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10 웃는남자 [The Man Who Laughs] (박은태, 민영기, 김소향, 유소리)

※ 은윈플렌, 민파파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

<오늘의 캐스팅>

그윈플렌 役 | #박은태 배우님 
우르수스 役 | #민영기 배우님 
조시아나 여공작 役 | #김소향 배우님
데아 役 | #유소리 배우님
데이빗 더리모어 경 役 | #김승대 배우님
페드로 役 | #이상준 배우님
앤 여왕 役 | #김영주 배우님

---

<오늘의 후기>

🎪 일단 와
⠀
민르수스 오늘은 걸어나오다가 박수소리 작으니까 "박수소리가 작아서 가야겠다~" 하더니 다시 돌아와서
"자~ 나를 기준으로~ 나를 기준으로~ 오른쪽! 오른쪽 박수 세번 시작~!" (👏👏👏)
"이번엔 나를 기준으로~ 나를 기준으로~ 왼쪽! 왼쪽 박수 세번 시작~!" (👏👏👏)
하고 만족했는지 이번엔
"자~ 나를 기준으로~ 나를 기준으로~ 오른쪽! 오른쪽 박수 다섯번 시작~!" (👏👏👏👏👏) ➡ 박자 살짝 놓침
"자~ 나를 기준으로~ 나를 기준으로~ 왼쪽! 왼쪽 박수 다섯번 시작~!" (👏👏👏👏👏)
하고 박수 다섯번 시켰는데 오른쪽 관객분들이 박수 타이밍 살짝 놓쳐서... 민르수스가 박수 다섯번은 이렇게 치는 거라면서 '제일 예쁜' 피비한테 시범 보여주라고 시켰어 ㅋㅋㅋㅋㅋ 피비가 박수치면서 "쫙~쫙~짝짝짝~" 하고 소리내니까 민르수스가 피비보고 "쫙쫙~?쫙쫙이 뭐야!" 이러고ㅋㅋㅋㅋㅋ
마지막은 역시나 "왜 다들 그렇게 눈을 크게 뜨고 나만 쳐다봐? 내가 잘생겨서? 죄송합니다~(웅성웅성) 죄송하다고 했잖아❗❗❗" 하는 자신감 넘치는 민르수스로 끝나는 애드립 파티...☆
⠀
 🎪 대혼란을 무찌르다
⠀
오늘 데이빗경 이름 말하기 전에 "데이...톰-짐-잭!" 하고 "데이..." 하다가 톰짐잭하고 말했지.....🤦
⠀
🧣 나무 위의 천사
⠀
오늘 나위천 진짜 최고...!! 특히... 긍윈 도입부... 오랜만이라 그런지 더 좋았어 ㅠㅠㅠ 솔데아랑 목소리합도 여전히 너무 예뻐 ㅠㅠㅠ
⠀
🎪 결투 / 웃는남자 (극중극)
⠀
웃는남자 무대 끝나고 "여러분, 즐거우셨나요?" "한바탕 울고 웃고 감사하게도 박수까지 쳐주셨네요~?"
"호오우~~~~~" (풍차돌리기) 이때부터 우리 밤비... 많이 신나보였어 ㅋㅋㅋㅋㅋ 진짜 넘 귀엽... ㅠㅠㅠ
⠀
🎪 궁전
⠀
"잔인한 곳~또 잔인한 곳!"
"잔인한 곳~잔인한 곳~잔인한고~~옷!"
"(귀쪽으로 손 가져다 대고) 엌...! 풐... 어우...
잔인한 곳이 귓구녕에 박혀서 죽을려고 해요...
아부지는 피도 눈물도 없이 아들을 주길라고 하는..."
"쟈닌한 킬러! (검지손가락으로 아부지 콕!👈)
킬러! (아부지 콕!👈) 킬러!킬러!(아부지 콕!콕!👈👈)"
⠀
궁전에서 긍윈 데아한테 "바닥엔 대리석" 할 때 긍윈 눈동자 살짝 굴리다가 뭔가 생각난 듯 아...! 하는 표정으로 주먹쥐고 데아 손에 콩콩콩 해주는 거 넘 좋아...ㅠ
⠀
오늘도 데아 빙글빙글 돌려주면서 춤추는데 밤비 짱 신났어 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
⠀
"아버지, 마음 좀 곱게 써봐요~"
"데아의 꿈을 지켜요~"
"세상은 (손 모아서 입가에 대고) 아름답다고오오오~~~❗❗"
오늘도 밤비 "아름답다고오오오~~~❗❗" 약간 소리치듯이 말하는데 제일 좋아하는 포인트...✨
⠀
궁전 끝나고 오늘도 어김없이 밤비 꽃받침하고 총총총 뛰어서 민파파 앞에 꽃받침 보여줬는데 민파파 밤비랑 박자 맞춰서 고개 흔들어주는 거 넘 스윗해...ㅠ
⠀
서신 읽을 때 "흉측한 너" 에서 표정 일그러지는 밤비... 그러다 "내게로 와 널 찾고싶어"에서는 그 찡그린 표정이 펴지면서 밤비 입가에 서서히 번지는 미소...ㅠ
⠀
🧣 나와 닮은 사람
⠀
향시아나가 다가올 때마다 당황해서 뒤로 물러나면서 눈동자 열심히 굴리는 긍윈...👀이 귀엽다...
⠀
긍윈 ➡ "어... 저기 호의는 감사한데요.....
제가 되게 유명해요..."
향시아나 ➡ "어~❓" (어이없음...)
긍윈 ➡ "그래서 되게 바빠요..."
향시아나 ➡ "어엉~~❓❗" (어이없음22...)
긍윈 ➡ (가슴에 손 얹고) "감사합니다..."
긍윈 ➡ (도리도리 + 머플러 넘기기) "감사합니다...!"
긍윈 ➡ (머플러 넘기기22) "감사했습니다...!" (호다닥)

🧣 Can It Be
⠀
밤비 캔잇비 가사 살짝 잊어버려서 바꿔부른 것 같은데... 귀여워 큐ㅠㅠㅠ
⠀
긍윈 캔잇비 눈에 눈물 살짝 맺혀서 부르는 거 너무 좋았어...🥺
⠀
🎪 행복할 권리
⠀
행권 전에 민파파가 "여공작이니 궁전이니 뜬구름에 정신팔린 놈!" 하고 밤비 가슴팍 치면서 밀쳤는데 밤비 꽤 세게 밀려서 괜히 맴찢...🥺
⠀
"'전' 행복하면 안돼요?"
"그럴 권리도 없어요?"
제일 좋아하는 긍윈 디테일...ㅠ 밤비는 그저 행복하고 싶었을 뿐인데...🥺
⠀
박밤비 민파파한테 세게 밀쳐지고 앉아있을 때 머리카락 한두가닥 살짝 흘러내렸는데... 그때... 그 비주얼이...최고...였다...ㅠ
⠀
오늘 밤비... 민파파 팔 두번 정도 세게 뿌리치고 뒤에 가서 하늘보고 있더라...🥺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양손으로 민파파 세게 잡고 "평생 질리게 들은 그 말 세상은 잔인한 곳 실패한 인생 탓할 곳은 세상 뿐~" 하는데 이때 밤비 눈빛 진짜...너무 좋았어...ㅠ
⠀
근데 민파파가 그런 긍윈 볼 세게 움켜쥐면서 "네 얼굴 찢은 몹쓸 놈들"할 때는 박밤비... 가만히 잡혀있었지...ㅠ
⠀
마지막에 "하늘이 준 행복할 권리" 이것도 오늘 너무 좋았던 게 "하늘이 준" 하고 하늘 가리켰다가 "행복할 권리"하면서 주먹 쥐고 땅을 향해 내리치듯이 떨어뜨리는데...ㅠ
⠀
🧣 넌 내 삶의 전부
⠀
긍윈... "데아야...! 정말 미안해... 널 혼자두고 가는 게 아니었는데... 진짜 미안해..."하고 데아 앞에서 땅에 머리 닿을 것처럼 푹 떨구고 있는 것도 마음아팠는데... 솔데아도 너무 잘 울어서... 긍윈이랑 솔데아 넌 내 삶의 전부가 진짜 너무 슬펐어...🥺
⠀
특히 긍윈이 "하지만 데아야... 이런 내가 너에게 어울릴까? 난 흉측하잖아."하니까 솔데아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흉측하다니...! 그건 나쁜 걸 뜻하잖아. 넌 좋은사람이야"하고 말해주는데 긍윈 그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난 괴물일 뿐이야..." 하고 살짝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하면서 자리 피하려고 하는 게...🥺
⠀
근데 솔데아는 또 자리를 떠나려는 긍윈을 잡고 "그윈플렌, 난 내 진짜 모습을 알아. 난 더이상 어린애가 아니야. 내 마음도 너와 같아. 사랑해..." 하고 말해주는 것도... 보면서 너무 마음아팠어...ㅠ
⠀
무엇보다 마지막에 데아가 "오늘 밤, 내 곁에 있어줄래?" 하니까 긍윈 데아 손 꼬옥 잡고 볼에 대면서 크게 고개 끄덕끄덕 해주는데 너무 다정하고...ㅠ 데아 손 잡고 계단 두드려주면서 데아 계단 올라가는 거 도와주고 살짝 문 열어주는 것까지... 너무너무 다정해...ㅠ
⠀
🧣 말도 안돼
⠀
눈물의성에서 박밤비... 두려움에 떨면서 엎드린 채로 바닥 팍팍팍 치고 앞으로 나아가더니 두손 꼬옥 모아서 기도하듯이 만들고 고개 푹 떨구고 있는데 너무 맴찢...🥺
⠀
그 후로도 계속 불안한지 모은 손 계속 움직이면서 움켜잡고... 또 움켜잡고... 반복해...ㅠㅠㅠ
⠀
박밤비 말도안돼 오늘도 최고였고... 마지막 엔딩 눈 뒤집고 쓰러지는 건... 볼 때마다 소름돋아...!!

🧣 각하의 소유
⠀
박밤비 왼쪽 팔 끝에서 오른쪽 팔 끝으로 팔 웨이브 하고 뒤돌아서 양쪽 눈 옆으로 (가로로)✌✌해주는데... 대박 귀여움 ㅠㅠㅠ
⠀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여기서 양손으로 입 가리고 있다가 앙들한테 까꿍 ❣ 해주는 밤비 진짜 넘 귀여움...ㅠㅠㅠ
⠀
오늘은 밤비 옷 갈아입혀지면서 옆에 있던 앙한테 윙크...😉 귀여워 ㅠㅠㅠㅠㅠ
⠀
마지막에 옷 다 갈아입혀질 때 쯤에 오늘은 그래도 박밤비... 나름 얌전했는데도 앙들한테 붙잡혔지 큐ㅠㅠㅠ
⠀
"그윈플렌은 죽었습니다. 아시겠❗❗❗...습니까..." 듣고 오늘도 뒤에 앙들 보고 방방 뛰면서 신난 긍윈 보고 페드로 "아시겠❗❗❗" 하고 소리쳤는데 그때 딱 긍윈이 뒤돌아봐서 둘이 눈마주치고 서로 놀랐지 큐ㅠㅠㅠ 밤비 페드로 보고 놀라더니 "아...깜짝이야... 넵! 알게씁니닷!" 하고 또 뒤돌아서 신나서 팔 이리저리 흔들흔들 ㅋㅋㅋㅋㅋ 귀여워 ㅠㅠㅠ
⠀
오늘 박밤비... 침대에서 방방 뛰다가 살짝 넘어진 것 같은데 금방 일어나서 다시 이어갔음...! 너무 열심히 뛰긴 했지... 울 밤비...ㅋㅋㅋ
⠀
🧣 아무 말도
⠀
조시아나가 계속 다가오니까 박밤비 당황하면서 살짝 입술 깨무는 거랑 조시아나가 상처 살짝 쓸면서 만지니까 눈동자만 데굴데굴👀 굴리는 거 좋았어... 근데... 박밤비 오늘 너무 셔츠 활짝 벌어진 상태로 여왕 마주한 거 아니야...?
⠀
🎪 무너져 내릴 마음
⠀
민파파... 하나님 찾는 거랑... "주여 이 옥죄는 고통 다 내게 주소서" 이때... 너무너무 마음아팠어...🥺
⠀
🧣 몽타주
⠀
밤비 오늘 요람 살살 만져보고 아버지랑 어머니가 자장가 부르기 전부터 눈에 눈물 맺혀있었지...🥺
⠀
자장가 끝나고 "아버지, 어머니... 너무 가슴아파하지 마세요. (입꾹) 그 잃어버린 시간동안, 저는 이렇게 잘 커왔으니까요" 하는데...밤비 눈에 눈물 가득 맺혀있으면서 입 꾹 다무는 그 순간이... 아직도 눈에 아른거려...🥺
⠀
🧣 회상씬 / 🎪 일단 와 Reprise
⠀
회상씬에서 어린 그윈플렌 동작 따라하는 박밤비...🥺 언제봐도 어린 그윈플렌 그 자체인데... 오늘은 밤비 눈가에 눈물까지 살짝 맺혀있어서 어린 그윈플렌 모습과 동시에 긍윈 모습도 겹쳐보이고...ㅠ 그 연기 자체로 완벽했던 순간...!
⠀
🧣 모두의 세상
⠀
오늘 밤비 모세 눈물젖은 모세 그 자체...🥺 박밤비 눈에 눈물 가득 한 채로 모세 부르는데...ㅠㅠㅠ
무엇보다 오늘 "하~~~~늘이 준 오늘" 여기 넘 좋았지...ㅠ

🧣 검투
⠀
톰짐잭이랑 검투 전에 톰짐잭이 "마❗"하니까 박밤비 2배는 더 크게 "마 ❗❗" 하는 거 ㅋㅋㅋㅋㅋ
⠀
박밤비 오늘도 어김없이 톰짐잭이 "너 내 말 그만 따라해" 할 때까진 활짝 웃고 있다가 "그 찢어진 입으로 여자나 꼬시는 주제에" 에서 그 웃고 있던 입꼬리 확- 내리면서 표정 차갑게 바뀌는 거...😇
⠀
오늘 검투도 너무 깔끔하고 퍼펙트❗❗
페드로 등장하니까 밤비 고개 살짝 숙였다 들면서 머리 넘기고 손가락으로 머리 정리 살짝 해주고 살짝 웃으면서 광대처럼 주먹으로 허벅지 치고 들어갔지...!!
⠀
🧣 상원회의
⠀
밤비 오늘도 상원에서 옷 빼려고 스쿼트 짱 열심히 했어 ㅋㅋㅋㅋㅋ 그리고 자리에 가서 옆에 있는 스탠드도 신기한 듯 한번 살짝 만져봤구... 귀여워 ㅠㅠㅠ
⠀
🧣 그 눈을 떠
⠀
오늘 박밤비 그눈을 떠 너무 좋았어...!!
⠀
그눈을 떠 끝나고 여왕이 "오늘은 길이 기억될, 그리고 더없이 금방" 할 때까지도 밤비 두손 꼬옥 모으고 고개 숙인 채로 예의 갖추고 있었는데 여왕이 "잊혀질 날이다" 하자마자 모으고 있던 손 풀어지면서 양쪽으로 툭- 떨어졌지...ㅠ 그리고 천천히 고개 드는데... 박밤비 그 눈을 떠 이 디테일 정말 좋아하는 디테일 중 하나...✨
⠀
🧣 웃는 남자 (웃는 놈)
⠀
박밤비 웃는 놈 오늘 진짜 최고...ㅠㅠㅠ 박제 주세요... plz...❗❗
⠀
이토록 완벽하게 흑화된 밤비 처음 봐... 오늘 박밤비 옷도 엄청 세게 뜯고 던지고 막 계단도 3개 한번에 내려왔지...ㅠ
⠀
특히 오늘 유독 "관심도 없어 난 웃는 놈" 할 때 옷 드는 거 살포시- 예쁘게 든 느낌이었는데...🤦 뒤돌아서 예쁘게 웃는 것까지... 전부 다... 너무 좋았어...ㅠ
⠀
무엇보다 "내 입에 입맞춰(으음-뫄)" 여기도 "내입에" 여기 대사톤으로 해주는 거 처음 들었는데 너무 좋아 ㅠㅠㅠ
⠀
마지막에 툭툭 털어내고 가볍게 조시아나한테 손키스해주면서 퇴장하는 것까지 너무 완벽...✨
⠀
근데 오늘 옷을 너무 세게 찢고 던지고 해서 손가락에 상처났는지 볼이랑 셔츠에 살짝 피 묻어있는 거... 너무 마음 아팠어... 항상 조심하기...🥺
⠀
🧣 2막 피날레
⠀
민파파 긍윈 노래소리를 들은 데아가 그윈플렌 부르는 거 보고 데아 시선 따라가서 긍윈 보자마자 눈 커지면서 놀라는 거.....🤦 그윈플렌이 살아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표정이어서 너무 마음아팠어...🥺
⠀
밤비... 데아한테 다가와서 꼬옥 안아주고 머리 감싸고 다시 한번 꼬옥 안아주는 것도 너무 다정해서 좋았고...
⠀
민파파 긍윈이랑 솔데아 보면서 "이 똥강아지들~" 하면서 안아주는 것도 너무 따뜻한 아부지 그 자체라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데... 동시에 그게 민파파가 얼마나 바라고 기다렸던 순간인지가 보여서 마음 아프기도 했어...🥺
⠀
그와중에 밤비... 데아 손 꼬옥 잡고 웃으면서 데아 손으로 민파파 볼 만져보게 하고 "데아야, 아빠 운다...?" 하고 말해주고...ㅠ (다정해...)
⠀
밤비가 마지막으로 데아 살짝 안아주는데... 데아가 눈 살짝 찡그리면서 "이제 보여..." 하니까 박밤비... 데아의 마지막을 직감한 표정이고, 민파파는 데아의 보인다는 말에 살짝 기대에 찬 표정인 게...🤦 이 두사람의 반응이 완벽히 다른 게 더 마음아팠어...🥺 진짜 마지막으로 데아를 꼬옥- 끌어안아주는 밤비까지...ㅠ
⠀
오늘따라 잠든 데아에게 밤비가 "쉬이...쉬..." 하는 소리 너무 잘 들려서... 평소보다 2배는 더 슬펐어...🥺

🎪 커튼콜
⠀
오늘은 박밤비 한 손 들고 액션가면 자세 멋지게 보여주고 뒤돌아서 달리기 준비 자세하고 우다다다다- 달려나와서 인사하는데 너무 귀엽고 ㅠㅠㅠ
⠀
그눈을 떠 불러주는데 컷콜 그눈을 떠도 너무 완벽...☆
⠀
그눈을 떠 끝나고 암전 됐다 켜지면서 오늘도 박밤비 조끼 이리저리 만지작만지작 하면서 하트찾더니 조끼 양쪽에서 손하트 꺼내서 양손 손하트 보여줬어 귀여워!!!!!
⠀
박밤비... 아니 바긍태... 오늘도 뒤돌아서 걸어나오는 배우님들을 향해 90도 인사하고 엄지척👍👍와다다 날려주고 모두의세상까지 완벽하게 불러줬어 ㅠㅠㅠ
⠀
오늘도 솔데아 한번 꼬옥 안아주고 민파파한테 안기는데 솔데아 안아주는 건 너무 스윗하고 민파파한테 안기는 건 너무 귀여워 ㅠㅠㅠ 밤비 그 자체 ㅠㅠㅠ
⠀
마지막은 열심히 손 팔랑팔랑 흔드는 긍윈 민파파 솔데아... 그림자만 보이는데도 정말 신나보였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