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4 서구愛마토콘서트 '주크박스 콘서트' (이지훈)

 

❤️‍🔥 오늘의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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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배우님 🩵
리사 배우님
선우 배우님

🤍 오늘의 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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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색 쓰리피스 수트 + 흰 셔츠 (단추가 꽤나 많이 풀어졌다...🫨)

🎤 오늘의 이지훈배우님 셋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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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대성당의 시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Take me as I am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지금 이 순간
뮤지컬 '엘리자벳' - 키치
솔로곡 - 왜 하늘은
(단체곡)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 This is me
(앵콜곡) 거위의 꿈
(앵콜곡) 영화 '국가대표' ost - Butterfly
(앵콜곡) 붉은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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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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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대성당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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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진짜 백만년(?)만에 보는 가발 없는 이지훈 대성당이라니 ㅠㅠㅠ 찢었다 ㅠㅠㅠ 분명 어제도 공연했는데 성량이 꼭 어제 쉬고 공연하는 사람처럼 짱짱해가지구 첫곡부터 귀호강 제대로 했지 모예요 🥹 (+음향 장난아니게 좋은 공연장 버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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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왕자님 미모로 스모그 살짝 깔린 상태에서 대성당 부르는데 진짜 세상 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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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갈라콘에서 들었던 대성당 중에 무조건 1등이야 오늘 대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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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Take me as I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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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려... 이지훈 텤미를 들었대요...🥹 사실 갈라콘은 대부분 셋리 고정이라 지금 이 순간만 생각하고 왔는데... 무려 텤미래요... 와... 오늘 진짜 홀리함의 연속 🥹🫠 듣자마자 하도 심장이 콩닥거려서 나도 모르게 심장 부여잡을 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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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머릿속에서 이지훈 텤미가 맴돌아서 너무 힘들어요... (담에 꼬옥- 다시 불러주기로 약속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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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지금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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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확실히 공연장 음향이 좋으니까 짱짱한 성량 돋보여서 너무 좋다 🥹 지금 이 순간도 대성당만큼 좋아가지구 ㅠㅠㅠ 나 진짜 이렇게 계속 귀호강 눈호강 해도 되는 부분...? 아니 왕자님처럼 생긴 것도 모자라 부르는 넘버마다 찢으시면... 저 너무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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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엘리자벳' - 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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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레전드는 키치가 아닐 리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배우님 일케 키치 제대로 못 부르는 거 첨 봤어요 ㅋㅋㅋㅋㅋ 등장부터 엄청 신나가지고 노래 한 10% 부르고 나머지는 거의 아무말 대잔치 ㅋㅋㅋㅋㅋ 중간에 "내 노래를 들어야되는데!!" 하고 절규 아닌 절규(?) 하는 것도 귀여웠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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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 벗고 셔츠+조끼에 그 엘리 키치 바구니랑 비슷하게 생긴 바구니에 간식 잔뜩 넣고 나눠주는데 하,,, 너무 잘생겼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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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끝나구 뒤에 계시던 분 도움 받아서 자켓 입는 것까지 넘 좋았어 ㅠㅠㅠ 자켓 입는데 심각하게 잘생겨서 또 심장 부여잡을 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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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곡 - 왜 하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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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갈라콘의 꽃은 '왜 하늘은' 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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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플래시로 불빛 만드는 건 언제봐도 예쁘구...✨️ 그와중에 불빛 방향 안맞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니까 방향은 한방향으로 맞춰달라는 지훈배우님 ㅋㅋㅋㅋㅋ 저도 헷갈린다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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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독 장꾸미 넘치는 지훈배우님 덕에 보면서 속으로 '잘생겼어! 귀여워! 잘생겼어! 귀여워!' 이러고 봤다는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아 나 귀엽고 잘생긴 남자 좋아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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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갈라콘 '왜 하늘은'이 좋은 이유가 음원에 없는 애드립 구간을 들을 수 있어서인데,,, 오늘도 어김없이 애드립구간 너무 짜릿했다 ✨️ 이 맛에 갈라콘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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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곡)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 This is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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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me 첨 들어보는 곡이었는데 배우님 목소리랑 넘 찰떡이더라구요...? 🥹 잘생긴 사람은 목소리도 잘생겼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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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me 귀여웠던 게,,, 지훈배우님 첨부터 박수유도하는데 생각과 달리 음악이 조용하게 시작하니까 급 박수치지 말라구 손 휙휙 하더니 슬금슬금 눈치보면서 리듬탈 타이밍 찾더라 ㅋㅋㅋㅋㅋ 아 이거는 진짜 실제로 봤어야하는데,,, 지훈배우님의 그 귀여움을 제가 텍스트로 풀어내기엔 제 어휘력의 한계가 크네요,,, 근데 진짜 진짜 진짜 귀여웠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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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콜곡) 거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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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님들 단체로 거위의 꿈 불러주시는데 서로 손짓으로 이케이케하더니 지훈배우님이 도입부 맡으셨는데,,, 이 또한 목소리가 정말 홀리 🥹🫠 진짜 지금껏 들어본 '거위의 꿈' 도입부 중에 가장 따뜻하고 포근하고 부드러운 도입부였어 🥹 (노래 끝나고 눈물 훔치신 분 있다고 언급해주시는데 나도 눈물날 뻔 함 진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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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콜곡) 영화 '국가대표' ost - Butte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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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정말 목소리에 꿀 바르셨나요 🥹🍯 Butterfly 부르는데 목소리가 너무 달달해서 녹는 줄 알았잖아욧...! 역시 잘생긴 사람은 목소리도 잘생겼나봐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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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콜곡) 붉은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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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노을 ㅋㅋㅋㅋㅋ 언제부턴가 갈라콘 엔딩곡으로 고정됐는데 오로지 이 곡 부를 때만 나오는 배우님 잔망+ 장꾸미가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엽다고요!!! 방방 뛰면서 리듬타는 게 진짜 세상 귀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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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붉은 노을 끝나고 인사하자고 지훈배우님이 손 뻗었는데 아무도 안잡아주셔서 "인사...! 인사...!" 하구 계속 읊조리던 지훈배우님 너무 귀엽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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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지훈배우님 계속 귀엽고 잘생기고 귀엽고 잘생기고 무한반복,,, 거기에 짱 성량으로 귀호강까지 시켜주시고,,, 나 진짜 일케 행복해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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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으로 시작해 이지훈으로 끝난 행복주간 ✨️역시 내 행복은 '이지훈'이었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