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03 엘리자벳 [Elisabeth] - 천안 (이지훈, 민영기, 김준수, 이지혜)

※ 민제프, 훈케니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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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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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

황후 엘리자벳 ㅣ이지혜 배우님
죽음 ㅣ김준수 배우님
루이지 루케니 ㅣ이지훈 배우님
황제 프란츠 요제프 ㅣ민영기 배우님
대공비 소피 ㅣ임은영 배우님
황태자 루돌프 ㅣ장윤석 배우님
막스 공작 ㅣ문성혁 배우님
루도비카, 볼프 부인 ㅣ김지선 배우님
어린 루돌프 ㅣ 문선우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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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 오랜만에 반깐 민젶... ˃̣̣̣̣̣̣︿˂̣̣̣̣̣̣ 앞에서 보면 완깐처럼 보이는데 옆모습 보일 때 덮머처럼 보여서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예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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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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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 오늘도 한 손으로 스스로 목 조르듯이 잡고 깨어나면서 바닥 팍❗치고 일어나는 거 너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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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안보여?!" 하고 손 끝으로 툭툭 밧줄 치더니 "난 이미 죽었다고-" 하면서 목 살짝 밑에다 엄지손가락으로 스윽- 긋고... "개소리 그만하고 꺼져...!" 하고 주먹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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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 오늘도 "내가 그녀를 죽인 건 그녀가 죽음을 원했기 때문이야" 하면서 한손으로 머리카락 살짝 잡고 빙글빙글- 돌리고 꼬면서 대답하고... 손 내려서 손바닥 보이게 손 내밀고 손 꿈틀거리면서 대답하고... 오늘 프롤로그 훈케니 약간 평소보다 화가 많은...? 느낌...? 진짜 되게 작은 거에도 엄청 크게 승질내고 화내는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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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 엘리 동상에 올라타서 한 그 춤.....? 그거 나도 드디어 봄..... 처음에 봤을 땐 저게 다들 말하던 그건가..? 싶었는데 맞더라 그거... 왜 다들 보고 충격받았는지 알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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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민젶 "사랑했었어〰〰" 듣자마자 대레전일 거라 예상했고 그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일주일 쉬고 오시더니 목상태 완전 최상인 황제 ㅠ 너무좋아 ㅠ 오늘 프롤로그 "사랑했었어〰〰" 하는 민젶 목소리만 들릴 정도로 성량 목소리 완벽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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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토드... 흑발토드...가 되어 돌아왔는데... 비주얼 최고₊·*◟(⌯ˇ- ˇ⌯)◜‧*･ 머리 너무 예뻤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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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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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엘리~자벳〰" 하면서 훈케니 오늘도 한손 원그리듯이 머리 위로 들고 빙그르르- 돌고 마지막에 씨씨가 "아! 나 줄타기도 되게 잘하는데 보여줄게요~!" 하니까 양쪽 주머니에 손 꽃고 그대로 옷 벌리면서 씨씨 외줄타기 하는 모습 따라하고... 훈케니 여기 디테일도 매번 바뀌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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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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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 "사랑스런 헬레네~" 하면서 손으로 공중에다 하트 만들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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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도비카 "오스트... 오스트..." 할 때 훈케니 처음에 익살스런 표정으로 루도비카 따라하면서 "오스트... 오스..." 두번 정도 하다가 그래도 루도비카가 안 끝내니까 또 주먹 들고 '빨리❗❗' 하면서 화내고 ㅋㅋㅋㅋㅋㅋㅋ 루도비카가 말 끝내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 해맑게 웃으면서 정면 한번 보고 익살스런 표정 지으면서 루도비카랑 헬레네 한번 보고 지나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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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줄타기 하는 씨씨 보라고 사람들 모을 때 오늘 훈케니 역대급으로 손 거의 안쓰고 (원래도 잘 안쓰는 편이긴한데) '말만' 저기보라고, 빨리 보라고 하면서 사람들 휙휙 순식간에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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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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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검지, 중지 펴고 총 쏘는 제스처 만들어서 씨씨랑 토드 가리키더니 "내가 뭐랬어~ 아모르~ 사랑이잖아~!" 하면서 공중에 하트 만들더니 화살 쏠 준비하고 한쪽 다리 들고 화살 팡-! 쏘고 가는 훈케니... 훈케니 화살쏘는 디텔 너무 좋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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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시여 지키소서 우리 젊은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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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황제 민젶 오늘 처음에 서류에 사인하고 박스에 넣을 때 두번째 서류...? 한번에 탁- 못넣어서 살짝 넣는 타이밍 놓친 거 ㄱㅇ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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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감독권 서류도 되게 신중하게 보는데 소피가 어깨에 손 살포시 얹으니까 바로 입 꾹- 하고 "윤허한다..." 하는 황제... ˃̣̣̣̣̣̣︿˂̣̣̣̣̣̣  오늘도 여전히 황제 자신의 뜻은 없지만 그래도 부산 때보단 조~~금 덜 여러진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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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누군가의 어머니 등장할 때 살짝 불쌍하게 바라보는 표정 짓다 원래 표정으로 돌아오는데 누군가의 어머니가 "자유를 외치던 아들이 갇혔습니다" 하니까 눈 잔뜩 찡그리면서 일어나서 누군가의 어머니 안타깝게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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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내 뜻을 펼칠 수 있다면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면 자비와 선량함을 택하리~" 하고 민젶 엄청 슬픔에 빠진 마음아픈 표정 짓더니 누군가의 어머니한테 천천히 다가가서 손 뻗는데 그것마저 소피한테 막히니까 소피 등지고 뒤돌아서 눈 꾹- 감고 "기각한다..." 하고...🥺
누군가의 어머니 끌려가는 거 잠시 바라보더니 말없이 고개 푹- 떨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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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젶은 그 어느 때보다 누군가의 어머니를 진심으로 안타까워하고 안쓰럽게 여기는 것 같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에 큰 좌절감과 슬픔을 느낀 것 같았음..... 그러니까... 황제 뜻 딱 한번만... 한번만 펼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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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정세 보고 때 보고 받고 민젶 소피 바라보면서 '어머니...' 하고 소피가 무언가 말해주길 기다리는 게... 이제는 온전히 소피 말을 따르겠다는 거 같아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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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민젶 오늘도 '바트...이슐...?' 곱씹고...
'결혼...?' 곱씹어보더니 오늘따라 엄청 당황해서 소피한테 손 조금 늦게 내밀어가지고 소피랑 손잡고 퇴장할 때 황제 걸음 살짝 빨라짐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ㄱㅇㅇ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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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이란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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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오리 놓치고 발 크게 한번 구르고 신하한테 가서 막 얘기하는 민젶 너무 귀엽고... 총 쏘고 씨씨랑 마주치니까 '이름이?' 하고 묻는 민젶 드디어 제대로 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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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 민젶이 총쏴도 놀라지도 않고 한쪽 무릎 꿇고 양쪽 귀 야무지게 틀어막고 있는 거 볼 때마다 신기함...
서울공 때 매번 놀라서 우당탕탕 넘어지는 은케니를 자주봐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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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 오리 잡은 민젶보고 오리 넘겨받으면서 "히트다 히또〰↗↘" 훈케니 히트다 히또 오랜만ㅠ 너무 좋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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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오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아" 하고 씨씨 살짝 볼 때도 엄청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보고,  "사랑스런 저 눈망울 촉촉한 붉은 입술" 하기 전에 씨씨 살짝 보더니 진짜 사랑스러워서 어쩔 줄 모르는 표정 짓는 거 달달함 MAX...◍＞◡＜◍✧♡ 스윗다정달달 황제 천안예당에 실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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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이 훈케니가 건넨 커피 거절하니까 훈케니 뒤에서 커피잔 들고 커피잔 한번 보더니 민젶이 거절하던 손짓 그대로 똑같이 따라하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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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가 "네가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 가봐-" 하니까 민젶 고개 끄덕하고 "가서 꼬옥- 안아주라고-!" 하니까 예쁘게 웃더니 헬레네 앞에서 우당탕탕 멈춰서는데 오늘은 인사도 안하고 그대로 헬레네 지나쳐서는 씨씨 앞에 서서 예쁘게 웃으면서 손 내밀었다...? ㄱㅇㅇㅠ 씨씨 밖에 안보이는 거냐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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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 민젶이랑 씨씨 돌려놓고 씨씨 보면서 입꼬리 올리라고 손짓하면서 "이↘↗잉-" 하더니 씨씨가 웃으니까 그제서야 만족한다는 듯 씨씨랑 민젶 손 잡게 해주고 그 밑으로 쏘옥- 나와서 퇴장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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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혼자 두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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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훈케니가 씨씨랑 잡게 해준 손 천천히 빼더니 두손 꼬옥- 잡고 두리번두리번...👀 ㄱㅇㅇㅠ 그러더니 부끄러운 듯 주먹 살짝 입에 댔다가 떼면서 씨씨한테 손 내미는데 씨씨가 옷에 손 닦는다고 손 살짝 늦게 잡으니까 씨씨 보면서 귀엽다는 듯이 웃어주는 거 어떡하지... 황제가 너무 스윗하고 다정하고 다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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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그런 건 아무래도 괜찮아요~" 하니까 고개 끄덕하면서 입 꾹- 하고 웃어주고 씨씨 손에 이끌려 배 타러 가면서도 씨씨보고 웃어주고... 그냥 오늘 민젶 씨씨랑 눈 마주칠 때마다 거의 계속 웃어주는데... 스윗달달함 폭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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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먼저 타서 뒤늦게 타는 씨씨 잡아주면서도 예쁘게 웃어주고 손 호다닥- 빼고 앉아서 씨씨 살짝 보더니 부끄러운지 살짝 세팅 풀려서 흘러내린 머리 손으로 열심히 만지작만지작하고 쓱쓱- 넘기는 거 넘 ㄱㅇㅇㅠ
오늘 민젶 반짝이도 완전 예쁘게 맞구₊·*◟(⌯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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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뒷모습 살짝 보일 때 보니까 민젶 거의 배에서 떨어질 것처럼 몸이 반쯤 나와서 걸터앉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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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의 의무 속에 꿈은 사라질거야" 하면서 "꿈은 사라질거야" 하고 눈 꾹- 감는 민젶도 좋고...
오늘따라 "내 눈을 통해 인생을 바라봐요" 하면서 씨씨 얼굴 엄청 가까이까지 다가가서 눈 맞춰주던 다정한
민젶도 너무 좋고...₊·*◟(⌯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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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민젶 목걸이 꺼낼 때 우당탕탕 아니고 딱 뒤돌아서 목걸이 꺼내고 한번에 보여줬는데 "이 목걸이를 봐-" 하면서 눈 질끈- 감는 거 여전하구... 씨씨가 "무거워~" 하니까 눈 커지면서 엄청 당황하는 것도 여전하구... "그대를 사랑해-" 하고 경례하고 씨씨한테 다가가는 것도 여전한데... 오늘 묘하게 경례할 때 살짝 뚝딱인 느낌...? ㅋㅋㅋㅋㅋㅋㄱㅇㅇㅠ  목걸이 채워주고 환하게 웃더니 씨씨 양손 잡고 입 맞추는 엔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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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혼두말 내가 왜 그렇게 졜리랑 민젶 케미를 좋아하는지 여과없이 다 보여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스윗하고 다정한 씨씨 밖에 모르는 황제와 작고 소중한 귀여운 씨씨... 너무 좋아(ू˃̣̣̣̣̣̣︿˂̣̣̣̣̣̣ ू) 오늘 혼두말 박제 해주면 좋겠다... ˃̣̣̣̣̣̣︿˂̣̣̣̣̣̣  (그럴리가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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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질문은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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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족들의 심장을 보관하는~" 이 때 훈케니는 몸 살짝 숙이면서 두손으로 가슴 X자로 움켜잡는 제스처❕❕ + 춤추는 사람들 팔짱 끼고 바라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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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 진짜 황제폐하 오늘 왜 그렇게 엘리 보고 자주 웃어주시는거죠...? 결혼식 등장 때 평소엔 살짝 미소 짓는 정도면 오늘은 씨씨 보고 진짜 엄청 환하게 웃어주고... 다가가서 씨씨 손 잡고 마주보고 서서 또 웃어주고... 씨씨랑 나란히 무릎 꿇고 안기 전에 마주보고 서있을 때도 눈 살짝 크게 뜨면서 또 웃어주고... 근데 이 모든 웃어주는 표정에 입 꾹- 하는 게 디폴트 값이고... 그래서 너무 예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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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앉아서 씨씨 대답 기다리는데 씨씨가 대답 없으니까 민젶 고개 돌려서 씨씨랑 눈 마주치더니 손 잡고 있는 팔로 씨씨 팔 톡- 치고 ㅋㅋㅋㅋㅋㅋ ㄱㅇㅇ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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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토드 종소리 듣고 놀라니까 조심스럽게 다가와서 괜찮은지 물어보고 뒤로 가면서도 뒤돌아서 씨씨 괜찮은지 확인해보고 씨씨 괜찮아보이니까 그제서야 안심하고 뒤돌아서 가는 스윗한 황제...⌯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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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도 무슨 얘기를 그렇게 재밌게 하는지 졜리가 민젶 한번 톡- 치고 민젶은 졜리 보면서 또 웃어주고ㅠ 오늘 황제폐하 입 꾹- 웃음 무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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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출 때 어김없이 졜리가 막 신나서 뛰어다니니까 민젶 잡으러 다니면서 못 말린다는 듯 이마에 손짚고 웃는 거 ㄱㅇ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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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오늘 진짜 너무 좋았던 거... 민젶 그 각잡고 왈츠 출 때 씨씨보고 고개 살짝 들고 입 꾹- 한 채로 입꼬리만 살짝 올려서 웃어주는데... 그 표정이 진짜 너무 아름다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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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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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춤 끝나고 오늘은 엘리 꼬옥- 안아준 민젶 ₊·*◟(⌯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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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구경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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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켜지면서 손등 씨씨 볼에 살짝 대고 톡톡... 해주면서 쓰다듬어주고 입 꾹- 다문 채로 웃어주던 민젶...⌯' ▾ '⌯ 오늘따라 씨씨보면서 많이 웃어주고 역대급 다정함 보여주는 황제폐하... 너무 좋아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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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밤 훈케니 자기 쳐다보는 민젶이랑 씨씨보고 "계속해죠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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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훈케니가 "계속해죠잉~" 하니까 눈 찡긋하면서 훈케니 힐끗 보더니 씨씨가 "황제가 아니라면 우린 행복할텐데~" 하고 귓속말하는 거 듣고 한번 더 눈 살짝 찡긋하는 표정으로 훈케니 살짝 보고 ㅋㅋㅋㅋㅋ 첫날밤 민젶 눈 찡긋 표정 너무 ㄱㅇ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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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 닫고 들어가기 전에 민젶 뒤돌아서 씨씨 잘 들어왔나 확인해보고나서야 눈 찡긋- 입 꾹- 하고 문 쾅❗ 닫음 ㅋㅋㅋㅋㅋㅠㅠㅠ 씨씨 잘 들어왔나 확인하는 거 너무 다정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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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 오늘도 "아직은 길들여지지 않은 어린 황후-" 하고 암전 될 때 혀 내미는 그 표정 또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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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후는 빛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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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씨씨가 "어머니가 날 괴롭혀~" 하고 그대로 품안에 안기니까 두손으로 씨씨 꼬옥- 감싸 안아주더니 한손으로 씨씨 등 토닥토닥- 해주는데 너무 다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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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혼자두지마〰" 하고 눈물 그렁그렁한 눈으로  바라보니까 민젶 엄청 괴로워하면서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한참을 말없이 씨씨 바라보다가 "하아..." 하고 한숨 쉬고 눈 질끈- 감았다 뜨면서 "제국을 위해서야 국민을 위해서야 황후의 의무-" 하는데...
오늘은 민젶 "자존심은 모두 버리고-" 하기 전에도 눈 질끈- 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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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민젶 황빛 시작도 "하아..." 하고 한숨 쉬면서 시작하는 거 고정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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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소피 손에 끌려가면서 민젶 씨씨한테 '미안해' 하고 소피가 살짝 세게 잡아당겼는지 한번 휘청하더니 '괜찮아... 괜찮아...' 하고 소피 손에 이끌려 들어가는데...🥺  애타게 씨씨 바라보면서 힘없이 소피 손에 그대로 이끌려가면서 씨씨한테 '미안해'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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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의 정거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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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차 첫번째 딸을 낳게 됐네~
하지만 그 아인 대체 어디있나~"
"결혼 3년차 또 다시 딸이 태어났고~
이번에도 역시 아일 빼앗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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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 이때 양손으로 아기 달래듯이 흔들흔들하다가 "그 아인 대체 어디있나~" 하고 그 흔들흔들하던 손 그대로 위로 확- 던지고, "이번에도 역시 아일 빼앗겼네~" 할 때도 비슷하게 살짝 던지면서 씨씨가 아이 빼앗긴 디테일 표현하는 거 같던데...첨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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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브레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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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민젶 '소피...소피...' 하고 나와서 온 얼굴로 엄청 슬퍼하는데...눈물은 안떨어지는데 보고만 있어도 먹먹해지는 마음 아픈 표정을 짓고 있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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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민젶 유독 더 슬픔 가득 담은 표정으로 소피 관이 지나간 곳을 한참동안 바라보더니 씨씨한테 다가와서 조심스럽게 씨씨 꼬옥- 안아주면서 씨씨 머리 감싸고 안아주고...  퇴장할 때도 뒤돌아보는 씨씨 어깨 꼬옥- 잡아주면서 부축해서 나가고...🥺 표정만 봐도 민젶도 씨씨만큼이나 큰 슬픔에 빠진 게 보이는데 그 와중에도 씨씨 먼저 챙겨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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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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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세상에 종말이 다가오고 있어❕❕
근데 궁정에선 그걸 아무도 모르고 있잖아❕"
등장하면서 고개 들고 위에 보고 냅다 소리치면서 나오는 훈케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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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아들❕ 루~돌프~" 하고 자기 머리에다 총쏘는 제스처하고, 그 손 살짝 보더니 그대로 입 벌리고 그 안에다 총쏘고, 그대로 손 내려서 바로 밑에 있는 앙밴님 머리 위에 놓고 한번 더 쏘는... 훈케니 디텔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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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애든, 아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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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돌프 너무 귀여워... 고개 절레절레 하는 것도, 코트 입을 때 코트가 너무 커서 손가락만 살짝 보이는 것도... 아가 연기 잘하는 거야 말해뭐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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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벳, 문을 열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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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어주오 민젶 오늘도 "하아..." 하고 들어오더니 문도 평소에 두드리는 것보다 더 애타게 두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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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혁명 자살 진절❗❗머리가 나~" 하고 눈 질끈- 감는 거 여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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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문 두드릴 때도 민젶 진짜 애타게 문을 두드리는데... 한쪽 손은 문 두드리면서 한쪽 손은 문고리 꽈악- 잡고 있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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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젶 성대 완전 짱짱해서 가슴에 손얹고 "나의 사랑~ 엘리〰자벳〰〰" 할 때 절절함 폭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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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씨씨 목소리 들리니까 눈 커지면서 다시 문 앞에 서더니 "내가 루돌프를...?" 하면서 가슴에 손 얹고 믿을 수 없다는 듯 말하고, 씨씨가 "당신 어머니가 그 아일 너무 괴롭히고 있어-" 하니까 그런 게 아니라는 듯 고개 돌리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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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당신 엄마야 아님 나야〰〰" 하니까 민젶 '그건...' 하고 뭔가 말하려다가 평소보다 살짝 늦게 돌아서서 "하아..." 하고 한숨쉬면서 이마에 손 올리려는데 씨씨가 최후통첩 얘기 꺼내니까 이마에 올리려던 손 바로 내리면서 씨씨 얘기 듣고 고개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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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내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지는 내가 결정한단 말에 민젶 그건 안된다는 듯 눈 찡그리면서 엄청 곤란한 표정 지으면서 뭔가 말하길 망설이고, 내가 뭘 하고 마는지도 내가 직접 선택한다니까 또 눈 찡그리면서 곤란한 표정짓고... 그러더니 씨씨가 혼자 있고 싶다니까 편지 한번 보고 그대로 터덜터덜 걸어나가는 거 어떡하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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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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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훈케니 밀크 이거지... 너무좋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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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는 다른 케니들이랑 다르게 '또 시작이냐' 하고 무덤덤한 표정으로 사람들 바라보는데 계단 돌아갈 때도 표정변화 1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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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변화 1도 없고 웃지도 않던 훈케니가 "그래❗❗ 그녀를 내쫓아❗" 할 때 그 말을 기다리기라도 한 듯 세게 치고 나오는 거 너무 좋고ㅠ 계단에서 뛰어내리면서 옆에 있던 앙밴님들한테 주먹 살짝 쥐고 파바박- 하는 것도 좋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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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 밀크 샤우팅 말해뭐해ㅠ 볼때마다 레전 찍어줘서 너무 좋고... 오늘도 만족도 최상 훈케니 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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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만의 것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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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것맆 민젶 오늘도 진짜 너무 좋고 ㅠ
처음에 주먹 살짝 쥐고 어깨까지 들었다가 손 툭... 떨구면서 "할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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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래❕ 이겼어~" 너무 좋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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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어머닌 우릴 막지 못해-" 하고 처음에 살짝 웃으려다가 입꼬리 내리면서 울먹이는 표정 짓는 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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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인은 당신뿐야 오직 당신뿐야~" 할 때도 눈가 촉촉해져서 애타게 문을 향해 손만 뻗고 ㅠ 오늘은 문고리도 못만지고 ㅠ 이때 문고리에 손 못 얹는 황제 첨 봐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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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에게 감정은 금지된 것-" 하면서 활짝 웃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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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등장할 때도 평소엔 표정부터 바뀌더니 오늘은 눈가 촉촉한 표정 그대로 몸부터 돌아서고 애틋한 표정으로 엘리 나오는 거 바라보다가 서서히 얼굴에 미소 피어나면서 엘리한테 다가가는데 거절당하니까 엄청 시무룩해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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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을 이해해주길 바란다면" (고개 끄덕)
"당신도 날 이해해주고 존중해줘" (고개 끄덕끄덕🥺)
"날 가둬두지마~" (가슴에 손 얹고 엘리 바라보다가 뒤돌면서 '내가 가둬...?' 하고 혼란스럽고 괴로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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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독 더 민젶 엘리 등지고 돌아서서 혼란스러운 표정 지을 때 엄청 혼란스럽고 괴로워보이는 황제 그 자체...였는데 그 상태로 주먹 꽈악- 쥐면서 눈 질끈- 감고 다시 돌아서서 외치는 "엘리〰자벳〰〰"...🥺 진짜 오늘 난나것맆 민젶 너무 안쓰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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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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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 키치 던지는 거 보면 볼수록 신기해...
오늘은 처음에 내려오면서 오블쪽에 한 뭉텅이 던지고, 왼블쪽 가서 한 뭉텅이 던지고 그 뒤로는 한장씩 툭툭- 던지고 다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중블쪽에서 한 두명...? 정도 직접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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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키치 동선이 무대 아래에선 다른 곳이랑 똑같은데 무대 위에서는 조금 다른 게 무대랑 연결된 통로가 오른쪽 하나 (무대 올라가는 용) , 왼쪽에 하나 (아마도... 중앙에서 키치 뿌리는 거 대신할...?) 있는데 훈케니 왼쪽 통로 나와서 키치 뿌리고 자켓 주머니 뒤적뒤적하더니 역시나 주머니 속에서 나온 건 손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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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 무대 중앙에서 키치 부르다가 바구니에 객석에서 나눠주지 못한 키치가 한장 있었는지 그거 떨어뜨렸는데 노래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주워서 바구니 속에 탁- 넣는 것도 되게 프로미 낭낭한 루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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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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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젠 민젶... 너무 예쁘고... 졜리가 살짝 넘겨준 꽃다발 향기 맡는 것도 너무 예쁘고... 예쁘게 웃으면서 걸어오다가 훈케니 다가오는 거 보고 예민미 가득한 표정으로 훈케니 막아내는 거 너무 좋고... 아니 그냥 오늘 엘젠 민젶 비주얼이... 너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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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어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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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돌프 침대에서 두손으로 손 꼬물꼬물 움직이면서 이불 끝자락 계속 움켜쥐는 거 ㄱㅇㅇ... 장난감 돛단배 쓰다듬는 것도 맨 위부터 아래까지 천천히 쓰다듬는 거 넘 귀엽고... 토드한테 "어젠 고양일 쏘아 죽였죠!!" 하는 거 진짜 너무 귀여워... 아가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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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숭따윈 집어 치워요 (볼프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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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 마담 돈 세는 거 발견하고 다가가서 마담 귀에다 '후...' 하고 바람 부는데 마담이 '아우...' 하고 반응함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훈케니 마담 치마 걷어내고 돈 가리키더니 돈 위에다 손 탁- 얹어놓는데 마담한테 걸려서 밀쳐지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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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 지방공 볼프살롱 애드립 매번 달라지는 거냐고ㅋㅋㅋㅋㅋㅋ오늘은 "어우...야... 어우..." 하더니 "어우 증말... 그만혀~" ㅋㅋㅋㅋㅋㅋㅋ 사투리 왤케 잘 살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매력만점 루케니 ㅋㅋㅋㅋㅋㅋㅋ 너무좋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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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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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벨라리아영기... 오늘도 벨라리아 감정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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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화가 납니다❗ 더는❗❗ 못 참아요❗" 부터 화 엄청 내고 들어오더니 "심술궂은 장난을 제게 치셨군요❗" 하면서 가슴 세게 팍- 치고ㅠ "저희 둘 사이에❗❗ 끼어들지 마세요❗ 음모따윈 그만둬요❗❗"도 엄청 소리치면서 화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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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소피 뒤로 하고 확- 돌아서는데 돌아서는 순간 뒷머리 찰랑~ 하는 거 넘 ㄱㅇ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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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어머니..." 하면서 눈 꾹- 감고 "그ㅎ녀죠❗" 하고 헛웃음 살짝 섞어서 말하는데 평소처럼 눈 휘어지게 웃으면서 하는 게 아니라 무표정으로 소피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해서 헛웃음 섞인 거라는 게 확 느껴졌고... 완전 극호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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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갈라놓지 못해〰〰〰" 짱짱하게 지르고 소피가 "이 세상에 사랑따윈 없어-" 하니까 팔 올리면서 "하아..." 하고 한숨쉬더니 숨 넘어갈 듯이 숨 가쁘게 몰아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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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인은 오직❗❗ 그녀뿐~" "오직❗❗" 세게 해주는 거 여전히 너무 좋고... 소피 바라보지도 않다가 이 대사 하고 천천히 눈 돌려서 소피 바라보더니 소피한테 다가오지 말라고 엘리가 자기한테 했던 것처럼 손 뻗고 경례하고 나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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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오늘 벨라리아 민젶 엘젠 때 왕관 쓰느라 세팅 살짝 풀린건지, 일부로 좀 더 내려오게 다듬은건지 모르겠는데 1막 때보다 반깐머리 좀 더 내려와있어서... 진짜 엄청 잘생겨보이는데... 지금까지 본 민젶 헤어스타일 중에 제일 예뻤다 진짜₊·*◟(⌯ˇ- ˇ⌯)◜‧*･오늘 황제 비주얼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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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란한 시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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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오늘 조명 켜지기 전에 열심히 편지 적다가 의자가 살짝 뒤로 빠져있었는지 의자 끌어서 고쳐앉았는데 ㄱㅇ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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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젶 목상태 진짜 짱짱한 게 느껴지는 게 혼란한 시절들에서도 거의 민젶 목소리만 들림... 누가 민젶 마이크 소리만 엄청 키워둔 것처럼...(?) 너무 좋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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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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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 졜리가 거울 쳐낼 때 두손으로 팔 감싸고 살짝 웅크리고 있다가 거울 주우러 가면서 "뭐 이리 크게 놀래... 평소에 거울을 안보고 다니나..." 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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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에다 손 숨기고) "으어❗❗ 내 손❗ 손❗손..." (소매에서 손 꺼내면서) "찾아따❕(해맑)"
하는 손 디테일 오늘도 해줬는데 소매에서 손 꺼내고 해맑은 게 킬포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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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 오늘 텐션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오오오오❗❗❗❗ 정신병원~!" 하고 "바로~" 여기 엄청 길게 끌었는데 소리도 엄청 짱짱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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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을 보세요 뒤도 괜찮아 과감하게 한번 봐봐요~
아닌 거 같애?! 이런..."
하고 안타까워(?) 하더니 거울 들고 관객석에 비추면서
"또로로로록 또로로로로록 또로또로또로또로..." 뭐 이런 소리 내면서 탐색(?) 하다가 "찾아따❕❕"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 공연 전에 매번 효과음 연구해오는 거냐고ㅠ 효과음이 매번 달라져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내가 훈케니 매력에서 못빠져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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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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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오늘 루돌프한테 소리치는 거 엄청 세게 소리치고... "닥쳐라❗❗" 하기 전에 눈 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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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루돌프가 "나를 감시했나요 친아들을-" 하니까 입모양으로 뭔가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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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나가고 오늘은 민젶 앞으로 테이블 짚으면서 무너졌는데... 너무 크게 휘청- 하면서 무너져서 더 안쓰럽고...🥺 그러면서도 신하들 등장하니까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일어나서 '쫓아가' 하고 입모양으로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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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는 길어지고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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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프 샤톧 그림자맆도 너무 좋고ㅠ
장돌프 어떤 토드랑 붙여놔도 그림자맆 합 잘 맞는 거 너무 좋아ㅠ 진짜 잘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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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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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테이블 손으로 짚고 "사실이었구나... 내 아들이... 나를 배신하다니...!" 하는데... 목소리에 울컥함과 헛웃음이 살짝 섞인 묘한 감정이 섞여나오는 게...🥺
정말 루돌프가 자신을 배신했을 거라곤 생각해보지도 못한 것 같아서...ㅠ 마지막에 허공 바라보는 눈빛도 너무 공허하고 슬퍼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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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처럼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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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 "유령들과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고 졜리 머리 위에서 손 휘적휘적- 움직이는 디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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졜리 "아...빠... 아버지 당신이~" 하고 아빠 찾고... 마지막에도 막스가 "잘 있거라 씨씨..." 하니까 "아빠..." 하고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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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당신의 거울이라면 (거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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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프 오늘도 거울 속 엘리한테 손 뻗었다가 엘리 목소리 들리니까 재빨리 손 거두고 옷 가지런히 모으면서 단추 잠그려는데 엘리가 "그만 나가보렴" 하니까 단추 잠그려던 손 툭-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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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쉴 수가 없어요" 하면서 자기 가슴 팍팍- 치는 루돌프... "아버지에게 제 얘길 해줘요" 하고 바닥에 엎드려서 흐느끼는 루돌프... 그게 바로 장돌프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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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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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오늘 추도곡 감정도 너무 좋았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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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엘리 손 꼬옥- 잡고 있다가 천천히 놔주고 혼자 뒤에서 고개 푹- 떨궜다가, 고개 들어서 하늘 바라보다가 하면서 슬픔 삼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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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한테 다가가서 엘리 부축해주려고 손 내미는데 졜리가 그 손 잡고 일어서려다 그대로 주저앉으니까 민젶도 같이 휘청- 하면서 흔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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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민젶 엘리 놓아주고 돌아서서 걸어가는데 뒤도 안돌아보고 빠르게 걸어가다가 엘리가 "우릴 갈라놓은 세상에서-" 하는 거 듣고 돌아서서 엘리 바라보면서 손 뻗었다가 그 손 그대로 천천히 주먹 쥐고 내리면서 다시 돌아서서 걸어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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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오늘 추도곡 내내 슬픔보단 공허함이 가득한 눈빛이어서... 오늘따라 루돌프를 잃은 사실을 믿지 못하고 실감하지 못하는 것 같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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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너무도 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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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젶 행너멀부터 침몰배까지 진짜 미쳐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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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너멀 민젶 입술 살짝 앙- 다물고 촉촉한 눈으로 허공 바라보다가 눈동자만 또르르...👀 굴려서 씨씨 온 거 확인하고 씨씨쪽으로 몸 돌리는데 표정 넘 ㄱㅇ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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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 (정적) 집으로 돌아와 이제..."
"난 당신을 사랑해"
"사랑은 모든 상처를 치유해준다고들 하잖아..."
"씨씨 제발..."에 이어 "집으로 돌아와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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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민젶 눈물은 안 떨어지는데 목소리는 이미 울고 있어서 "집으로 돌아와 이제..."하는 목소리 떨리고... 특히 "난 당신을 사랑해" "사랑은 모든 상처를 치유해준다고들 하잖아..." 할 때 감정 더 격해져서 더 울먹이면서 말하는데... 혹여나 엘리 놓칠까봐 진짜 숨도 안쉬고 말하는 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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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거기서 끝이 아냐... 오늘 민젶 행너멀 내내 엘리 바라보면서 입술 살짝 앙- 다물고 울망울망한 눈빛으로 졜리 바라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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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단배 지나갈 때도 슬픔 가득 담긴 눈빛으로 지나가는 돛단배 바라보다가 천천히 손 올려서 경례하고... 지나가버린 돛단배 멍하니 바라만 보다가 한참만에 천천히 손 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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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날 용서해 사랑해 내 곁에 있어줘
제발 날 용서해 사랑해 함께 하고 싶어"
민젶 오늘 이때 유독 더 울먹울먹...하고 목소리에 눈물 가득...🥺 특히 "부디 날 용서해 사랑해"할 때 "사랑해"에서 울먹이는 목소리 나오는 거 어떡해 진짜...(ू˃̣̣̣̣̣̣︿˂̣̣̣̣̣̣ ू)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 민젶 행너멀 감정 레전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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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졜리한테 손 뻗으면서 또 그 울망울망한 표정으로 "사랑해" 했는데 졜리가 "안되는 건" 하니까 고개 절레절레하고...🥺 "안돼요" 하니까 손 툭 떨구면서 말 그대로 힘없이 털썩- 주저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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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들은 던져졌다 Reprise (침몰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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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배 민젶 겨우겨우 눈 뜨고 천천히 둘러보는데 훈케니가 엘리자벳과 관련된 사람들 죽음 한명한명 설명하니까 오늘 계속 표정 변하면서 입모양으로 '안돼...' 하는 거...🥺 이때 민젶 표정변화도 처음엔 토끼눈으로 바라보면서 천천히 손 뻗고, 총소리에 놀라서 손으로 눈 가리고, 허공 바라보는 반짝이는 눈에 서서히 눈물 차오르고, 마지막으로 눈물 가득 차오른 눈으로 안된다고 고개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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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 "흙으로 돌아갈지어다❗❗❗"도 진짜 역대급으로 시원하게 질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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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훈케니한테 일으켜질 때도 엄청 휘청이면서 완전 넋놓고 멍하니 허공 응시만 하는데 훈케니가 손목 잡고 악몽 속으로 던져버리니까 막 눈 커져서 두리번두리번 하고 주위 살펴보고 하는데 너무 안쓰럽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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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이건 뭐야 여긴 어디" 하는 민젶 목소리 짱짱한 거 너무 좋고 ㅠ 샤톧 민젶 질문맆은 말해뭐해ㅠ 매번 레전드ㅠ 민젶 토드가 루케니한테 송곳 던지니까 "안돼...!!" 하더니 "엘리〰자벳↗↗↗" 하고 또 침몰배 무너질 때까지 끌어주는데... 심지어 끝음도 올려줌❗❗끝음 올려주신 것도 너무 감사한데ㅠ 완전 오래 올린 음 끌어주기까지ㅠ 너무 행복하다 정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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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침몰배 처음부터 끝까지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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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케니 토드한테 송곳 받아들고 가만히 송곳 바라보다가 천천히 손가락으로 송곳 한번 쓸고 송곳 휘릭- 한바퀴 돌리는 거 너무 좋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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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전됐다 중앙에서 조명 켜졌을 때도 훈케니 송곳 빤-히 바라보면서 손가락으로 천천히 송곳 쓸어보고 거기에 완전 정신 팔려있다가 "루케니! 루케니!!" 하고 부르니까 그제서야 다시 정신 차리고... "근데 이씨❗ 나타나질 않았어❗❗" 하고 소리치더니 그대로 흥분하기 시작하면서 주머니 막 뒤져서 신문 꺼내서 펼치고 송곳으로 엘리 사진 가리키면서 "그녀가 그곳에 있다는 기사를 1면에 아주 잘도 실어놨던데-?!" 하는데 평소에도 느꼈지만 오늘따라 이때 훈케니 행동도 유독 좀 더 다급해보이고 목소리 톤도 살짝 더 격양된 톤이어서 그런지 그 모습이 마치 엘리를 찌르던 순간을 회상하면서 그 순간의 짜릿함을 온몸으로 느끼는 것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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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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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훈케니 그 느낌 그대로 자연스럽게 그때 그 날로 빠져들어가서 신문 들고 기둥 옆에 기대서더니 신문 들고 보고 있다가 저 멀리서 걸어오는 엘리 보고 신문이랑 엘리랑 번갈아서 두번정도 보고 품 속에서 송곳을 확- 꺼내서 들더니 그대로 엘리한테 다가가서 엘리 찌르고 한바퀴 돌아서 퇴장... 훈케니 송곳을 숨기고자 하는 의지가 정말 1도 없어보여서...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살인자... 그 자체였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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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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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훈케니 오늘은 밧줄 손으로 살짝 잡고 머리 밧줄에다 집어넣고는 손으로 머리 윗쪽 밧줄 잡고 목 매달고 팔 휘적-하면서 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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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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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오늘도 오른손으로 손 흔들흔들-👋 하고 인사해줬는데 막 닫힐 때 왼손 훈케니 앞쪽으로 쭉- 뻗더니 손 흔들흔들-👋 하고 마지막까지 인사해줬어ㅠ ㄱㅇㅇ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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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반깐 민젶 비주얼 최고₊·*◟(⌯ˇ- ˇ⌯)◜‧*･,
민젶 디테일, 성량, 감정(특히 행너멀~침몰배) 완벽✨, 뭐 하나 놓칠 것 없이 좋았던 훈케니 디테일까지...
완전 만족도 최상 관극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