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09 모차르트! [Mozart!] (민영기, 이해준)

※ 민주교 , 햊차르트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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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교 기둥 & 관극메이트 + 포카랑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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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

볼프강 모차르트 役 #이해준 배우님 🤍
레오폴트 모차르트 役 #홍경수 배우님
콜로레도 대주교 役 #민영기 배우님 🖤
콘스탄체 베버 役 #선민 배우님
난넬 모차르트 役 #배다해 배우님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役 #최지이 배우님
체칠리아 베버 役 #최나래 배우님
엠마누엘 쉬카네더 役 #육현욱 배우님
아르코 백작 役 #차정현 배우님
아마데 모차르트 役 #남서은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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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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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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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코트 햊차 "난넬!!!! 누나!!!!" 할 때부터 이미 애교가득 막내동생 재질 🩷 아픈 연기 리얼하게 해서 난넬이 놀라서 다가오니까 "호~해줘ㅎㅎ뻥이지롱><" 하는데 세상 귀염둥이 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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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악보 어딨냐니까 오늘도 "요기!" 하구 자기 머리 콕! 가리키는 햊차 ㅠ 아니,,, 진짜루,,, 여기도 아니고 요기인게 너무 귀여움 🥹 근데 아부지가 뭐라 하니까 입술 삐죽-삐죽- 하다가 혀 빼꼼하고 메롱😋하는 햊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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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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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젠장! 왜 몰라주는 거얏~~" 하면서 발동동 하는 햊차 🥹 발동동이 너무 귀여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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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대 앞에 앉아서 난나음 부르면서 발 톡톡 구르는데,,, 발 구르고 발 양쪽 한번씩 팡! 팡! 차는 것까지 넘 귀엽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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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차 아마데한테 악보 건낼 때 장난치는 거 너무 귀여움 ㅠ 어제는 줄까말까하더니 오늘은 악보 든 손 스텝이랑 같이 펜싱 칼 콕콕 찌르듯이 줄까말까하고 나머지 한손은 하늘 향해 들고 악보 든 손처럼 흔들구 ㅋㅋㅋㅋㅋ 진짜 뭘해도 넘 귀여움 햊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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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차르트는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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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주교님 모차왔나 대레전 🫠 과장 1도 안하고 지금까지 들은 모차왔나 중에 오늘이 제일 좋았다구요 ㅠ 민주교님 진짜 아낌없이 목 긁어주셔서 덕후는 너무 행복했다구요 🥹 카리스마 장난아닌 대주교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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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들은 나온 곡 연습했겠지-" 다음 "모차르트!!" 여기 시원하게 목소리 긁어주시고,,, "그 방정맞은 입을 당장 닥쳐라!!!!" <<<<< 여기가 오늘의 포인트.....!! 민주교님 이때 진짜 목소리 완전 세게 긁어주시면서 호통치시는데,,, 네,,, 주교님이 입 닥치라고 하면 그래야죠 암요,,, 상태 됨 ㅠ 아우 진심 역대급 ㅠ 근데 그 다음에도 "당신아들 모차르트 예의가 없군 복종하는 법부터 가르쳐놔" 여기 싹- 다 목소리 긁어주시고,,, "날 또 >>다시<< 화나게 하면" 여기  부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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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재능따윈 한낱 휴지조각-" 여기서 대주교님 팔 드는 것도,,, 오늘 유독 모차르트를 향한 감정이 확 실리면서 눈빛까지 완벽하게 모차르트한테 넌 나없으면 안된다는 걸, 아무것도 아니라는 느낌이 확 살려주셔서 넘 좋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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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모차르트 악보보고 "경이롭다..." 하는 이미 모차르트 악보에 푹 빠져버린 민주교님 눈빛 너무 좋구요,,, "경이롭다...!" 하고 모차르트 악보 보다가 눈 지그시 감는 민주교님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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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마지막에 아르코 백작 부를 때도 "아르코 백작!!" 목소리 엄청 긁어주셔서,,, 대주교님 카리스마 다시 한번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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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왔나 중간에 민주교님 코트 펄럭이는 것까지 완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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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누가 나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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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차 오늘도 화난 아부지 화 풀어주려고 아부지 뒤 졸졸 쫓아오는데 그런 햊차 애교에 또 사르르 녹아버린 홍레오폴트도 넘 좋구 🥹 이 부자 넘 따수워서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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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아~ 화 풀어요오~~"
(아부지 팔에 팔짱 꼬옥 끼는 햊차)
"그렇게 여행이 가고 싶었어?"
(세상 다정한 말투)
"응! 아빠랑요! 아빠랑~ 아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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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애교 가득한 아들을 어쩌면 좋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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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죽음 + 얼마나 잔인한 인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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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차 얼마나 잔인한 인생인가 감정 오늘도 너무 완벽했는데,,, "쳐먹어!!!!!!!" 여기가 찐이었음,,,,, 햊차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성대가 세종 천장 찢고도 남을 성량이라 오늘 ㄹㅇ 여러번 소름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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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쉬카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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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쉬카네더 자꾸 거꾸로 쉬카네더 귀여워하려는 햊차가 넘 귀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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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하게!"
🎹 (양손 볼 콕 ☝️)
🪄 "음... 이건 귀여운데..."
🎹 (재빠르게 쉬카네더 양볼에 볼 콕 ☝️)
🪄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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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카네더들 귀여워하면서 쉬카네더들 자꾸 부끄럽게 만드는 찐 귀염둥이 햊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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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쉬카네더 엔딩도 오늘 완전 우당탕탕 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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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 추다가 전방에 머리위로 큰 하트 발사 🩷)
🪄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더 잘하네~? (햊차 마주보면서) 키도 더 자란 거 같구..."
🎹 "사랑해여...😍"
🪄 "어... 나는 너랑 취향이 다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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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차 직진고백 애드립에 꽤나 당황한 쉬카네더 ㅋㅋㅋㅋㅋ 아우 진짜 이 귀염둥이 어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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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간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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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쉬카네더 끝나고 앞쪽 무대로 나와서 누워가지고 작곡에 빠져있는 햊차 오늘 양쪽 발 다 본무대 위에 올려두고 제법 강한 코어가 필요해보이는 자세로 손 까딱까딱하면서 작곡에 심취해있는데,,, 그 자세로 꽤 오래 버텨서 좀 신기,,,🫢 그리고 아부지가 불러서 일어나면서 바닥 주먹으로 콩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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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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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씬 민주교님 아르코백작한테 "자냐?" 하는 거 저번에도 한번 들었던 기억인데,,,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까 은근 킬포 ㅋㅋㅋㅋㅋ 진짜 딱 대사듣는데 0.1초 정도 다녀간 민주교님 본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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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선택한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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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콘스탄체 앞에서 빗자루 타고 "도망가~~~" 하는 타이밍에 턱에 살짝 손대고 멋진척하는 햊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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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모습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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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한테 새로 장난치면서 방방 뛰는 햊차 700 ㅠ 글고 마지막에 들고 있던 새 새장 위에 있던 새 옆에 놓더니 이게 아니라는듯 세심하게 자리선정해서 둘이 입맞추게 해놓고 "쟤들은 뭐하는걸까... 난 한번도 안해봐서 모르겠다- 😘" 하고 기습 쪽 하더니 "도망가~~~" 외치면서 도망가는 햊차 ㅋㅋㅋㅋㅋ 장꾸력이 나날이 더 살아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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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에 남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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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에 남겠어 그 고급스러운 붉은색 옷 걸치고 나오는 민주교님 어김없이 넘 귀족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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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에 남겠어 민주교랑 햊차 기싸움 장난 아닌데,,, 그와중에 둘 다 성량도 ㄹㅇ 짱짱해서,,, 고대로 세종 천장 와르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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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민주교 제일 좋아하는 디테일,,, 무릎 꿇고 있는 햊차 턱에 손 가져다 대는 거,,, 저번엔 두번 톡톡 치더니 오늘은 살며시 햊차 턱에 손대고 살짝 밀어 올려서 햊차가 자기 올려다보게 만드는데 ㄹㅇ 소름돋는 디텔,,, 햊차 턱에 살며시 손 올려서 가볍게 들어올리면서 햊차가 자기 올려다보게 만들 때  그 표정도 '어차피 너는 나의 뜻을 거스를 수 없어' 하는 걸 보여주는 예민미 가득한 표정이라서 더 좋았고,,,🫠 디테일 쌓아오는 대주교님 덕분에 너무 행복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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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운명 피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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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차 내운피는 사랑입니다 🩷 오늘도 세종 가뿐히 찢은 내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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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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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차 베개탄체한테 푹 빠져가지구 계속 바라보고 입맞추다가 진짜 콘스탄체가 문 밖에서 흐느낄 쯤에야 진짜 콘스탄체 온 거 깨닫고 호다닥- 와서 문 열어주는 거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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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예술가의 아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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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탄체 난 예술가의 아내라는 언제 들어도 너무 너무 좋다,,, 넘버소화력 무엇 ㅠ 너무 잘하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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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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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교님 '어떻게 이런 일이' 전에 모차르트 악보 보면서 들고 있는 악보는 빤히 바라보면서 느끼고 나머지 한손으로 들고있는 악보는 살랑살랑 흔들면서 악보로 지휘하는 거 ㄹㅇ 너무 좋다,,, 근데 이제 입으로도 살짝 따라 불러보는 것까지 넘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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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악보보다가 "믿을 수 없어..." 하고 돌아서서 "완벽해...!" 할 때 서서히 한쪽 입꼬리 올라가면서 찐 미소 나오는 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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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르코 백작이 가져온 뇌에 부딪히기 직전까지 모차르트 악보에 빠져있는 것 하며 아르코 백작한테 이딴 게 중요한 게 아니라고 찐으로 호통치는 것까지 민주교님 디테일들 다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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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오늘 대주교님 레오폴트가 그녀석이 안오려고 하면 어쩌냐고 물어볼 때 레오폴트 쏘아보는 눈빛이 진짜,,, 어떻게해서든 데려오라는 무언의 압박으로 느껴질 정도로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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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래도 레오폴트가 데려온 새로운 천재를 오래 바라보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는 민주교님한테 진짜 모차르트가 될 수 없었던거임,,, 그래서인지 민주교님 돌아서서 "아니야... 내 모차르트!! 진짜 모차르트!!!를 데려와!" 하는 게 평소랑 다른 느낌으로 와닿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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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오늘 민주교님 성대에 무슨일이 일어났나요,,,,, 살려주세요,,,,, '어떻게 이런 일이'도 완전 레전,,, 그냥 오늘 대주교님 나올 때마다 세종이 무너져요 와르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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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D구역 앞열 앉았는데 민주교님이 "그 >>어찌!!!!<< 인간이란 가르칠 수 있어 >>하찮은!!<< 원숭이처럼~" 하고 있는 힘껏 목 긁으면서 손 뻗고 다가오시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간 소름이,,,🫠 성량 무슨 일이시냐구요 대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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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차왔나 "그 방정맞은 입을 당장 닥쳐라!!!"부터 대주교님 나올 때마다 소름 돋은 사람 저요,,,,, 오늘 진짜 누가 뭐래도 대레전,,, 모차왔나도 그렇고 어떻게 이런일이도 지금까지 중에 오늘이 제일 완전 좋았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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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교님 '어떻게 이런일이' 마지막 "믿을 수 없어-" 여기 그냥 쭉쭉 올려불러주셨,,,,, 이게 뭐라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데 평소에 들었던 음정처리랑 미세하게 다르고 평소보다 살짝 더 올려부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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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오늘도 역시나 마지막 숨소리와 함께 가성에서 진성으로 넘어가는 부분도 넘 좋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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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일이 마지막에 민주교님 손 탁- 올리면서 코트 살짝 펄럭인 것까지 넘 좋았음,,, 오늘 대주교님 카리스마, 에너지 장난아니다 진짜루 🥹 성악 발성 꽉꽉 채운 짱짱한 성량은 말해뭐해,,, 걍 대주교님 나올 때마다 세종 천장 와르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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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날 사랑해주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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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햊차 왜날사 감정 레전드로 좋았다 ㅠ 성량은 말해뭐해 ㅠ 진짜 세종 보수공사 꼭 해야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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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별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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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별맆 때 오늘 햊차도 아가처럼 울긴 했는데 아무에게도 말 못하는 고통과 슬픔이 가슴 속에 갇혀서 고통스러워하는 게 고스란히 느껴지는 표정이라서,,, 아가 같이 울어서 안쓰러운 와중에 먹먹한 감정까지 전달되니까 또 새로웠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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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운 길은 늘 잘못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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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민햊 쉬운길 박제 주세요 🥹 민햊 기싸움도 레전드인데 성량싸움(?)이 진짜 대레전,,,ㅠ 오늘 세종 여러번 무너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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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쉬운길 민주교님 햊차랑 스쳐지나가면서 입꼬리 한쪽 올리고 웃는 거 넘 좋구요,,,🫠 민햊 "어떻게 살지 어떤 선택을 할지" 성량 싸움 진짜 미쳤어요 🥹 그냥 쉬운길 내내 스파크가 파바박- 튀는 느낌,,, 보면서 계속 '이거지 이거지' 하면서 보게되는 민햊 쉬운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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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쉬운길 "그런 착각!!!!" 오늘도 대박 세게 목소리 긁어주시는 민주교님 🥹 대주교님 목소리 긁으면서 돌아설 때 펄럭이는 코트자락마저 너무 완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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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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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차 피아노에 기대면서 괴로워할 때 오글 안써도 손 바들바들 떨리는 게 보이는데 진심 안쓰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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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마데한테 "그랬다면 우리가 행복했을까?" 하면서는 눈에 살짝 눈물 고여있으면서도 약간 미소를 띄는 그 표정이어서,,, 단지 후련해보이기만 하는 게 아니라 그 속에 은은하게 미소가 담겨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평온하게 최후를 맞을 수 있을 것 같은 햊차였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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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 보면서 난나음 멜로디 부를 때도 어제보단 덤덤해보였지만 눈가에 맺힌 눈물 보니까 또 안쓰럽구,,, "나는... 나는... 난....." 하고 자신을 찌르러 다가오는 아마데를 향해 옅은 미소를 지어주는데 그게 또 괜히 뭉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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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차의 마지막은 늘 슬픔은 담겨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햊차 입가에 피어오르는 환한 미소가 평온하고 행복한 끝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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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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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인사마저도 완벽하게 콜로레도 대주교 그 자체인 민주교님을 정말 사랑한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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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차 커튼콜 내운피 오늘도 찢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