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8 벤허 [BEN-HUR] (이지훈, 규현)

※ 훈셀라 위주 후기
※ 후기에 다소 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과 해석이 담겨있습니다. (주접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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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

유다 벤허 役 #규현 배우님
메셀라 役 #이지훈 배우님 🩷🩷
에스더 役 #이정화 배우님
퀸터스 役 #홍경수 배우님
미리암 役 #류수화 배우님
티르자 役 #장혜린 배우님
시모니데스 役 #문성혁 배우님
빌라도 役 #김대종 배우님
티토 役 #공동환 배우님
어린 티토 役 #문선우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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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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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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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셀라 머리 다듬은 듯! 확실히 앞머리도 좀 차분해지고 머리카락 사이로 눈빛도 잘 보이구,,, 무엇보다 동글동글한 뒤통수 넘 귀엽자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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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 3주 남겨두고 자꾸만 벤허가 재밌게 만드는 훈셀라,,, 이러면 제가 못 보내줄 것 같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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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죽질맆에서는 진짜 순수하게 유다를 반겨서 메셀라의 인간미가 돋보이게 하더니 반역때부터 서서히 전매특허 🔥마라맛 악역 훈셀라🔥로 돌아와서는 2막 스포씬까지 대대대레전을 만들고 떠난 훈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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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죽질맆)에는 유다를 진심으로 반기며 메셀라의 인간미가 살짝 돋보이게 만들어주고 그 다음부터 서서히 🔥 마라맛 훈셀라🔥가 되어가니까 지훈배우님이 말한 "메셀라는 악역이긴 하지만 연민을 느꼈으면 좋겠다" 를 정말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노선이 된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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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오늘의 대레전 포인트는 '나 메셀라'와 '메셀라 스포씬'‼️‼️ 진짜 오늘 이 두 씬은 두번 다시 없을 대레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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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질주 Re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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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게 무슨일이야,,, 재회씬에서 오랜만에 만난 유다보다 자신의 출세를 위한 욕망이 더 짙게 묻어나던 훈셀라가 오늘은 여전히 그 욕망을 품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때보다 진심으로 유다를 반기는 느낌이더라 🫨 지금까지 본 훈셀 중에 일케 진심으로 유다 반긴 훈셀은 오늘이 처음,,, 괜히 훈셀 착해지고 인간미 있어진 거 같단 말이 나온 게 아니었구나? 진짜 첫 등장부터 이러니까 새로운 극 보는 것 같고 넘 신기,,, 내가 이래서 벤허를 못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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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셀라 원래 유다 첨에 부를 때도 "유다↘️↘️" 하고 되게 어두운 톤인데 오늘은 "유다➡️" 하더니만 진짜 세상 밝은 말투로 "내 친구우↗️↗️" 하면서 웃는데 진심 넘 새로운 맛,,, 내가 알던 훈셀이 아닌 것 같아서 잠깐 낯가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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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라투스 총독의 행군을 맡았어." 이것도 훈셀 평소엔 되게 유다에게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는 말투였다면 오늘은 뭔가 친구에게 '나 드디어 이거 해냈어!' 하고 순수하게 자랑하듯 얘기하는 느낌? 이때 오늘따라 정면 안보고 규벤 빤히- 보면서 얘기하기도 했구,,, 기본적으로 오늘 죽질맆 훈셀 말투나 대사톤이 진짜 역대급으로 밝은 편이긴 해가지구,,, 뭘해도 새로워 보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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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서 규벤이랑 주고 받는 대사마저 바뀌니까 진짜 새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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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우리가 했던 약속 기억나~?
🩵 잠깐만! 자네 그것때문에 날 여기서 만나자고 한거야?
🩷🩵 어른이 되면 전차경주에 나가자 우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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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셀 대사부터 달랐는데 규벤이 훈셀 부르는 호칭도 달라지니까 진짜 새로운 극 보는 느낌,,, 그리고 우와〰️‼️ 하고 나서 훈셀 오늘 엄청 웃는데 오늘따라 이때까지는 진짜 순수한 메셀라 같아보여가지고,,, 훈셀이 이런 맛이 있었어? 이러고 감탄하면서 봄,,, 하,,, 진짜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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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훈셀이 죽질맆 대사톤 싹- 다듬어 온 건 이미 첫대사부터 은근히 느꼈는데 "자, 이제 현실이야. 우리 눈 앞에 전차경주장이 지어지고 있어!" 이거를 이렇게 밝고 순수하게(?) 말하는 거 (이걸 이렇게 느끼는 이유는 지금까지 훈셀이 이 대사를 되게 냉정하고 차가운 욕망 가득한 말투로 했기 때문) 보고 확실히 다듬어왔구나 하고 느낌,,, 오늘 훈셀 이때까지만 해도 출세에 대한 욕망을 숨긴 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 오랜만에 만나서 마냥 즐거운 메셀라였다,,, 물론 정말 이때까지만,,, (이후엔 우리 모두가 아는 마라맛 훈셀 맞음,,, 암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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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훈셀 유다가 유대인 얘기 하면서 표정 굳어지니까 "이봐 친구- 우리 오랜만에 만났는데 너무 심각하게 굴지 말라구우~ " 하더니 "어↗️어↗️어↗️어↗️" 하면서 유다를 끝까지 간지럽히더라고,,, 훈셀이 일케 적극적으로 이래도? 이래도? 하면서 간지럽히니까 결국 유다도 내내 굳은 표정이다가 쪼~금 풀어지더라 ㅋㅋㅋㅋㅋ 아니 요새 훈셀 간지럼 좀 오래 세게 피운다싶더니 오늘 역대급으로 간지럽히더라 ㅋㅋㅋ 이래도 돼? 진짜 메셀라가, 그것도 훈셀라가 귀여워보이면 답도 없는 거 아니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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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제 순수한(?) 훈셀은 여기까지,,, 유다랑 칼싸움하면서부터 눈빛 싸악- 바뀌면서 평소의 그 욕망 넘치는 훈셀로 돌아오는데,,, 그래서 폭도 명단 줄 수 없다는 유다를 차가운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몰아세우는 게,,, 너무 좋단 말이지,,, 오늘 유다 넘어뜨리고 유다 내려다보는 서늘한 훈셀 눈빛 진짜 넘 좋았다,,, 평생 못잊을 강렬한 눈빛이었음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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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오늘 좋았던 거,,, 오늘은 훈셀 유다가 저녁 먹으러 오라고 초대한 거 받아들일 생각 있었다,,, 유다가 "내일... 저녁식사하러 와라...!" 하고 훈셀 왼쪽 어깨에 손 얹으면서 말했는데 훈셀이 평소에 거의 감정 없이 "그래 곧 찾아뵐게" 했다면 오늘은 유다가 했던 것처럼 유다 오른쪽 어깨에 손 얹구 "그래. 곧 찾아뵐게" 하고 말해주더라구,,, 진짜 저녁식사 초대에 응할 것처럼,,,  말투도 되게 부드럽고 착한(?) 톤이기도 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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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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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셀 유다 집 들어오면서 한번 쓰윽- 훑어보더니 유다 말 듣고 순간 착잡한 표정 지었는데 유다가 "반역은! 당치 않아~ 믿어주게." 하고 티르쟈 목소리 들리니까 그때부터 눈빛 탁- 바뀌더라,,, 근데 진심 그 순간에 눈 한번 깜빡 안하고 순식간에 다가온 출세를 위한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차갑고 서늘한 눈빛으로 유다 보면서 "반역죄는 가문 전체의 책임이다" 하고 유다한테 다가서서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유다 바라보면서 "저항하면, 다 죽여도 좋다〰️〰️" 하는 게,,, 유다에게 이보다 더 잔인한 메셀라가 있을까...? 오늘은 죽질맆에서도 유독 친해보여가지구,,, 이 장면이 더 유다가 안쓰럽더라구,,, (그와중에 나 또 "저항하면, 죽여도 좋다〰️〰️〰️" 하는 훈셀 엘아센 뿌셔뿌셔하는 성량에 기절할 뻔 했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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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 소름돋는 건, 유다가 "메셀라 안돼〰️" 하구 창을 메셀라 목에 겨눌 때였는데, 훈셀 처음에 유다가 그렇게 창 겨누니까 두 눈 살짝 움직이면서 눈 크게 뜨더니 소름돋을 정도로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유다 바라보면서 "죽여. 이게 네 마지막 기회일 수 있어." 하고 중저음 폭발(너무 좋아 🥹) 하는 차갑고 냉정한 톤으로 말하면서 유다가 창 고쳐잡고 다시 겨눈 창에도 약간의 미동도 없는 게,,,🫠 마치 유다가 어차피 하지 못할 걸 이미 안다는 듯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가만히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유다 바라보면서 "죽여. 이게 네 마지막 기회일 수 있어." 이 한마디를 던지는 게 오늘따라 더 마라맛 훈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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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훈셀 유다가 "제발... 나의 친구야~" 하는데 정말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꼿꼿하게 서있으면서 냉정한 눈빛으로 유다 바라보다가 유다의 티르자와 식솔들 살려달라는 말에 "약속하지." 하고 무미건조한 대답을 내놓는데 그리고는 그 냉정한 눈빛으로 울부짖는 유다집안 사람들을 쓰윽- 훑어보는 게,,, 다시 한번 말하지만 유다에게 정말 가혹한 메셀라가 아닐 리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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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친구여 살아돌아올 수 있다면 내게 복수해라." 이 말이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었다,,, 훈셀은 이미 유다가 돌아오지 못한다고 거의 확신하고 이 말 한다는 건 이미 알고 있는데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저 대사 한마디에 소름돋는 기운이 덧입혀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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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죽질맆에서 은근 말랑말랑 하더니만 반역에서부터 완전 🔥마라맛 폭발🔥 하는 훈셀라 넘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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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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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빌라도가 훈셀한테 "그땐 참 겁쟁이였는데..." 하면서 볼 챱챱 했을 때 훈셀 머리카락 사이로 빌라도 바라보는 눈빛이 순간 ✨️반짝✨️ 하고 빛나는 거 넘 좋았다,,, 그리구 살짝 한쪽 입꼬리 올리면서 "그땐 겁쟁이였죠..." 하는 거까지 완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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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셀 머리를 다듬어가지구,,, 뒷통수도 오늘따라 유난히 동글동글해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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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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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옥에선 진짜 꾸~준히,,, 넘나 악역 그 잡채인 훈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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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옥 안쪽 쓰윽- 보고 고개 빼려다가 더럽고 불결하다고 다가오지 말라니까 굳이 한번 더 고개 빼꼼- 집어넣고 확인해보는 듯 싶더니 고갯짓 팍- 하면서 간수한테 대신 가보라고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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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원래는 훈셀 귀퉁이가서 손목에 찬 거  만져야되는데 갑옷이 잘못 채워져서 불편했는지 오늘은 갑옷 목 부분 잡고 살짝 내리더니 그제서야 손목에 찬 거 만지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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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안티옥 훈셀이 진짜 나쁜 게,,, 문둥병이라는 말 듣고 살짝 '아차...' 싶더니 바로 눈빛 돌변하면서 고개 살짝 젖히고 한숨 푹- 쉰다는 거,,, 마치 일이 제대로 꼬여버렸다는 걸 온몸으로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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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내보내" 할 때 이 사실을 다음에 어떻게 또 자신을 위한 기회로 만들 수 있을지 다 계산을 끝낸 것 같았고, 여전히 미리암과 티르자 빠져나올 때 등 돌리고 코와 입을 세게 움켜쥐고 틀어막다가 그들이 다 떠나고 나서야 돌아서서 그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게,,, 진짜 한결같은 '악역' 그 잡채의 모습이라서 좋더라고,,,다른 거 다 바껴도 여기 디텔은 하~나도 안변하는 거 넘 훈셀답고 좋음,,, 특히 오늘 마지막에 미리암 티르자 바라보는 그 눈빛,,, 얼마나 살벌했는지 말로 다 표현 못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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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친구와 약속을 했었지." 이거는 지금까진 되게 목소리 세게 긁으면서 말했다면 오늘은 똑같이 중저음이긴 해도 좀 부드럽게 다듬어온 느낌? 근데 오히려 이게 더 좋았어,,, 감정전달도 더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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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간수의 되묻는 말에 확- 뒤돌아볼 때 훈셀 눈 커지면서 이 악 물고 돌아서는데,,, 순간 그 악문 이에 조명이 딱 떨어지면서 ✨️반짝✨️ 빛나더라 ㅋㅋㅋㅋㅋ큐ㅠㅠㅠ(이게 왜 눈에 들어왔는지 아직도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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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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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셀 모야,,, 오늘 텔고 등장 때 앞에 춤추는 앙들 보면서 한손으로 목을 계속 쓸던데,,, 오른손 왼손 번갈아서 한번씩 목 쓸던 그 제스처,,, 상당히 고자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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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따라 훈셀 빌라도랑 더 하하호호 떠들고 방긋방긋 잘 웃어서 넘 보기 좋더라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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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빌라도랑 본격적으로 대화 주고받는 순간부터 훈셀 또 눈빛 차갑게 바뀌면서 빌라도 얘기 듣고 빌라도가 42살 드립치는 순간까지도 유대인들 짓밟을 궁리만 하는데,,, 머리 다듬어서 그런지 오늘따라 차가운 눈빛+무표정으로 유대인 짓밟을 궁리하는 훈셀라가 유독 더 잘생겨보여서,,, (평소에도 잘생겼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완전 미모 포텐 터져가지고,,,) 자꾸 지진나는 오글 붙잡느라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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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셀 유혈폭동 얘기 나올때마다 흥미롭다는 듯이 구는 표정 나오는 게,,, 이때도 훈셀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그런 악한 본능이 살짝 깨어난 것 같아서 완전 흥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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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반적으로 훈셀 텔고 대사 딕션 넘 깔끔했고 "분부! 받들겠습니다."까지 넘 깔끔하고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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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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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유다한테 칼싸움 하다가 밀려서 넘어지고는 그 순간을 빠져나오고자 "네 가족이 살아있어‼️" 하고 세상 다급하게 외치는 훈셀,,, 이  디텔 볼때마다 훈셀이 왜 안티옥에서 그들을 풀어줬는지가 넘 선명하게 보여서,,, 훈셀라는 다 계획이 있구나 싶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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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들었겠지- 내가 그렇게 보고했으니까!" 하면서 광기 어린 눈빛으로 유다 바라보고 가슴 퍽퍽 치면서 으스대듯이 말하는 훈셀 어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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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도전해라. 네가 날 전차경주에서 이긴다면 네 어미와 누이가 있는 곳을 알려주지." 이거를 자신의 목에 칼을 겨눈 유다한테 반역 때처럼 목을 내어주면서 (어차피 못 찌른다는 걸 아니까) 차가운 눈빛으로 유다를 바라보고는 무미건조하게 말하는 훈셀이 너무 좋더라 오늘따라,,, 사실 눈빛이나 목소리는 크게 달라진 거 없는데 뭔가 깔끔해진 대사톤과 오늘따라 유다에게 목을 더 바짝 내어주던 그 몸짓이 너무 좋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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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메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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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잡아‼️" 하고 훈셀 항상 양손으로 머리 쓸어넘기는데,,, 🔥 핫하다 핫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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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훈셀라 나 메셀라 자체 대레전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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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셀 나 메셀라 시작 전에 "와서 나 메셀라를 이겨보란 말이다‼️" 하고 소리치고는 거친 숨소리 내더니 "지지리도 가난한 하급 병사의 아들로 태어났지." 여기를 통으로 이 꽉- 물고 부르는데,,, 진짜 어지간히 '지지리도 가난한 하급 병사의 아들' 로 태어났다는 게 싫었구나 싶을 정도,,, 어쩌면 그것부터가 자신을 유대집안에 입양가게 만든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 상황을 증오하듯 이 꽉- 깨물고 말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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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형제라 불렀지만"에서 손가락으로 자기 가슴 콕콕 찌르면서 가리키고는 "더 맛있는 빵은 그들의 아들과 딸에게 주었네" 하는데 이미 표정이 그들을 한껏 증오하는 표정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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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훈셀 "열심히 착한 척 열심히 예쁜 척" 역대급,,, 이게 진짜 막 예쁜 척을 대놓고 하고 이래서 역대급이 아니라 그냥 고개만 살짝 움직이면서 눈만 살짝 감았다 떴을 뿐인데,,, 그냥 그 분위기가 역대급 예쁜척,,, (이게 무슨 말인진 나도 모르겠는데 요즘 훈셀 사랑 MAX에다가 머리까지 다듬어서 더 예뻐보였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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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지만 내 손엔 반토막난 빵만을 줬어. 먹다 남은 동정." 하면서 한손을 마치 그 안에 들고 있던 반토막난 빵을 구겨버리듯 꽈악- 움켜쥐는데,,, 유다집안 사람들이 메셀라를 어떻게 대해줬냐를 떠나서 (나쁘게 대했거나 차별했을리도 없지만) 훈셀은 이미 자신이 '지지리도 가난한 하급 병사의 아들'로 태어나 부모를 잃고 로마인임에도 유대 집안에 입양와야했던 그 사실부터가 끔찍하게, 정말 증오할 정도로 싫었기 때문에 어쩌면 그저 그들은 나눠 먹으라고 준 걸지도 모르는 반토막난 빵조차도 손 안에서 구겨버리고 싶을 만큼 싫었던 게 당연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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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셀 아가셀라연기 진짜 갈수록 레전 찍는 듯,,, 갑자기 전쟁터에 던져지더니 막 여기저기 치이다가 빌라도 손에 붙잡히는데 붙잡혀서도 막 덜덜 떨면서 "고향이 어딘가?" 하는 빌라도 말에도 "예... 예루살렘입니다...!" 하고 말 더듬으면서 겨우 대답하는데,,, "고향으로 가고싶나?"하는 빌라도 말에 "네‼️" 하구 대답할 때 목소리 뒤집어지는데,,, 요새 넘 안쓰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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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리고는 빌라도가 그럼 한명이라도 더 죽이라니까 두눈 번쩍- 뜨고 격하게 고개 끄덕이면서 빌라도 밀치고 나가서 첫 살인 저지르는데,,, 첫 살인 저지르고나서 그 피묻은 칼 높이 들고는 양쪽 입꼬리 올리면서 씨익- 웃어보이는데,,, 그 순간 훈셀 내면에 숨겨져있던 악함이 드디어 빛을 보는 것 같더라,,, 그리고 그 악함이 드러나면서 훈셀 본인도 엄청난 쾌락을 느끼는 것 같구,,, 그 상태로 빌라도 손길에 확- 돌아서서 빌라도 노려보는 광기 어린 눈빛까지,,, 진짜 이정도면 빌라도도 죽이고 남을 것 같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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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분쟁 공포 약탈 살육 학살" 여기서 훈셀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미소에 첫살인 저지르고 나서 느꼈던 짜릿한 쾌감이 다시 한번 살짝 드러나는 것 같아서 넘 좋아하는 디텔,,, 오늘은 진짜 보일듯 말듯한 미소였는데 이게 더 그 느낌이 살아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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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늘 훈셀 유난히 땀이 많이 나가지구,,, 액션하면서 노래한 이후로 중앙쪽으로 걸어오는데 앞머리가 이마에 착붙... 해가지구,,, 떨어지지도 않고 어떻게 손도 못대니 그 상태로 노래 계속하는데 눈도 가려지고 엄청 불편해보여서 떼주고 싶을 정도였다,,, (다행히 뒤로 가면서 손으로 떼어내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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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셀 "패배는 없어" 하면서 ☝️ 하는 거 오늘도 하던데 그게 약간 마르스의 뜻이라는 걸 말해주려는 느낌도 있고,,, 진짜 딱 이때 하늘을 향해 콱- 박듯이 ☝️ 찌르고 가는 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진 몰라도 넘 좋아하는 디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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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쳐라 찬란한 제국의 형제여‼️‼️" ➡️ 오늘 여기서 살짝 찡그리는 표정까지 완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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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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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셀 선수 소개하겠다는 말에 한쪽 눈 살짝 움직이면서 앞으로 한발자국 나오더니 "결국 이곳에서 끝을 봐야만 하나" 하는 유다 말 듣고 한쪽 입꼬리 올려서 씨익- 비웃더니 "약속했었잖아 이건 정해진 운명." 하고 냉정한 눈빛으로 말하는데,,, 누가 자비없는 마르스 신의 아들(?) 아니랄까봐 자비 1도 없는 눈빛, 표정, 말투 어쩔거야,,, 유다 말 듣고 비웃는 건 또 어쩔거구,,, (심지어 유다를 흘겨보지도, 쳐다보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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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저기서 비웃는 건 그나마 약한 게,,, 유다가 어머니와 티르자 얘기 꺼내니까 훈셀 눈동자 빠르게 휙휙휙 굴러가면서 '어라? 아직까지도 어머니랑 티르자를 찾는다고? 역시 내 계획에 잘 걸려주는군 한심한 것' 하는 눈빛으로 유다 흘겨보는데,,, 자비가 없는 걸 뛰어넘어서 진심으로 가족들을 걱정하는 유다의 마음을 끝까지 이용하려 드는 게 눈에 빤히 보여가지구,,, 진심 오늘처럼 이 대사에서 눈동자 글케 빨리 굴러가는 훈셀 첨 봤음,,, 자비없고 냉정한데 계획적이고 치밀하기까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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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셀라 세베루스 소개될 때 마치 자신의 승리는 당연하다는 듯 의기양양하게 인사하고 "친구야 즐겨라 지옥에서 보자" 하는데 넘 좋다고,,, 이런 훈셀의 에티튜드가,,, 마지막까지 자신의 패배는 1도 예상하지 않는 의기양양한 태도,,, 그리고 엘아센에 울려퍼지는 훈셀의 탄탄한 성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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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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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죽질 오늘 레전,,, 일단 훈셀 머리 다듬어서 투구 안으로 머리 깔끔하게 싸악- 들어가서 잘생긴 얼굴 더 또렷하게 볼 수 있던 거,,, 그리고 어김없이 🔥 훈셀 성량 폭발 🔥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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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훈셀 어김없이 계속 유다 노려보면서 유다한테 채찍질 하는데 중간에 하‼️ 하고 채찍 내려치면서 기합 넣는 건 처음 봐가지구,,, 진짜 끝까지 이기려는 이 메셀라,,, 마지막까지 승리에 대한 욕망 장난 아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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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오늘 훈셀 유다가 "나의 친구여 무엇때문에  이렇게 변해야만 했나 왜 해맑게 웃던 너의 얼굴이 추악한 죄로 타락해버려 울고 있어" 하는 거에 제대로 흔들려가지고,,, 그대로 유다한테 휘두른 채찍 잡히고 휘청이면서 넘어가는데,,, 솔직히 오늘 훈셀은 저 대사에 흔들리는 게 당연했을지도,,, 훈셀이 유다 처음 재회했을 때 모습 = 해맑게 웃던 너의 얼굴, 유다 집안을 무너뜨리고 유다를 고통 속에 몰아넣은 훈셀 = 추악한 죄로 타락해버려 울고 있어 였기에,,, 한마디로 오늘 훈셀 노선 한줄 요약 같은 대사였기에,,, 그 어떤 일에도 미동도 없이 흔들림 하나 없던 훈셀이 흔들릴 수 밖에 없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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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메셀라 Repris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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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제발,,, 훈셀 스포연기,,, 레전,,, 레전,,, 오늘도 또...! 레전,,, 아니 스포연기를 일케 잘해도 되는 거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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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셀 들 것에 실려오면서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울먹이면서 잔잔하게 울부짖는데,,, 확실히 악쓰면서 울부짖을 때보다 잔잔하게 울부짖을 때 오는 그 울림이 더 큰 것 같음,,, 두 눈을 잃은 로마의 영웅 메셀라의 공허한 외침 같기도 하고,,, 특히 훈셀이 진짜 이 찰나의 공허한 목소리를 너무 잘 내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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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훈셀 "난 알 수 있어" 이거를,,, 속삭이듯이 말해가지고,,, 그게 또 가슴에 팍- 꽃혀버렸다,,, 진짜 딱 여기만! 속삭이듯 말하고 그 다음에 원래 목소리로 돌아와서 소리치는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순간 소름이 쫘악- 돋았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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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셀 들 것에서 내려와서 "이게 누구야? 오늘의 우승자 내 친구 유다 벤허 아닌가‼️" 하면서 으스대듯 고개 이리저리 돌리며 팔 뻗는데 자신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 벌어지니까 당황한 채로 굳어버리더니 어머니와 티르자 어딨냐고 묻는 유다한테 담담하게 문둥산에 있다고 말해주는데,,, 그 상황에서 그렇게 굳어버리는 훈셀 오랜만인 느낌이라 새로웠다,,,그리고 유다가 그 말 듣고 훈셀 멱살 움켜잡으니까 그때서야 몸 덜덜 떨면서 공포에 사로잡히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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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러면서도 유다한테 다시 한번 그들이 문둥병에 걸렸다는 말을 하고 소름돋게 웃고, 네 어미와 누이는 문둥산에 있다고 하면서 으스대듯 말하는 훈셀은,,, 모든 걸 잃고도 여전히 유다의 가족들을 걱정하는 순수한 마음을 이용하려는 생각이 고스란히 보여서,,, 정말 사람 쉽게 안변하구나 싶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유다에게 정말 한없이 잔인한 메셀라구나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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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셀 "내 망토 아래 검붉은 폭풍 몰아쳐 " 하면서 칼 마구 휘두를 때 사이사이에 흐느끼는 비명 들리는 건 갈수록 안타까운데 그러다 바닥에 널부러진 채로 악 쓰면서 소름돋는 웃음소리로 웃는 건 몇번을 봐도 소름돋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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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늘 훈셀 스포가 너무 안타깝고 짠하고 슬펐던 게,,, "외쳐라... 찬란한... 제국의... 형제여..." 하고 정말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면서 일어나더니 "외쳐라‼️‼️‼️ 나의..." 하고 울부짖다가 차마 말을 다 끝내지도 못하고 엄청 흐느끼다가 "유다‼️‼️‼️" 하고 미련없이 스포하는데,,, 이미 여기서부터 폭풍오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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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훈셀 오늘도 스포하고선 순간 진짜 스포하고 난 후에 날 것 같은 몸에 구멍 뚫린 듯한 뭔가 텅 비면서도 거친 숨소리를 쏟아내는데,,, 진짜 어디서 스포라도 당해보셨는지,,, 그렇지 않고서야 어케 이런소리를 연기로 하는데 이렇게 잘 내는지,,, 오늘로 1n번째 소름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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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훈셀 유다 손에 이끌려 유다 품에 고개 파묻고 유다 어깨 쥐어뜯듯이 꽈악- 잡고는 엄청 흐느끼다가 겨우 꺼낸 말이,,, "친구야... 미..." 인 게,,, "미..." 하고도 계속 흐느끼듯 울음을 쏟아내는 게,,, "축하해... 네가..." 하고 숨 넘어가는 목소리로 겨우 뱉고는 "이겼다..." 하고 순식간에 사르르- 목소리가 꺼지면서 그대로 무릎꿇고 쓰러지면서 마지막을 맞이하는 게,,, 뭐 하나 놓칠 수 없을 정도로 몰입되는 스포씬이자 훈셀이 이렇게나 안타깝고 안쓰럽고 짠하고 슬플 수 있구나 싶은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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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늘은 "미..." (아마 미안해겠지) 를 하면서 진짜 끝없이 무너져내려서 유다에게 겨우 몸을 의지하고는 끝없이 울음을 쏟아내던 훈셀이라서 그런 훈셀의 마음이 어땠을지 감히 짐작조차 못할 것 같더라,,, 정말 너무 많이 울어서,,, 그게 어떤 의미의 눈물이었던 간에 확실한 건 오늘 훈셀 스포는 너무 슬프고 짠하고 안타까운 로마의 영웅 메셀라의 마지막 순간이었다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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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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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공 나메셀라, 컷콜 나메셀라 둘 다 박박 찢어놓은 천재메셀라 훈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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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어레인지 완전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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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단체인사때 박수치면서 나와서 고생했다고 규벤 등 톡 쳐주면서 형아미 뿜뿜하더니 뒤돌아서 유다 손 잡기 전부터 다리가 이미 이~만큼 떠있는 훈셀라 ㅋㅋㅋㅋㅋ 유다 손 잡기 전부터 신나가지고 발 이~만큼 들고 뛰어갈 준비하다가 신나게 손 흔들면서 팔랑팔랑 뛰어가고 ㅋㅋㅋㅋㅋ 마지막엔 세상 발랄하게 두손 머리 위로 들고 흔들면서 들어가는데 ㅋㅋㅋㅋㅋ 오늘 컨디션이 좋아서 기분이 좋으셨나,,, 자꾸 귀여워,,, 악역이면서,,, 메셀라면서,,,🫨🫠🫨🫠