말을 받아들이는 훈셀라의 눈빛이 다시 굳은 의지로 가득찬 눈빛이라는 거,,, 어떻게든 살아남겠다는 그 의지가 살아숨쉬는 눈빛이라는 거,,, 무엇보다 빌라도의 말에 대답할 때 "네‼️ 빌라도 장군님‼️‼️‼️" 하는 목소리 넘 우렁차서 엘아센 무너지는 줄 🫢
⠀
어쨌든 다시 그 악에 받친 현재의 모습으로 돌아온 훈셀라는 빌라도의 말처럼 정말 무자비하게 칼을 휘두르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을 죽여나가는데 그러다보니 눈에 보이는 게 없고 자기 앞에 있는 사람이 빌라도라는 것조차 모른 채 칼을 겨누는데,,, 그 칼 겨눌 때 훈셀라 거의 반쯤 넋이 나가서 눈빛 완전 흰자만 보일정도로 뒤집어진 눈빛인데,,, 정말 이 사람은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구나 싶었다,,, (솔직히 빌라도 인 거 끝까지 눈치 못챘으면 빌라도까지도 죽일 수 있었을 것 같기도...?)
⠀
오늘 훈셀라 나 메셀라 진짜 최고였구 🥹
마지막 "나〰️〰️〰️〰️〰️" 요거 짱 길게 끌어주고, "메〰️〰️〰️〰️〰️""셀〰️〰️〰️〰️라〰️〰️〰️"도 넘 깔끔했다 ✨️✨️
⠀
⚔️ 출전
⠀
하,,, 진짜 이 자비없는 훈셀라 미모 어쩔건데 🫠 등장할 때마다 계속 잘생겼어,,, ㄹㅇ 심장에 무리옴,,,
⠀
글고 훈셀라 디테일인 거 같은데,,, 선수소개할 때 한번 옆에 곁눈질로 쳐다보고 유다가 하는 말 듣고 똑같이 한번 더 곁눈질로 옆에 쳐다보는데 그게 넘,,, 스포씬 알고나니까 안쓰러운 포인트,,, 정말 가소롭다는 듯이 보는 눈빛인데 결국은 무너지는 건 자신이니까,,, 그리고 이때까지만 해도 본인조차 그 사실을 몰랐으니까,,,
⠀
⚔️ 죽음의 질주
⠀
하... 훈셀라랑 은벤허 죽질 합 최고 ㅠㅠㅠ 진짜 이 악물고 채찍 휘두르는 훈셀라와 그거 맞고 몸 휘청거리는 은벤허 진짜 긴장감 백배‼️‼️
⠀
그리고 훈셀라랑 은벤허 죽질은 목소리합도 진짜 한몫 한다고 봄 ㅠㅠㅠ 둘 다 목소리 완전 탄탄한데 결이 완전 다른 탄탄함이니까 진짜 그 쫀쫀한 맛이 확- 사는 듯! 진짜 넘 빨리 끝나 죽질 ㅠㅠㅠ
⠀
훈셀라 말에서 떨어질 때쯤 되니까 스스로 반동주면서 약간씩 몸 흔들리게 만들고 그러다 떨어지는데,,, 진짜 이게 넘 자연스런 연결이라 새삼 또 좋았다구요,,,,,
⠀
그리고 스포 앞두신 분이 글케 잘생겨도 되냐구요 🥹 죽질 볼 때마다 훈셀라 미모에 기절하겠음 🫠
⠀
⚔️ 나 메셀라 Reprise 2
⠀
제발요,,, 훈셀라 메셀라 스포씬 미쳤다 🫠
⠀
훈셀라는 (본인도 그걸 알았을 가능성이 높지만) 어린시절부터 유다에게 알게 모르게 열등감을 느끼며 살아왔고 그래서 더더욱 미친듯이 적들을 죽이고 짓밟으면서 아득바득 지금의 지휘관 자리까지 올라온건데,,, 그러다보니 전차 경주에서 단 한번의 실수로 말에서 떨어지면서 두 눈을 잃고 (사실상 전부를 잃은 것) 이제 더이상 살아남을 수 없다는 걸 직감하기라도 한 듯 정말 악을 막 쓰면서 말그대로 처절하게 무너지더라 🥹
⠀
그 무너지는 과정이 너무나도 처절하고 비극적이라 한 인간이 무너질대로 무너져서 바닥을 보이면 이런 모습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 만큼 바닥까지 추락한 메셀라의 모습을 보여줘서 넘 맴찢인 구간 🥹
⠀
심지어 오늘 눈가리개 밑에 피 분장 넘 진해가지구,,, 맘이 더 박박 찢겨나가는 바람에 오글도 같이 초점 나가고 🥹🥹🥹
⠀
그리고 제일 안쓰러운 건,,, 훈셀라 항상 머리부터 은벤 가슴 쪽에 기대듯 떨구고 힘겹게 말 이어가는데,,, 그러면서 은벤 어깨를 손으로 힘겹게 움켜쥐는 것도,,, 오늘따라 그 손이 넘 위태로워서 검지손가락 하나로 겨우 버티는 것도 넘 맘이 박박 찢기는 포인트 🥹 이게 더 맘 아픈 게,,, 은벤허가 이 모습을 다 지켜보다가 (어쩌면 친구의 가장 밑바닥 모습을 지켜보다가) 손은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대로 훈셀라보면서 아니라고 아니라고 부정하다가 훈셀라한테 다가가서 두손으로 조심스럽게 훈셀라 얼굴을 감싸쥐는데,,, 이 손길조차 온전히 그 얼굴에 닿질 못하고 금방 떨어져,,,
⠀
훈셀라의 처절하게 무너지는 모습과 하나뿐인 친구의 마지막 순간을 직접 보고도 그걸 믿지 못하는 은벤허의 모든 순간들이 모여 마음을 갈기갈기 찢는 포인트 🥹
⠀
⚔️ 골고다
⠀
박은태 골고다,,,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데,,,
⠀
오늘두 "유대의 왕이 명령하노니‼️" 요기 감정 가득 실어서 대사톤으로 하는데 넘 좋았구,,,
⠀
"저들을 용서하라" 이거 듣구 한쪽 입꼬리 바짝 올리고 비웃으면서 넘버하는 것도 모자라,,, "그럼 난 대체 >>뭐<< 때문에 여기에 있나-" 하면서 "뭐" 하고 턱 살짝 위로 들면서 덤비는? 느낌으로 하는 거 미쳤,,, 디테일 천재 은벤허 어디안가네 🥹
⠀
⚔️ 기적
⠀
"헛것이 보이네..."
"헛것도 들리네..."
에서 울먹이는듯 웃는듯한 표정으로 감정선 잡는 것도 넘 좋은데,,, (첫공 땐 왜 못들었는지 모르겠으나) 다가오는 어머니보고 은벤허 고개 살짝 끄덕이면서 "오냐... 오냐..." 하는 게 너무,,, 그러다 어머니 품에 안기고 나서야 진짜 어머니인 거 깨닫고 폭풍오열 하는 게 너무,,, 진짜 천재디테일 🫠
⠀
⚔️ 운명 Reprise
⠀
운명맆 은벤허 마지막 샤우팅,,, 엘아센 와장창,,,
⠀
⚔️ 커튼콜
⠀
솔직히 훈셀라 오늘 본공 나 메셀라도 첫공보다 훨씬 여유롭게 더 더 잘해내서 커튼콜 기대 안했다면 거짓말인데 역시나 기대이상인 훈셀라 😍
⠀
"나〰️〰️〰️〰️〰️" 요것두 짱 길게 끌어주더니 오늘도 "메〰️〰️〰️〰️셀〰️〰️〰️〰️라〰️〰️〰️〰️" 요거 한호흡으로 해줬어 🥹🥹🥹
⠀
나는 왜,,, 훈셀라가 걸어나와서 은벤허 손 잡아줄 때 탁! 잡고 살짝 흔들어주는 게 좋을까,,, 진짜 서로 수고했다고 말없이 응원해주는 거 같아가지구 🥹 오늘도 둘 다 넘넘 고생했어요 🥹🥹
⠀
은벤허 이 사랑둥이 어떡하지,,, 무대 저 뒤까지 가서 호응유도하려고 허리 바짝 숙이고 손 귀에 대더니 살아있으니까 부르면서 손하트 🫶 날려주는 귀염둥이 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