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21 웃는남자 [The Man Who Laughs] (박은태, 양준모, 김소향, 이수빈)

※ 은윈플렌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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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

그윈플렌 役 | #박은태 배우님 
우르수스 役 | #양준모 배우님 
조시아나 여공작 役 | #김소향 배우님
데아 役 | #이수빈 배우님
데이빗 더리모어 경 役 | #김승대 배우님
페드로 役 | #이상준 배우님
앤 여왕 役 | #김영주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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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 일단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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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까지 빵빠레에 진심인 양파파 🤣 양파파가 "그 뭐... 빵...빵빠레 같은 거 없나?" 하니까 오케에서 세분 쪼르르 일어나셔서 빵빠레 울려주던 거 잊지 못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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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혼란을 무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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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첫등장 때 뒤돌아서 고개 앞으로 살짝 내밀고 천천히 빨간 머플러 내리는데... 마지막이라 그런지 유독 그 모습이 더 예뻐보였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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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파 어린 그윈이 어린 데아 발견하고 자기 찾아온 얘기할 때 "나 애기 정말 좋아하는데~~~" 랑 "거둬들이고 말았던 것이었던 (속삭이듯 "끊으라고...") 것이었다..." 하는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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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위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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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위천 밤비랑 숩데아 목소리도 너무 예뻤고 무엇보다 밤비랑 숩데아 행동 하나하나에서 '소년은 소녀의 눈이고, 소녀는 소년의 거울이지' 라는 우르수스의 말이 그 어느때보다 가장 와닿는 순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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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투 / 웃는남자 (극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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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 하나! 쉴 곳 마저도! 뺏는 놈들~"
"계.속! 덤벼봐!"
여기 대사톤 너무 귀여워... 근데 마지막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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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오늘도 "제법이네" 할 때 꽃받침 대기하고 있다가 고개 들면서 꽃받침한 얼굴 보여주더니 옆에 앙밴님 바라보고 고개 끄덕끄덕해주는데 너무 귀여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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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어김없이 톰짐잭이랑 결투 장면에서 "혼내줄 (하늘 위로 양손 뻗음) 영웅(엄지로 자기 가리킴) 웃는 (꽃받침) 남자 (꽃받침 한 손 살짝 위로 들었다 놓음)" 에서 꽃받침🌸해서 얼굴에 대고 보여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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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와펜테이크 나오고 무대 뒤로 숨어서 손짓하고 주먹 쥐고 손 흔드는 거 너무 귀엽잖아... 박밤비 이렇게 귀여운데 어떻게 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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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즐거우셨나요?"
"호오오오우~~~~~" (마지막까지 열정의 풍차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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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바치든❗❗"
".....신경쓰지 마시라구요~~~(웃음)"
오늘 "목숨을 바치든❗❗" 하고 "신경쓰지 마시라구요~~~" 전 정적에서 조시아나 쪽을 쳐다보는 눈빛이 정말 날 서있다고 해야하나...? 암튼 평소보다 조금 더 강한 눈빛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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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 웃어!"
박밤비 여기서 오늘은 손등 보이면서 하늘 향해 콕콕, 손 뒤집어서 손바닥 보이면서 하늘 향해 콕콕 하는 제스처했는데... 막공에서 보는 새로운 제스처... 근데 귀엽기까지 한...ㅠㅠㅠ

🎪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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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무대 끝나고 등장하면서 앙밴님이랑 오른손 챱❗ 왼손 챱❗ 어깨 팡❕하고 인사하고 등장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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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잔인한 곳..."
"잔인한 곳 잔인한 곳 잔인한 곳 잔인한 곳 잔인한 고오옷~~~~~"
"피유우웅~퍽❗어엌... 잔인한 곳이 귀에 박혀서 죽을 것 같애..."
"아부지는 피도 눈물도 없이 아들을 주길려고 하는..."
"(자 같이!) 이 쟈닌한 킬러❕❕ 👉👉"
잔인한 곳 하고 박밤비 아부지한테 꽃받침한 얼굴 보여주더니 아부지한테 밀려나고도 꽃받침한 얼굴 다시 한번 아부지 보여주고 아부지한테 손하트해주는 하트요정 박밤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마지막까지 애교 가득한 박밤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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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마음 좀 곱게 써봐요~"
"데아의 꿈을 지켜요~"
"세상은~! (손 모아서 입에 대고) 아름답다고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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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파가 "그윈플렌 현실을 말하는 거야" 하면서 밤비 밀쳤는데 아부지한테 밀쳐진 밤비는 오늘도 옆에 있던 거 살짝 짚고 반동줘서 몸 돌리더니 아부지한테 🫶 하트 만들어서 보여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양파파는 결국 오늘도 "상처만 받게 될까봐" 여기 제대로 못하고 웃으면서 밤비가 만들어준 하트 꽈악- 잡았다 놓고 "그래 꿈이라도 꿔라~" 하고 마지막까지 밤비한테 웃어주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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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오늘도 마차에서 신나게 오프로드 정상가동했고 아부지랑 데아 살펴보더니 아부지가 웃으니까 "호우~" 하고 신나게 머리 흔들었는데 그거 본 아부지가 결국 밤비한테 "시끄러 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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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끝나고 마지막에 머리 손가락으로 살짝 넘기고 고개 살짝 틀면서 예쁘게 꽃받침🌸 하는 박밤비... 이제 못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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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꽃받침하고 몸 돌려서 아부지한테 보여줬는데양파파가 그거 보고 그만하라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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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아부지 등에 업히려고 아부지 목에 팔 감고 메달렸다가 아부지랑 투닥투닥하는데 페드로 오면서 호다닥 인사하러 갔어 큐ㅠㅠㅠ 이제 이 부자의 투닥투닥 케미를 볼 수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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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하신 나와 비천한 너" ➡ 살짝 얼굴 찡그리면서 서신 바라봄.
"여공작인 나와 배우인 너" ➡ 입꼬리 살짝 올라감.
"아름다운 나와 흉측한 너" ➡ 얼굴 완전히 찡그리고 정면 바라봄.
"내게로 와 널 갖고싶어" ➡ 서서히 얼굴에 미소가 번지면서 활짝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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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박밤비 페드로한테 서신 줬다 뺐다 장난치고 그거 이리 내라는 아부지한테도 줬다 뺐다 장난치면서
코트 챙겨들고 호다다닥 뛰어나갔지 ㅋㅋㅋㅋㅋ 진짜 귀여운 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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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닮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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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 여자는 날 보고도 날 원해" ➡ 눈 크게 뜨고 손으로 자기 입가에 상처 쓸어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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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욕망 분명 꿈은 아닐거야" ➡ 혼란스러운 표정 남은 채로 두손 모으고 만지작 만지작하면서 살짝 깍지끼는 듯한 제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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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시아나가 꽈악- 잡고 있는 빨간 머플러 위로 쏙쏙- 빼내면서) 오...오..."
"저기...여공작님..."
"호...호...호...호...호의는 감사한데요..."
"제가...좀...바빠요..."
"어❓❗"
"...유명한 사람..."
"어❓❗"
"...스따...✨"
마지막까지 여전한 스타 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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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계세요...(꾸벅)"
"...아니...아니지...감사했습니다...(꾸벅)"
"(머플러 넘기고)...정말로 감사했습니ㄷ... 어우... (호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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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인사도 끝까지 제대로 못하고 손 방황하다가 "어우..." 하면서 도망가는 이 귀여운 밤비를 어쩌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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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 It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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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 밤비 캔잇비... 레전드...✨

🎪 행복할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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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잇비 마지막에 입술 쓰는 디테일을... 행권 등장할 때도 똑같이 하고 나오는 천재 밤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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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행복하면 안돼요...?"
"...그럴 권리도 없어요?!!"
박밤비... 처음에 울컥해서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다가 "그럴 권리도 없어요?!!" 하고 아직 울컥한 목소리 남은 채로 소리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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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처음에 아부지한테 밀려나서 앉아있을 때 가슴에 손 얹고 작게 숨 내쉬면서 있었지 오늘도ㅠㅠㅠ
손으로 코트 끝부분 살짝 움켜쥐더니 앉아있던 곳 옆에 팍! 치고 일어나면서 "설교따윈 그만둬요 다 필요 없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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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처럼 👉(검지손가락으로 아부지를 향해 삿대질) 살긴 싫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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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밤비 오늘도 아부지 엄청 세게 밀치고 아부지 손 뿌리치는데... 밤비가 아부지 손 뿌리치니까... 양파파 그대로 손으로 땅 짚으면서 넘어지는 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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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그렇게 아부지 손 뿌리치고 아부지 막 밀치다가도 "돈과 명예 날 기다려요" 하면서 아부지 손 꼬옥 잡고 말하고...🤦 양파파는 그런 아들한테 "허황된 꿈 널 망칠거야" 하면서 멱살 잡듯 아들 가슴 움켜잡고 흔들면서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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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박밤비...아부지 손 꽈악- 잡고 "평생 질리게 들은 그 말 세상은 잔인한 곳 실패한 인생 탓할 곳은 세상뿐❗❗" 하고 아부지 손 세게 뿌리치고 아부지한테 멀어져서 허공만 바라보고 있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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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준 (하늘 향해 손 뻗음) 행복할 (손 내려서 주먹 꽈악-)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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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내 삶의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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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가...... "데아야...! 데아야...!" "데아야... 정말 미안해... 널 두고 혼자 가는 게 아니었는데, 정말 미안해..." 하고 숩데아 앞에 무릎꿇고 고개 땅에 닿을 정도로 푹- 떨구고 있으니까 숩데아가 넌 내 삶의 전부 시작하면서 더듬더듬 한손으로 밤비 머리에 손 얹고 다른손도 밤비 머리위에 얹고 살짝 만져주니까 그제서야 박밤비..... 고개 조금씩 들면서 숩데아랑 눈 마주치고..... 노래하는 숩데아 바라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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숩데아... 진짜 강한 사람이더라...ㅠ 밤비가 "데아야... 이런 내가... 너에게 어울릴까...? 난 흉측하잖아..." 하니까 "흉측하다니, 그건 나쁜 걸 뜻하잖아. 넌 좋은 사람이야." 하고 말해주는 것도, 밤비가 그런 숩데아에게 벗어나려고 하면서 "난...난 괴물일 뿐이야..." 할 때도 숩데아 밤비 손목 꽈악- 잡으면서 "그윈플렌! 난 네 진짜 모습을 알아. 난 더이상 어린애가 아니야. 내 마음도 너와 같아. 사랑해." 하고 말해주는 것도 숩데아 말투에서 단단함이 느껴졌어...ㅠㅠㅠ 특히 밤비가 괴물이라면서 자기 벗어나려고 할 때 손목 꽈악- 잡으면서 그윈플렌! 하고 부르던 힘있는 목소리와 그 뒤로 이어지던 숩데아의 단단한 목소리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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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오늘은 숩데아 방에 들어가는 거 확인하고 바로 문 닫아주는 게 아니라 몸 반쯤 방 안으로 넣어서 숩데아랑 눈 맞춰주고 닫아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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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끌려갈 때 양파파 "차라리 날 데려가! 그윈플렌❗❗" 하고 소리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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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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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돼... 오늘도 밤비... 바닥에 바짝 엎드렸다가 천천히 고개 드는데 고개 드는 순간 보이는 반짝이는 눈물길...🥺 밤비 살짝 고개만 든 채로 땅에 대고 있던 손 모아서 만지작만지작하고 초조해하는데...ㅠ 엎드리고 있을 때 울었던건지 보이던 반짝이는 눈물길을 보니까 밤비가 얼마나 두려웠으면 울었을까 싶고........ 손을 계속 서로 맞대고 만지작만지작하고 꽈악- 쥐고 하는 행동들도 평소보다 2배는 더 안쓰러웠어...🥺 하커 웃으라는 말에 떨면서 겨우 귀를 막는 것까지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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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돼 엔딩 "말도 안돼~~~~~" 길게 끌어주고 눈빛 막 바뀌면서 쓰러지는 거........🤦

🧣 자장가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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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독 자장가맆 부르는 밤비 목소리 너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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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하의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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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소 밤비... 오늘도 너무 귀여웠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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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일까~" ➡ 해맑은 웃음 장착하고 어깨춤 추고...
"대화를 나눠~" ➡ 페드로 손짓 따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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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장실에서 눈 뒤집고 ㅋㅋㅋㅋㅋㅋㅋ 천을 던졌는데 오늘은 뒤에 있던 선앙 얼굴에 제대로 맞는 거 보더니 웃으면서 선앙 가리켰지 ㅋㅋㅋㅋㅋ 귀여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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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들한테 얼굴로 손 가리더니 얼굴 가렸던 손 떼면서 '우-와' 해주는 것도 너무 귀여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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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위에서 화려한 팔 웨이브 하더니 뒤돌아서 눈 옆에 ✌✌ 하고 주먹 쥔 손으로 율동도 열심히 해주고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이라고 율동 총동원해서 보여주는 거... 어떡할거야... 귀여워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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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갈아입을 때 오늘도 박밤비 어김없이 하인들한테 꽈악- 잡혀있었는데 손으로 오른쪽 왼쪽 한번씩 하인들 찌르더니 더 꽈악- 잡혀서 입 삐죽삐죽하면서 벗어나려고 하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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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서 하인들 가슴을 차례대로 (오른손으로) 찰싹❗ (양손 번갈아서) 찰싹찰싹❗ 찰싹찰싹찰싹찰싹❗ 때리다가
🙍 ♂️ "아시겠!!! 습니까...?"
🧣 "아웅...귀아파아...넵! 알겠습니닷!" 하고 뒤돌아서 다시 가볍게 하인들 가슴 때리다가 마지막 하인 가슴을 파바박❗ 파바박❗ 소리나게 때렸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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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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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신나서 아부지랑 데아 만나고 온(만나고 왔다고 믿는) 페드로한테 "다들 잘 지내고 있는 거 맞죠?" 하고 해맑게 웃으면서 물어봤는데 페드로가 대답 안해주고 넘어가니까 입 삐죽삐죽...🙄 귀여워 진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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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가 "이 궁 안의 모든 것이 공작 각하의 소유입니다. 마음껏 즐기십시오." 하니까 페드로한테 엄지척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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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도 밤비... 등장할 때 신기한 듯 천천히 다가가보는데 조시아나 일어나는 것 보자마자 게걸음처럼 옆으로 걸으면서 뒤로 물러나는 거 귀여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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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떻게 여기에 있어?"
🧣"...ㄱ...그러게요...(뒤로 물러남)"
👸"날 따라온거야?"
🧣"ㅅ...설마요... 그럴리가..."
👸"이렇게 멋지게 차려입고 왔네? 역시 똑똑해~"
🧣(미치겠다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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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아나한테 조끼 벗겨질 때
➡ "호오오오우-"
조시아나가 셔츠 찢을 때
➡ "아니...안돼..."
박밤비..... 조시아나한테 조끼 벗겨질 때 너무 당황한 나머지 "호오오오우-" 소리 내는 거 ㅋㅋㅋㅋㅋ
조시아나가 셔츠 잡는 순간 "아니...안돼..." 하고 속삭이듯 작은 목소리로 말하던 것도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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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아나 피해서 기둥 뒷쪽으로 가기전에 바이올리니스트 분한테 손으로 막 X자 만들면서 손짓하는 밤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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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향시아나가 셔츠 어깨까지 활짝 열었는데 여왕 등장하고 고개 숙였다 들었을 때 어깨에 걸쳐있던 셔츠만 다시 어깨 덮고 앞에 단추 풀린 셔츠는 그대로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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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의 괴물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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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괴맆 밤비 표정 볼때마다 너무 좋았는데... 오늘은 특히 더 좋더라...

🎪 궁전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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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파 그윈플렌 옷 들고 와서 품에 꼬옥 안고 볼에 그윈플렌 옷 대고 말하는데 그게 너무 마음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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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파 힘없이 주저앉으면서 현수막 떼고 "그 애는 잘못이 없잖아... 내가 죽었어야해..." 하고 한탄하는데...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휘청거리면서 그런 말 하니까 더 마음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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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파파 오늘도 어김없이 힘없이 털썩 주저 앉아서 우는 소리도 차마 숨기지 못하고 숨이 넘어갈 듯 우는데 데아 목소리 들리니까 바로 팔로 입 막고 울음 삼켜내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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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힘겹게 공연 이어나가는데 아버지가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낀 건지 숩데아 뒤에서 "아버지..." 부르면서 아버지 잡고 아부지 가슴 토닥여줬지 ㅠㅠㅠ 결국 마지막엔 무대 위에 주저앉는 양파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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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내 삶의 전부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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숩데아 넌내삶의전부맆 부르면서 울다 지쳐서 그자리에서 털썩- 쪼그려 앉았는데 양파파가 숩데아 보더니 숩데아 앞에 무릎꿇고 숩데아 바라봤지... 객석은 등진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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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너져 내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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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파 무너져 내릴 마음... 이렇게 마음이 아플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마음 아픈 순간... 데아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아이...예뻐라... 우리 데아 잘자네..." 해주는 거...🥺 "하나님...하나님...하나님..." 하고 하나님 세 번 찾으면서 제발 데아만은 안된다고 하는데... 마지막 하나님 찾는 목소리가 너무... 간절하게 애원하는... 숨도 제대로 못 쉬면서 애원하는... 목소리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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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엔딩에서 데아 이마에 조심스럽게 입맞춰주는 것까지... 양파파의 무너져내릴마음은... 모든 순간이 마음 아픈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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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상씬 / 🎪 일단 와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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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씬 밤비..... 어린시절 자신과 아부지 보면서... 너무 너무 행복하게... 환하게 눈웃음 지으면서 웃었는데 그 와중에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서 반짝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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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데아야!" 부르는 소리에 그 눈물이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아슬아슬하게 눈가에 맺혀있다가 데아 목소리 들리자마자 한쪽 눈에서 눈물이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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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아야... 데아야...! 아버지..." 하면서 데아 부르는데 목소리 살짝 떨리면서 울먹이고 데아 부르고......🥺 오늘따라 그 감정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듯 "난..... 클랜찰리 공작이니까." 하면서 "난....." 과 "클랜찰리 공작이니까." 사이 정적이 꽤 긴 것 같았어...ㅠㅠㅠ

🧣 모두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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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난 뭐든 할 수 있지" ➡ 두손 모아서 가슴 쪽으로 가져다댐.
"세상을 구하는 영웅처럼" ➡ 양팔 옆으로 뻗고 주먹 꽈악-❕❕
"광대 노릇도~" ➡ 광대처럼 팔 살랑살랑 움직임.
"하~늘이 준 기회 하~~~~~늘이 준 오늘~ 세상. 밝.히.리.라~~~~~"
➡ 오늘 감정 꾹꾹 눌러담아서 부르는데 마지막 "라~~~~~" 하는 성량까지 완벽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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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세 너무 좋았어... 기억하자 220821 박밤비 모두의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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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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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밤비 야무지게 톰짐잭 따라하는데... 오늘 승데이빗이라... 데이빗이 "마!" 하면 더 크게 "마 ❗❗" 하는 박밤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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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내 활짝 웃고 있다가 데이빗이 "그 찢어진 입으로 여자나 꼬시는 주제에" 하니까 서서히 입꼬리 내려가면서 웃음 싹 사라지고 "그럼 네 입도 찢어줄까?" 하는데 그 찰나의 웃음기 사라진 그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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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 끝나고 머리 착- 넘기더니 옷 소매 탁탁 털어내고 귀족걸음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더니 손으로 허벅지 챱챱 치면서 광대춤 추고 퇴장......... 귀족걸음 오늘도 너무나 귀족 조롱하는 그 자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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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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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에서 바지 불편해서 옷 만지작 만지작하고 스쿼트도 했다가 발차기도 했는데... 발차기 하다가 옆에 앙밴님 건드려서 꾸벅 인사하는데 너무 귀엽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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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가서도 두 손 테이블 위에 얹고 테이블 살짝 만져보더니 옆에 스탠드 이리저리 살펴봐... 귀여워...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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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법 얘기 듣고 눈 커져서는 의원들 바라보는데... "동의합니다" 나올 때마다 고개 돌려서 말하는 의원들 바라보고 시선 거두고 하다가... "이미 수당을 받고 계십니다" 라는 말에 살짝 희망가지고 고개 살짝 끄덕이면서 바라보는데 이어지는 말은 앞선 말들과 다를 게 없으니까 고개 돌리고 눈빛이 변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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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귀족의 (입가리개 세게 던지고) 짓입니다❗❗" 할 때 입가리개 세게 던지고 "짓입니다❗❗"도 힘 잔뜩 들어간 목소리로 말하는데 그 안에 귀족들을 향한 분노가 가득 담긴 것 같고...

🧣 그 눈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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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청드리고 연민에 호소하오" ➡ 두손 꼬옥- 모으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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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한 조각 ❗ 석탄 조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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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을 꿰뚫어 봐 이제는 그 눈을 떠 봐"
➡ 짱짱 성량으로 "거짓을 꿰뚫어 봐" 하고 고개 돌렸는데 눈에 눈물 그렁그렁하게 맺혀있고...🥺 그대로 "이제는 그 눈을 떠 봐➡↗" 하는데 그게 너무...좋았어...ㅠ 그때 그 눈물 살짝 맺힌... 그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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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눈을 떠 끝나고 박수소리 진짜 길었다!! 밤비 이제 딱 뒤돌아서 여왕 보는데도 계속 박수소리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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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무릎꿇고... 눈물 그렁그렁 맺혀서 그눈을 떠 부르는...밤비...못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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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여왕 앞에서 허리 숙이고 있다가 여왕이 "오늘은 길이 기억될," 하니까 천천히 양손 들어올리는데... "그리고 더 없이 금방 잊혀질 날이다" 하자마자 올렸던 손이 다시 천천히 떨어지는 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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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 남자 (웃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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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놈... 시작하려고 천천히 뒤도는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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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도 없어 난 웃는 놈" ➡ 오른손으로 입가에 상처 그대로 따라 그리면서 웃는 거 표현하는 디테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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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것들" ➡ "자ㄴ..." 까지만 들림.
"양심도 없지" ➡ "인간도 아냐"
(먹을 것 하나 쉴 곳 마저도 뺏는 놈들)
"인간도 아냐 수치스러워"
하고 중간에 살짝 실수가 있었지만... 이 실수 하나도 기억안날 정도로 뒷부분이 너무 좋았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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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손으로 가슴 팍팍 치면서)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알았거든요...! 그걸 찾아 떠날 거예요"
"둘은 아주 잘 어울리니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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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괴물은❗ 당신❗❗들이야아아아악❗❗❗" ➡ 오늘은 어제보다 더 세게 온 힘을 다해 소리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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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도 졸라봐" ➡ 손으로 바닥 짚고 엎드렸다가 고개 팍! 들고 손 X자로 목에 가져다대고 목 조르는 것처럼 만드는데... 흑화한 그 눈빛이...연기가 그냥...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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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만도 ⤴ 못해 웃는 놈" ➡ 여기서 다시 고개 들면서 웃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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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내 얼굴 매달아" ➡ 손 얼굴에 가져다대고 얼굴 쓸어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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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입에 입맞춰" ➡ 손으로 상처 따라 그리면서 "음-뫄" 하는데... 그걸 섬세하게 표현하는 손이 너무 예뻤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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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밤비 웃는놈 마지막 샤우팅... 진짜 모든 걸 다 끌어다 쓴 샤우팅이라서..... 진짜 말 그대로 모든 걸 여기에 다 쏟아내겠다 이런 느낌이어서...🤦

🧣 2막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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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는 데아 쓰다듬어주면서 "눈이 보이지 않는 널 통해 세상을 배웠단다." 하는 양파파... 눈빛이... 너무 슬퍼보였어 오늘따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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숩데아 양파파 품에 안겨서 울먹이면서 "아버지, 난 행복할 거예요. 그윈플렌이랑 같이 있을 거니까." 하더니 팔을 하늘 위로 뻗어서 "저 별 앞에 닿으면 우린 영원히 함께 할 거예요." 하고 말하면서 살짝 미소짓는 거 ㅠㅠㅠ 우린 영원히 함께할 거라며 하늘 위로 손을 뻗던 데아...🥺 양파파가 그 말 듣고 "꼭 그래라..." 하면서 데아 쓰다듬어주는데 데아가 "다시는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없겠죠" 하니까 데아 볼을 막 쓰다듬어ㅠㅠㅠ 근데 또 그 눈엔 슬픔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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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아를 꼬옥- 안고 눈물로 가득한 얼굴로 "하얀 구름..." 하고 입 떼는데 너무 마음아파...🥺 노래 끝까지 못 이어가고 데아만 꼬옥- 안고 있던 것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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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때 딱 밤비 목소리가 들리면서 밤비가 다가오니까 양파파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밤비 바라보고 데아는 소리 들리는 쪽으로 손을 뻗어 ㅠㅠㅠ 밤비가 그런 데아 손을 꼬옥- 잡아주면서 노래하고는 데아 꼬옥- 안아주면서 아부지한테 눈빛 보내더니 아부지한테 달려가서 꼬옥- 안겼지 ㅠㅠㅠ 그래서 양파파가 머리 쓰다듬어주니까 박밤비 아부지 손 꼬옥- 잡고 손등에 입맞춰줌 ㅠㅠㅠ 밤비가 그윈플렌이 돌아왔다면서 숨이 넘어갈 듯 기뻐하는 데아한테 다가와서 데아를 꼬옥- 안고 머리 쓰다듬어주는데 양파파도 다가와서 "데아야...!" 하면서 데아 머리 쓰다듬으면서 안아주더니 울면서 "똥강아지들~" 하고 밤비 머리 감싸고 쓰다듬어주는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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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밤비 데아 손 꼬옥- 잡고 아부지 볼에 가져다대고 "데아야... 아빠 운다?" 하면서 웃어주는데... 눈에는 조금씩 눈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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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아 꼬옥- 안고 "바다에 눈이 멀어서 가장 빛나는 진주를 잃을 뻔 했어. 이제 안 떠나, 영원히. 함께 할 거야. 영원히." 하는데... 밤비...... 데아 꼬옥- 안고 데아 시선 밖에 있을 때는 눈에 눈물 그렁그렁 맺혀서 슬픔으로 가득찬 표정으로 말하다가 데아랑 눈이 마주치는 순간 눈물 그렁그렁한 눈으로 환하게 웃어줘... 오늘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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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아가 "내 심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어" 하면서 밤비 오른손 잡고 가슴에 가져다 대니까 밤비가... 그 위로 조심스럽게 그 위로 왼손 포개어주면서 데아 손 꼬옥- 잡아주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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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아가 빛이 보인다고 하니까 데아에게 밝게 웃어주던 밤비 얼굴에 다시 슬픔이 차오르는데... 저 뒷편에서 양파파는... 데아의 빛이 보인다는 말에 "데아야... 데아야...!" 하고 데아를 불러...ㅠㅠㅠㅠㅠ 근데 그 모습이 너무 밤비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는 듯한 슬픔에 잠긴 표정인데... 오늘 양파파는 아주 작은 희망이라도 붙잡아보려고 하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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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데아가 쓰러지니까 밤비..... 데아 품 속에 꼬옥- 안고 "쉬이...쉬이...쉬이..." 해주는데... 이미 "쉬이... 쉬이... 쉬이..." 해줄 때부터 정적이... 정말 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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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 It Be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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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잇비맆에서도 그 정적이 그대로 이어지는데... 표정도 금방이라도 눈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슬픔에 잠긴 표정이어서... 정적과 밤비 표정...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마음아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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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너에게로....." 하고 양파파 바라보는데 오늘은 밤비도 양파파도 다 너무 슬픈 눈빛을 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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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박밤비..... 양파파에게서 시선 돌리면서 데아를 더 꼬옥- 안아주고는 ".....갈게....." 하고 눈은 울면서 입은 활짝 웃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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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에서 밤비 숩데아 안고 바라보면서 웃어주는데... 숩데아에게 웃어주면서 몇번이고 숩데아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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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파는 긍윈이랑 숩데아 떠나는 거 보고 주저 앉아서 눈 감고 있다가... 눈 번쩍 뜨면서 "그윈플렌...! 데아...!" 하고 그윈플렌이랑 데아 부르고 ㅠㅠㅠ

🎪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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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밤비 오늘은 등장하고 천천히 90도 인사🥺하고 달리기 준비자세 하고 와다다다- 달려나와서 가운데 왼쪽 오른쪽 손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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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콜 그눈을 떠도 최고였고... 암전됐다 켜지고 머리 뒤로 착- 넘기고 한번 더 머리 착- 넘기더니 목 뒤에서 무언가를 꺼내는데...그게 반쪽 하트가 아니고...동그라미...ㅋㅋㅋㅋㅋㅋㅋ 반대쪽에서도 같은 걸 꺼내서 합치고 깨물어서 깨물하트 보여줌 🫶 기억해 220821 박밤비 깨물하트 🫶 근데 부끄러웠는지... 만들자마자 반으로 쪼개버렸어 ㅋㅋㅋㅋㅋ 그것마저도 너무 귀여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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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박밤비 뒤돌아서 배우님들에게 90도 인사해주는데 평소보다 천천히 감사함을 가득 담아 인사하고 ㅠㅠㅠ 오늘은 따봉도 천천히 빠지는 곳 없이 날려줬는데... 다른 배우님들도 그런 긍윈한테 따봉 날려주셔가지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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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콜 모세도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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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윈 오늘도 데아 안아주려다가 데아 울고 있으니까 손으로 톡톡 데아 눈물 닦아주고 꼬옥- 끌어안아주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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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서 아부지 안아주려고 하는데 양파파가 빨간 머플러 들고 기다리고 계시니까 손 뒤로 하고 얌전히 기다리는 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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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오늘 밤비가 무인하면서 울어서 양파파가 빨간 머플러로 긍윈 눈물 닦아주시고 머플러 예쁘게 둘러주셨어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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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남자 박은태 무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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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 웃는남자가 이제 막공을 하게 되었는데요, 오늘 제가 막공이고 그리고 3회차 막공이 남았네요.
그래서 제가 막공인사를 하게 되어서 짧게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웃는 남자라는 공연을...(울먹) 준비하는데 있어서... (울먹울먹+눈물 또르르 🥺)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일들이 겹치면서 사실 '해낼 수 없을수도 있겠다' 라는 부담감과 배우로서도 '아...내가 여기까지 인가...?' 진지한 고민을 했었던 적도 있어요. 근데 그럴 때마다 말로는 못했지만 여기 계신 배우님들께서 (뒤에 계신 배우님들에게 손짓) 그리고 오케스트라팀 또 스탭 여러분들, EMK 직원분들께서 할 수 있다! 이렇게 많이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제가 이걸 (머리 촤악- 넘기고 하트 만들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말 뿐이지만 제 평생 배우 인생에서, 웃는남자 이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저한테 3번이나 부탁해주신 EMK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죽을 때도 이렇게 행복한 작품이 있구나... 행복하게 죽을 수 있구나... (관객분들 웃음) 아니 농담이 아니라 정말 행복하게 죽고 있습니다ㅎㅎ. 너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웃는남자는 계속계속 되겠지만 항상 응원하고 또 계속 잘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