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20 낮 노트르담 드 파리 (이지훈, 민영기)

※ 민롤로, 훈그랭 위주 후기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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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

콰지모도 役 #정성화 배우님
에스메랄다 役 #정유지 배우님
그랭구와르 役 #이지훈 배우님 🤍🩵
프롤로 役 #민영기 배우님 🤍🖤
페뷔스 役 #김승대 배우님
클로팽 役 #박시원 배우님
플뢰르 드 리스 役 #케이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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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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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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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내가 좋아해서 그렇게 느끼는 것도 있겠지만 민롤로가 표현하는 프롤로는 자신만의 노선이 확실한 느낌...? 특히 민롤로는 에스메를 사랑하는 그 욕망이 점점 고통으로 변해가는 모든 순간이 신과 지식이 전부였던 프롤로가 에스메를 만나고 그 집시여인에게 사랑을 느끼면서 파멸길로 접어드는 그 느낌을 온전히 살려낸 것 같아서 넘 좋더라구,,, (한번 민롤로의 매력에 빠지면 이래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습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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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오늘도 내가 왜 신부님을 좋아하는지 깨닫게 해준 짱관극이었다 🥹 신부님 최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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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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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미모원탑이다 훈그랭 ㅠㅠㅠ 대성당 시작할 때 딱 일어나는 순간 진짜 평소와는 다른 잘생김 (그게 뭔데...?)에 비명 지를 뻔한 거 차마 관크를 저지를 수 없어 겨우 삼킴 ㅋㅋㅋ큐ㅠㅠㅠ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그만큼 잘생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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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훈그랭 습격 ~ 추방씬 연기 무슨일이야 ㅠㅠㅠ 와 진짜 말그대로 신들린 연기가 아닐 수 없다 ㅠㅠㅠ 막공주 바로 전 주인 저번부터 계속 이 구간에서 훈그랭한테 미친듯이 반하는 중임 ㅠㅠㅠ 사랑해요 훈그랭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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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당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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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훈그랭 목상태 거의 돌아왔다 ㅠㅠㅠ 대성당 너무 편안하게 들었어 ㅠㅠㅠ 글고 시작하기 전에 일어나자마자 환하게 웃는 웃음 넘 예뻤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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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의 방랑자들 ~ 프롤로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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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등장씬에서 뒤돌기 전까지 밑에 클로팽, 부랑자들, 페뷔스 내려다보다가 다시 뒤돌 때 에스메 보고 눈 땡글- 해지는 신부님,,, 이때부터 느낌이 왔다,,, 오늘도 신부님은 결국 에스메를 사랑하게 될 거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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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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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저 여자를 쫓아가서" 할 땐 무표정이었다가 "이리로 끌고 와라"에서 사르르- 번지는 신부님 미소,,, 진짜 뭔데,,, 그리고 성호 그을 땐 왜 또 괴로운 듯 눈 질끈- 감는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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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려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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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손길 받고 좋아하는 콰지 보더니 흡족한 듯 한쪽 입꼬리만 올려서 웃는 신부님 표정 오늘 넘 선명해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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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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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문 살~짝 허스키한 음색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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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치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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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그랭 에스메 구해주고 한손은 에스메 손 잡고 한손은 그 위로 감싸서 에스메 팔 부분? 잡고 이중으로 보호해주던데 ㅋㅋㅋㅋㅋ 근데 에스메가 페뷔스한테 가버리니까 완전 서운해하면서 퇴장하더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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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 궁전 / 기적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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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타기 전에 자기 때리려는 댄서들 손 몸 뒤로 제껴서 확- 피해버리는 훈그랭 짱 하찮고 귀여움 ㅋㅋㅋㅋㅋ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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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루 완전 안정적으로 타더니 클로팽이 '교수형' 얘기하니까 입술 삐죽거리고 내려와서 가슴 쓸어내리더라 ㅋㅋㅋㅋㅋ 가슴 쓸어내리는 게 왤케 귀여운지 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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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궁 훈그랭 윶스메 꽁냥꽁냥 레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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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뷔스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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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뷔스 이름 시작할 때 에스메가 훈그랭 잡아온(?) 거 같던데 ㅋㅋㅋㅋㅋ 약간 기적궁의 여운에서 못 빠져나오고 넋 놓고 있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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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처럼 눈부신 부르러가는 에스메 보고 살짝 웃어주더니 검지손가락으로 자기 머리 톡- 치는 그랭 어떤데,,, 글구 이불 싸들고 그냥 안가고 한번 돌아서 에스메 봐주고 가더라? 요새 여기서 왤케 예쁜짓만 골라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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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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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그랭이 아낭케 뜻 물어보니까 계속 그 아낭케 써있는 곳 올려다보면서 말하는 게 왤케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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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다 (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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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첨에 뒷쪽으로 들어가면서 모자쓸 때랑 자기 파트 끝나고 들어가면서 모자쓸 때 모자쓰고 맨 윗부분 꼭꼭 눌러서 모양 예쁘게 잡는 거 너무 귀엽다,,, 사소한 디텔도 놓치지 않는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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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오늘 벨도 엄청 절절한데 "너로 인해 눈을 뜬 욕망에 갇혀" / "그녀를 향한 욕망은 죄악인가"에서 눈 질끈- 감는 게,,, 유독 한 단어('욕망')에 반응하는 것 같아서 좋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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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의 것이 되게 해주오 에스메랄다" 하고 가슴 움켜쥐는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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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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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도 오늘은 신부님 되게 조심스럽게 바라보다가 가슴 움켜쥐는데 생각보다 고통스러운 표정은 아니더라고...? 고통스럽다기보단 생각에 젖은? 천천히 그 고통을 느끼는? 그런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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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멸의 길로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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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길 신부님 오늘 음침력 레전드 🥹🫠 첨에 등장할 때 에스메 보고 화들짝- 놀라더니 (대체 왜...?) 계속 가슴 움켜쥐고 세상 음침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슬퍼보이는? 표정으로 에스메 바라보더니 결국 마지막에 "파멸의 길로 절망의 길로 날 빠뜨렸어" 할 때쯤? 주먹으로 가슴 콱- 치고 그대로 가슴에 주먹 얹고 세상 절절하게 부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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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찐 마지막 에스메한테 손 뻗을 때 오늘도 두 손 뻗어서 에스메 만지려다 화들짝- 놀라고 ㅋㅋㅋㅋㅋ 그런 자신의 모습에 진짜 놀랐는지 에스메한테 무릎 꿇고 손 뻗기 전에 거칠게 숨 몰아쉬면서 손으로 가슴 또 움켜쥐고 ㅋㅋㅋㅋㅋ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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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오늘 파멸길 파멸길에 빠질듯 말듯 위태로운 신부님이 아니라 파멸길에 이미 한번 빠졌다 나온(?) 신부님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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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다무르 카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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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쪼없는 카바레 완전 오랜만 ㅠㅠㅠ 갠적으로 오늘 카바레가 지금까지 카바레 중에 젤 좋았다 ㅠㅠㅠ 쪼 싹- 빼고 살짝 허스키한 톤으로 불러주는 카바레 완전 매력적 🥹 거기다 첫등장 때 ㄹㅇ 날아서 등장해서 샤샤삭- 움직이는데 감동 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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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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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그랭 숙명이여는... 그냥 보세요...🥹 진짜 훈그랭을 위한 넘버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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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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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 역대급으로 그랭 싫어하시네 신부님,,, 피렌체에서 ㄹㅇ 단 한번도 표정이 펴진 적이 없음,,, 쭉- 미간 찌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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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거랑 별개로 오늘 훈민 피렌체가 레전드 🥹 음색합 진짜 최고 ㅠㅠㅠ 내가 들었던 피렌체 중에 가장 아름다웠던 피렌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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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의 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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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지모도는 슬프고"에서 뭔가 슬퍼진 눈빛이었다가 "미쳐버렸지-" 하면서 눈에 힘 빡! 들어오고 눈빛 변하는 거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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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어디에? / 그녀는 어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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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정말 미치겠다,,, 우에텔 우리집 신부님만큼 절절한 신부님 또 없습니다,,, 본인이 한 행동임에도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절절함 폭발해서 촉촉한 눈으로 "어디있나 에스메랄다 그녀를 잃은 파린 울고있네" 하는데 ㄹㅇ 나까지 속을 뻔 ㅋㅋㅋㅋㅋ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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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판 ~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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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메랄다가 "왠지 당신을 닮았군요." 하니까 순간 움찔- 하면서 고개 돌리더니 욕망 가득 차오른 눈빛으로 "그녀 눈 속의 불꽃을 보라" 하는데 신부님 눈빛에서 불꽃이 보이는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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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가 되어 한 여잘 사랑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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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신부가 되어 시작할 때 그 흐느낌 뭐죠...?! 거의 울기 직전이시던데 ㅠㅠㅠ 대체 에스메랄다를 얼마나 사랑하신건가요 신부님 ㅋㅋㅋㅋㅋ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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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오늘 신부가되어 넘 좋았다 ㅠㅠㅠ 계속 자조적인 웃음 터트리면서 고작 집시여인일 뿐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는데 딱 한 순간...! "난 창문을 열고 거리를 보았지" 이 순간의 미소만 자조적인 미소가 아닌 정말 행복에 젖은 미소 그 잡채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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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오- 신부가 되어 한 여잘 이토록 이토록 갈구하다니" 하고 바닥 치면서 울부짖는데 바닥이 부서져라 치는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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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메랄다를 찾아간 프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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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가 아니야~ 사랑이야. 사랑~~~↗️↗️↗️" 하고 거칠게 숨 몰아쉬는 이 신부님 어쩌면 좋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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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춤추던 그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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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창 안에 갇힌 에스메 보고 철창 칠 때, 에스메한테 밀려나기 직전에 철창 칠 때 마치 안에 있는 감정을 모두 쏟아내기라도 하듯 철창 콱! 치고 살짝 몸부림치듯 몸 움직이던 신부님,,, 이정도로 감정 격해진 신부님 첨봐서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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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닌 루시퍼 악마가 서 있지" 이거 오늘은 목소리 거의 안 바뀐 버전이었는데 은근 목소리 바뀌는 것보다 안 바뀌는 게 더 소름돋고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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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에스메가 철창 치니까 그대로 밀려나더니 가슴 움켜쥐고 고통스러워하다가 눈까지 질끈- 감고 괴로워하는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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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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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달 너무 담백하면서도 따뜻하고 마음을 울리는 달 🥹 언제부턴가 처음에 두손 꼬옥- 모으고 🙏 간절히 기도하듯 등장하는 디텔 생겼는데 넘 좋고,,, 중간에 코트 여미는 건 여전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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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르담 습격 ~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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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클로팽 스포보고 손으로 이마짚고 입 막고 하면서 괴로워하는 훈그랭 🥹 그 추방 솔로파트 땐 오늘따라 거의 뭐 클로팽 따라나설 기세로 반쯤 몸 내밀고 있는 힘껏 소리치는데 ㅠ 맴찢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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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주인, 나의 구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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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을 거절했기에" 하고 양쪽 손 동기화 되어서 한쪽은 가슴 움켜쥐고 한쪽은 살짝 아랫쪽? 배 부분? 같이 살짝 움켜쥐면서 눈 질끈- 감는 신부님,,, 진짜 마지막까지 '나는 사랑이었어!!!'를 외치는 것 같아서 좋았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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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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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 넘치는 신부님의 손하트 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