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11 엘리자벳 [Elisabeth] - 전주 (강태을, 민영기, 이해준, 옥주현)

※ 민제프, 햊토드, 탤케니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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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이 바람에 휘날려  찍기 너무 어려웠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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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

황후 엘리자벳 ㅣ옥주현 배우님
죽음 ㅣ이해준 배우님
루이지 루케니 ㅣ강태을 배우님
황제 프란츠 요제프 ㅣ민영기 배우님
대공비 소피 ㅣ임은영 배우님
황태자 루돌프 ㅣ장윤석 배우님
막스 공작 ㅣ문성혁 배우님
루도비카, 볼프 부인 ㅣ김지선 배우님
어린 루돌프 ㅣ 문선우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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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 민제프 오늘도 반깐 민젶인데 반깐머리가 눈썹이랑 눈 끝부분 살짝 덮어서 처연미 가득한 요제프 그 자체(ू˃̣̣̣̣̣̣︿˂̣̣̣̣̣̣ ू)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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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 오늘도 이탈리아어 뱉으면서 바닥치고 엄청 신경질적으로 일어나서 "개소리 그만하고 꺼져-" 하면서 뒤로 누워버리는데 재판관이 "진실을 밝히시오 루케니" 하니까 흥미로운 얘기를 듣기라도 한듯, 그 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벌떡- 일어나서 "지금 뭐라 그랬어-? 진실?!" 하고 눈 반짝반짝 빛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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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 "그녀가 죽음을 원했기 때문이야-" "정말 원했다니까?!" 하고 입꼬리 살짝 올라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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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오늘 프롤로그 때부터 반깐머리가 눈썹이랑 눈을 살짝 덮고 있어서 평소랑 묘하게 다른 느낌...나는 거 너무 좋았음ㅠ 뭔가 아련함, 처연미 엄청 돋보이는 그런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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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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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트이슐?!" 하고 탤케니 자기 옷 걷어내더니 엉덩이 두번 침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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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 오늘도 루도비카 뒤에서 루도비카 말하는 거 '오스트...오스트... 오스트리아의 황후가 될겁니다!' 따라하는데 보다보니까 표정까지 루도비카랑 비슷하게 따라하는 거 같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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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네가 "믿기지가 않아요!!" 할 때쯤이었나... 탤케니 헬레네랑 루도비카 뒤로 지나가면서 두손 기도하듯이 모으고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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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시여 지키소서 우리 젊은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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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 오늘도 "프란츠 요제프의 통치를 받고 있죠- 퉤-!" 하고 침 뱉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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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처음에 서류에 사인하는데 소피가 어깨 톡톡... 치니까 소피 살짝 바라보더니 두번째 서류 사인할 때 눈 질끈- 감았다 뜨고 사인하고... 교회 감독권 얘기 나오니까 뭔가 할말 있는 듯 입모양으로 뭔가 얘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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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누군가의 어머니 들어오는 거 가만히 지켜보는데 누군가의 어머니가 "자유를 외치던 아들이 갇혔습니다" 하니까 표정 조금씩 움찔- 하더니 "죽음만은 면하게 자빌 베푸소서-" 듣고 표정 일그러지면서 안쓰러운 눈빛으로 누군가의 어머니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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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누군가의 어머니한테 내민 손이 소피한테 막혀 버리니까 등 돌리고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가득한 표정으로 "기각한다..." 하고 돌아서서 누군가의 어머니 끌려가는 거 가만히 바라보는데... 바라보다가 천천히 몇걸음 옮겨서 누군가의 어머니 끌려간 방향 바라보고는 눈 질끈- 감는데 그래도 그 상황이 괴로웠는지 한번 더 누군가의 어머니 끌려간 쪽 보고 다시 눈 질끈- 감는 거...🥺 그리고 헝가리 정세 보고 받기 직전까지도 죄책감 가득 안고 울먹이는 표정 짓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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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이슐 곱씹으면서 눈 커지는 황제, 결혼 곱씹어보고 놀라는 황제 오늘도 너무 귀엽고₊·*◟(⌯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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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이란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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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 계획송 오른쪽에서 다시 등장할 때 하는 그 주먹쥐고 팔 흔드는...? 율동(?) 보면 볼수록 탤케니랑 은근 잘 어울리는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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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오늘은 오리 처음에 놓치고 신하한테 가서 가볍게 한마디 하더니 다시 총 쏴서 오리잡고 봤냐고 하는 거 ㄱㅇㅇ...⌯ˇ- ˇ⌯ 그리고 오리 잡은 거 넘기면서 씨씨한테 시선고정된 것도 좋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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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아-" 하면서 이미 씨씨가 너무 사랑스럽다는 눈빛 장착하더니 "사랑스런 저 눈망울 촉촉한 붉은 입술" 하기 전에 눈 질끈- 감았다 뜨면서 설레는 표정 짓는 황제 너무 귀엽고 좋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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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민젶이 커피 거절하니까 탤케니 커피잔 들고 손 확- 올리면서 '으이씨...'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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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한테 다가가서 손 내밀고 눈웃음 살짝 얹어서 활짝- 웃어주는 황제 너무 예뻐...₊·*◟(⌯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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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 민젶 돌려놓고 씨씨 돌려서 "이잇... 잇... 이잇..." 하면서 끙끙대고 씨씨 밀어서 민젶 앞에 데려다놓고 씨씨랑 민젶 손잡게 해주고 그 사이로 쏘옥- 빠져나와서 퇴장 ㅋㅋㅋㅋㅋㅋㅋ 또 새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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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혼자 두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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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탤케니가 씨씨랑 잡게 해준 손 발견하자마자 손 빼내고 웃으면서 씨씨 바라보더니 두리번 두리번- 하고 주위 둘러보고는 다시 손 내밀면서 웃어주더니... "황제는 자신만을 위해 살 수 없다오-"하고 고개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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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랑 손 잡은 채로 씨씨한테 이끌려가다가 씨씨가 손 흔들면서 방방 뛰니까 또 그런 씨씨가 귀엽다는 듯 웃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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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타서도 먼저 탄 민젶이 씨씨 잡아줬는데 잡아주더니 잡은 손 한번 보고 서로 얼굴 마주보고 웃더니 손 빼고 민젶이랑 씨씨 서로 바라보고 웃고 부끄러운지 시선 피하고, 또 서로 바라보고 웃고 시선 피하고 하면서 달달함 치사량 최고치 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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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전히 부끄러운지 둘이 눈 한번 더 마주치니까 이번엔 둘이 나란히 민젶은 왼손으로 왼쪽 머리 만지작 만지작-, 씨씨는 오른손으로 왼쪽 머리 만지작 만지작- 하는데 머리 만지는 타이밍마저 둘이 맞추기라도 한 듯 똑같았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ㅇ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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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뿌린 반짝이 오늘도 민젶 너무 예쁘게 맞고 톡톡... 얼굴 닦았는데 씨씨가 조금 더 가서 한번 더 반짝이 뿌려줘서 오늘 민젶 반짝이 두번 맞았다아!! ₊·*◟(⌯ˇ- ˇ⌯)◜‧*･ 근데 두번 다 너무 예쁘게 맞아서 너무 좋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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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내리기 전에 씨씨랑 잡은 손 살짝 들어서 객석에서 둘이 꼬옥- 잡고 있는 손이 보였는데 달달스윗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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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을 통해 인생을 바라봐요-" 하고 가슴에 손 얹고 천천히 씨씨랑 시선 맞춰주는 황제 너무 다정하고... 목걸이 보여주면서 "이 목걸이를 봐- 우리의 사랑의 증표요-" 하고 눈 질끈- 감더니 씨씨가 "정말 아름다워~" 하니까 고개 끄덕이면서 목걸이 들고 다가가서 목걸이 예쁘게 채워주는 황제는 너무 스윗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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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씨씨 목걸이 채워줄 때 뒤에서 씨씨 바라보던 황제 눈빛이 너무너무너무 스윗해서...₊·*◟(⌯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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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질문은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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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결혼식 등장해서 씨씨한테 다가가면서 서서히 미소 번지는 거 너무 귀엽고... 씨씨랑 가까워지니까 '후...' 하고 볼에 바람 빵빵-하게 넣는 거 너무 ㄱㅇㅇㅠ
그리고 씨씨 대답 기다릴 때도 눈 크게 뜨고 반짝이더니 볼에 살짝 바람 넣는 거 ㄱㅇㅇㅠ 오늘 결혼식 민젶 너무 귀엽다₊·*◟(⌯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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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씨씨 텐션이 너무 높아서 민젶 씨씨 쫓아다니면서 잡기도 바빴어 ㅋㅋㅋㅋㅋ큐ㅠㅠㅠ 그래도 늘 그렇듯 각잡고 왈츠 추는 건 너무 좋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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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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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 마지막춤 다리 올라가기 전 마지막 "너와 함께~" 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엘리 입술 살짝 쓸더니 뒤로 물러나면서 그 엄지손가락 자기 입에 가져다 대는데 그때 쪽- 소리 완전 크게 남ㅠㅠㅠ 하... 천재디테일 미쳤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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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 마지막춤 마지막에 낮은 웃음소리에서 "서↗↗↗" 하고 올리는 걸로 넘어가는 거 너무 좋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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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오늘은 마지막춤 끝나고 씨씨가 양손으로 볼 톡- 하고 안겼는데 눈만 커지고 가만히 있다가 암전 되기 직전에 씨씨 꼬옥- 안아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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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구경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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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씨씨 꼬옥- 안아주는데 살포시 씨씨 머리에 손 살짝 얹었다가 어깨 토닥토닥...₊·*◟(⌯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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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한테 오글 고정하고 있어서 보진 못했는데 탤케니 앙밴님한테 맞았는지 "아야..." 하는 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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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씨씨가 탤케니 보고 놀라서 멈칫- 하니까 씨씨보고 민젶도 따라서 탤케니 쪽 보려고 뒤돌았는데 탤케니가 "안하실거면 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씨씨는 힘차게 절레절레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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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가 절레절레하는 거 보고 입 꾹- 하고 스윗하게 웃어주는 황제도...최고...₊·*◟(⌯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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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씨씨가 "황제가 아니라면 우린 행복할 텐데-" 할 때 씨씨 얼굴 가까이 귀 대고 듣다가 고개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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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문 닫을 때 눈 찡긋- 하고 문 쾅! 닫아버리는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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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후는 빛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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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오늘도 "하아..." 하고 작게 한숨쉬고 눈 질끈- 감고 한참 있다가 겨우 눈 뜨고 "제국을 위해서야 국민을 위해서야 복종도 의무 황후의 의무...🥺" 하는데 씨씨는 또 그런 민젶 보면서 나 좀 봐달라는 듯이 말하면서 민젶 붙잡으려하고... 민젶은 씨씨를 바라보지도 못하고 지나쳐서 "자존심은 모두 버리고 내 곁에서 우리를 위해..." 하더니 씨씨 두손 꼬옥- 잡고 "어머니의 충고를 들어줘..." 하는데... 오늘따라 씨씨랑 민젶이랑 뜻하지않게 어긋나버린 게 너무 잘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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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소피랑 씨씨 사이에서 찢어질 때도 민젶이랑 씨씨는 어떻게든 서로가 서로를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데 소피가 너무 세게 확- 잡아당긴 나머지 민젶 엄청 크게 휘청하면서 씨씨 손 놓치고 소피 손에 끌려가는데... 끌려가면서도 계속 울먹이면서 괜찮다고 씨씨 달래주는 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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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의 정거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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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오늘도 씨씨가 아이들 얘기할 때마다 눈 질끈- 감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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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브레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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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오늘 데브레첸... 되게 마음아픈 표정... 슬퍼보이다 못해 아파보이는... 괴로워보이는... 그런 표정으로 슬퍼하는데...🥺 씨씨 부축해주려고 씨씨한테 다가와서 씨씨 꼬옥- 안아주면서 눈 꾹- 감고 있는 게 오늘따라 유독 더 안쓰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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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는 길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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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 그림자 솔로는 부드러운 저음이 매력인데 그렇다고 그게 또 마냥 부드럽기만 하진 않은 게 또... 너무 좋은 포인트... 한마디로 그냥 햊토드 그림자 솔로 좋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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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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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 왤케 행주로 사람들을 때리고 다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엄청 때리고 다닌 듯...?
다니면서 약하게라도 툭툭 치고 다닌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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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 행주 엄청 잘 쓰네 ㅋㅋㅋㅋㅋㅋ 황태자 탄생, "바리케이트 위에-", "우뚝 선 혁명지도자", "그녀의 아들 루돌프-" 대충 이정도에서 행주로 이것저것 만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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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탄생 때는 아기 다루듯이 흔들흔들, "바리케이트 위에-" 하면서는 양쪽 끝 꽈악- 잡고 팽팽하게 잡아당겨서 바리케이트처럼 보이게, "그녀의 아들 루돌프-" 할 땐 그 전부터 손에 행주를 돌돌 말고는 머리에 총 쏘는 제스처 하고 고개 팍- 꺾으면서 기절하는 것까지... 이 모든 걸 손에 든 행주 하나로 만들어서 표현한다는 게... 대단해보였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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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 행복한 종말 끝나고 루케니 쪽 살짝 보면서 한쪽 입꼬리 올리던 거...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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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애든 아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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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돌프 오늘도 너무너무 귀여웠고... 여전히 코트 소매가 너무 길어서 손가락만 살짝 보이는 것도 귀엽고... 엄마 못 만나서 시무룩한 연기는 또 어찌나 잘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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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벳, 문을 열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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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오늘도 문을 열어주오 등장하면서 "하아..." 하고 한숨부터 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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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한테 가슴에 손 얹고 그대 품에서 쉬게 해달라는 민젶... 오늘은 유독 더 지쳐보여서... 아주 잠시라도 씨씨의 곁에서 편안한 휴식이 필요해보이는 황제 그 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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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음 아팠던 건 오늘 민젶 처음에 한숨 쉬고 문에 다가갈 때 노크부터 한 게 아니라 당연히 열릴 줄 알았던 것처럼 그대로 문에 다가갔다가 문이 안 열리니까 멈칫- 하고 그제서야 똑똑똑똑... 문 두드려 보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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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혁명 자살 진절머리가 나" 하면서도 오늘 민젶 눈도 질끈- 안 감고... 울망울망한 눈빛으로 말하는데 그래서 더 마음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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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엘리〰〰자벳〰〰〰" 하고 씨씨 부르는 것도 오늘따라 어찌나 절절하던지 마음이 저릿...해질 정도였달까...🥺 (거기다 민젶 성량도 엄청 짱짱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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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내가 루돌프를...?" 하면서 그럴리가 없다는 듯이, 믿겨지지 않는다는 듯 가슴에 손 얹고 문에 한발짝 다가가는데 그래서 더 안쓰럽고... 씨씨가 "당신 어머니가 그 아이를 너무 괴롭히고 있어" 하니까 손으로 살짝 이마짚는 것도 너무 안쓰러운데... "황제가 되기엔 너무 나약해❕❕" 하는 목소리엔 또 힘 잔뜩 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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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오늘도 민젶 씨씨가 "당신 엄마야〰 아님 나야〰〰〰" 하니까 이마에 손 짚고 괴로워하는데 씨씨가 최후통첩 얘기 꺼내니까 또 귀 기울이고... 근데 씨씨가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진 직접 결정하겠다니까 엄청 곤란해하면서 '아...아니...' 하는데 씨씨가 이어서 내가 뭘 하고 말지도 내가 결정한다니까 말하려던 거 멈추고 다 포기한 표정 짓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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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젶 씨씨 부르는 목소리 이대로 두면 놓칠까봐 엄청 다급하게 부르는 목소리인데 그 안에 울컥한 목소리가 살짝 섞여있는 게...🥺 그리고 씨씨가 혼자있고 싶다니까 말없이 고개만 살짝 끄덕이고 편지들고 터덜터덜 걸어가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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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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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탤케니도 안타까운 표정으로 사람들 바라보다가 계단 돌아갈 때 웃는데... 이 웃는 게 입꼬리만 살짝 올려서 웃는 게 아니라... 그냥 입 크게 벌리고 활짝- 마치 짜릿해서 미쳐버리겠다는 듯이 그렇게... 웃는 그 웃음이라서 2배로 소름돋음...ᵕ﹏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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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녀를 내쫓아〰" 탤케니 여기 사람들 선동하는 것도 너무 잘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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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만의 것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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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것맆 민젶...
"(주먹 꽈악-)(기둥 쪽으로 한발짝 가면서) 할말이 있다..." 하고... 약간 울분 토하듯이 "그래❕❕"하고... "당신이 원하는 건 모두 다 해줄게" 하면서 목소리 살짝 떨리면서 울먹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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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시 "나의 주인은 당신뿐야~" 하면서 문고리 애틋하게 잡는데... 오늘 민젶 헤어 스타일 때문인지 유독 더 처연미 가득한 황제 같은데 그 처연미 가득한 황제의 눈물 가득 맺힌 울망울망한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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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에게 감정은 금지된 것-" 하고 눈물 살짝 맺혀서 촉촉한 눈으로 웃음 터트리는 황제 너무 안쓰럽지만 웃음 터트리는 건 언제나 그렇듯 극호 ˃̣̣̣̣̣̣︿˂̣̣̣̣̣̣
오늘 민젶 "내 모든 의무들도 다 필요없어" 하고 가슴에 손 얹으면서 살짝 울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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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나타나니까 눈 커지면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서서히 미소가 피어올라...🥺 근데 엘리가 더이상 다가오지 말라고 손짓하니까 살짝 당황하면서 엄청 시무룩한 표정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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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면" (고개 끄덕🥺)
"당신도 날 이해해주고 존중해줘" (고개 살짝 끄덕 + '당연하지...')
"날 가둬두지마~" (돌아서면서 가슴에 손 얹고 혼란스러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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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엘리자벳 외치기 전에 매번 눈 질끈- 감았다 뜨면서 마음아픈 표정 짓더니 오늘은 돌아서면서 바로 울먹울먹하더니 한참을 허공 바라보고 있던 거...🥺 그리고 오늘 "엘리〰〰자벳〰〰〰" 짱 길게 끌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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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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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 고속도로에서 키치 몇명 주고 키치 뿌리는데 키치 뿌리다가 키치로 맞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날리다가 자기가 맞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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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 "자신을 위해서 하나뿐인 아들을 이용하고 버렸지-" 발로 차고 날린 다음에 이마에 손대고 잘 날아갔나 확인하는 제스처 말고도 그 앞부분에 뭔가 더 생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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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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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랑 손잡고 내려오면서 계속 입 꾹- 하고 엘리 보면서 웃어주는 스윗한 황제₊·*◟(⌯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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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엘리가 꽃다발 모아서 살짝 향기 맡게 해주니까 민젶 향기 맡아보더니 "좋아^_^" 하는 거 너무 ㄱㅇ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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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한테 왕관 받아들고 왼쪽에서 왕관 들고 서있을 때 왕관 장식들 사이로 손가락 넣었다 뺐다 하면서 편하게 잡는 법 찾는 황제 제법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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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춤추고 싶을 때 (탄젠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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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젠빌 햊토드 비주얼 최고✨ 저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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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어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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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돌프 오늘도 그 조그만 고사리손으로 이불 꼬옥- 움켜쥐는 거 너무 ㄱㅇ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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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 아가루돌프 볼 쓰다듬듯이 손으로 살짝 아가루돌프 볼 만지더니 그대로 엄지손가락으로 아가루돌프 입술을 쓸듯이 톡- 하고 치는 디텔... 오늘은 뭔가 쓸었다기보다 살짝 톡...! 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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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 아가루돌프가 "고양일 쏘아죽였죠!!" 할 때도 너무 스윗하게 웃어주는 거 아니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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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숭따윈 집어 치워요 (볼프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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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 마담 돈 세는 거 보고 돈 훔치러 갈 때 뒤에서 살금살금 다가오더니 갑자기 손하트를 보여줘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마담 귀에다 '후-' 하고 바람 불고 마담 치마 걷어내고 본격적으로 돈 훔치려고 하는데 아예 세면서 꺼내려고 하는지 한장한장 세는 것처럼 손대는 거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마담한테 제대로 걸려서 밀려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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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 볼프살롱 애드립 오늘도 지역 바껴서 바뀌겠구나 했는데 역시나... "어우야아앙~~ 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어우야아앙~" 이 하이톤이라 그런지 "뭐여~"도 살짝 하이톤 나온 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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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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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 "감염되셨습니다 폐하-" 하고 입꼬리 한쪽만 씨익- 올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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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가 계속 부정하니까 오늘 햊토드 "사실입니다...!"
할 때 살짝 이 악물고 말한 거... 평소랑 너무 다른 느낌이라...진짜 새롭고 좋았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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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렇게 해! 엘리-자벳-!" 여기도 오늘 햊토드 목소리 엄청 긁는데 진짜 햊토드 이렇게 세게 목 긁는 소리 처음 들어봤고... 햊토드 목 긁는 소리 완전 극호...₊·*◟(⌯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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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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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벨라리아 영기... 오늘도 너무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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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궂은 장난을 제게! 치셨군요" 하면서 손으로 가슴 팍팍 치는데... 감정 격해져서 "제게!" 목소리 살짝 갈라지는 거 너무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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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 사이에❗❗ 끼어들지 마세요 음모따윈 그만❗둬욧❗❗" 초반에 화가 많이 없어서 오늘 민젶은 화가 없는 편인가 했는데 이때 진짜 격하게 소리치면서 화냄...ᵕ﹏ᵕ 너무 좋았단 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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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소피한테 돌아설 때 진짜 확- 돌아서고 "복수요❓❗" 할 때도 말도 안된다는 듯 이미 표정부터 엄청 화나있고... "어머니..." 하면서 눈 질끈- 감고... "그ㅎ녀ㅎ죠!!" 오랜만에 눈 휘어지게 접고 웃으면서 헛웃음 섞어서 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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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따윈〰〰그만두세요〰〰〰〰" 역대급으로 길게 끌더니 숨도 안쉬고 바로 이어서 "우리를 갈라놓지 못해〰〰〰❗❗❗" 하고 소리치는데... 오늘 여기가 완전 극락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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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가 "사랑따윈 없어-" 하니까 "하아..." 하면서 숨소리 내고 숨 몰아쉬는데... 진짜 여긴 볼 때마다 조마조마... "하지만 이젠 끝!났어요~" 하면서 입꼬리 살짝 올리던 것도... "나의 주인은 오직❗❗ 그녀뿐~" 하고 세게 말하는 것도... 소피한테 엘리가 자기한테 했던 것처럼 손 뻗어서 제지하고 경례하고 나가는 것까지... 언제나 민젶 벨라리아는 민젶이 느꼈을 감정들이 그대로 전달되는 게 너무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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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민젶 벨라리아 박제가 없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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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란한 시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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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루돌프는 스물 여덟 나의 골칫❗❗거리" 오늘 너무 잘 들려서 좋았고... 오늘따라 특히 민젶 목소리도 너무 좋았는데 심지어 성량까지 짱짱...✨ 그래서 너무 행복했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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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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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 오늘 엘리가 거울 쳐내고 거울 찐으로 못찾아서 한참 두리번 거리면서 (원래 애드립이긴 하지만 오늘 진짜 못찾아서 두리번 두리번- 계속 함) "거울 어디갔어... 어 이거 없으면 안... 아...! 여깄네!" 하더니 "거울을 여기까지 날렸어?! 힘이 아주 장사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찐으로 거울 못찾을까봐 살짝 불안했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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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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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오늘 루돌프한테 엄청 세게 화내는데...?🥺
"정치에 끼어들다니...!"
"아무런 요령❗❗도 없이❗❗"
"헝가리 편을 들면서❗❗" 하고... 목 살짝 긁으면서 진짜 세게 화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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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렇게 루돌프한테 그렇게 화내고 "네 엄마 얘긴 마라~" 할 땐 톤 차분해지면서 엘리 초상화 앞에 다가가서 초상화 말없이 가만히- 바라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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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대체❗ 무슨 소리냐-"
"당장 나❗가❗❗❗"
마지막까지 루돌프한테 평소보다 더 세게 화내더니 루돌프 나가자마자 뒤로 크게 휘청- 하면서 손으로 이마 짚으려다가 못 짚고 그대로 손으로 테이블 짚고 무너지는 거...🥺 오늘도 어김없이 신하들한테 루돌프 나간 쪽 가리키면서 '쫓아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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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는 길어지고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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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 그림자맆 오늘도 어레인지 파티에 목 긁는 소리도 내고... 너무 좋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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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폐하가❗❗" 평소보다 살짝 더 목 긁으면서 소리치는 햊토드 너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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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원해~"
"그것이↗ 운 명↗↗↗" << 이건 심지어 되게 오래 끌었어...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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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루돌프가 세↗상 밝↗↗히리라↗↗↗"
햊토드 그림자맆 중에 최애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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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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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프가 망설이니까 햊토드 양손으로 장돌프 가슴팍 움켜잡고 '넌 할 수 있다고 어서 하라고' 부추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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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프 겁나면서도 햊토드가 자기 가슴 움켜잡고 어서 하라고 하니까 두려움 가득한 표정으로 돌아서서 "좋소! 당신들이 원하는 걸 가져다 주겠소!" 하는 거... 너무 자연스럽게 토드 따르는 루돌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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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서류 뒤지는 장돌프 발견하고 "사실이었구나... 내 아들이... 나를 배신하다니...!" 하는데... 흐느끼는 소리 살짝 들리는 거...🥺 그리고 루돌프의 배신이 너무 큰 충격으로 다가왔는지 두손으로 테이블 짚고 고개 푹... 떨구고 한참을 가만히 있다가... 겨우 고개 드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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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프도 서류 뒤지다 민젶한테 들키고 놀라서 서류 떨어뜨리고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아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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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민제프도, 장돌프도 어느 한쪽이 더 안쓰럽고 안타깝다고 말할 수 없을만큼 둘 다 너무 안쓰럽고 안타까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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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당신의 거울이라면 (거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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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프 오늘 거울송 시작 전에 뛰어나올 때 무대 끝까지 뛰쳐나오는데 진짜 정신없이 엄마 찾아왔다는 게 느껴지고... 지금은 안된다니까 "왜요...!"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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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프 거울 속 엘리한테 손 뻗었다가 엘리 목소리 들리니까 손 거두면서 두손 꼬옥- 모으고 앞만 보고 있는 것도... 털썩 주저앉듯 무릎꿇고 무너지는것도... 바닥에 엎드려서 손으로 바닥 막 짚다가 흐느끼는 것도 다 마음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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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에 장돌프 "어머니마저 절 버리시겠다는거군요" 하고 고개 살짝 드는데 장돌프가 고개 드는 순간 장돌프 눈에서 눈물 한방울이 또르르...🥺 그러더니 넋이 나간 것처럼 활짝- 웃으면서 홀린듯이 총 따라가는데... 눈물 한방울 또르르... 떨어진 게... 너무 마음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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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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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 마이얼링... 루돌프한테 총 건네주고 천천히 손 올려서 루돌프 머리 쓰다듬더니 손등으로 루돌프 볼 스치고 그대로 엄지손가락으로 루돌프 입술 싹- 쓸더니 입 맞추면서 손으로 루돌프 상체부터 천천히 쓸어올리는 디텔... 오늘 완전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느낌이라 더 좋았음ㅠ 마지막에 총 눕혀서 목 뒤에 대고 나가는 것도 여전히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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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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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오늘 민젶 추도곡 ㅠㅠㅠ
처음에 엘리 손 놓자마자 자기 두 손 꼬옥- 맞대면서 엄청 괴로워하는 표정 짓더니... 루돌프 관에 다가가는 엘리 바라보면서 고개도 가만히 못두고 슬픔 꾹- 참는 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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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민젶 평소처럼 천천히 엘리한테 다가가는데... 오늘은 평소처럼 엘리 손 잡고 일으켜주는 게 아니라... 루돌프 관에 팔 살짝 기대면서 엘리 옆에 그대로 주저 앉아서 엘리 쪽으로 고개 돌리고 루돌프 관에 한참 고개 파묻고 기대있더라...🥺 루돌프 관에 고개 파묻고 한참 기대있는 민제프🥺 오늘 추도곡이 잊혀지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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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겨우 몸 일으켜서 엘리 손잡고 부축하는데 엘리가 손 놓치니까 그 손으로 무릎 짚고 한참 못 일어나더니 천천히 몸 일으켜서 끝까지 엘리 바라보고 터덜터덜 걸어가는 거..🥺 그리고 마지막에 엘리 한번 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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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치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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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 오케피트 가려서 무대로 쓰는 부분 거기 난간에 앉아서 키치맆 부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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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너무도 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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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너멀도 오늘 민젶... 눈물만 안떨어졌지... 표정이랑 목소리는 엄청 울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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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민젶 씨씨 기다리면서 허공 바라볼 때 넋이 나가있다기보단 씨씨가 어서 돌아오길 바라는... 느낌이라... 씨씨 오기 전부터 조금씩 뒤돌아보려고 하는 것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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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 집으로 돌아와... 난 여전히 당신을 사랑해..."
"사랑은 모든 상처를 치유해준다고들 하잖아...🥺"
민젶... 행너멀 대사 조금씩 달라지는데... 그게 또 매번 그날의 감정이랑 너무 잘 맞는 거...🥺 오늘은 "난 여전히 당신을 사랑해..." 하고 엄청 울먹이더니 "사랑은 모든 상처를 치유해준다고들 하잖아..." 하면서 감정 더 깊어져서 목소리가 거의 울기 직전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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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도 민젶 울망울망한 눈빛으로 서있다가 천천히 손 올려서 경례하고 돛단배에 손 뻗는데... 손 뻗은 채로 질끈- 눈 감고 있다가 한참만에 손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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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날 용서해 사랑해 내 곁에 있어줘
제발 날 용서해 사랑해 함께 하고 싶어"
오늘도 절절하다 못해 마음이 먹먹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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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민젶 "사랑해~" 하고 손 뻗을 때 금방이라도 울 것 같던 표정이던 거...🥺 엘리가 "안되는 건" 하니까 민젶 손 뻗은 채로 절레절레...하면서 '아니야...제발...' 하고... 엘리가 "영원히" 하니까 울망울망한 눈빛으로 엘리 바라보고... 엘리가 "안돼요" 하니까 힘없이 손 툭- 떨구면서 털썩- 주저 앉아서 고개 푹- 떨구고 앉아있는데... 잠깐 보인 그 고개 푹 떨구고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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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들은 던져졌다 Reprise (침몰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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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배 민젶 처음엔 어리둥절해서 탤케니가 엘리자벳과 관련된 사람들 죽음 설명할 때도 넋놓고 있었는데 총 쏘는 소리 들리니까 오늘은 차마 손으로 눈 가리지도 못하고 그대로 고개만 돌리고 손으로 바닥 짚더라...🥺 그 다음부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그 죽음들을 지켜보는데 계속 '안돼... 안돼...'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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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 민젶 어깨만 살짝 잡아서 확- 들어올리고 민젶 악몽 속으로 밀어넣을 때도 한손으로 확- 밀어서 거침없이 밀어넣고 흥미롭다는 듯이 지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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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젶 얼떨결에 탤케니한테 일으켜지고 어떻게든 정신 차리려고 하는데 탤케니가 그때 확- 악몽 속으로 밀어넣으니까 제대로 정신 차리기도 전에 악몽 속으로 빠지는 거 너무 안쓰럽고... 그와중에 햊토드한테 소리치는 목소리 짱짱한 거 너무 좋음...₊·*◟(⌯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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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프 오늘도 "엘리〰〰자벳↗↗↗〰〰〰" 하고 침몰 배 무너질 때까지 끝음 올리면서 엄청 길게 끌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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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는 토드한테 송곳 받자마자 송곳 치켜들고 바라보는데... 송곳 바라보는 눈빛이...다른 건 보이지도 않는 듯 오로지 송곳만 보이고 그 생각 밖에 없는 완전 광기가득한 눈빛...･̆-･̆ 요즘 탤케니 볼 때마다 제일 소름돋는 포인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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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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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서 조명 켜졌을 때도 탤케니 여전히 광기 어린 눈빛으로 송곳 바라보다가 눈 뒤집으면서 그 송곳을 그대로 자기 목에 가져다대고 그으려고 하는데 "루케니! 루케니!" 하고 이름 부르니까 그제서야 정신 조금이나마 돌아오면서 그 행동 멈추고 "오를레앙 공을 살해하려고-" 할 때까지 여전히 그 손 안내리고 그대로 대고 있다가 이 대사 끝나고 나서야 천천히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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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미친듯이 웃고는 "근데 나타나질 않았어❗❗" 하고 소리치고... 무엇보다 오늘 탤케니 "신문."하고 신문 꺼낼 때 살짝 이 악물고 말하는 느낌이었고... 신문 꺼내서 "그녀가 여기온다는 걸 1면에다 떡-하니 올려놨던데?!" 하고 신문 착- 펼처서 그위에 송곳 탁- 얹고 그대로 송곳 아래로 긋고... 약간 탤케니 오늘은 저번보다 한층 더 싸해진 느낌의 루케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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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 암살 직전에 기둥 뒤에 숨어들어서 엘리 오는 쪽 살짝 쳐다보고 신문으로 살짝 송곳 감싸서 팔 사이에 끼고 다가가는 듯 싶더니 갑자기 엘리한테 다가가는 속도 확- 빨라지면서 숨길 생각조차 없는 듯 송곳을 위로 치켜들고 다가가서 그대로 엘리 찌르고는 뒤도 안돌아보고 가는데 그게 소름돋을 정도로 완벽한 살인자 루케니 그 자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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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은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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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 베일에서 엘리 다가오기 전엔 엘리 되게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보는데... 엘리 조금씩 다가오니까 입꼬리 살짝 올라가면서 작게 웃고... 엘리가 어깨에 손 얹으니까 그 손 꽈악- 잡고 있는데... 마지막에 엘리와 입 맞추고 엘리가 멀어지는 순간 햊토드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하는 당황스럽고 불안해보이는 표정 짓는 게... 극에서 햊토드가 엘리를 어떻게 생각했는지가 너무 잘 보이는 것 같았달까...🥺 오늘 햊토드 베일 너무 좋았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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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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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케니 엔딩은... 볼때마다 소름돋는 느낌... 밧줄 잡고 그 사이로 얼굴 마구 욱여넣듯 집어넣고는 눈 뒤집고 목 매달면서 팔 크게 휘적이고 암전되는... 그 엔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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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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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토드가 선우돌프 안고 번쩍- 들어올려서 안아줬어 ㅠㅠㅠ 햊토드는 너무 스윗하구... 선우돌프는 너무 귀엽구...(σ^∀^)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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