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16 모차르트! [Mozart!] (정원영)

※ 햇카네더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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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

볼프강 모차르트 役 #유회승 배우님
레오폴트 모차르트 役 #홍경수 배우님
콜로레도 대주교 役 #길병민 배우님
콘스탄체 베버 役 #선민 배우님
난넬 모차르트 役 #배다해 배우님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役 #윤지인 배우님
체칠리아 베버 役 #최나래 배우님
엠마누엘 쉬카네더 役 #정원영 배우님 💚
아르코 백작 役 #차정현 배우님
아마데 모차르트 役 #남서은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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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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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쉬카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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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자... 이자... 이자식땜에 까먹었어...!"
➡️ 어제부터 새로운 멘트하던데 오늘 이거 할 때 눈 질끈- 감아서 더 귀여웠다? 찐으로 '앗 까먹었다...!' 바이브라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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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해!! 길어!!
🪄 "아힣... 나도 그만하려구 했어...!"
➡️ 애드립 엄청 길게 뽑다가 너무 힘들었던 햇카네더 ㅋㅋㅋㅋㅋ 그래서인지 자기도 그만하려고 했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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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쉬카네더' 깜찍브이✌️한 햇카네더 무대위에 실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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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즈 짠!)
🪄 "어떻게 그런 자세로 서있어?"
🪄 "열심히 하긴 하는데 춤은 못춘다아~"
🪄 "장난이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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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한테 열심히 하긴 하는데 춤 못춘다더니 장난이라고 눈웃음 날리면서 웃으면 귀여워요,,, 안귀여워요,,, 아무래도 햇카네더는 자기 귀여운 걸 자기 자신도 넘 잘 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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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오늘은 모차 춤추는 거 보면서 비트박스 넣어줄 때 자기도 세상 열심히 팔 팔랑팔랑 흔드는 햇카네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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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엽게 생겼네~? 나같아!"
🪄 "너무 멋있구~ 나같아!"
🪄 "매력있고~ 나같고~"
🪄 "나 좀 바라봐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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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카네더 너무 귀여워서 기절 🫠 귀엽고 멋있고 매력있고 햇카네더가 다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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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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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타공원에서 가면으로 얼굴 가린 아르코백작 마주치자마자 가면 너머 얼굴 보려고 계속 고개 빼꼼- 하고 쳐다보는 햇카네더 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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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햇카네더 "아는사람이야? 아는 사람이야? 또~ 아는 사람이야?" 이거 맛깔나게 살리더니 "또~ 아는 사람이야?" 하고는 눈 질끈- 감고 머리를 있는 힘껏 움켜쥔다? ㅋㅋㅋㅋㅋ 표정 넘 '아, 제발 그만...! 머리가 터질 것 가타...!' 하는 표정이라 귀여웠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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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리고 미녀절단마술 어쩌구 하는 말 듣고 손으로 자기 아랫배 쓰윽- 그으면서 '이렇게 한대...!' 하는 눈빛으로 모차 쳐다보는 햇카네더 ㅋㅋㅋㅋㅋ 손으로 아랫배 그으면서 너무 해맑아서 귀여웠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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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 3명 밖에 못봤지만 그중에 회차가 제일 조그맣고 햇카네더랑 딱 맞는 키차이라 프라타공원 이 둘 케미는 뭔가 동네 개구쟁이 꼬마들 데려다 놓은 것 같구 막 그러네,,, 둘이 꺄르르- 하고 속닥거리는 거 보면 귀여워서 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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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선택한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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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햇카네더 아르코 백작 옷 있는 힘껏 팔 뻗어서 엄청 높게 들고 팔랑이면서 장꾸모드로 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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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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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빈 햇카네더가 너무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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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술피리 + 예술가의 아내라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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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피리 모차 말 듣고 박수 쨕쨕쨕 치는 햇카네더 초절정 귀여움에 심장 부여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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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늘 마술피리 때 햇카네더 모차 붙잡는 건 또 어찌나 세게 붙잡고 (모차가 자꾸 가려고해도 자꾸 막는,,,) 다른 날보다 표정이 어두웠는지,,, 새삼 새로운 느낌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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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뮤즈도-? 오-?" 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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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차르트! 모차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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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짤모짤 마지막에 "온 세상 밝힐 기적의 모차르트 이 세상 끝까지 그 빛이 영원하여라" 쯤이었나? 계단 내려와서  부를 때 햇카네더 눈가가 점점 촉촉해지는데,,, 마지막엔 정말 오른쪽 눈에서 톡- 치면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눈이라 넘 뭉클했던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