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04 노트르담 드 파리 (이지훈)

※ 훈그랭 위주 후기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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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

콰지모도 役 #양준모 배우님
에스메랄다 役 #솔라 배우님
그랭구와르 役 #이지훈 배우님 🤍🩵
프롤로 役 #민영기 배우님 🖤
페뷔스 役 #김승대 배우님
클로팽 役 #장지후 배우님
플뢰르 드 리스 役 #최수현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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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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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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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이제는 훈그랭 덕에(?) 노담이 인생극이 되게 생겼어요 🫨 어째서 보면 볼수록 재밌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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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반적으로 훈그랭 감정선이 너무...! 너무...! 좋았고, 이제 슬슬 디테일들이 섬세해지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ㅠㅠㅠ 그리고 훈그랭 성량은 두말하면 입아플만큼... 그냥 세종을 갈기갈기 찢어놓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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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흰티 입은 그랭,,, 너무 예쁘잖아요 🥹 파란 코트입은 그랭도 예쁘지만 흰티만 입었을 때 그 핏이 너무 예쁘다구요 🥹 (훈그랭 얼굴은 올타임 레전드라 단 한순간도 예쁘지 않은 순간이 없지만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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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터뷰에서 솔스메만 보면 아빠미소 나온다더니 훈그랭 진짜 솔스메 엄청 아끼고 귀여워해가지구,,, 다른 에스메들한텐 (멋 부리려해서 그른가) 안나오는 표정 솔스메만 보면 나오는 거 귀여움 ㅋㅋㅋㅋㅋ 아주 그냥 에스메가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어쩔 줄을 몰라 한다...? ㅋㅋㅋㅋㅋ 이래서 솔스메-훈그랭 붙으면 솔스메를 귀여워하는 훈그랭을 귀여워하는 나,,,가 되어버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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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진짜 심각하게 짚고 넘어가야할 게,,, 노담 관극만 하고 오면 그랭 넘버들이 훈그랭 목소리로 귀에 하루종일 맴도는데 이거 정상이겠죠...? ㅋㅋㅋㅋㅋ 훈그랭 벌써 또 보고시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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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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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 신부님은 진짜,,, 저세상 악역인데 이렇게 좋아져도 되냐고요...! 내가 짱 좋아하는 민영기 연기 + 세종 지붕 뚫고도 남아도는 짱짱한 성량 다 때려부은 캐 = 민롤로 아닐 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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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행동은 뭐 하나 이해할 수 있는 게 없는데 민영기 연기에 설득당하고 있는 나 자신이 제법 어이가 없어요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오늘도 혼란스러운 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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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당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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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그랭 대성당 오늘 진짜 넘 좋았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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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시작 전에 누워있다 일어나서 코트 여미고 코트 소매 두어번 펴다가 멈칫- 하고 "아름다운 도시 파리~" 하는 거 넘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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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482년 욕망과 사랑의 이야기~" 하면서 검지손가락으로 허공 콕콕 찍더라,,, (마치 지금부터 하는 얘기가 엄청 흥미로우니 잘 들어보라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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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그랭 성량은 말해모해 ㅠㅠㅠ 대성당부터 성량 짱짱해가지구,,, 너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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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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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롤로 "무슈 페뷔스 드 샤토페르 왕의 근위대장이여" 이걸 엄청 빠르게 말하는데도 칼딕션이라 귀에 팍팍 꽃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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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롤로 눈 살짝- 뜨고 클로팽 못마땅한 듯이 바라보다가 뒤돌아서는데 에스메 소리 들리자마자? 다시 뒤돌아서 에스메 보는 표정 = 에스메한테 폴인럽,,,한 표정인 게 ㅋㅋㅋㅋㅋ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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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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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끝날 때 거의 날아오는 것처럼 전속력으로 달려서 등장해서 객석쪽 보고 쟤네(페뷔스-플뢰르) 좀 보라는 듯이 세상 흥미로운 표정 짓고 호다닥- 달려가서 꽃가루 촤라락- 뿌려주는 훈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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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첫때부터 느낀 건데 훈그랭 하늘색 코트없이 흰 티 입고 나올 때 두배로 귀엽고,,, 두배로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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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치광이들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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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 축제 훈그랭 첨에 댄서들이랑 춤추는 거 점점 칼박이야 ㅋㅋㅋㅋㅋ 이제 제법 어색한 티 많이 사라짐 ㅋㅋㅋㅋㅋ(공연하면서 춤 실력이 점점 늘어가는 건가...?) 글구 오늘도 표정 다채로운 건 말할 것도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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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려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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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지 버려진 아이 부를 때 민롤로가 콰지 내려다보는 그 눈빛이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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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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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문 도입에 훈그랭 눈 살짝-만 뜨고(두어번 정도 반복) 길 찾는 듯한? 디테일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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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문 부르면서 나오는 훈그랭 옅은 미소 + 아련한 표정 체고,,, 진짜 홀린듯이 에스메 따라갔을 거 같구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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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치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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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시도 때 오늘도 에스메 자기 등 뒤로 꼭꼭 숨겨주는 훈그랭,,, 글구 에스메 괜찮나 확인하려고 에스메랑 눈 마주치더니 고개 끄덕끄덕하는 훈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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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에스메가 페뷔스 보고 페뷔스한테 가니까 순간 옆자리 횡- 해져서 훈그랭 머리 위로 물음표 띄우고 '네가 왜 거기에...?' 하는 표정 지으면서 에스메 한번 보더니 그냥 들어가버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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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다무르 카바레에서" 하고 한쪽 입꼬리만 올려서 씨익- 웃는 거 뭐야,,,? 저번에도 이렇게 웃은 것 같긴 한데 그때는 그냥 가볍게 비웃는 느낌이면 오늘은 진짜 순간 쎄-한 느낌이 확-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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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 궁전 (기적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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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궁 흰티 훈그랭도 너무 예쁨,,, 근데 심지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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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두팔 붙잡혀서 끌려갈 때 🫨 요 표정으로 끌려가더니 클로팽이 "이곳에 숨어둔 그댄 교수형" 하니까 '헉...! 나... 교수형 당해...?' 하는 댕청미 가득한 표정 + 🫨 표정 짓구 자루 줄을 한손으로 잡았다, 두손으로 잡았다 난리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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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클로팽이 한번 더 "교수형에 처해질 것이다" 하니까 또 🫨 표정 짓더니 눈동자 떼굴떼굴 굴리면서 '나 어떠카지... 교수형... 안대...' 하구 초조한 표정 짓는데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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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에스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훈그랭 본체 피셜) 아빠 미소? 짓더니 에스메가 남편으로 받아주니까 헤헤^^ 웃고는 에스메 두손 잡고 손에 키스하구,,, 근데 에스메가 손 빼내니까 묘하게 상처받은 얼굴이더라 (물론 찰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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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메랑 둘이 박수치고 리듬탈 때 훈그랭 오늘도 눈웃음 폭발 🤭 그냥 입고만 나와도 예쁜 흰티입고 눈웃음 짓고 박수치면서 리듬타는데,,, 진짜 귀엽더라,,, 너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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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뷔스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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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페뷔스의 이름 훈그랭 대유죄,,, "파리 거리의 왕자" 하더니 에스메 보구 헤헿...ㅎ 하고 웃는 웃음 소리가 마이크를 타고 들리질 않나,,, 그 뒤에 에스메가 말하는데 에스메 말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에스메한테 스윗하게 눈 마주치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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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메 사라지니까 잠시 어리둥절해서 ...? 하더니 이불 착착 접고 일어서서 에스메 쪽 한참 바라보다 뒤돌아서 걸어나가더라,,, 모야,,, 오늘 왤케 빤히- 에스메 쳐다보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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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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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훈그랭 민롤로 숙명 넘 좋았어,,, 목소리 합 진짜 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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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다 (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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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에서 훈그랭 콰지/프롤로 파트 끝날 때는 고개 살짝 들어서 촉촉한 눈빛으로 허공 바라보는데, 페뷔스 파트 땐 턱에 손대고 지켜보다가 암전 되기 직전에 한쪽 입꼬리만 올려서 웃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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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부르면서 살짝 살짝 욕망 그득그득한 표정 나오는 민롤로 너무 좋은데,,, 그게 최고조에 달하는 부분이 "그녀를 향한 욕망은 죄악인가"더라,,, (민롤로 저음 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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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멸의 길로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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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롤로 파멸의 길 너무 좋다 ㅠㅠㅠ 그 마지막 부분? 에 진짜로 파멸의 길로 빠져든 것처럼 목소리 뒤집어지는 거 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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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다무르 카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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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레 진심 훈그랭하고 찰떡인 넘버,,, 오늘은 페뷔스 파트 때 검지손가락으로 페뷔스 쪽 가리키고 한바퀴 빙글 돌고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무릎꿇고 짠! 하기 전에 뒤로 가면서 양쪽 엄지로 뒷쪽 가리키고 웃더라,,, 글구 무엇보다 카바레 훈그랭 너무 예뻐서 넋놓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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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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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숙명이여,,, 진짜 체고,,, 이제 완벽 로딩돼서 강약조절 잘하는 거 너무 좋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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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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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맥락으로 피렌체도 너무 좋아,,, 뭐랄까,,, 피렌체 훈그랭 보다보면 진짜 그 시대에 그런 시인이 있을 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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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대서양을 향해↗️↗️↗️" 고음 세상 짜릿,,, 거의 이 파트 훈그랭 민롤로 성량대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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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의 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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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의 종들 도입부 "사랑으로 죽어가네↗️↗️" 훈그랭,민롤로 고음 합이 미쳤어요 🫨🫠🫨🫠 진짜 찐으로 소름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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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어딨는가? / 그녀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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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가 자꾸 에스메 어디있는지 아냐고 물어보니까 훈그랭 대답하면 할수록 표정에 '나 불편해요' 써있어 ㅋㅋㅋㅋㅋ 한마디 하고 싶은데 꾹- 누르느라 힘든 거 같더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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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가 되어 한 여자를 사랑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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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롤로 신부가 되어 에서도 목소리 살짝 뒤집어지는 구간있는데 그게 넘 집시 여인을 사랑한 신부의 최후같아서 좋고,,, "이토록 이토록" 처음 할 때는 두 주먹 꽈악- 쥐고, 두번째 "이토록 이토록"은 손으로 바닥 퍽퍽 치는 디텔이 진짜 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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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메랄다를 찾아간 프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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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롤로 오늘은 "증오가 아니야 사랑이야." 하고 한번 끊고, "사랑↗️↗️↗️↗️"하고 고음으로 쭉- 지르는데 그게 너무 에스메에게 '내 감정은 증오가 아니라 사랑이야.'라고 못 박으려는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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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춤추던 그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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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롤로 "거울을 바라보는 난 내가 아닌 루시퍼 악마가 서있지" ➡️ 오늘 여기 눈빛이 진짜 소름돋더라,,, 걍 신부님 no 루시퍼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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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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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마지막에 훈그랭 클로팽? 쪽 보고 고개 끄덕해주는 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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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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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그랭 달,,, 오늘 뭐야,,,? 콰지 빙의한 줄,,, 담담하게 부르는데 그래서 더 맴찢인 그런 거였어 오늘 달,,, "울부짖는 콰!지모도" 아니고 "울부짖는 콰~지모도~" 한 것두 애써 감정 꾹- 누르려고 하는 그런 느낌이구,,, 아무튼 오늘 너무너무너무 좋았어 ㅠㅠㅠ 코트 여미는 디텔도 계속 해줘서 좋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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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그랭 "부디 그의 영혼에 이젠 위로의 손길을" 여기서 천천히 두손 꼬옥- 포개면서 부르는 거 넘 좋더라,,, 그 모습이 위로의 손길 건네는 손과 그 손을 마주잡는 손을 표현한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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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르담 습격 ~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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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가만히 지켜보다가 클로팽 스포때부터 무너지는 훈그랭,,, 계단 내려온 다음엔 추방당한 부랑자들 보더니 양손으로 있는 힘껏 머리 움켜쥐고 두손 모아서 입에 가져다대고 그대로 굳어버리는데,,, 확실히 훈그랭한테 집시들이나 부랑자들이 가벼운 존재들은 아니었던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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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주인, 나의 구세주 / 나의 주인, 나의 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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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의 주인 민롤로 웃음소리는 진짜 소름돋는 웃음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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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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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콰지가 '훈그랭 나가랏!' 하고 밀었는데 한번 밀쳐지더니 뒤에 스윽- 보고 다시 제자리로 가서 한번 더 밀쳐지고나서야 헤헤^^ 웃으면서 나오는 훈그랭 ㅋㅋㅋㅋㅋ 으이구 이 귀염둥이 그랭아...!! (이와중에 옆에서는 그거보고 민롤로가 솔스메 밀어가지구 솔스메 당황하구 ㅋㅋㅋㅋㅋ ㄹㅇ 우당탕탕 커튼콜 아닐 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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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부르다가 마지막에 손 잡아야하는 타이밍인데 솔스메가 손 안주니까 다급하게 톡톡 솔스메 손 치는 훈그랭 ㄱㅇㅇ,,, (지금 솔스메 귀여워할 때가 아닌  것 같아요,,, 그랭구와르 당신이 더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