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06 뮤지컬앤더넘버시리즈 온스테이지 <정읍> (이지훈, 손준호, 홍지민)

 

❤️‍🔥 오늘의 캐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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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배우님 🤍
손준호 배우님
홍지민 배우님

🎤 오늘의 이지훈배우님 셋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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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지금 이 순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대성당들의 시대
뮤지컬  '광주' - 순이생각
솔로곡 - 왜 하늘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 내일로 가는 계단
앵콜곡 - 붉은 노을

🤍 오늘의 이지훈배우님 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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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올화이트 쓰리피스 🥹 (+ 하얀 목폴라) (헤어스타일 변화로 20살은 어려진 거 같은 미모에 올화이트 쓰리피스라니... 그래서인지 오늘 완전 미모부터 착장까지 👑 어린왕자 👑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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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콜 때 지훈배우님 초대박 귀여운 루돌프 머리띠까지 써주셔서 지훈배우님 레전드 미모 & 올화이트 쓰리피스 & 루돌프 머리띠 조합까지 볼 수 있었던 대혜자 콘서트 ❤️‍🔥🤍 (안갔으면 죽을때까지 후회했을거야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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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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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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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배우님이 지훈배우님 소개해줬는데 저번 음성콘 때 인스타에서도 느꼈지만 지민배우님이 지훈배우님을 정말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는 게 느껴지는 따뜻한 소개여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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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따뜻한 소개가 뭐였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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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친구를 보면서 이건 반칙이다! 하나님이 지훈이를 창조했다면 이건 정말 반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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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키도 너무 크구요, 얼굴은 너무 잘생겼구요, 노래는 또 너무 잘합니다. 그럼 뭐가 하나 모지라야 되잖아요~ 못~됐거나, 인성이 좀 별루거나, 매너가 좀 안좋아야 되잖아요? 근데 우리 지훈이는 모든 인성도 다 갖췄습니다. 이거 반칙 아닙니까? 모든 걸 다~ 갖춘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나 아끼고 사랑하는 이지훈배우님 뜨거운 박수로 맞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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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들으면서 생각한건데 지민배우님 마음이 곧 내 마음이지 않을까... 이 남자 완벽해도 너무 완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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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지민배우님의 모든 말에 지훈배우님을 향한 애정이 넘쳐났지만 '우리 지훈이' 라고 불러주시는 게 너무 너무 애정 가득해서 이렇게 사랑받는 내 배우가 뿌듯하기도 하고 내 배우를 너무 예뻐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아무튼 지민배우님도 체고 👍❤️‍🔥 앞으로도 지훈배우님 많이많이 예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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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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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곡... 첫 등장부터 올화이트 쓰리피스 + 하얀 목폴라의 짧머 덮머 지훈배우님의 어린왕자 같은 자태에 옆에 있던 언니랑 실시간으로 너무 놀라가지구... '헉... 모야... 왤케 예뻐... 왤케 잘생겼어...' 하구 속으로 생각도 하구... 그정도로 오늘 첫등장부터 지훈배우님 너무너무너무너무 예뻤다 🥹 진심 꿈속에 나타난 백마탄 어린왕자 그 잡채 👑 너무 비현실적으로 예쁘고 잘생겨서 진짜 꿈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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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케 막 귀엽고 예쁘고 잘생기고 혼자 다 하는 와중에 어마어마한 성량으로 '지금 이 순간' 씹어드심...❤️‍🔥 진심 단언컨대 오늘 부른 모든 넘버들 역대급 레전드... 물론 그 첫 시작을 열어준 게 이 '지금 이 순간'... 진짜 스피커 터질 듯한 짱짱한 성량을 내면서도 정말 편안하게 부르는 지훈배우님 보고 어떻게 덕통사고 안 당할 수 있죠?! 첫곡부터 만족도 최상인 대혜자 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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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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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지민배우님이 테레비랑 다르게 나온단 얘기 하는 거 뒤에서 듣고 있다가 첫곡 부르자마자 "저도 테레비랑 굉장히 다르지 않습니까?" 라면서 실제 모습을 보면 다들 "어우~ 얼굴 작네요~" "키도 크네요~" 한다고 반응 따라하는 지훈배우님 귀여움으로 지구뿌셔 ❤️‍🔥 우주뿌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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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놓고 "테레비보다는 실물로 승부하는" 이래 ㅠㅠㅠ 근데 맞지 ㅠㅠㅠ 약간 영상으로 볼 때 그 미모가 다 안 담긴다는 게 실물 한번 보고 나면 확 와닿아서 또 한동안 앓고 ㅠㅠㅠ 역시 지훈배우님은 실물이 체고 ❤️‍🔥❤️‍🔥👍 (입덕 1년차... 아직도 지훈배우님 실물만 보면 심장이 터질 것 가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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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의상 언급! 하얀색으로 위아래 쫙~ 빼입은 거 너무 오랜만이라구, 약간 어린시절의 어린왕자로 돌아간 거 같아서 오늘 굉장히 부끄럽다구 ㅠㅠㅠ 아니 근데 진심 하얀 옷으로 쫙~ 빼입은 그 자태가 너무 어린왕자 그 잡채자나여 ㅠㅠㅠ 그와중에 다들 잘 어울린다니까 "감사합니다 이런 반응 너무 좋아요" 이래 ㅠㅠㅠ  어린왕자 같은 모습으로 글케 사랑스러움 뚝뚝 흘리고 다니면 이 험난한 세상 어찌 살려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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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귀여웠음 ㅠㅠㅠ 2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잘생겼다, 멋있다 소리 들으면 기분 좋다구 ㅠㅠㅠ 아니 근데 입이 마르도록 말해도 모자라요 ㅠㅠㅠ 배우님은 잘생기고 귀엽고 예쁘고 다 한다구요 ㅠㅠㅠ 질릴 때까지 몇번이고 말해줄 수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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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지 않아서 못 오시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세상 다정하게 말해주는데... 그러면서 깨알 "이 티켓 포기할 수 없었죠?" 이러구 잔망잔망 ㅠㅠㅠ 잘생겼는데 다정함도 있고 유머감각까지 탑재한 이 남자... 어떻게 반칙이 아닐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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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담 대성당들의 시대 소개하면서 저한테 애착이 많이 가는 곡이었다구 ㅠㅠㅠ 오디션도 두차례 떨어진 적 있었는데 이번 오디션에 합격해서 드디어 이 공연에 함께하게 되었다구 ㅠㅠㅠ '노트르담 드 파리'의 '그랭구와르'역에 함께하게 되었다고 ㅠㅠㅠ 진짜 이 감동실화 어떡해 🥹🥹🥹 지훈배우님이 이 극을, 그 캐릭터에 대한 그 간절함은 여러차례 들어서 너무 잘 알고 있으니 이게 진짜 그저 감동실화일 뿐이고 ㅠㅠㅠ 이 얘기를 듣는데 왤케 뭉클하고 ㅠㅠㅠ 배우님의 그 벅찬 감정을 같이 느끼는 거 같고 ㅠㅠㅠ 진짜 이 감동실화를 만들어낸 내 배우 체고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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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준비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에게 "정말... 잘한다...!" 소리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ㅠㅠㅠ 말을 엄청 예쁘게 하는데 그와중에 진심도 가득 담겼고 말 안에 이 공연을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는지까지도 보여서 또 감동받았어 🥹 세종 지박령 그거... 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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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당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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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것도 오늘 진짜 레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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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들은 대성당 중에 제일 좋았어 ㅠㅠㅠ 캐스팅 발표되고 처음으로 공개된 곳에서 부른 대성당인데 이렇게 잘해내는 거 보면 분명 본공때도 잘할 거라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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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성당 들으니까 훈그랭 미치도록 기대되고 그래서 1월까지 못기다리겠어요 ㅠㅠㅠ 하 빨리 1월26일 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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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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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다 부르고나서 이 곡을 무대에서 부를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두근' 거린대 ㅠㅠㅠ '두근두근두근' 이 너무 귀여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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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남자 허당미가 매우매우 귀여움... 예쁘고 진심어린 말로 감동받게  하더니 개막 날짜도, 공연장도 제대로 아는 게 업서요 ㅋㅋㅋㅋㅋ큐ㅠㅠㅠ 긴장해서 까먹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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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망설이나 싶더니 "1월...28일! 네!" 이러는 거 어쩔거냐고 ㅠㅠㅠ 귀여워서 도라버려 ㅠㅠㅠ (참고로 노담 개막은 1월24일, 훈그랭 첫공은 1월 26일) 총첫도 아니고 본인첫공도 아니고 냅다 본인 둘공날짜 개막일로 말해버리기 ㅋㅋㅋㅋㅋ큐ㅠㅠㅠ 그러더니 뭔가 잘못된 걸 깨달았는지 "아니... 1월 27일이었는가... 하튼 고 즈음에~" 이러고 어물쩍 넘기기 ㅋㅋㅋㅋㅋ 귀여워서 미치겠다 증말 ㅠㅠㅠ 저러고 흐헤헿 이러고 웃는 게 더 귀여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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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공연장도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라고 했는데 그거 아니고 ㅠㅠ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인데 ㅠㅠㅠ 진짜 이 남자 허당미 어떡하지...? 진짜 너무너무 귀여워서 지구 우주 다 뿌셔버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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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24일 ~ 3월 2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노트르담 드 파리 그랭구와르 이지훈 많관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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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담이 지방공연이 많다고 하면서 전라도는 광주 전주에서 공연 많이 하죠? 하고 묻더니만 "정읍에서 하면 좋겠다..." 하곤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정읍에서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래 ㅠㅠㅠ 말을 진짜 예쁘게 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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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지훈배우님이 준호배우님 소개해줬는데 박수 많이 쳐주라고 하면서 이분은 박수 욕심이 있다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뮤지컬계에서 굉장히 럭셔리한 분이고 삶도 굉장히 럭셔리한 삶을 사시고 목소리도 굉장히 럭셔리하신데 태생이 럭셔리하진 않은 거 같대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태생이 럭셔리하지 않다고 할 때 급 단호해지는 게 킬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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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훈배우님의 준호배우님 한줄평 = 뮤지컬계에서 럭셔리한 분으로 삶도, 목소리도 럭셔리하지만 태생은 럭셔리하지 않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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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러고 세상 호탕하게 웃고 (귀여워 ㅠㅠㅠ) 저랑 너무나도 친하고 제가 사랑하는 동생이래 ㅠㅠㅠ 장꾸미 폭발하다가도 다정한 이 형아 어쩌냐 귀여워서 ㅠㅠㅠ 가만보면 준호배우님이 지훈배우님 놀리는 것도 다 형아가 일케 귀여우니까 자꾸 놀리고 싶은 거일 듯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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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호배우님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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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담 그랭구와르역 오디션을 지훈배우님이랑 준호배우님이랑 같이 봤는데 준호배우님 자기가 될 줄 알았는데 자기는 떨어졌다구... 근데 거기서 둘이 만나서 친하니까 서로 "잘봐~" 하면서 응원해주고 서로 하는 거 밖에서 듣고 "너가 잘했어~ 형이 잘했어~" 하고 응원하면서 둘 중 한명이라도 되면 좋겠다 이런 얘기도 하구 했다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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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준호배우님은 동시에 속으로 '내가 됐음 좋겠다' 이런 생각도 하셨다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쨌든 두명 중 한명이라도 된 게 기쁘다고 하더니 배 움켜잡고 "아이쿠 배야!" 하는 것까지 두 남자의 찐우정과 그 형아에 그 아우답게 장꾸미 넘치는 모습들까지 너무너무 좋았다 ㅠㅠㅠ 이런 비하인드썰 아주 좋아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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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성당을 준호배우님도 부르고 싶으셨는데 맨날 이 곡 가지고 투닥투닥하다가 오늘은 "형이 해~" 하고 지훈배우님이 부를 수 있게 해주셨다고... 그래서 더 좋은 순서가, 곡이 된 것 같다고... 근데 마지막에 "이 곡이 너무 하고 싶었어요." 하는 준호배우님 너무 막냉이 재질이라 이래서 지훈배우님이 귀여워하는구나 싶었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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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대기할 때 지민배우님 말하는 거 듣고 지훈배우님이 준호배우님한테 "어쩜 저렇게 말씀도 잘하시구~ 너무 부럽다~" 라고 말하셨다면서 오른쪽 (아마도 지훈배우님 대기장소?)보고는  "자기도 잘하더라구요~" 하는 준호배우님에게서 터져나오는 막냉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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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훈배우님이랑 두분이 외모경쟁한다고 하더니 (지훈배우님한테) 세 네분이 잘생겼다 해주셨다고 또 아까 그쪽 바라보고 "27살 같아보이는데 27년차라니... 어우~ 굉장히 관리를 잘하셨네요~애 많이 쓰셨습니다~" 이래 ㅋㅋㅋㅋㅋ 동생한테 27살 같아보인단 소리 들을만큼 오늘 지훈배우님 진~~~짜 어려보이고 귀엽고 잘생기고 예쁘고 미모 포텐 제대로 터진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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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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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배우님이 작은 선물을 가져왔다면서 작은 생일파티를 관객분께 선물해주셨는데 지민배우님 노래 부르는 동안  (준호배우님피셜 27살 같은) 덮머짧머로 업그레이드 된 레전드 미모를 하고 세상 발랄하고 귀여운 발걸음으로 장미꽃 들고 다가와서 관객분께 장미꽃 전해주는 어린왕자 지훈배우님 실존 ✨️ 지켜보는 내가 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을 정도 ❤️‍🔥 그 미모로 그르케 귀여운 발걸음으로 걸어나오시면... 너무 귀엽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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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호배우님 & 지훈배우님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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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동생 만나자마자 관객들한테 "정말... 노래를 너무 잘하지 않아요~?" 하고 팔불출(?) 하는 형아미 가득 지훈배우님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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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장꾸미도 같이 폭발해서 목소리에 빠져서 보고 있었는데 객석이 더 예뻤대 ㅋㅋㅋㅋㅋ큐ㅠㅠㅠ (객석에 플래시 켜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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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훈배우님 관객들한테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던 거 그대로 하지 않아요~?" 하는데 목소리에 다정함이 한가득 🥹🍯이구... 준호배우님은 "제 예상대로여서 너무 기뻐요." 하는 거 또 막냉미 낭낭하구... 진짜 세상 귀엽고 따뜻한 형아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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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배우님이 이렇게 맘대로 까불 수 있는 건(?) 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분이라 그럴 수 있는 거 같다고 말하는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그런 동생 바라보면서 한마디 한마디 호응해주는 세상 둘도 없이 따뜻한 형아인 지훈배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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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준호배우님 컨트롤 할 수 있는 분이 한 분 계시다고, 김소현씨라고... 하면서 둘이 티키타카 주고받는데 귀엽 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오늘 소현배우님이 없어서 과했다고 하고는 꺄르르- 웃는 지훈배우님은 더없이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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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관객분들 얘기에 호응해주는 동생보고 저는 솔직히 잘 안들리는데 얘는 너무 잘 듣는다고 하는 지훈배우님 ㅋㅋㅋㅋㅋ 동생이 그거 듣고 귀가 이~~따만해졌다니까 또 귀엽다는 듯이 바라보고 ㅠㅠㅠ 이 유죄폭스남자 어쩌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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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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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넘버를 라이브로 듣게 될 줄 몰랐죠 ㅠㅠㅠ 그 누구도 예상 못한 셋리라 너무 놀랐는데 심지어 너무 좋아가지구 ㅠㅠㅠ 훈이건 못사의 한을 이렇게 풀다니 ㅠㅠㅠ 하 진짜 너무 좋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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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넘버 자체도 거의 처음 들어봤는데 지훈배우님의 목소리가 주는 그 단단하면서도 깊은 울림이 확- 와닿는 넘버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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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늘 부른 넘버 중에서 대성당만큼 좋았던 넘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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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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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 복 받은 사람인 것 같아요. 왜냐면! 히트곡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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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에게 없는 게 있어요. 히트곡." 하더니 흐헤헤헿 하고 웃는 거 모야 ㅠㅠㅠ 귀여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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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이 저를 지금까지도 여기까지 이끌어준 그런 곡이자 너무 감사한 곡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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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렇게 예쁜 거(핸드폰 플래시) 해주셨는데 옛날에는 그게 야광봉이었구 저는 파란색이었다구 하더니... 아까 했던 거(핸드폰 플래시) 해달라고 ㅋㅋㅋㅋㅋ 귀여워 진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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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에서 카마엘 외침) 듣고 뿌듯하다는 듯 "아... 카마엘. 제 팬클럽 이름입니다." 하는 거 어떡해 진짜? 팬사랑 봐 ㅠㅠㅠ 어디선가 팬클럽 이름 들렸다고 언급해주는 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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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을 1996년도로 소환하겠습니다. 이지훈! 왜! 하늘은!" ➡️ 이게 왤케 비장한건데 ㅋㅋㅋㅋㅋ 귀여워 미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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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하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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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없던 추억도 만들어내는 것 같을 정도로 나에게도 꽤나 소중해진 '왜 하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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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그래도 지훈배우님 한껏 어려진 미모인데 목소리까지도 살짝살짝 그때 그 시절 영상 속 그 목소리랑 비슷한 순수한 목소리가 들리더라고 ㅠㅠㅠ 근데 그게 지금의 한껏 단단해진 목소리랑 어우러지면서 오늘 진짜 너무너무 좋았다 ㅠㅠㅠ 그냥 진짜 타임머신타고 96년도에 떨어진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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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귀여웠던 거... 뒤에 가사 나오는 거 몰랐던건지 떼창 시키면서 가사 계속 불러주던 지훈배우님 ㅋㅋㅋㅋㅋ큐ㅠㅠㅠ 다정한데 귀여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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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콘서트에서만 들을 수 있는 '왜 하늘은' 마지막 애드립이 너무너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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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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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배우님 관객분들 얘기 듣더니 "사.랑.해.요.이.지.훈." 속삭이듯 말해보는 거 너무 귀여운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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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가는 계단 같이 부르는 소프라노 분들이 빨간색, 노란색 옷 입고 나오시니까 쓰윽- 보더니 "제가 파란색을 입었어야 신호등이 완성되는건데~" 하고 또 장꾸미 폭발한 지훈배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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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로 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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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넘버 부르는 지훈배우님 두번째 보는데 올화이트 쓰리피스 입고 한껏 어려진 미모로 아가처럼 리듬타면서 이 넘버를 부르니까 그냥 너무 그 자체로 어린왕자야 👑❤️‍🔥🤍 (약간 천사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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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처럼 리듬타는 거랑 세상 탄탄한 목소리로 중심 잡아주는 지훈배우님의 그 갭차이에 치인 사람 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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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배우님 미모포텐 제대로 터진 미모 + 탄탄한 목소리 + 귀여운 리듬타기 쓰리콤보 완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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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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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배우님이 마지막 앵콜 남자분들한테 넘겨주신다고 하시자마자 "이 노래가 끝나고 바로 퇴근하시면 됩니다." 하는 지훈배우님 ㅋㅋㅋㅋㅋ 귀여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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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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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악... 초초초대박 귀여운 루돌프 머리띠 쓰고 붉은 노을 부르는 어린왕자 훈돌프 지훈배우님 정읍에 실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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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오른쪽에서 등장하는데 귀여운 루돌프 머리띠  꼬물꼬물 쓰면서 등장하는 게 너무 귀여웠다구요 ㅠㅠㅠ 근데 그걸 쓰고 노래부르면서 방방뛰는데 그냥 신난 어린왕자 훈돌프 그 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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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대혜자 콘서트 아닐 리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