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15 모차르트! [Mozart!] (민영기, 정원영, 이해준)

※ 민주교 , 햊차르트, 햇카네더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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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

 

볼프강 모차르트 役 #이해준 배우님 🤍
레오폴트 모차르트 役 #홍경수 배우님
콜로레도 대주교 役 #민영기 배우님 🖤
콘스탄체 베버 役 #황우림 배우님
난넬 모차르트 役 #김소향 배우님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役 #윤지인 배우님
체칠리아 베버 役 #최나래 배우님
엠마누엘 쉬카네더 役 #정원영 배우님 💚
아르코 백작 役 #차정현 배우님
아마데 모차르트 役 #문선우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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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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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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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오늘 민햊햇 다 성대 레전드 짱짱해 🥹 진짜 감동 심하다 ㅠ  역시 내 드림페어 🤍  오늘 완전 대대레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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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막도 그랬는데 2막은 ㄹㅇ 순삭 ㅠ 오늘 진짜 짱 재밌다 ㅠ 모차르트 진짜 재밌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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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모님이랑 같이 갔는데 부모님이  민햊햇 칭찬 와방 많이 해주셔서 지금 되게 뿌듯 😍 "세종 천장을 날렸다" 이거 최고 칭찬 아니냐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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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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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코트 햊차 너무 귀여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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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넬!!!!! 누나!!!!!" 하고 들어올 때 막내 동생 같아서 넘 귀여운데 넘 우렁찬 목소리라 ㅋㅋㅋㅋㅋ 근데 그것마저 귀여움 ㅠ 그리고 누나한테 엄살부리다가 "호~~ 해줘 뻥~이지롱^^" ㅋㅋㅋㅋㅋ 오늘 유난히 더 귀여운 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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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한테 코트자랑하는 것두 귀엽구,,, 아부지 보고 인사한다구 "봉주르 Fㅘ Fㅘ~" 하는 것도 귀여움 ㅠ 오늘따라 되게 붕방 강아지 같은 햊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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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한테 게임해서 땄다고 자랑하더니 아부지가 혼낼려고 다가오니까 엄마 뒤에 쏘옥- 숨어가지구 방방 뛰면서 ☝️이러고 한번만 봐달라구 ㅋㅋㅋㅋㅋ  3번인가 방방 뛰면서 한번만 봐달라는데 귀여워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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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햊차 대주교한테 줄 악보 어딨냐는 아부지한테 "요~기!" 하구 머리 콕,,,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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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아부지한테 코트 뺏겨서 시무룩해 있다가 누나가 퇴장하기 전에 코트 안겨주고 가니까 "어?" 하구 놀라는 햊차 ㅋㅋㅋ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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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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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발 동동) 왜 몰라주는거얏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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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몰라줬다고 피아노 의자에 앉아서 고개 푹 파묻고 쉼없이 발 동동하며 투덜투덜하는 햊차 ㅋㅋㅋㅋㅋ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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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음 부르면서 무대 앞에 앉아서 발 살짝 들고 흔들흔들 하는 햊차 넘 귀엽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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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햊차 선우아마데랑 붙으면 유독 장꾸모드가 자주 켜지는 듯? 오늘도 악보 주는데 엄청 약오르게 빠르게 줄까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나까지 묘하게 약오르는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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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차르트는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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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교님 오늘도 어김없이 모차왔나부터 성대 엄청 짱짱해서 또 세종 와르르 🫠 아니 근데 진심 오늘 민주교님 굵직굵직한 성악발성 무한제공 🥹 덕분에 덕후는 오늘도 너무나 행복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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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왔나 민주교 "모차르트!!" 여기 또 시원하게 질러주시면서 목소리도 살짝 긁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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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 그 방정맞은 입을 당장 닥쳐라 영기<<답게,,, 오늘도 그 파트 완전 찢어버린 대주교님 🫠 오늘 진짜 악센트 팍팍 줘서 "그!!! 방정맞은 입을!! 당장 닥쳐라~~~~~" 하는데 카리스마 어마무시 ㅠ 진짜 오늘이 젤 좋았음 저 파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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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아들 모차르트! 예의가 없군 복종하는 법부터 가르쳐놔-" 여기 민주교님 탄탄한 성악발성 나오는 거 너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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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재능따윈 한낱 휴지조각-" 하는 민주교님과 대주교 손을 살포시 떠나 흩뿌려지는 악보 연출이 오늘따라 너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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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마지막에 >>"어서!!<< 여기두 대박 시원하게 지르면서 목소리 긁어주시고,,, 짱짱한 성악발성은 말할 것두 없구 ㅠ 이쯤되면 모차왔나! 민주교의 축복이 끝이 없는 넘버,,, 진심 너무 좋아서 기절하고 싶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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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교 모차르트 악보 보면서 "경이롭다..." 할 때 한동안 모차르트 악보 빤-히 보다가 고개 들고 객석 너머 먼 곳 바라보면서 "경이롭다..." 하고 작게 읊조리듯 말하는 게 넘 단지 눈 뿐만이 아닌 온몸으로 모차르트의 악보를 느끼는 것 같고,,, 걍 너무 완벽한 순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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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누가 나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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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따수운 홍파파와 햊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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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
🎹 아빠아~ 화 풀어요~
(아부지에게 꼬옥- 팔짱끼는 햊차)
🩶 그렇게 여행이 가고 싶었어~?
🎹 네 아빠랑요! 아빠랑 같이 가고 싶어요~ 아빠랑 같이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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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죽음 + 얼마나 잔인한 인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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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차 오늘두 얼잔인 감정 넘 좋은데,,, 엄마가 대답 없기 전까지 세상 들뜨고 행복한 목소리로 앞으로 마주할 행복한 순간을 이야기하다가,,, 엄마가 대답 없는 거 깨닫고 뒤돌면서 엄마 부르는 순간부터 목소리 떨리는 거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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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처럼... 꺼져버렸어..." 하는데 진짜 역대급으로 공허해보였구,,, 넘버 부를 때도 터져나오는 눈물을 꾸욱- 참아보려는 게 느껴져서 더 맴찢 🥹 그와중에 "쳐먹어!!!!!!!!" 소리치는 건 오늘 역대급이라 넘 좋았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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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쉬카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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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순간부터 이미 쉬카네더 그 잡채,,, 쉬카네더를 흡수해버린 햇카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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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할 때 사람들 우르르- 한번에 쓰러지니까 살짝 웃음 터지면서 "아ㅎ잇 다들 어떻게 한번에 우르르- 쓰러져? 너무 연극적이잖아~" 하는 대사톤부터 이미 걍 쉬카네더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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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한 햇카네더 애드립 "이자! 이자~ 이자식들이...!" ㅋㅋㅋㅋㅋ 오늘은 "이자~" 요기 은근 대사톤 늘리면서 시간 끌어서 더 귀엽,,, 오늘 약간 애드립 하면서 햇카네더 본인도 웃음 살짝 터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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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햊차한테 가서 애드립 한 곡조 (?) 뽑아내는데 저쪽에서 "너무 길어!" 하니까 오늘도 햇카네더 "너무 길어? 재밌잖아~" 하고 웃어주고 ㅋㅋㅋㅋㅋ 햊차 보는데 햊차는 하품 하니까 (?) 햊차 빤-히 보면서 "하품하는거야-?" 하구 ㅋㅋㅋㅋㅋ 계속 귀여움 업그레이드 되는 중인 햇카네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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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햇카네더 컨디션&목상태 엄청 좋았는지 나는 쉬카네더 때 평소보다 더 힘차게(?) 부르는 느낌이어서 너무 너무 좋았어 🫶 뭐라해야되지,,, 되게 시원시원하게 지르면서 목소리도 살짝 진짜 살짝 긁어주는 느낌도 나구,,, 아무튼 넘 좋았다구,,, 오늘 자체 대레전 찍은 나는 쉬카네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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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카네더 넘버 햊햇 애드립 넘 귀여워 우째 ㅋㅋㅋㅋㅋ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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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등으로 꽃받침 🌸 손 반짝반짝 🌟)
🪄 귀여워... (햊차처럼 손등으로 꽃받침 🌸) 배우고 싶어...!
🪄 우린 결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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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길봐도 귀엽고 저길봐도 귀여운 햊차 🥹🩷
그리고 그 옆에 또 귀여운 햊차 따라하면서 묘하게 들떠있는 톤인 햇카네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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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때는 더 귀여운 햊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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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꿈틀꿈틀하다가 머리위로 하트 뿅 🩷) 하트!
🪄 (햊차처럼 머리 위로 하트 🩷) 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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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여 워 ㅠ ㅠ ㅠ 그리고 햊차 춤출 때 살짝 비트박스 넣어준 햇카네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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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간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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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카네더 넘버 끝나고 햊차 무대 내려와서 누워있는데 점점 자세가 하드코어가 되어가는 중,,, 오늘도 되게 코어힘 엄청 필요해보이는 자세로 누워있더라 ㅠ 그러다 아부지 오니까 손 휘적휘적하면서 작곡에 빠진 척 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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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빚이 어쩌구 저쩌구 하니까 햊차 쪼그려 앉아서 듣다가 손 턱에다 대구 한숨 푹,,, 푹,,,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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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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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남작 황금별은 진짜 보물 🌟 햊차도 오늘 황금별에서 유독 눈물 촉촉하게 맺힌 눈으로 별을 쫓아서 더 뭉클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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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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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씬 민주교님 오늘도 아르코 백작한테 "자냐?" 하는데 오늘은 본체보단 민주교 느낌이 조~~~금 더 강한 대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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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마차에서 내리면서 "동네방네 소문내겠..." 하는 대주교님 ㅋㅋㅋㅋㅋ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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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씬 마지막 민주교님 "신의 섭리를 꺾!!을 순 없어-" 하고 포인트 주면서 지르는 거 넘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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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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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타공원에서 몸 잘쓰는 햇카네더 넘  좋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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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타 공원에서 햊햇 둘이 막 보이는 거 흉내내면서 꽁냥꽁냥하는 거 왤케 귀여워 ㅠ 햇카네더가 맨날 결이 잘 맞는다더니 둘이 은근 케미 좋구 잘 맞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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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선택한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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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차 선우아마데한테 2차 장꾸모드 ON!
햊차랑 콘스탄체랑 둘만 남겨질 때 아마데가 저쪽으로 가자고 가리키는데 햊차가 선우아마데랑 마주 보더니 고개 도리도리하고 살짝 메롱 😋도 하구 ㅋㅋㅋㅋㅋ 선우아마데 햊차가 그러는 거 보더니 발 콩- 하구 퇴장하는데 발 콩- 하는 소리나 몸짓 넘 작고 소중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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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오늘도 "도망가~~~" 하구 빗자루 잡고 도망가다가 넘어질 뻔 하더니 턱에 손 대고? 턱선 쓸어내리면서 멋진 척 하는 햊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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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모습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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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콘스탄체 넘버 부를 때 새 들고 비둘기 흉내내면서 폴짝폴짝 뛰어댕기는 햊차 ㅋㅋㅋㅋㅋ 실력이 점점 늘어 ㅋㅋㅋㅋㅋ 그러다 새 둘이 입 맞춰놓고 "쟤들이 뭐하는 걸까-? 난 처음해봐서- (쪽!)" 이러고 기습뽀뽀하구 "도망가~~~~~" 하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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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에 남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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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에 남겠어 초반 민주교님 디텔,,, 그 귀족 향기 폴폴 풍기는 붉은 옷 걸치고 나와서 양쪽 시녀들한테는 한번씩 시선 주면서 입 꾹- (요게 포인트임,,, 입 꾹,,,) 하고 웃어주심,,,ㅠ 그 표정과 애티튜드 모든 게 그냥 콜로레도 그 잡채,,, 진짜 개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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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햊차가 한마디씩 대들면 민주교 한쪽 눈썹만 치켜올리고 살짝 얼굴 찌푸리면서 날 선 눈빛으로 햊차 보고 소리치는데 민주교님 시녀들 보는 눈빛과 햊차 보는 눈빛 그 갭차이에 치여서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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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교랑 햊차 기싸움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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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차한테 한번만 더 빌어봐 어쩌구 하면서 햊차 턱에 살포시 손 올려서 햊차가 자기 올려다 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민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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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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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교 보는 앞에서 (민주교 반쯤 뒤돌았을 때) 민주교가 만진 턱 벅벅 닦고 민주교 돌아서니까 퉤! 하는 햊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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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에 남겠어 마지막에 햊차 도발에 어지간히 열받았는지(?) 아르코 백작한테 "저놈 엉덩이를 >>세~~게<< 걷어차!" 하는 민주교 ㅋㅋㅋㅋㅋ 여기서 >>세~~게<< 이거 일케 길게 끌면서 강조하는 거 첨 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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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갠적으로 오늘 빈에 남겠어 최고 좋았어 🥹 이렇게 또 민햊 박제를 바라는 넘버가 하나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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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운명 피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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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차 내운피 ㅠㅠㅠ 이젠 잘한다고 말하는 것보다 더 좋은 말을 찾아주고 싶을 정도로 너무 잘해요 햊차가 ㅠ 야물딱지게 햊차 팔 걷어내고 찌르는 선우아마데는 또 어찌나 잘하던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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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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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카네더 존재감 최고인 넘버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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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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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햊차 베개탄체 붙잡고 뽀뽀하다가 진짜 콘스탄체 온 타이밍 한참 놓치구 호다닥 달려가서 문 열어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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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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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서 마지막에 웨이브하는 햊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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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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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일이 민주교 모차 악보 보고 살랑살랑 흔들면서 서서히 그 악보에 빠져드는데,,, 오블쪽 오면서는 악보 살랑살랑하더니 왼블쪽으로 가면서 손으로 가볍게 톡톡 지휘하고 악보 살짝 들어서 보면서 "믿을 수 없어-" 하구,,, 마지막에 모차 악보 보고 "완벽해...!" 하면서 입꼬리 살짝 올리고 웃고 한 손으로 입 가리면서 찐으로 좋아하는 민주교,,, 너무 좋다구요,,, 이미 부정하기엔 너무 모차르트에 악보에 홀딱 빠져버린 대주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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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민주교 악보 끝까지 안보구 앞에 보면서 걷다가 뇌 발견하고 이건 뭐냐고 아르코백작한테 물어보는데 아르코 백작이 대답하니까 냅다 아르코 백작이 가져온 물건 들고 있던 악보로 팍! 치면서 "지금 이딴 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하구 화내는,,, 민주교 오늘 좀 세게 호통치셔서 나도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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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모차르트!!! 를 데려와!!!"
여기 넘 좋다구요 ㅠ 넘 시원시원하게 질러주시는 민주교님 덕분에 대주교 넘버 모든 순간이 짜릿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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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트가 모차르트가 안온다고 하면 어쩌냐고 하니까 눈에서 레이저 나올 것 같은 눈빛으로 쳐다보는 거 진심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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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주교 레전드는 이거다,,,
레오폴트가 데려온 새로운 모차르트 보더니 진짜 모차르트가 필요하다며,,,
"내!!!!!!!(검지손가락으로 자기 가리키면서☝️) 모차르트를 데려와!!!!"
진심 레전드,,, 그 엄청난 성량과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름돋으며 납작 눌려버린 덕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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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D구역 앞열인데 민주교님 '어떻게 이런일이' 전매특허 또 나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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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 어찌!!!!!<< 인간이란 가르칠 수 있어 >>하찮은!!!<< 원숭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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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여기가 민주교님 목소리 레전드로 긁는 구간인데,,, 그냥 극락행이 따로 업슴,,, 손 뻗고 다가오는 손짓까지 완벽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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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글고 왼블쪽 가서 대주교님 무릎꿇고 "나에게 열등감을 준 그가 완벽하다니" 하는데 >>열등감을 준<< 에서 서서히 무너지면서 무릎꿇는 그 뒷모습에서 진짜로 열등감에 잠식당한 대주교가 보여서 넘 좋았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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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민주교님 최애파트 된 거,,,
"믿↗️을↗️수↘️없어- 지켜온 모든 것들이 ~" 요기,,, 믿을 수 없어 에서 쭉쭉 뻗어나가는 민주교님 발성이 너무 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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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주교님 "그의 음악에 빠-져~~~" 가성처리 완벽,,,에 숨소리 살짝 섞이는 거, "져~~~"에서 짱짱한 성악발성 터지는 것까지,,, 레전드,,, 진짜 어떻게 이런 일이 민주교 넘 잘해서 여러번 소름돋고 짜릿하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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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 민주교 어떻게 이런 일이 넘 좋았어 🥹 매번 세종 천장 날리면서 레전 찍어주는 민주교님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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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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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날사 햊차 ㅠ 감정 너무 잘 살려서 마음 찡- 해짐 🥹 그리고 햊차 얼마전부터 왜날사 어레인지? 살짝 해주는 거 같던데 그게 그렇게 좋더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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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테판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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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대성당 햊차는 늘 레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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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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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 악몽에서 민주교 고개 살짝 들고 악보 내려다보는 게 왤케 좋은건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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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별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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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별맆에서 진짜 아가처럼 우는 햊차 볼 때마다 가슴 박박 찢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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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운 길은 늘 잘못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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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햊 쉬운길 대대대레전 🥹 진짜 이게 박제가 없다는 게 너무 너무 아쉽고 허무하고,,,(?) 진짜 제발 민햊 쉬운길 박제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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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차 한마디 한마디에 얼굴 찌푸리면서 못마땅해하는 민주교와 굴하지않고 내 뜻을 펼치겠다고 대주교에 맞서는 햊차,,, 진심 레전드 맛도리 페어 아닐 리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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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교님 오늘 앞에 무대에 내려온 상태에서 코트 멋지게 촤락- 넘기면서 돌아서서 "그런 착각!!!!!" 세~~~게 긁어주시는데,,, 진짜 그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짜릿함이 있다구요,,, 다들 뭔지 알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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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길 햊차 "꺼져!!!!!!" 이거 넘 또렷하게 들려서 좋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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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교 ➡️ 똑바로 기억해
햊차 ➡️ 그런 논리 따윈 아무런 의미없어
여기부터 성량싸움 장난없더니,,,"더 쉬운 길은 늘 잘못된 길" 여기서 그냥 세종 지붕 와르르 🫠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어떻게 살 지 어떤 선택을 할 지"여기두 ㅠ 민햊 둘 다 성량 폭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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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햊차 "후회는 없어--" 할 때 민주교님 "길~~~~~" 끄는 거 호흡도 안정적이고 성량도 짱짱해서 넘 짜릿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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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예술가의 아내라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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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카네더 진짜 너무 좋은 거,,, 등장할 때부터 "왜 나만 바빠?" 이러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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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차 붙잡을 땐 최고의 파트너이자 친구인 자신마저 버릴 거냐며 햊차가 거부할 수 없는 대사톤으로 햊차 발 묶어두는데 진짜 그게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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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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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레퀴엠 햊차는,,, 뭐라 말 얹는 게 조심스러울 정도로 너무 완벽한 연기를 보여줌,,, 이거보다 더 잘할 수 있을까 레전이다 싶으면 그 다음 공연에 또 그거보다 더 잘하면서 대레전을 찍어주는  그런 섬세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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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차르트! 모차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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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짤모짤 오늘 대극장의 맛 레전드였는데 그 속에서 빛나는 햇카네더까지 넘 완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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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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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엔딩에서 햊차 양쪽 눈에 쭉 눈물 맺혀있고 코 바로 옆으로 눈에서 떨어진 눈물 자국이 양쪽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게 진짜 너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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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태로 아마데한테 "그랬다면 우리가 더 행복했을까?" 하고 살짝 미소 지어주는 햊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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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에게 찔리고 인생의 끝이 다가왔을 때도 양쪽 볼에 여전히 눈물 자국이 남은 채로 눈 감은 햊차의 표정이 오늘은 슬픔보단 후련함과 편안함으로 물들어있는 것 같아서 또 새로운 엔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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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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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카네더 컷콜 인사가 너무 좋은 게,,, 마지막까지도 쉬카네더를 걍 흡수하고 있는 그 애티튜드가 넘 좋은 것,,, 인사하러 나오면서 있는 힘껏 폴짝- 뛰어서 등장해서 신나게 손 흔들구 인사하는데 그 모든 순간의 애티튜드가 그저 쉬카네더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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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마지막에 단체인사 때 양손 흔들흔들 👋도 넘 귀여운 햇카네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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햊차 컷콜 내운피 듣고 또 소름돋았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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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민주교님 아니 민배우님 오늘 끝까지 공연 잘 마무리해서 넘 다행,,, 그래서 오늘따라 더 더 감사했던 날 🥹 민주교는 언제나 최고지만 오늘 진짜 최고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