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1 렌트 [RENT] (정원영)

※ 햇마크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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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

로저 役 #장지후 배우님
미미 役 #김환희 배우님
마크 役 #정원영 배우님 💛
콜린 役 #윤형렬 배우님
엔젤 役 #김호영 배우님
모린 役 #전나영 배우님
조엔 役 #정다희 배우님
베니 役 #구준모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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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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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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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마크는 다른 말 필요없이 마크야 그냥,,, 평생을 마크로 살아온 것처럼 무대 위에서 마크로 살아숨쉬는 모습이 아름다운 그런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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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엔 금발로 돌아온 햇마크...! 금발도 넘 찰떡이자나 💛 금발이라 안그래도 눈에 잘 띄는데 무대 위를 슝슝 날라다니는 햇마크라서 두배로 눈에 잘 띄더라 ㅋㅋㅋ 아무튼 정말 사랑스럽고 작고 소중한 우리 햇마크! 네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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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은? “정원영이 마크 코헨이고, 마크 코헨이 정원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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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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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 햇마크 등장! 진짜 보기 전까지도 금발 햇마크라는 게 안믿겼는데 금발이 너무 찰떡이자나 햇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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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ngo: Mau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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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이번에 인생자첫한 나도 이 넘버는 개막 전부터 넘버 이름 알고 있었을 정도로 유명한 넘번데 실제로 들으니까 왜 그런지 알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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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마크가 일단 그 맛을 너무 잘 살리는 건 자첫인 내가 봐도 너무 잘 알겠고, 소문으로만 듣던 햇마크 "뿌끼😙"도 너무 너무 너무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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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Vie Bohè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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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마크 라비보엠에서 그냥 완전 날아다니더라❔️ 테이블에서 바닥으로, 바닥에서 테이블로 점푸-할 때 엄청난 점프력 보여주는 건 기본, 춤신춤왕답게 완벽한 슬릭백에, 꽥- 하고 죽은척했다가 벌떡 일어났다가 다시 꽥- 하고 죽은척했다가 벌떡 일어났다가 하는 찰진 연기까지,,, 그냥 모든 게 완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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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l Cover You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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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마크 엔젤 추도사하는데 목소리가 약간 갈라지면서 물기 가득한 목소리로 한마디 한마디 꺼내는 게 진짜 맴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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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llow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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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시츠로 먼저 본 넘버인데 햇마크 확실히 본공이라 시츠보다 감정 더 풍부해졌더라,,, "시적인데... 한심해..." 이게 넘 맘에 콱- 박혀버렸어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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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by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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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넘버의 햇마크가 진짜 눈물버튼인 거 같고,,, 너무 안쓰러운데,,, 특히 “나 혼자만 살아남는 게 싫어서 그래” 이 말을 하는 햇마크가 너무 안쓰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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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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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마크가 영사기를 돌리며 영상을 키고 그 안에 담긴 그들의 추억을 바라보는 게,,, 그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였구,,, 햇마크가 영사기 방향을 돌리면서 객석에도 그들의 추억을 담은 영상이 비춰질 때 마크와 친구들의 그 소중한 기억과 감정들을 함께 나눈 것 같아서 너무나도 특별했던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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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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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마크 커튼콜에서 넘버 부르는데 너무 행복해보여서 원영배우님이 랜트를, 마크를 얼마나 아끼는지, 기다려왔는지가 고스란히 느껴지더라구 🥹✨️ (평생 마크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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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퇴장할 때 예쁘게 손하트 뿅! 날려주고 떠난 햇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